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시유의 오리지널 곡. 작사/작곡 : 나이트리카
2011년 11월 3일에 짧은 버전이 제작되어 올라왔으며, 11월 12일에 풀버전이 올라왔다.
나이트리카가 올린
글에 따르면 어쩌다 보니 애매한 음악이 만들어져서 장르가 무엇인지 정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냥 "드럼 쿵쿵 거리고 기타 쟝쟝 거리고 신디 삐까 번쩍 하는 곡"이라고.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일렉트로니카에 가깝다.
가사는 매우 희망적으로 듣고 힘이났다는 평이 많다. 아쉬운 점으로 페이드 인으로 시작해서 페이드 아웃으로 곡이 끝이 나는데, 약간 허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나이트리카도 이 곡을 좋아한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이후
시우 버전,
Bruno 버전으로 바꿔서
크리크루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공모전에도 투고했으며 다른 사람이 PV를 제작해주었다. 다만 공모전 투고 기준이 5분 미만이라서 곡을 좀 짧게 수정했다.
나이트리카 왈 이 곡의 재배포 및 재수정은 자유라고 한다.
2014년 6월
라비린시아의 주제가로 편곡되어 사용됐다. 보컬은
밤푸딩.
#2. 영상
공모전에 올린 PV버전
3. 가사
넌 소심하고 내성적인 겁쟁이지만
난 견뎌내고 이겨내는 네가 좋았어
넌 분명 언젠가 소중한 별이 될 존재야
또 오늘하루 변함없이 해가 저물고
넌 밤 하늘에 늘 똑같은 풍경을 보며
이 거리에 앉아 네 자신을 속이고 있었어
늘 성장없이 멈쳐버린 자신이 미워
이 지겨워진 네 현실에 눈을 돌렸어
이건 내가 아냐 난 이렇지 않아 널 부정해
널 생각하며 나 오늘 울었어 네 행복했던 추억은 거짓이었나
그럴리 없어 넌 그럴 수 없어 절망은 없어 끝이란 없어
할 수 있어
넌 소심하고 내성적인 겁쟁이지만
난 견뎌내고 이겨내는 네가 좋았어
넌 분명 언젠가 소중한 별이 될 존재야
이 수억명의 사람중에 너는 하나야
그 누구라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잖아
흔들리지마 넌 괜찮으니까
넌 오늘밤도 피곤함에 잠을 청하고
난 꿈속에서 울고 있는 너를 보았어
왜 그렇게 우니 넌 아무런 잘못이 없잖아
늘 가시같던 이 세상이 너무 두려워
이 순진했던 네 가슴에 못을 박았어
나는 다를 거야 난 그렇게 안돼 허세를 부려
넌 그리웠고 또 알고 있었어 네 추구했던 행복은 이게 아닌걸
걱정하지마 넌 잘할 수 있어 포기란 없어 끝이란 없어
할 수 있어
넌 소심하고 내성적인 겁쟁이지만
난 견뎌내고 이겨내는 네가 좋았어
넌 분명 언젠가 소중한 별이 될 존재야
이 수억명의 사람중에 너는 하나야
그 누구라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잖아
흔들리지마 넌 괜찮으니까
난 수많은 아픔을 함께했어 그 누구도 널 부정할 순 없어
이건 너를 위한 노래 나는 또 하나의 너야
자 이 길을 걸어가자
또 서러운 시련이 찾아와도 넌 울지 않아
네곁에 있어 나를 기억해
너를 사랑해 나를 기억해
(넌 소심하고 내성적인 겁쟁이지만) 이건 너를 위한 노래 나는 또 하나의 너야
(난 견뎌내고 이겨내는 네가 좋았어) 그 누구도 널 부정할 순 없어
넌 소심하고 내성적인 겁쟁이지만
난 견뎌내고 이겨내는 네가 좋았어
넌 분명 언젠가 소중한 별이 될 존재야
이 수억명의 사람중에 너는 하나야
그 누구라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잖아
흔들리지마 넌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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