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하가련
1. 설명
우에노 키리카가 소지한 워스. 자유롭게 움직이고 늘어나는 채찍으로 상당히 범용성이 높은 도구이다. 채찍이라는 특징상 딱히 위력적인 것은 아니지만 자유롭게 움직이는 밧줄이라는 특성 덕분에 적을 포박하는데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수십미터까지 늘어나는데 반해서 두께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원본의 손실이 없이 계속 늘어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중간에 끊어지더라도 원형이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에 이론상 무한이 계속 늘릴수 있다. 또한 그렇게 끊어진 부분은 그냥 평범한 가죽이 된다고 한다.[2][3]
평소에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문제는 이 도구가 누군가를 졸라죽이고 싶어하는 충동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유용성에 비해서 리스크가 지나치게 높은 도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키리카의 경우는 기메스토란테의 사랑을 이용한 자해로 상쇄시키고 있다.[4][5]
2. 작중 행적
1권에서 피비 바로이를 제압하는데 처음 사용. 그뒤로도 적을 포박하는데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적의 도구나 능력에 의해서 상쇄되는것이 대부분. 사로잡아서 가둬놓은 적 중에서 탈출하지 못한 적은 한명도 없다.[6]
[1] 키리카는 이 저주를 자해로 해결한다. 기메스토란테의 사랑 덕분에 가능한 일 [2] 평범한 가죽벨트를 무한대로 생산할 수 있다고. 벨트회사의 천적.[3]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초월적인 도구라고도 할 수 있다.[4] 하지만 이 도구는 남을 상처입히고 싶어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자해를 할경우 저주가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5] 작중 유일하게 저주를 저주로 막는 유일한 사례.[6] 키리카의 또 다른 도구인 기메스토란테의 사랑의 빛나는 활약에 비하다면 더욱 안습한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