화산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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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 花山 李氏
화산 이씨'''
}}}
<colcolor=#ece5b6> '''관향'''
옹진군 북면 화산동리
'''시조'''
이공온
'''중시조'''
이용상
'''집성촌'''
황해도 옹진군
황해도 벽성군
황해도 신천군
경상북도 봉화군
경상북도 영주시
'''인구'''
1,237명(2015년)
1. 개요
2.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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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花山 李氏
11~13세기 대월 이가 황족의 후손. 진씨가 제위를 찬탈하고 이가가 멸망할 때 멸족을 두려워한 황제 혜종의 숙부 이용상(李龍祥, Lý Long Tường)이 자신의 가족들을 데리고 고려로 망명, 귀화하면서 그를 시조로 삼았다고 한다.
다만 이용상이 고려에 귀화했다는 기록을 화산 이씨의 족보인 화산이씨세보에 의존하고 있는데,[1] 교차검증은 되지 않는다.[2] 또한 이용상의 고려에서의 행적을 기록하는 다른 기록인 수항문기적비는 1903년에 세워진 것이다.[3]
진가 때 전조인 이가의 지배층을 몰살했기 때문에 이가의 후손은 정작 현지 베트남에는 남지 않고 한국에만 남아있으며 1996년에 베트남에서는 770년 만에 이가 후예들이 고향에 왔다고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베트남 정부에서 화산 이씨를 이가의 후예로 공식 인정했으며, 베트남에서 살 경우 출입국관리, 세금, 사업권 등에서 베트남인과 동일한 특혜를 주고 이가가 출범한 음력 3월 15일이면 공식 행사까지 연다고 한다. 또한 화산 이씨를 본으로 둔 한국인들은 아예 (베트남에서) 베트남인으로 여겨 베트남 귀화 과정이 다른 사람들보다 쉽다. 이에 대해서 베트남 정부가 일부러 이용상을 보트피플에 비유하며 베트남 전쟁 당시 떠난 베트남인들을 본국으로 돌아오게 만드는데 선전, 활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추가로 베트남 내부에는 화산 이씨가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오면, 베트남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것이다 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한반도에서 그 왕조의 후손이 베트남을 먹여살릴 거리를 가지고 온다는 내용인데, 실제로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때 해당 소문을 적당하게 이용한 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화산이씨가 베트남을 먹여살린다 운운부분은 명백히 과장이지만 어느정도의 경제발전은 이룩한것은 사실이니 지금에 와서보면 아주 뜬 소문은 아니기는 하다.

2. 유명인


  • 이용상 : 시조
  • 이우일, 이우성[4] 형제


[1] 해당 족보는 조선 후기에 완성되었고 1920년 경에 간행되었다.[2] 고려사에는 이용상과 관련된 것이 기록된 바가 없고 베트남 측의 기록과는 관계와 행적이 차이가 난다.[3] 최상수, 韓國과 越南과의 關係 , 한월협회, 1966[4] 항목은 개설되지 않았지만, 록 밴드 코코어 리더이자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