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발화
트라이건 맥시멈에서 등장한 설정으로 당연히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플랜트가 노화되면 머리카락의 색깔이 서서히 검은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물론 모든 머리카락의 색깔이 검은색이 될 경우에는 사망한다.
밧슈 더 스탬피드나 밀리온 나이브스의 경우에는 플랜트의 힘을 남발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레브넌트 바스케스가 인위적으로 노화 속도를 조절한걸로 추정된다. 덕분에 본편에서 밧슈는 큰 힘을 사용할때마다 머리카락이 점점 검어지며 마지막회에서 등장했을 때는 금발은 몇 가닥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나이브스는 이 문제를 다른 플랜트와 융합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극복해냈지만, 융합이 풀리면서 순식간에 힘을 거의 전부 잃어버렸다는 것을 보면 정확히는 융합한 플랜트의 힘을 대신 쓰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후반부에서 등장하는 지구 쪽의 플랜트도 이런 문제가 있는듯하지만 이쪽은 작중 대화로 추론해보면 노맨즈 랜드와는 달리 해결 방법을 갖추고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