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우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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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氷桜 かえで''' / '''Kaede Hioh'''
1. 설명
2. 특수기
3. 기술
4. 리버티 아츠
5. 콤보
6. 누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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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프린세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키사카 리오(貴坂 理緒).
기억을 잃어버린 채 뒷세계에서 해결사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냉혹무비한 암살자. 정부군 장교인 미오카와 대령에게 암살 의뢰를 받고 전장에 발을 들여놓는데, 사실 그녀의 정체는… (이하 누설 참조)
모 쿠노이치와 비슷하게 생겨먹은 옷차림을 반영한 것인지(교복을 입은 모습은 모 여고생과 닯았다.) 또한 사쿠라 대전에 로벨리아 카를리니와도 닮았다.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스타일. 앉아 약공격 연타 속도는 전 캐릭터 중 최상위권이며 기술 화력도 강한 편이다. 반대로 몰리기 시작하면 제대로 된 무적기가 없어 리버티 아츠나 서포트를 동원하지 않고서는 불리해지므로 단숨에 끝을 볼 각오로 싸워야 한다. 이런 캐릭터 특성 때문에 콤보를 자급자족하게 될 경우가 꽤 잦다.
서서 C는 히트시 카운터 판정이 나므로 이후 추가타 연계가 가능한데, 원래는 특수기 용도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1.01 버전부터는 앉아 C 속도가 약간 빨라졌고 신뢰조 2격째 경직이 조금 짧아졌다. 1.02부터는 앉아 A 연타에서 신뢰조 연결이 안되어 짤짤이 콤보는 더 이상 불가능. 신뢰조 자체도 약해졌고 견제로 괜찮던 앉아 B도 자세를 거둘 때까지 피카운터 판정으로 변해 고전이 예상된다.
최종 보스인 힐다 리제는 카에데의 최대 천적으로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힐다 리제의 지뢰 공격을 받을 시 공중에 머무는 시간이 혼자서 다른 캐릭터들보다 길다. 다른 캐릭터가 지뢰 공격을 받으면 연속으로 2~3방 맞는 것이 한계인 것에 반해[1] 카에데는 혼자서 최대 7방을 맞는다.(...) 아울러 ↓↘→+BC로 발동하는 리버티 아츠가 '''힐다 리제에게 먹히지 않는다.''' 다행히 지뢰 공격은은 2015년 3월 패치로 인해 더 이상 무한콤보가 불가능하나 '''리버티 아츠가 먹히지 않는 문제는 여전하다.'''

2. 특수기


  • 뛰어 앞차기 (→B)
살짝 뜬 상태로 앞으로 나아가며 걷어찬다. 하단을 피하며 공격.
  • 공중잡기 (공중에서 근접 → or ← C)
지상 잡기와 같은 자세. 공중에서 다리로 상대 목을 걸어 메친다.

3. 기술


  • 원월축 (공중에서 ↓↘→+A/B/C 후 버튼 추가입력)
가파른 각도로 양발로 내려와 상대를 밟은 다음 서머솔트로 걷어찬다. 버튼에 따라 하강 속도가 달라지며 히트시 기절치가 상당하다. 대공기를 뭉개는 용도로는 좀 어려운 듯.
  • 신뢰조 (↓↘→+A/B/C x3)
연속입력기술. 낮은 자세로 상대를 할퀴고 서서 긁은 다음 서머솔트로 마무리해 전부 4히트 판정. 버튼에 따라 이동거리와 입력 딜레이가 달라진다. 앉아 약공격 2히트 후 전부 연결되므로 주 데미지원... 이었으나 약공격 연계가 불가능해져 대폭 약해졌다.
  • 낙엽참 (←↓↙+A/B/C)
몸을 한바퀴 돌려 상대를 할퀸다. 회피 성능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 진공참 (→↘↓↙←+A/B/C)
양손을 교차해 십자형 기를 내보낸다. 발동은 늦지만 히트 중 추가타 가능. 약은 제자리에서 쓰고 강은 약간 물러선 다음 사용한다. 중은 페인트. 웃기는 게 약은 상대가 붙어 있으면 맞지도 않고 강보다 지속시간도 짧아 뭘 넣어야 할지 난감하다. 효용도가 의문스러운 기술.
  • 비상벽습 (↓↓+A/B/C )
삼각점프를 커맨드로 쓰는 기술. 버튼에 따라 뛰어오르는 궤도와 이후 공중에서 나가는 기술이 달라진다. 약은 사용 후 공중 통상기 및 원월축 사용이 가능하며 중은 원월축 1타에 해당하는 공격, 강은 →B에 해당하는 공격으로 공중에서 상대를 덮친다.

4. 리버티 아츠


  • 신속 피보라 (神速血祭り) (↓↘→+BC)
신뢰조 1격과 같은 자세로 달려들어 42히트짜리 러시를 날린다. VS.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이 쓰는 맥시멈 스파이더와 닮은 기술. 상대가 떠서 맞아도 히트 수에 가감은 없다. 발동 속도는 신뢰조와 같은 수준이므로 앉아 약공격 3연타에서 바로 이어진다. 데미지는 안 좋은 편이나 기술 특성상 C 공격 히트 후에 넣거나 또는 비상벽습 히트 후에 넣는 등 별별 상황에서 콤보로 활용할 수 있다.
  • 지천붕진 (↓↙←+BC)
몸을 틀어 뛴 다음 큰 손톱자국 모양 기로 지면을 내리친다. 유일한 무적기로 용도는 거의 리버설 전용.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신속 피보라가 힐다 리제에게 먹히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보스전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이거라도 써야 한다.

5. 콤보


  • 점프 C → ↓A x 2 → 신뢰조 3격 (1.02 이후로 불가)
신뢰조 강은 연속으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약으로만 쓰거나 약중중 식으로 넣는다.
구석이라도 앉아 약공격 3번 후에는 신뢰조가 2격밖에 맞지 않는다.
  • ↓A x 3 → 신속 피보라
신뢰조가 너프되었어도 이건 그나마 성립.
  • (구석) 점프 C → B → 에코 ↓D → C → B → 에코 ↓D → 신속 피보라
처음 에코는 ↓B 에서 넣어도 괜찮다. 신속 피보라 대신 약간 걸어가며 C를 넣으면 스턴.
  • 에코 ↓D → 원월축
바로 스턴되지만 서포트를 그냥 맞추기는 어려우니 앞에 연계를 한둘 넣어주는 게 나을 듯.
서포트 특성을 생각하면 대공기로도 가능하다.

6. 누설



그녀의 정체는 미오카와 대령의 딸 미오카와 유카리. 유니온 아츠를 발동하기 위해 기도마법을 통한 온갖 생체실험이 반복되던 와중 그녀도 실험 대상이 되어 기억을 잃었던 것. 같은 시설에 있던 하스미 에리가 옷에 달려 있는 방울 소리로 알아 보지만, 연구소에 있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기에 둘은 그렇게 친했던 사이가 아닌것 같다
쿠츠나 하루카와는 꽤 친한 사이였는듯 하며, 하루카의 말에 따르면 "어머니의 애정을 받고 싶어서 스스로 실험에 자원했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비정한 모녀재회가 이루어진다. 사실 미오카와 대령은 유니온 아츠를 발동한 뒤 딸의 손에 죽을 예정이었던 것 (딸도 더불어 제거해 증거를 인멸할 계획이었다. 아마도 주변병력에게 자신이 살해당하는순간 딸을 죽이라고 명령한모양.). 하지만 카에데는 그녀를 직접 죽이지 않고 "정말이지 제멋대로인… 어머니다" 라고 아무런 감정도 섞이지 않은 말을 남긴 채 방울을 던지고 떠난다. 미오카와 대령의 말이 토막토막 끊기다 멎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카에데가 나타나기 전 이미 음독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1] 힐다 리제가 제자리에서 지뢰 공격을 한다는 가정하에서의 설명이며 움직이면서 지뢰 공격을 하면서 C공격을 병행하면 무한콤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