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gecs
1. 개요
미국의 음악 듀오. 딜런 브레이디, 로라 레스로 이루어져 있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났다고 하며, 로라 레스는 트랜스젠더 여성이다. 2012년 부터 지금까지 합을 맞춰왔다고 한다. 2016년 EP 100 Gecs로 이름을 처음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9년 첫 정규 앨범 1000 Gecs를 발매하며 평단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후에도 찰리 XCX, 리코 내스티, 케로 케로 보니토와 함께 2020년 Ringtone 리믹스를 발매하는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
버블검 베이스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음악 스타일이 상당히 호불호 갈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트랜스, 덥스텝 등에서 영향을 받은 빠른 리듬이나, 피치 올린 보컬 스타일 등이 음악 특징이기 때문에 마치 나이트코어와 비슷한 느낌을 들게 하는 것이[1]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며, 이외에도 지나치게 해체적인 스타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이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극혐하는 등 리스너의 반응이 양 극단으로 딱 갈리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음악적인 호불호를 떠나 딜런 브레이디의 사운드 엔지니어링/메이킹 능력 자체는 음악계에서 상당히 알아주는 수준이다.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앨범
- 1000 Gecs (2019)
2.2. EP
- 100 Gecs (2016)
[1] 실제로 나이트코어에서도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