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버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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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풍산리를 거쳐 평화의댐과 수상령으로 가는 노선.
3. 역사
- 예전엔 하절기는 대부분 시간대에, 동절기에는 모든 시간대가 안동포까지만 운행했으나 현재는 계절에 상관없이 하루 2번 평화의 댐으로, 하루 2번 수상령으로, 하루 1번 안동포까지 간다.[3] 그리고 일부 시간대에는 대이리 대신 산수화터널을 통해 바로 오가도록 바뀌었다. 운행사원 말에 의하면 과거엔 산천어운수에 미리 전화를 걸어 평화의댐에서 타려는 시간을 얘기해 주면 탈 수 있었으며, 평화의 댐에서 내린 관광객이 있으면 관광 후 읍내까지 다시 돌아가기 편하도록 20~30분 정도는 기다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으로 가는 관광객 대부분이 자차를 이용해 가고 관광객이 이 노선을 타고 평화의 댐으로 가는 것조차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현재는 바로 회차해서 돌아온다.
- 2018년(?)에 화천 첫차가 7시 30분에서 7시 25분으로 조정되었다.
4. 특징
- 풍산리와 평화의 댐 이북은 민통선이고, 특히 풍산리로 향할 경우 안동포 검문소에서 무조건 하차해야 한다.[5][6] 다만 다른 곳으로 돌아 회차하지 않고 갔던 길 그대로 회차해 돌아오기 때문에 검문소 인근에서 회차할 경우 3분 정도만 기다리면 다시 읍내로 돌아갈 수 있지만, 저 멀리 수상령이나 평화의 댐까지 가버리면 돌아오기까지 15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더욱이 민통선이라 휴대전화 전파도 잘 닿지 않는다.
- 평화의 댐으로는 양구군 농어촌버스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양구로 갈 수는 없다.
- 포털 사이트 지도에는 첫차가 13-2번, 2회차가 13번, 3회차가 13-1번, 4~5회차가 13-3번으로 되어 있다.
4.1. 시간표
5. 연계 철도역
없음.
[1] 일부 시간대에는 대이리 대신 신아아파트와 산수화터널을 경유한다.[2] 시간대와 승객 수에 따라 안동포와 댐 중 어딜 먼저 가는지, 회차하는지가 다르다. 두 곳 모두 민통선 구간이므로, 민간인은 이용할 수 없다.[3] 사실 공식적으로는 운행은 하지만, 운행사원이 대부분 승객이 없다고 판단해 칠성부대 검문소에서 회차한다. 물론 안동포까지만 가는 시간대에도 이후 구간에서 타려는 손님이 업체에 전화하면 태워준다.[4] 북한강을 건너기 때문에 흔히들 양구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데, 평화의 댐은 전부 화천군 안에 있다. 군 경계가 북한강이 아닌 우측 능선이기 때문. 다만 주차장은 화천과 양구 경계선에 걸쳐 있다.[5] 한 블로거는 2016년 11월에 안동포까지 시승했는데, 부대 안까지 운행하므로 2017년 5월 기준으로는 안동포 행 차량도 끝까지 시승할 수 없다.[6] 이 노선의 검문이 빡세진 이유 중 하나로, 과거 이 노선을 탔던 민간인이 낚시를 한다는 이유로 안동철교 근처서 내려버려서 검문부대와 회사 모두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7] 코스표에는 여전히 안동포 회차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풍산리 칠성초소에서 회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