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메나
[clearfix]
1. 개요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나는 히스메나.'''
'''「루나브라이트가의 영애」라는 이름에 안주하고 싶지 않아.'''
IDEA의 선봉장으로 뛰어난 창술을 지닌 여성. 외전 인도하는 과실과 화면 속 미아(IDA 스쿨편 Ⅲ)에서 주연으로 활약한다.
2. 작중 행적
2.1. 외전 - IDA 스쿨편
3편이자 최종장인 '인도하는 과실과 화면 속 미아'부터 등장한다.
2.2.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지난날의 영광
- 퀘스트 2 - 의외로 가까운 고셍 있던 위험
- 퀘스트 3 - IDEA 추락하다
- AS 퀘스트 - (이름)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5. 장점
5.1. 노멀 스타일
출시 당시 1티어답게 파격적인 성능을 똑똑히 보여주는 캐릭터. 자신에게 확정 크리티컬 버프를 부여해서 로사아술 3타를 통해 극딜을 꽂아넣는다. 거기다 로사 아술 사용시마다 힘/속도 버프가 올라가 꽂아넣는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또한 VC가 상당히 독특한데, 후열에서 올라오면서 적 전체에게 수속성 찌르기 공격을 가하는 것.[5] 이 기술이 생각보다 쓸만해서, 찌르기와 수속성 약점이 있는 필드에서 무한동력 사냥의 핵심이 된다. 물론 배포 캐릭터 중 조커도 이와 같은 기술이 있으나, 히스메나는 속성 공격을 가하는 만큼 대미지가 훨씬 높은데다 수속성이라는 것까지 더해져 약점 범위도 좀 더 넓다.(시스템상 타입/속성 중 한쪽에 약점, 한쪽에는 내성일 경우 약점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찌르기 내성/수속성 약점이거나 그 반대일 경우에도 약점을 찌를 수 있다) 다만 조커에겐 원모어 어빌리티가 있어서 찌르기 약점인 적이 포함된 무리일 경우 조커 쪽의 딜량이 높다.
종합적으로 육성, 노가다, 극딜 등 모든 면에서 만능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5.2. 어나더 스타일
누적 버프와 연속으로 사용할수록 강해지는 스킬들로 원본 히스메나의 컨셉을 약간 비틀어서 출시했다. 요즘 출시 캐릭터답게 굉장히 강력한 편.
스택을 쌓는 스킬과 스택을 소모하는 스킬 2개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연속 사용시 높아지는 대미지 때문에 5+5턴 사이클로 돌릴 시 굉장히 뛰어난 지속딜을 보여준다. 보통 이러한 캐릭터의 경우 조건이 갖춰지면 강하지만 예열이 많이 필요하다는 특성이 있어 장기전에만 쓰이는 경우가 많으나, AS 히스메나의 경우는 스택을 쌓는 주력 스킬의 깡퍼댐이 950%로 엄청나게 높은 덕에[6] 1턴킬 파티로도 상당히 쓸만하다. 어떤 메타와 상황에서도 주력으로 쓸만한 극딜러.
6. 단점
6.1. 노멀 스타일
크리티컬 3회 부여 + 매턴 대미지와 버프가 누적되는 로사 아술로 3턴 극딜이라는 구조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든것 같지만, 사실 살펴보면 약간의 하자가 없잖아 있다.
우선 크리티컬이 최대 70%라는 점으로, 히스메나의 딜링은 크리티컬에 따라 널뛰기하는 경향이 커서 단독 운영 시 크리티컬 30% 증가 글래스터를 무조건 끼게 된다. 더군다나 힘/속도 버프도 겨우 1턴 지속인지라, 로사 아술 사용 후 크리티컬 버프를 거는 과정에서 소멸해버리는 것이 문제가 된다. 로사 아술의 1~2타 대미지는 생각보다 그리 강하진 않기 때문에 종합 딜량이 단독운용으로는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도 다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통 어유나나 어포란 같은 존 + 크리부여 요원과 병행해서 본인은 로사 아술만 날리곤 한다.
또 로사 아술은 3턴 스킬 강제 사용이라는 점이 걸릴 수 있는데, 간혹 3턴 막타를 내기 전에 기절이나 수면기를 맞아 상태이상에 걸리면 스킬이 끊겨 막타를 보지 못한다. 이 경우 대미지가 확 떨어지니 상태이상을 사용하는 적 앞에서는 주의하는게 좋다.
그 외에 스킬들 하나하나가 효과가 좋은 대신 마나소모가 크거나 자신의 HP를 깎는 자해기가 있는 등,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강력한 보스를 만났을 때 전열에서 턴을 소모하기 부적절하다. 때문에 히스메나는 전열의 서포터가 잘 닦아놨을 때 후열에서 올라온 다음, 어나더 포스를 개시해서 적을 한순간에 섬멸하는 역할로 쓰게 된다.
6.2. 어나더 스타일
성능상으로도 엄청난 극딜러인 것은 맞지만, 사실 일섭에서는 인플레가 지나치게 진행돼서 더 이상 강한 캐릭터가 출시되든 출시되지 않든 큰 의미가 없는 수준인지라(...) 묻힌 점도 있었다. 같은 시기에 나온 AS미유는 그래도 유니크한 버프로 주목받았지만, 어스메나는 빌드는 다소 특이해도 결국 본질은 평범한 단일 딜러인지라... 다만 이것은 비단 AS 히스메나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2020년 후반기에 출시된 대부분의 캐릭터가 가지는 문제이며, 캐릭터 자체보단 인플레에 따라갈 엔드 컨텐츠를 못 만들어내는 제작진의 문제일 것이다.
7. 평가
듀나리스와 함께 어나더 에덴 인플레이션의 기준점이 되는 캐릭터 중 하나. 듀나리스가 크리티컬 100% 메타를 만들면서 서포트의 인플레를 일으켰다면, 히스메나는 딜러진의 인플레의 시작점이다.
8. 기타
출시 당시에는 AS 마리엘과 함께 나왔는데, 그 당시만 해도 마리엘이 1티어라는 인식이 매우 강해서 마리엘에 관심이 많았으나 히스메나를 써본 결과 진짜로 주목해야 할 캐릭터는 히스메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반면 일본 서버에서는 출시 당시 히스메나가 포함된 선택권을 판매했던 반면, 글로벌 서버에서는 히스메나가 확정이 아닌 확챠권을 팔고 단챠권을 뿌려서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메인 스토리 2부 중편을 빠르게 내면서 AS 클로드까지 포함된 선택권을 판매하여 불만은 사그러들었다. 글로벌 서버의 일명 '헬적화' 사례로 알려진 사건이다.
성능 외적으로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어나더 에덴에서 손꼽힐 정도로 미려한 일러스트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SD 외에는 성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캐릭터라고. 은근히 섹시한 느낌도 물씬 나서 디시 갤러리에서는 일명 '야스메나 눈나'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다(...). 성능도 탑티어에 뛰어난 외모, 그리고 배수캐는 아니지만 외전에서 활약하는 점 등 다양한 점으로 어나더 에덴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때문에 출시 당시 많은 유저들의 지갑을 폭사시켰다. 하지만 어나더 스타일은 노멀 스타일 보다 훨씬 못한 일러스트 하나로 대부분의 장점을 까먹었다. 농담이 아니라 일러스트 하나로 인해 어스메나의 준수한 성능은 완전히 묻혀서 얼마나 강한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
캐릭터 퀘스트를 하다보면, 히스메나가 겜순이 시절 가지고 있었던 비밀이 드러난다.
[1] 아라드와(Areadbhar/アラドヴァル)는 히스메나의 노멀 스타일 '브류나크'의 원 명칭이며, 어나더 스타일이 히스메나의 진정한 모습을 상징한다면 상당한 네이밍 센스라 볼 수 있다.[글섭미출시] A B C D [2] 공격/방어/지원[3]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4] 스킬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3턴 동안 배율이 배로 증가한다. 2턴때는 2배, 3턴때는 4배.[5] 일섭 기준으로는 최초. 글섭은 페르소나 콜라보 글섭/일섭 동시 업데이트로 조커가 먼저 나왔기에 조커가 최초가 된다.[6] 감이 안 온다면 유키노의 1턴킬 스킬이 풀버프 상태에서 1000%다. AS 히스메나는 거의 비슷한 대미지를 아무 조건 없이 꽂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