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영월 지진

 


발생
1996.12.13 13:10분
진앙
강원도 영월군 동쪽 20km 지역
진원 깊이
10~20km
규모
4.5
최대진도
4[1][2]
감진범위
450~500km(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참조. 신문마다 기록이 다름.)[3]
1. 개요
2. 피해
2.2. 기타 지역
3. 기타

[clearfix]

1. 개요


1996년 12월 13일 영월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이다.

2. 피해


출처: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규모와 진도에 비해서 피해가 컸다.
제주도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서 건물과 물건이 흔들리는 등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진도 II 이상 감지, 일본 기상청 진도로 하면 1[4] 이상이 감지됨.)

2.1. 강원도


  • 정선군에서 담장 10m이 붕괴됨
  • 영월, 정선에서 건물균열과 창문파손이 발생하고, 석고보드가 떨어졌으며, 기둥이 파손됨
  • 영월에서 건물 바닥에 금이 감
  • 정선에서 변압기 폭발로 균열 발생

2.2. 기타 지역


  • 대전에서 전봇대 파손으로 정전 발생
  • 서울에서도 진동이 있었고 바닥이 기울어짐
  • 경기도에서도 대피 소동이 있었음

3. 기타


  • 규모가 4.5고, 지진 발생지점과 약 150km이나 떨어진 대전광역시 에서도 피해가 있었다.
  • 진동시간은 5초로 짧은 편이었다.
  • 규모가 4.8인 오대산 지진보다 피해가 더 크다.
[1] 당시에만 해도 일본 기상청 진도를 사용했다.[2] 수정 메르칼리 진도로 하면 V 정도다.[3] 한반도 대부분과 제주도 일부, 규슈 북부 일부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수 있다.[4] 당시에는 일본 기상청 진도를 사용했기 때문에 병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