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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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르쳐 주십시오.
운명이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비록 무력함을 느낀다 할 지라도
인간은 의미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 환상수호전 오프닝 중
'''プレイステーションよ。これがRPGだ!'''
'''(플레이스테이션이여, 이것이 RPG다!)'''
- 본 게임의 캐치프레이즈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첫 작품이며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첫 출시되었다. 후에 세가 새턴과 pc용이 발매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로 환상수호전2와 함께 합본 발매되었다. 대서사시를 고려한 세계관을 구축하였으며 그 탄탄함은 후속작은 물론 다른 세계관의 외전까지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지금은 다소 진부해보이는 영생과 신의 영역의 존재들이 즐비하지만, 이는 스토리 흐름의 지표가 될 뿐, 두 세력간의 줄다리기 속 획책, 암투, 모략, 배신 등이 전반적인 흐름이다.
주인공을 포함한 108명의 동료, 본거지, 인카운터 전투, 일기토, 전쟁 등 시리즈의 많은 뼈대를 만들었다. 조촐하게 보여지는 연출[2] 로 뚜렷한 권선징악 스토리를 잘 표현[3] 하였고, 입지높은 코나미표 음악[4] 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제국에 반기를 든 해방군의 리더로서 36천강 72지살의 108명의 숙성[5] 들과 함께 황제의 폭정과 썩을대로 썩어버린 권력층이 통치하는 제국을 무너트린다는 아주 단순한 내용으로 중국의 고전 소설 수호지에 서양적 세계관을 접목 시킨 작품이다. 설정과 스토리라인에서 수호지와의 유사성이 엿보인다. 또한 서양적 세계관 TRPG의 영향으로 여러 설정들을 접목시켜 세계관을 구성하였다. 초기 작품이라 각 종족별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특징은 잘 살아있다.
인기의 요인에는 변변한 RPG가 없던[6] 플레이스테이션의 초창기 RPG 소프트였다는 부분도 있지만, 후에 발매된 몇몇시리즈 보다 탄탄한 스토리 쉽고 빠른 템포의 전투, 다양한 캐릭터와 인간 관계 등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진정한 문장에 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국내에선 PC(Windows 95) 버전이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되었으며,얼마후 당시 유행하던 PC잡지 번들 게임으로 제공되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용산 도깨비 시장, 영등포 지하상가 등지에서 쥬얼CD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현재 네이버에 밀봉상태 패키지가 9만원에 판매중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유저가 입력하는 형태이며, 디폴트 네임이 없으므로 지어주는 이름이 게임 끝까지간다. 맥돌 가의 도련님이라 통칭은 '''봇짱(도련님)'''이다. 작중에서도 그레미오나 클레오 같은 맥돌 가 일원들은 이 호칭으로 부른다. 보통 일본쪽 사이트에서는 봇짱으로 칭하지만 이름이 나와야하는 경우는 소설판의 이름인 '''티르 맥돌'''을 공식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2. 오프닝
3. 시스템
- 전투
- 통상전투(인카운터) : 던전 내부나 전체필드에서 이동시 확률적으로 적과 조우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캐릭터마다의 속 수치에 따른 턴제 전투.
- 풍선 : 전투 중 풍선 모양의 아이콘이 머리 위에 생기며, 3개가 달리면 화면 밖으로 캐릭터를 날려버린다.(전투참여 불가)
- 독 : 전투 중 머리 위의 박쥐 모양의 아이콘이 생긴다. 전투 또는 필드맵을 걸어다닐때 HP가 소모된다.
- 언밸런스 : 머리 위에 unbalance라는 글자가 뜨고 캐릭터는 주저앉는다. 1턴 행동불가.
- 마비 : 전투 중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머리 위에 별이 생긴다. 치료 방법은 '회복마법'을 사용, 전투가 끝나면 자연적으로 회복.
- 침묵 : 주문을 쓸 수 없게 됨(마법 사용 불가). 치료방법은 '회복 마법' 사용, 전투가 끝나면 자연히 회복됨.
- 양동이 : 양동이를 뒤집어 쓰게 되고 물리공격 성공률이 반감. 치료 방법은 '회복 마법' 사용. 또는 전투가 끝나면 자연 회복.
- 전투불능 : HP가 모두 소진되어 리타이어 됨. 전투중엔 '母なる海'나 '氣合い'마법을 사용하면 부활한다.
- 일기토 : 상대방과 1:1로 대결하는 이벤트. 필사의 공격<방어<공격<필사의 공격이라는 가위바위보공식이 적용[7] 되며, 적의 대사에 따라 행동이 정해져 있으므로 어렵진 않다. 레벨이 적당하면. 총 3번 있는데 주인공이 2번, 동료가 한 번이다. 지면 게임오버 혹은 동료의 사망이니 주의.
- 전쟁 : 말 그대로 전쟁 . 보통 성, 성새의 함락전이나 본거지 방어전이며 총 9회 있다. 형식은 일기토와 거의 유사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의 커맨드는 규칙은 있으나 알 수는 없으며, 좀도둑이나 닌자부대를 이용하여 알아내야 한다. 여기서 골때리는 거 하나가 랜덤으로 아군 동료가 전사할 수 있다(!) 고생고생해서 108동료 모았는데 전사해버리면 참 기분이 뭐같을 테니 세이브를 잊지 말자.
- 대쉬 : 일반상태에선 대쉬를 못하고...아이템도 아니고 문장 중 하나인 신행법의 문장을 착용해야만 마을이나 던전에서만 대쉬가 가능하다. 참고로 대쉬 외에 민첩성이 높아진다던가 하는 효과는 없다. 그냥 빨리 달리는 용이다. 스탈리온은 진신행법의 문장을 소유하고 있지만 이 효과는 신행법의 문장에 필드에서도 대쉬 가능(…) 느리다고 생각하면 윈도우 판으로 이동속도를 조정하는 걸 추천한다. PSP판은 수정이 안됐다.
- 협력기
- 본거지
- 문장
- 장비
- 무기
4. 세계관
'''문명 : 중세 판타지'''
- 진문장 : 세계를 구성하는 27개 속성의 결정체 진문장이 현세에 존재한다. 자연과 생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 신달 : 이전 번영했던 고대문명, 모든 대륙에 흔적이 산재해있으며, 조건을 충족시키면 움직이는 유적,유물이 있다. 진문장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
- 인간 : 거의 모든 지역에 터를 잡고 있으며, 대부분 왕정을 기반으로 문명을 구축하고있다. 문장을 삶에 적용하며 살아간다.
- 드워프 : 광물이 풍부한 고지대, 땅속을 터전으로 삼고, 제련학을 토대로 과학을 발전시켰다. 엘프와 갈등관계이며, 인간을 신용하지 않는다.
- 엘프 :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타 종족과 교류를 단절한 상태, 스스로 고립을 자초한다.
- 코볼트 : 강아지형 종족으로 지능이 높지 않다. 제국군에게 세뇌되어 강제노역을 당한다.
- 뱀파이어 : 진문장과 관련된 불멸의 존재
- 좀비 : 문장의 힘으로 사람의 죽은 유해를 소생시킨 존재
- 몬스터 : 다양한 지역에 자생하는 존재로 문장의 힘으로 이계에서 소환되기도 한다.
- 용 : 진문장에 의해 세계에 존속이 보장된 이계의 존재[8]
- 정치 : 군주제(전제군주제) - 공화제(대통령제)
- 과학 : 농사를 비롯한 응용과학은 중세, 근현대와 같다. 순수과학의 비중은 낮으나, 기준을 넘는 지식을 보유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지리학, 제련학, 항해술등이 있지만 작중에 군사학의 비중이 가장 높다.[9]
- 의학 : 명의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으며, 대규모 이상현상을 처방하기도 한다.
- 문화 : 제국 안에 동ㆍ서양의 문화를 지닌 도시가 유기적으로 공존하고 있다. 수도와 수도권은 유럽, 수도권 이남은 동ㆍ서양의 생활상이 공존한다. 서양은 정갈함과 부유함을 동양은 소박함과 자유로움을 볼 수 있다. 타국과의 무역도 활발하며, 특산품을 정리해놓은 서적이 있다.
- 미술 : 직업으로 화가가 존재한다. 물감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르네상스처럼 과학과 맞다아있다.[10]
- 음악 : 직업으로서 음악가가 존재한다. 멜로디의 봉인구가 존재한다.
- 적월제국 ;
- 죠스턴 도시동맹 ;
- 크루크령 ;
- 하르모니아 신성국 ;
- 군도제국연합 ;
- 파레나여왕국 ;
- 파레나여왕국 ;
- 그래스 랜드 ;
- 무명왕국 ;
5. 문장
【▼ 오래된 책에 수록된 27개의 진정한 문장의 탄생】
27개의 진정한 문장이 되어,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 환상수호전1의 진문장(스포)】
힘의 상하 관계에 놓인 진문장[11] 도 있으며, 진문장에는 못 미치지만 그를 보좌하는 부속 문장들도 존재한다. 행방이 묘연한 문장도 다수, 인격이 형성되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존재도 있으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소유자 의지를 거부하기도 한다. 봉인구형태로 존재하는 문장들은 인간 혹은 신달문명의 주민들이 사용하기 용이하게 구속해 놓은 모습이다.
세계를 구성하는 정점은 27개이며, 진문장은 그 순수한 힘이 세계관 내에 구현화된 모습이다. 초기 구성은 36개의 진문장이었으나 너무 많다는 의견을 수용 지금의 27개의 진문장으로 변경되었다. 원작자 무라야마 요시타카의 인터뷰에서 설정의 3할만을 게임내 명기했고, 7할은 밝히지 않았다 했으니 잘려나간 9개의 진문장은 다른 모습으로 구현됐을 가능성이 있다.
진문장의 두두러진 특징으로 불노불사, 상식을 뛰어넘는 초능력이 있다. 진문장이라는 속성의 결정이 왜 존재하는지 신화로는 설명하였지만, 납득가능한 상식으로 설명하지는 않고 있다. 불노불사는 숙주에 깃들 당시 숙주의 신체상태를 보존 유지하며, 숙주의 생명에 이상이 있거나 사망은 회복 불가능하다. 숙주 사망시 근처 적합자에게 계승되거나, 스스로의 의지로 숙주를 찾는다. 최강의 힘이라 일컫지만 반대급부로 숙주에게 패널티도 주어진다. 후속작에서 파괴가 된다는 이론을 펼쳐 그것을 실행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속성의 절정이긴 하나 그 것을 상회하는 힘 앞에서는 절대라고 표현되는 힘도 유효해 보이지 않는다. 진문장은 게임적 요소로서 불명확한 존재를 접근가능한 선으로 표현했으며 이는 가능세계로서 세계관에 힘을 보태고있다.
절대힘과 불로불사 그리고 저주
생과 사를 관장하는 문장 소울이터는
궁정마법사 윈디의 문의 문장은 「겉」, 레크나트의 문의 문장은 「속」이다. 둘이 함께 있어야 온전한 진문장으로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언니인 윈디는 계속 레크나트의 문장을 노리고 있었다. 이에 레크나트는 마술사의 탑에 결계를 치고 버티고 있었던 모양, 문장의 힘으로 미래를 점쳐보기도 한다. 이는 창문을 열어놓고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라 생각된다. 바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상세하게 느낄 수 있으나 변수가 큰 미래는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죽은 캐릭터를 소생시킨 일화가 있으며, 문장의 힘이 육신까지 소생시킨 것인지 의문, 사후세계의 문을 연것인지 문장안에 갖혀있는 영혼을 꺼낸건지 불명이다.
용의 문장은 용이 살아 갈 수 있는 원천이며, 다른 차원의 용을 본 세계에 불러들여 살 수 있게 유지하고 있다. 본 세계관에는 용동기사단 이외의 곳에 용이 존재하나, 멸종되거나 모습을 바꿔 살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진문장이 세계를 구성하는 힘의 결정이라면, 환상수호전의 세계는 용이 존재했던 세계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 있는 용들은 날개와 비늘의 세계라는 곳에서 데려온것으로 추정[이와] 용의 문장은 용동기사단의 단장이 대대로 계승해 왔으며, 계승후 전 단장의 행방은 알려진게 없다.
팔괘의 문장의 팔괘는 물질의 본질인 「음」과 「양」의 조화를 표현한 것으로 이는「움직임」을 뜻한다. 「음」 과 「양」의 대립은 삶의 원동력으로 해석 할 수 있는데 팔괘의 문양은 그 정도를 측정하는데 사용하기되기도 한다. 즉 팔궤의 문장은 혼란스러운 상태를 유지시키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소유자는 양 세력간의 대립을 부추기며 조화를 이루는 촉매 역활을 한다.[12] . 최종보스라 추측되는 원의 문장[13] 과 상극을 이루고 있는 문장이라 추측된다.
밤의 문장은 말그대로 밤을 관장하며 속성은 어둠이다. 저온의 차분함과 날카로움이 있는 츤데레같은 성격이다. 원래 태양의 문장과 쌍을 이루었지만 태양의 문장의 눈부심에 질색하여 자신의 모습을 검으로 바꿔 인연을 끊고 떠났다한다. 성격은 은근히 수다스럽다. 어쩌면 태양의 문장의 영향 혹은 너무 외로웠어서 말이 많아진게 아닐까한다. 띄어주면 기고만장하며, 단순하고 자뻑이 심하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몇몇 캐릭터들은 환상수호전1부터 개근하여 출연하고있는데, 못해도 150년이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인데 오히려 젊어지거나 똑같은 모습으로 출연한다. 신달과 관련된 인물 혹은 진문장의 소유자가 아닌가 추측한다. 2편부터 탐정동료에게 의뢰하면 동료들의 뒷조사가 가능한데, 캐면 캘수록 탐정캐릭터가 질겁하는 반응을 보여 추리가 불가능하다. 시리즈마다 캐릭터디자이너가 변경되어 같은 캐릭터라도 분위기가 사뭇달라 동명이인인지 다른 차원의 존재인지 아리송한 경우가 많다. 확실한것은 온몸에 수백가지 문장을 지닌 캐릭터들은 장수는 하여도 노화는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 진문장의 소유자로 여겨지고있다.
빅키 : 현재 우주는 확장중이며 그 방향성에 의해 시공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전통시리즈에 모두 출현하였으며(시간), 게임내에서는 텔레포트(물리적 공간이동)을 맡고있다[14] . 4차원적 존재일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일정 확률로 실수하여 다른 공간으로 전송 되기도 한다.
진 : 시리즈 대대로 본거지의 문장술사를 맡고 있다.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를 보여주지 않아 진문장 소유자로 추측된다.
문장이 인간에게 깃드는 이유는 성장과 변화에 적응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힘의 정점인 존재는 성장하는 존재와 이어짐으로서 본모습으로 돌아가거나 홋은 자신의 속성발현에 가능성 높이며, 인간은 자신의 불안정함을 보완하여 미래로 나아간다. 이러한 본능이 이 둘을 엮는 가장 큰 요소이다. 또한 모든
문장이 바라는 이상향은 태고의 모습 검과 방패가 싸우기 이전 온전했던 자신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 다음은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가만 둘 이유는 없기에 둘의 상호의존관계는 지속될 것이다.
6. 지리
대륙의 남쪽 거대한 호수가 있는 적월(아카츠키)제국이 무대
북방에는 크고 작은 도시들이 모여 동맹을 맺은 죠스턴 도시동맹과 하르모니아 신성국의 섭정을 받고 있는 하이랜드 황국이 위치하며, 남방에는 군도제국연합(諸國)이 위치해있다. 크루크 황국은 렙소디아 당시 벌어진 사건과 맞물려 국가기능을 상실, 후에 황국은 적월제국에 귀속된다.적월제국은 인접 국가들과 교류는 있으나, 무력충돌이 잦으며, 대체로 적대관계에 놓여있다. 공화국이 새워진 후 주변국과의 관계개선에 힘을 쓰며, 평화노선으로 전향하게된다. 적월제국은 하르모니아의 내란을 틈타 건국된 나라이며, 하르모니아 신성국과는 지리적인 거리로 교류는 없다시피 하지만, 양국 서로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본작은 적월제국 안에서의 내란으로 타국과의 교전은 간접적으로나마 죠스턴 도시동맹만이 표현되었다.
7. 스토리[15]
풍요로운 트란호를 중심으로 황제 발바롯사가 통치하는 적월제국.
태양력 446년 왕위계승을 둘러싼 계승전쟁으로 발바롯사 루그너와 게일 와그너가 맞붙게 되었고, 발바롯사를 도와 혁혁한 공을 세운 6명의 장군들 중 테오 맥돌이 있었다. 그는 이후 제국 육장군으로 불리게된다. 태양력 453년 테오 맥돌의 외동아들 '''티르 맥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느덧 제국의 일원으로 일 할 수 있는 나이가된 티르는 아버지 테오와 함께 황제 발바롯사와 궁정마법사 윈디를 알현한다. 알현이 끝나고 티르의 상관이 될 클레이즈에게 얼굴을 비추고, 돌아오는 길 그레그민스터 중앙에 위치한 집은 풍요를 상징하는 분수를 앞에두고 그에 굴하지 않는 풍족한 자태로 서있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레미오가 버선발로 일행을 맡이한다. 그레미오, 판, 클레오, 테드[16]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모두의 앞날을 기원하는 축하의 건배로 저녁을 맞이한다.
이른 새벽 테오는 왕명으로 북방을 지키기위해 떠나고, 잠든 티르와 운명의 이별을 하게된다.
왕궁의 클레이즈를 찾아간 일행은 첫번째 임무를 받게된다. 제국의 사자로서 성견의 결과[17] 를 받아오는 임무였다. 마술사의 섬의 레크나트에게 가기위해서는 용기사와 용이 필요했는데 용동시가단과 제국은 동맹관계로서 쉽게 용의 등을 빌릴 수 있었다. 용기사 프치와 드래곤 블랙의 도움으로 마술사의 섬에 도착한 일행 앞에 레크나트의 제자를 자칭하는 루크가 앞을 막아서지만, 노련한 일행은 간단히 시험에 통과하고 레크나트에게로 간다. 결과를 받기위해 레크나트와 단둘이 대면한 티르에게 레크나트는 의미심장한 말[18] 을 남기고, 떠나려는 일행 중 클레오에게 티르를 지키는 사람이라며 봉인구를 건내준다. 루크의 도움(?)으로 단숨에 블랙을 타고 복귀한 일행은 두번째 임무를 위해 록록랜드로 클레이즈의 부하인 카난과 시찰을 떠난다. 황무지 가운데 세워진 돌로 이뤄진 척박한 마을 록록랜드는 한동안 세금을 상납하지 못한 상태여서 그런가 마을 분위기는 상당히 뒤숭숭해 보였다. 청풍산의 산적들의 약탈로 세금을 못낸다는 이유를 알게된 일행 청풍산으로 산적퇴치를 하러 가지만 길을 지기던 퀸엔트의 막강한 힘에 몰살당할 위기의 처한다. 자신을 믿어 달라며 혼자 퀸엔트에 맞서는 테드 순간 테드의 오른손에서 발하는 빛에 의해 퀸엔트는 소멸하고 일행은 가까스로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청풍산의 산적인 바르가스와 시드니를 사로잡지만, 그들은 오히려 제국군이 수탈의 원흉이라 주장한다. 록록랜드에 산적 둘을 인계하고 돌아서는 찰나 클레이즈가 사례라고 10000포치를 주머니에 꽂아 주지만 이내 카난의 주머니로 계좌이체되고 만다. 수도인 그레그민스터로 돌아오는 길, 카난은 테드와 함께 궁정에 들리자하고 일행을 돌려보낸다. 일과를 마친 일행은 집에서 테드를 기다리기로 한다.
하늘은 짙은 구름이 드리우고 이윽고 비가 주적주적 내리기 시작한다. 모두가 테드의 이상한 힘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을때 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피투성이의 테드를 보고 놀라는 일행은 황급히 침대로 그를 옮긴다. 그 와중 제국군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던게 아닐까 판은 걱정을 한다. 겨우 정신을 차린 테드의 입에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카난이 함께 입궁한 후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궁정마법사 윈디였다. 윈디의 공격을 피해 가까스로 도망쳐 나왔다는 테드... 정신을 잠시 잃는다. 이를 본 판은 약을 구해온다며 황급히 자리를 비운다. 다시 정신을 차린 테드의 입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윈디의 습격으로 고향을 잃고 그녀를 피해 300년동안 몸을 숨기고, 떠돌이 생활을 해왔다는 것과 그 원흉이 바로 27개의 진문장 중 하나인 저주받은 문장 소울이터라는 것 .지금의 테드의 몸으론 문장도 뺏기고 일은 최악으로 치닫을 수 있는 상황 테드는 유일하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티르에게 저주받은 문장 소울이터를 받아주길 호소한다. 둘도 없는 친구의 유지를 이어 테드의 손에서 티르의 손으로 문장이 계승되고, 마침 무언가가 부셔지는 소리에 티르, 그레미오, 클레오는 테드를 남기고 소리의 근원지로 간다. 강제로 열린 문으로 비에 젖은 군화들이 들어왔다. 그 안에 크레이즈, 카난 그리고 판이 있었다. 판은 테오가 없는동안 일이 생기면 안된다며, 마음에 걸리는 일이지만 상부에 보고를 했던것 잠시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 테드가 침실에서 나온다. 테드는 자신이 미끼가 되어 있는동안 뒷문으로 도망치라며 일행을 내보낸다. 테드를 남기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비 속으로 옮기는 일행을 뒤로 테드의 나즈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빅토르와의 만남, 제국의 본모습''300년 동안 너만이... 오직 너만이... 유일한 친구였어...''
해방군 지도자 오뎃사 실버버그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인 봇짱
해방군의 미래 그리고 오뎃사의 죽음
군사와 사람을 담을 그릇
대부호 레판토와 위기에 빠진 숲의 종족들
오장군 크완다 로스만와의 결전, 그레이모의 죽음과 미르이히 오펜하이머
운명 대결 그리고 소울이터의 성장
네크로드와 시간탐험 성진검
잠자는 숲속의 용동기사단
왕도에서의 결전 그리고 승리의 환호를 뒤로한 퇴장
8. 등장인물
8.1. 해방군
- 환상수호전1/해방군 참조
8.2. 제국군
- 발바롯사 - 숙부인 게일 와그너가 일으킨 계승전쟁을 제국 6장군과 함께 승리한다. 그 후 제국 6장군 중 한명은 계약이 끝났다고 떠나게 되어 환상수호전1에서의 배경처럼 제국 5장군이 된다. 확실히 제국을 다스릴 만한 카리스마와 포용력을 갖춘 뛰어난 인물, but 여인네에게 푹 빠져 제국을 말아먹는다. 윈디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가 가진 '용왕검' 앞에서는 윈디의 마력은 통하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장난'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자의로 윈디의 장단에 맞춰준 셈, 그런 면에서 보자면 순정파..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서 패배하자 윈디를 데리고 미련없이 성을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외였던 것은 5대 장군 중 한명인 '미르이히'가 그의 무덤을 끝까지 지켰다는 점? 그레미오를 죽이고 독을 쓰는 비열한 놈인줄 알았는데, 그 정도 충성심을 보일 정도로 존경할 만한 사내일 수도..
- 윈디 - 적월제국 궁정마법사로 진문장중 하나인 문의 문장(겉)의 소유자이다. 상당히 기구한 삶을 산 인물로 하르모니아가 추진하는 진문장모으기로 인해 문의 일족을 몰살시킨 사건으로 동생인 레크나트와 진정한 문장을 나눠 갖고, 도주하였다. 이러한 큰 사건으로 어두운 노선을 걷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목적은 알 수 없지만 진문장을 노리고 있으며 생과사를 관장하는 문장인 소울이터를 손에 넣으려 하르모니아와 같은 짓을 숨겨진 마을 사람들에게 자행한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사람을 물건취급하듯 조종하며, 업보를 쌓는다. 그로인해 마무리가 좋지 않았으며 발바롯사와 같이 사망한다.
- 테오 맥돌 - 주인공의 아버지. 제국 5장군 중 한 명. 별칭은 백전백승의 장군. 일찍 세상을 떠난 아내 대신 주인공을 키웠다. 게임 시작 시에 황제의 명에 따라서 아들로 하여금 황제 밑에서 일하도록 한 다음에 북방으로 떠난다. 강력한 철기마대를 이끌고 있으며, 화염창 없이는 무슨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다. 공사 구분이 확실한, 뼛속까지 완고한 무인으로서 제국에 반기를 드는 아들도 용서없이 공격한다. 나중에 드러나지만 제국 장군 중 한 명인 소니아와 나이차가 나는 사랑을 하는 사이였다...
- 아인지드 - 수배상태가 된 주인공일행이 코우안 지방으로 가기위해 지나는 관문에서 마주치게된다. 단번에 주인공일행을 알아차리지만 아버지를 소중히 여기라는 말과 함께 일행을 순순히 보내준다. 이후 행적의 묘사가 없다. 라스트던전 앞에서 일행과 마주한다.
- 네크로드 - 진문장과 관련된 흡혈귀로 자신의 욕구를 위해 신부감을 찾아 다니고있다. 윈디와 뜻을 같이하며, 진문장인 달의 문장을 소유하고 있으나, 그 상위 문장이 있는지는 몰랐던 모양이다. 빅토르의 고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장본인으로, 성진검의 활약으로 빅토르에게 두동강난다.
- 유바 - 진문장 소유자이며 모종의이유로 윈디와 함께 하고있다. 모든것이 불명인 존재이며, 인간인지도 불명이다. 작중 전쟁으로 한번 붙을 뿐 플레이어와 직접적인 전투는 없다. 상당히 미형 마검사같은 느낌으로 비슷한 복장의 페슈멜가보다 말끔한 인상이 특징이며, 후속작에서 약간의 정체가 밝혀진다.
- 클레이즈 - 티르의 상관으로 궁정에서 근무한다. 테드와 관련된 사건으로 좌천되어 고우란 지방으로 파견되었다. 후에 레판토의 아내인 아이린을 겁탈하려다 주인공일행에게 발각되어 다시 마주한다. 이후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 살려도 무관하며 후일담은 전해지지 않는다. 죽일 시 피슉하는 효과음과 함께 이슬이된다.
- 카난 - 클레이즈의 부하로 주인공보다 상관이다. 전형적인 탐관오리의 행태를 보인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줬음에도 이익이 된다면, 거침없이 상부에 보고하는 기회주의적 면모를 보인다. 작 초반에 모습을 비추고 마지막 전쟁에 얼굴을 보인 후 묘사가 없다. 사정이 없는 악인이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그레이디 - 그레그민스터 정동에 위치한 록록랜드의 군정관으로, 게임 초반 청풍산 이벤트에 나온다. 아첨과 내물에 능하며, 병사들이 주민들을 수탈하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후에 다시 만났을때 일행을 보고 집겁하며 도망가는 모습을 끝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8.3. 기타
- 렉크나트 - 적월제국 마법사의탑에 터를 잡은 묘령의 마법사로 매년 제국에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성견의 결과를 건내준다. 주인공인 천괴성 자리 인물 앞에 나타나, 약속의 석판과 함께 제자인 루크를 던지고 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르모니아에 숙청당한 문의 일족 생존자지만 윈디처럼 세상에 복수하겠다는 생각은 품지 않은듯 일명 밸런스의 수호자로서 활약한다. 윈디가 문장을 노리고 있음에도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던것은 의문으로 남아있다. 주인공을 고행의 길로 인도하여 일본쪽에선 이미지가 안좋다.
- 테드 - 맥돌가에 더부살이 식객중 하나로 티르와 주인공과 둘도 없는 불알친구로서 지냈다. 허나 정체는 진문장 소울이터의 소유자로 속은 300살 넘은 할아버지였다. 과거 숨겨진 마을 습격사건으로 혼자가 된 뒤 세상을 떠돌았다. 우연히 테오에게 거둬들여지고, 티르와 친해지면서 다시 마음을 열고 사람다운 삶은 살다 티르를 지키기위해 사용한 문장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후에 윈디의 불랙룬이 몸에 박힌 상태로 티르 앞에 나타나 적대시 하지만 소울이터의 전 주인으로서 자신의 혼을 먹으라는 명령을 내려 윈디의 계획을 저지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 조락 - 전사의 마을 촌장으로서 얼굴에 큰 흉터와 상반되는 딸바보계 캐릭터이다. 마을을 습격한 네크로드의 압도적인 힘에 일방적으로 당하고도 딸인 텐가알을 구하기위해 마을사람들을 추수려 네크로도의 성으로 돌격하는 강단을 보인다. 설명충이다.
- 한죠 - 위치를 알 수 없는 숨겨진 닌자마을 록카쿠의 수장이다. 제국에 의해 마을이 위기에 처해있을 당시 행방불명이었으나 게임후반 해방군에 의해 제국 세력이 제압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특별한 활약은 보여준 바 없지만, 동료로 들어오는 닌자캐릭터들의 활약상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로 보인다.
- 성진검 - 수다쟁이 빅토르와 만담커플
- 드워프장로 - 인간을 과소평가하고 불신하지만, 완전히 틀어막힌 사람은 아니었다. 약속을 지켜 초마경을 박살내고 일행을 구해준다.
- 엘프장로 - 살리아의 조부이지만 너무 보수적인 인물이다. 고집이 강하고 실책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엘프. 크완다의 거울 폭격에 마을과 함께 사망.
9. 지역정보
- 그레그민스터
- 마술사의 섬
- 록랜드
- 청풍산
- 호랑산
- 사라디
- 레난캄프
- 쿠와바 성새
- 세이카 거리
- 카쿠 마을
- 트란 고성
- 코안 마을
- 대삼림 마을
- 코볼트 마을
- 엘프 마을
- 드워프 산길
- 드워프 마을
- 드워프 창고
- 판누야쿠타 성
- 가란 성새
- 호수도적의 요새
- 키로프 마을
- 카렉카
- 비밀공장
- 안테이 마을
- 테이엔 거리
- 리콘 거리
- 류칸의 암자
- 소니에르 감옥
- 스카레티시아성
- 로리마 성새
- 전사의 마을
- 클론 사원
- 네크로드의 성
- 용동
- 용기사의 요새
- 시크 계곡
- 북쪽 관문
- 모라비아 성
- 샤사라자드
10. 문장의 행방
윈디의 문의 문장이 레크나트에게로 갔는지 알려진바가 없음
11. 수집요소
우선 진엔딩을 보려면 주인공포함 108명이라는 동료[19] 를 모아야하며, 모르면 놓치는 숨겨진 동료와 기간한정 동료, 그 외 오래된 책, 효과음을 바꿔주는 소리세트, 대화창 이미지를 바꾸는 창문세트와 무기 제련을 위해 열심히 도박을 하고, 물감을 모아 화가에게 전해주고, 목욕탕에서 숨겨진 이벤트를 본다는 등 갖가지 해볼만한 요소가 많다. 그 중 어린마음에 npc가 실수하면 짜릿함을 느꼈던 주사위 던지기[20] 는 으뜸
12. 바깥고리
소설판 '''환상수호전 소울이터'''가 2000년 상중하로 발매되었다.
코믹스 '''환상수호전 -계승되는 문장'''은 2009년 9월 23일 발매되었다. 코믹스에서는 프리퀄로서 봇짱과 테드의 만남과 계승과정과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들의 감정을 잘 보여주는듯하다.
게임의 발매년도가 '''1995년'''이므로 벌써 발매된지가 '''21년'''을 넘겼다... 이제사 나무위키에 이 항목이 작성되어 가고 있는것도 충공깽.. 역사가 긴 만큼 많은 사이트들이 폭파되었다. 레난캄프가 지난 5월에 재오픈하면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현역으로 운영되는 환상수호전 팬사이트가 되었다. 일본측 공략 사이트로 유명한 곳들 상당수도 폐쇄되었다. 그래도 일본쪽 사이트는 몇개는 남아있지만. 때문에 2018년 시점에서 한글 페이지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블로그를 찾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예시]
- Leader's Digest 링크
2002년 12월경에 개장한 홈페이지.[21] 2003년 디자인 리뉴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 그러나 관련자료가 충실하고 성심성의껏 작성되어 있으며, 관리자가 한창 활동할 때는 자유게시판을 통해 유저들의 질문을 빠짐없이 답변해주기도 하는등 성실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뜸해지더니 2005년 5월 14일에 작성한 댓글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어버렸다.[22] 환수1을 해봤다면 한번쯤 참고해봤을 곳.
- 레난캄프(lenankamp) 링크
2004년 11월경에 개장한 환상수호전 팬사이트와 커뮤니티. 이름의 유래는 환상수호전1에 등장하는 마을 레난캄프이다. 운영자 solarle이 2010년 10월에 루리웹 환상수호전 페이지에 재개장 소식을 알리면서 다시 오픈하였다. 환상수호전 1편, 2편, 그리고 3편의 공략과 소개가 수록되었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환상수호전 웹사이트중 하나였으나 운영자가 떠나야 할 때라며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준 후 사이트가 패쇄하였다. 2019년 5월에 여전히 환상수호전 관련 자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재오픈 하였다.
[1] 주인공의 공식 이름이 없는 관계로 작성의 편의상 소설판 이름인 '티르 맥돌'로 작성함.[2] 캐릭터들의 모션은 한정되있고, 몇몇 이벤트에만 애니메이션이 들어가있는 정도다.[3] 큰 틀은 권선징악이고 거기에 모략, 배신, 도박, 풋풋한 브로맨스가 잘 녹아들었다.[4] 그라디우스의 음악을 처음 만들었던 히가시노 미키가 여러 명곡을 작곡하였다.[5] 원작에선 별이 된 악마였지만 여기선 별의 운명을 타고난 자[6] 초기 RPG 라인업이 앝았던 플레이스테이션의 시장구조가 한몫했다. 환상수호전은 와일드 암즈, 아크 더 래드, 비욘드 더 비욘드와 함께 판매되었으며, 상기 타이틀 모두 나름 인정받고 있다.[7] 방어가 공격을 무조건 잡아낸다고 할 수 없는게 적의 공격 커맨드를 방어로 받아내게 되면 감소된 데미지만 받지만, 공격으로 받아내게 되면 데미지 감소는 없지만 적에게도 공격하게 된다. 결국 이부분은 플레이어 취향.[8] 현세의 용들은 일정 영역 밖에서 생존이 보장되지 않는다.[9] 전쟁을 다룬 게임이라 어찌보면 당연하다.[10] 망원경을 건내준이는 화가이다.[11] 밤의 문장과 달의 문장[이와] 관련된 공식문건이 존재[12] 소유자는 혼돈 그 자체이다. 인간 혹은 이계의 존재일지 모르며, 본인은 그렇게 여긴다.[13] 안정을 뜻하는 원과 움직임을 뜻하는 팔괘는 의미적으로 상충한다.[14] 1에서는 역활이 분할되있었지만, 2부터는 통합됨[15] 주인공의 공식 이름이 없는 관계로 작성의 편의상 소설판 이름인 '티르 맥돌'로 작성함.[16] 그레미오와 판, 클레오는 계승전쟁시기 테오를 도와 싸웠으며, 테드는 떠돌아 다니는것을 테오가 거둬들인 상태[17] 별을 보고 운명을 점친듯 하다.[18] 티르가 저주받은 문장의 주인이 되고, 시련의 형태가 느껴진 모양이다. 그래도 그릇이 되는 자의 가능성은 가늠할 수 없어 본인도 모든 것을 보진 못한듯하다.[19] 첫 작품인만큼 마을주민A처럼 무쓸모 캐릭터도 부지기수[20] 친치로라는 도박의 일종 잘만하면 999999원을 얻을 수 있었다.[예시] 플레이스테이션 버젼 본편을 다룬 네이버 블로그, 한글판 PC 버젼을 다룬 티스토리 블로그 등.[21] 홈페이지 구 게시판에 기록이 남아있다.[22] 프로필란에 보면 1982년생이라고 한다. 접을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