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와 레이솔

 



'''히타치 산하 스포츠단'''
'''가시와 레이솔 '''
'''(축구) '''
선로커스 시부야
(남자 농구)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
(여자 농구)
히타치 리바레
(여자 배구)
히타치 야구부
히타치 소프트볼부
히타치 여자육상부
히타치 정보통신공학
배드민턴부
히타치 솔루션즈
장애인 스키부
휠체어 육상부
히타치 ICT 비즈니스 서비스 육상부
히타치 시스템즈
여자 소총사격부
히타치 건설기계
클레이사격부
히타치 물류 육상부


[image]
'''가시와 레이솔'''
'''Kashiwa Reysol'''
'''정식 명칭'''
柏 レイソル
'''창단'''
1940년 히타치 축구부
'''리그'''
J1리그
'''연고지'''
치바현 카시와시
'''홈 경기장'''
히타치 가시와 경기장 (15,960명 수용)
'''구단 형태'''
기업구단
'''모기업'''
히타치
'''구단주'''
오노데라 시게유키
'''감독'''
넬싱요 밥티스타
'''한국인 선수'''
김승규
'''킷 서플라이어'''
요넥스
'''홈페이지'''
http://www.reysol.co.jp
'''우승 기록'''
'''JSL'''
(1회)
1972
'''J1리그'''
(1회)
2011
'''J2리그'''
(2회)
2010, 2019
'''천황배'''
(3회)
1972, 1975, 2012
'''J리그컵'''
(2회)
1999, 2013
'''슈퍼컵'''
(1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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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J리그 디비전 1 우승
1. 소개
2. 초창기
3.1. 1990~2000년대
3.2. 2010년대
3.3. 2020년대
4.1. 2012년
4.2. 2013년
4.3. 2015년
5. 김진현 인종차별 논란
6. 선수단
7. 주요 선수
8.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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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 응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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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가시와 경기장. (출처: 가시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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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스타디움을 찾아가는 교통편. (출처: 가시와 홈페이지)
가시와 레이솔은 1940년에 창단한 J리그 축구팀이다. 팀 이름인 '레이솔'은 스페인어로 '왕'을 뜻하는 'Rey'와 해를 뜻하는 'Sol'에서 따왔다. 이는 모기업인 히타치를 뜻하는 말이다. 연고지는 치바현 카시와시도쿄도의 북동 지역이다.

2. 초창기


1940년 도쿄도 고가네이 시에서 히타치 축구부로 창단했다. 천황배와 J리그 전신인 JSL에서 우승한 1972년이 최전성기였고, 1986년에 치바현 카시와시로 연고지를 옮겼다.

1992년에 JFL에 참가하면서 우승과 J리그 진출을 목표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카레카 선수를 데리고 왔지만 1993년에는 간신히 5위에 머물렀고, 1994년 우승으로 다음 해 J리그로 승격되었다.

3. J리그



3.1. 1990~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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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의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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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의 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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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의 황선홍
1995년 12위 1996년 깜짝 5위를 제외하고 1997 7위, 1998년 8위 기록하면서 중위권을 맴 도는 팀이 되었다. 그러다가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취임하고 '''홍명보'''가 영입되면서 팀이 바뀌게 된다.
1999년 팀 창단 처음으로 J리그컵을 우승하고 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홍명보는 2000년 외국인으로서 팀의 주장을 맡았다. 이 시기에 황선홍이 임대 영입되었고 후기리그 준우승을 기록 2년 연속 리그 3위를 차지했다.
2001년 유상철이 영입되면서 외국인 3명 제한을 모두 대한민국 대표팀 주전으로 채운다. 이른바 '코리안 삼총사' 탄생이다. 홍명보가 일본 축구팬에게도 커다란 존경과 애정을 사는 이유도 이 당시 활약상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2001년에는 리그 6위에 머물렀으며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게 된다. 2002년 12위로 떨어지게 된다. 2002년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코리안 삼총사도 팀을 떠났으며 2003년 시즌도 작년과 똑같이 12위에 머물게 된다. 2004년 시즌은 16개 팀중 16위 꼴찌를 기록하였으며 2005년 시즌은 18개팀중 16위를 기록해 J리그 교체전에서 패해 결국 J2로 강등당하고 만다.
2005년에는 이 잠시 임대를 와서 뛰기도 했다.
2006년 J2에서 준우승을 기록해 승격이 확정되었다. 2007년 리그 8위를 기록했지만 2008년 11위 2009년 16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강등당하게 된다.

3.2. 2010년대


2010년 J2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다시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2011년 J리그는 감바 오사카-나고야 그램퍼스-가시와 레이솔 3파전 싸움으로 전개 되었다.
가시와 레이솔은 막 승격한 팀 치고는 무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리그 진행되는 내내 감바 오사카-나고야 그램퍼스-가시와 레이솔 3팀중 1팀이 앞선다 싶으면 금방 따라잡거나 역전해 피말리고 피말리는 싸움을 하게되어 우승 경쟁은 안개속으로 가게 된다.
결국 최종 우승은 승점 72점을 기록한 가시와 레이솔에게 우승이 돌아갔고 팀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J리그 최초로 승격한 팀이 바로 우승을 차지한 팀이되는 영광을 누렸다.
준우승은 승점 71점 나고야 그램퍼스 3위는 승점 70점을 기록한 감바 오사카에게 돌아갔다. 이때 3위와 4위 승점이 얼마나 차이가 났냐면 4위 베갈타 센다이는 56점을 기록해 3위와 4위에 승점차가 14점(!)이나 차이났다.
2012년 작년과 같은 무서운 기세는 없어지고 초반 리그 하위권을 헤매다가 중반부터 뒷심을 발휘해 6위를 차지했다.
2013시즌은 10위를 차지해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2017시즌은 4위로 마감했지만 천황배 4강에 진출해서 ACL 진출의 가능성은 남아있었다. 그러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패배하게 된다. 천황배 우승팀이 챔스진출을 확정했을 경우 리그 4위에게 ACL 진출 기회가 생기므로 3위로 챔스 티켓을 이미 확보한 세레소 오사카의 승리를 바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세레소의 우승으로 2018 ACL 예선 진출. 예선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완승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8시즌은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ACL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광탈했고 리그에서 강등의 가능성이 큰 상태다. 감독도 두번이나 해임되는 등 팀 분위기도 뒤숭숭한 상태. 33라운드 세레소 오사카 원정에서 0대3으로 대승을 거두었지만 강등 라이벌이었던 나고야, 토스, 쇼난이 모두 승리하면서 시즌 1경기를 남기고 강등이 확정되었다.
2019시즌 넬싱요 감독을 복귀시키고 선수단도 어느정도 잘 보존하면서 한 시즌만에 승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러나 리그 초반엔 어려움을 겪었고 승격팀 가고시마 유나이티드에게도 패하는 등 생각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시 각성을 시작했고 골폭격을 펼치면서 1위를 기록하고있다. 압도적인 스쿼드로 2위권과의 승점차를 벌렸고 11월 16일 J2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우승을 확정 지은 후 가진 경기인 교토 상가 FC전에서 '''13:1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1]

3.3. 2020년대


2020시즌 첫 경기인 감바 오사카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이어서 리그 개막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최종 성적은 15승 7무 12패 승점 52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4. AFC 챔피언스 리그


전체적으로 팀의 성적 자체는 4강에서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맞대결을 할 정도(2013 시즌)의 제법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는 편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전북 상대로 역대전적이 5승 1무 2패로 앞서는 편인데다 그 2패도 2018시즌 최근에 얻은 패배다. 이는 전북이 피지컬 중심의 축구를 하는 데 반해 가시와는 일본 특유의 정교한 패스 축구를 하여 전북의 피지컬이 가시와의 패스 축구를 쉽게 압도하지 못해서 생겨나는 일인 것으로 보인다. 단 최근 시즌에는 가시와 상대로 2연승을 하며 어느 정도 설욕에 성공했다.

4.1. 2012년


2011년 J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해 H조에 배정받아 전북 현대 모터스, 광저우 헝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속하게 되었다.
1차전 부리람 원정에서는 쉽게 승리할꺼라는 예상과 달리 3:2일격을 당해 가시와 팬들에게 당혹감을 안겨주었다. 2차전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전북 현대를 5:1로 뭉개버리면서 전북 이흥실 감독대행에게 '''"흥겹게 실점하는 축구"''', '''"흥겨운 실점"''' 축구를 정착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
3차전 광저우와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4차전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이겼다. 그러나 5차전 광저우 원정에서 3:1로 패하게 된다.
6차전 마지막 경기는 전북 원정 4팀 다 16강 진출이 불투명할 뿐더러 가시와는 비기면 탈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원정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경기는 가시와가 전북을 밀어 붙여 싱겁게 2:0으로 끝났다. 최종 성적은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최종 순위는 광저우와 부리람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2]
태국 원정을 떠난 광저우는 부리람을 상대로 막판 PK골로 부리람을 2:1로 꺾으면서 가시와와 똑같은 3승1무2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승자승에 앞서 조1위를 차지했고 조2위는 가시와 레이솔로 확정되었다.
조2위로 16강에 진출한 다음 상대는 F조 1위인 울산 현대로 확정되었고 울산 원정 경기를 갖게 되었다.
16강 울산과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서로 득점을 내지 못한 상태에서 전반을 마치게 된다. 그러다가 전반 9분 김신욱에게 헤딩골을 얻어 맞게 된다. 하지만 재정비를 하고 계속 울산을 밀어 붙여 울산 수비진이 우왕좌왕하기 시작했고, 상대 롱 드로인 상황에서 어이없게 실점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다시 이어진 울산 공세에서 이호의 패스가 가시와 수비수의 자책골이 되어버려 다시 2-1로 역전당하게 된다. 그리고 이근호김신욱의 절묘한 힐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3:1로 패배하나 싶었지만...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골로 3:2로 따라 붙었지만 이후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고 가시와는 16강에서 탈락하게 된다.

4.2. 2013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선 H조에 속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구이저우 런허와 속해 4승 2무로 16강에 진출했으며 16강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만나 원정에서 2:0, 홈에서 3:2승리를 거두어서 일본 팀으로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바브에게 안방에서 1:1로 비기면서 불리해졌으나 원정에서 2:2로 비기면서 원정 다득점으로 겨우 4강에 진출했다.(알 샤바브는 리그 우승을 거둔 미셸 프뢰돔 감독을 이 탈락을 빌미로 해고) 하지만 광저우 헝다와의 4강전에선 안방에서 다리오 콘카에게 2골을 허용한 것을 비롯하여 1:4로 대패하면서 사실상 결승진출은 물건너갔다. 2차전에서도 엘케슨에게 1골, 다리오 콘카에게 1골, 무리퀴에게 2골 총 4골을 얻어맞으면서 0:4로 대패하고 1, 2차전 1:8대패를 당하면서 4강 탈락하게 된다.

4.3. 2015년


전년도 4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태국 촌부리를 이기고 조별예선에 진출하였고, E조에 속해 전북 현대 모터스, 산둥 루넝, 빈즈엉과 같은 조가 되었다. 예상을 깨고 E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격돌하게 되었는데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원정경기는 어렵게 되었다.

5. 김진현 인종차별 논란


가시와 레이솔은 3월 10일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 김진현에게 가시와 서포터즈가 무례한 행동을 하는 바람에, 김진현이 심판한테 가시와 서포터들이 일종의 동양인 비하인 눈찢는 행위를 하는 바람에 불쾌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이때문에 세레소 팬들도 가시와에 대해 반감이 커졌다고 한다. 세레소 팬들은 김진현이 한국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가시와가 비하하고 있는게 아니냐면서 J리그의 10년차인 선수한테 너무하다면서 가시와 서포의 행동을 비난했다. 김진현 '''가시와 서포터즈가 너무 불쾌해요....인종차별 아닌가요? 눈찢는 행동합니다''' J리그팀 팬들은 가시와 레이솔의 인종차별에 응원가를 개사해서 '''가시와는~ 세계에~ 인종차별을~ 보내~ 일본인외에는 사람이 아니아~ 우리들의 가시와~'''라며 조롱하기 시작했다. 팬들은 없다고 발뺌하려 했으나 이미 구단에서 추가 조사중인 상태여서 단체로 침묵에 빠졌다. 세레소 팬들은 단체로 얼굴을 기억한다는 김진현을 위해 문제의 장면을 수없이 돌려보면서 이들의 인종차별 모습을 찾았다고 한다. 이에 비해 J리그팀 팬들은 '''가시와도 우라와랑 비슷해 마찬가지로 팀 팬들이 쓰레기 진현 불쌍하다'''며 비난이 이어졌다. 김진현에 대한 인종차별 사건의 파장으로 인해, 가시와 팬들도 세레소 팬들이랑 싸우고 있다.

6. 선수단




7. 주요 선수


  • 일본
    • 다마다 게이지: 1999-2005
    • 리 타다나리: 2005-2009
    • 사카이 히로키: 2003-2012
    • 오카야마 카즈나리[3]: 2006-2007
    • 호소가이 하지메: 2017-
  • AFC
    • 권한진: 2011-2013
    • 김보경: 2017-2019
    • 김창수: 2013-2015
    • 박건하: 2000
    • 박정수: 2018-2020[4]
    • 안영학: 2011-2012
    • 유상철: 2001-2002
    • 윤석영: 2017-[5]
    • 최성국: 2005
    • 한국영: 2014
    • 홍명보: 1999-2001
    • 황선홍: 2000-2002
    • 김승규: 2020-

8. 기타


2020년 4월 12일부터 JR 히가시니혼 조반 쾌속선 카시와역의 발차 멜로디를 이 팀의 응원가로 바뀌었다.
[1] 재미있는 것은 이 해 같은 지바현을 연고로 하는 지바 롯데의 2019 시즌 최다 득점이 12점이라는 것이다. 축구가 야구를 능가해 버렸다. 시즌 최종전이다 보니 다른 경기도 모두 동시에 치러졌는데, 경기 소식을 들은 중계진이나 관중들도 황당해 하는 반응이 인상적이다.# [2] 광저우가 질경우 조1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되어 F조 2위 FC 도쿄와 붙게 된다.[3] 재일교포로, 한국 이름은 강일성(康一成)이다.[4]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간 도스로 임대. 임대 복귀 후 성남 FC로 이적.[5]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