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습

 

黃襲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촉나라의 인물.
1. 행적
2. 창작물에서


1. 행적


장군으로 228년에 마속과 함께 가정에서 위군과 싸우다가 크게 패하면서 병사를 박탈당했다.

2. 창작물에서


소설 아! 내가 마속이다에서는 가정에 오르다가 쓰러진 마속을 깨웠으며, 마속이 가정에 오르다가 갑자기 산으로 내려가겠다고 하자 이성, 장휴 등이 반대했는데, 마속이 생각해보니 왕평의 말이 옳다면서 산 아래의 진을 친 승상의 명에 대해서도 어길 수 없다면서 마속이 장수들의 반론을 누르려고 하자 황습은 승상의 지략이 놀랍지만 평생 한 번도 이 인근을 본 적도 없어 실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과 전쟁할 때는 현장지휘관의 판단이 중요하다면서 산 위에 올라가야 한다고 마속이 그렇게 말한 것을 이야기했다.
결국 마속이 군령을 내세워 명을 내리자 산을 오르던 길에서 다시 내려갔으며, 이성, 장휴와는 달리 산으로 내려가자는 지시에 대해 크게 반대하지는 않았기에 마속의 명으로 가정성 안에 틀어박혀 성 밖의 영채에 호응하기로 한다.
장합이 화공으로 촉군을 위기에 몰아넣지만 왕평이 마속에게 지휘권을 임시로 받으면서 왕평의 지시를 받아 위군의 측면을 공격했다. 진창성 공격 때는 북문 병력의 지휘관으로 나서서 북문의 성벽을 넘어 성 안으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