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가시와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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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 축구 리그(J 리그) 클럽 가시와 레이솔 운영 회사인 주식회사 히타치 가시와 레이솔이 소유 · 관리하고 있다. J리그 클럽의 홈경기장 가운데 클럽이 스스로 홈경기장을 소유하는 것은 이곳이 유일하다.[1]
현재는 건설용 설비 기자재 제조·판매하는 기업 산쿄프론티어가 명명권을 사들여 산쿄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이 별칭이다.
히타치 축구부가 1985 년에 도쿄도 코다이라시에서 현재의 카시와시로 이전했을 때 히타치 제작소가 카시와시 히타치다이공원 내에 경기장을 개장하였다.[2]
1993년 J리그 규격에 맞게 개조했지만 당초 지바현립 가시와노하공원 종합 경기장이 완성되면 그곳과 공유할 예정이라서 메인 스탠드 중앙부 이외는 철골로 만들어진 간이시설 이었다.
1993년에 야간 조명시설은 J리그 규격에 맞게 다시 만들어 설치되었다. 그러나 철강제 때문에 스탠드의 현저한 노후화로 보수공사가 필요했지만 예산 등의 사정으로 좀처럼 착공 전망이 서지 않다가 2011년 하반기 ~ 2012년 초반의 완성을 목표로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2011년 봄, 경기장은 히타치 본사에서 히타치 가시와 레이솔에 현물 출자 형태로 양도되어 클럽이 스스로 구장을 소유하게 되었다.
필드와 관중석간 거리때문에 한때 대형깃발 소지가 금지된 구장이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