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SN
55'''는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켄타우로스 천체이며 켄타우로스 천체 특유의 낮은 반사율 대비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켄타우로스 천체 중 가장 큰 것으로 추측된다.
[1] 가능성은 낮지만 만에 하나 반사율이 켄타우로스 천체 평균을 웃돈다면 크기는 의외로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천체를 제외하면 카리클로가 가장 크다.
발견 당시
태양에서 39
AU정도 떨어져 있었으나 발견 이후 9월 20일에서 10월 26일까지 14회만 관측되었기 때문에 이후의 경로를 알 수 없게 되어 행방이 묘연해졌다.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에서는 이 소행성의 원일점을 39.1AU로 추산했으나 DES(Deep Ecliptic Survey)에서는 91AU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