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黒蛇
라이트 노벨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장에서 등장한 마수[1] . 3대 마수 중 하나이며, 이름 그대로 '거대한 검은 뱀'의 모습을 한 마수.
지나가는 토지에 병마를 뿌려 죽음의 땅으로 만든다. 기본적으로는 통제도 유도도 불가능하다고 언급되지만, 판도라의 경우 유도 정도는 할 수 있다.[2]
병마를 퍼트리는 흑사가 지나간 자리의 토지는 오염되는데, 오염된 토지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무색마광석이 필요하다. 또한 마의 풍토병을 퍼트리는데, 세균 병기와 같은 기능 외에 돌로 변하는 기병(奇病) 부류도 있다. 단순히 다리를 스쳐도 그 위로 질병이 전파되어 순식간에 사람을 죽일 수 있으며, 이는 스친 다리를 절단하더라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흑사가 남긴 독을 흑수라고 하는데, 이 독 또한 자아는 없지만 점체화되어 스스로 움직이는 등 살아있다. 커다란 마수도 순식간에 덮쳐서 녹여버릴 정도로 에밀리아가 흑수를 얼려봤지만 이마저도 시간벌기 수준의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흑사의 흑(黑)은 훈독하면 쿠로로 읽지만 음독하면 코쿠라고 읽는다. 코쿠는 가혹하다는 의미인 혹(酷)으로도 읽을 수 있는데 이는 가혹한 뱀이라는 언어유희다.
사람에게 잡아먹히는걸 전제로 만들어진 백경이나 대토와는 달리 철저히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마수다.
애니에서 흑사 본체가 나오긴 했지만 흐릿하게 나와서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대충 거머리가 연상되는 디자인.
1. 개요
라이트 노벨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장에서 등장한 마수[1] . 3대 마수 중 하나이며, 이름 그대로 '거대한 검은 뱀'의 모습을 한 마수.
2. 특징
지나가는 토지에 병마를 뿌려 죽음의 땅으로 만든다. 기본적으로는 통제도 유도도 불가능하다고 언급되지만, 판도라의 경우 유도 정도는 할 수 있다.[2]
병마를 퍼트리는 흑사가 지나간 자리의 토지는 오염되는데, 오염된 토지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무색마광석이 필요하다. 또한 마의 풍토병을 퍼트리는데, 세균 병기와 같은 기능 외에 돌로 변하는 기병(奇病) 부류도 있다. 단순히 다리를 스쳐도 그 위로 질병이 전파되어 순식간에 사람을 죽일 수 있으며, 이는 스친 다리를 절단하더라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흑사가 남긴 독을 흑수라고 하는데, 이 독 또한 자아는 없지만 점체화되어 스스로 움직이는 등 살아있다. 커다란 마수도 순식간에 덮쳐서 녹여버릴 정도로 에밀리아가 흑수를 얼려봤지만 이마저도 시간벌기 수준의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3. 기타
흑사의 흑(黑)은 훈독하면 쿠로로 읽지만 음독하면 코쿠라고 읽는다. 코쿠는 가혹하다는 의미인 혹(酷)으로도 읽을 수 있는데 이는 가혹한 뱀이라는 언어유희다.
사람에게 잡아먹히는걸 전제로 만들어진 백경이나 대토와는 달리 철저히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마수다.
애니에서 흑사 본체가 나오긴 했지만 흐릿하게 나와서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대충 거머리가 연상되는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