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월드
1. 개요
드래곤 길들이기 3에 등장한 지역.
오래 전부터 '세상의 끝에 가면 바다 한가운데에 둥근 폭포가 있고, 그 폭포 아래에는 모든 드래곤들의 고향이 있다'고 전해져 온 전설 속의 장소. 광대한 스토이크 또한 이 전설을 믿었으며, 아들에게 전설을 들려주기도 했고 이 곳을 찾기 위해 단서를 모으고 지도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히컵은 그곳으로 이주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가는 중간에 버크 주민들은 어느 풍요로운 섬에 잠시 착륙해 휴식을 취하고, 투슬리스는 히컵의 동의를 받고 라이트 퓨리를 만나러 갔다가 그의 인도로 이 곳에 오게 됐다. 히컵은 투슬리스가 돌아오지 않는 사태와 러프넛이 그림멜에게 사로잡히는 사태[2] 가 발생하자 그들을 찾으려고 아스트리드와 함께 나갔다가 마침내 이 곳을 발견하게 됐다.
전설에 전해지는 그대로, 바다 한가운데 둥근 폭포가 있으며 그 안으로 들어가면 드래곤들의 터전인 히든 월드가 있다. 투슬리스는 그 곳에서도 드래곤들의 알파로 군림하고 있었다.[3] 히컵은 그 모습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사람들과 함께 이주하려던 계획은 포기하고, 버크의 드래곤들을 모두 이리로 보낸 뒤 사람들은 중간에 임시로 내렸던 섬에 완전히 뿌리를 내리기로 했다.[4]
2. 등장
2.1. 드래곤 길들이기 3
2.2. 홈커밍
2.3. 여담
- 딘 데블로이스 감독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구멍을 생각해 히든 월드를 설계했다고 한다.
- 약 65,000마리의 드래곤이 등장했다고 한다.
[1] 드래곤 속도로 뉴 버크에서 몇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2] 히컵이 그걸 알고 터프넛에게 걱정도 안되냐고 따지자 터프넛 왈"걱정? 하,걔랑 같이 있는 그 인간들이 불쌍하다."[3] 다만 인간 친화적이었던 투슬리스가 알파로 군림하던 것과는 별개로, 히든 월드의 드래곤들 다수는 '''야생'''이기 때문에 인간인 히컵과 아스트리드를 보자 바로 경계-공격 모드로 태세를 전환했다. 이 때 투슬리스가 끼어들어서 둘을 구해주지 않았으면 둘은 히든 월드의 드래곤들에게 끔살당했을지도(...)[4] 사실 히든 월드는 지리적 특성상 사람들이 드래곤의 도움 없이는 들어가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들어가봤자 사람 살기에 적당한 식생이 없는지라 (입구에 있는 폭포 - 해저동굴 + 폭포 - 또 동굴(...) - 가파른 바위산 무더기, 버섯 (...)의 구조인지라 사람 살기엔 진짜 적당하지 않아보인다. 그야말로 드래곤들이나 숨어살기에 딱 좋은 장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셈. 설령 여기서 버크인들이 산다고 해도 매우 힘들었을듯하다(...) 반면 버크 사람들이 임시로 내렸던 섬은 식생이 풍족하고 땅도 넓어서 사람 살기에 매우 적당했다. 그렇기에 버크인들의 새 정착지로 삼기에도 알맞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