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큐브 해법
1. 개요
2×2×2 큐브는 2×2×2 큐브가 자신의 첫 큐브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다 맞출 수 있다. 루빅스 큐브에서 에지 조각만 제외하고 다 맞추면 그게 2×2×2 큐브이기 때문. 일반적으로 LBL 계열의 해법이 많이 사용된다. 이 외에도 해법이 더 있다.
2. 큐브 기호 체계
루빅스 큐브와 동일한 기호 체계를 사용하지만 에지 조각이 없기 때문에 중간 층을 돌린다거나 두 층을 동시에 돌리는 기호는 사용하지 않는다. 루빅스 큐브의 기호 체계는 루빅스 큐브/해법을 참조.
3. 초급 해법
2×2×2 큐브를 익힐때 처음으로 배우는 해법.
1.한 면을 맞춘다.
2.그 면의 퍼뮤테이션을 해준다.
3.윗면을 맞춘다.
4.위층을 모두 맞춘다.
사실 고급 해법도 공식 수가 많지 않아서 바로 고급 해법으로 넘어가도 상관은 없다.
4. 중급 해법
초급 해법의 1,2단계를 하나로 묶고 3단계에서 나오는 모든 케이스를 공식화 아여 한번에 윗면을 맟출 수 있는 해법.
5. Ortega-XLL
고급 해법으로 분류된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6. EG
한면을 맞춘 후 나머지를 모두 맞추는 해법. 2x2큐브에서 가장 심화된 해법이라고 볼 수 있다. 평균 1초대를 내는 세계적인 수준의 큐버들이 모두 이 해법을 사용한다고.[1]
크게 한 층이 다 맞춰져 있을때 사용하는 CLL, 맞춘 한 면에서 이웃한 두 조각의 위치가 바뀌었을때 사용하는 EG-1, 맞춘 한 면에서 이웃하지 않은 두 조각의 위치가 바뀌었을때 사용하는 EG-2로 나뉘어진다. 엘름스테더와 동일시하지 말자. 공식수는 120개다.
번외로, EG-1에서 뒤쪽에 두던 바를 왼쪽에 두는 LEG-1 도 존재한다.
7. TCLL
Robert Yau와 Christopher Olson에 의해서 개발된 해법. 전체적으로 CLL과 비슷하나, 한 층을 맞출 때 하나의 코너조각이 돌아간 경우에 쓰는 공식이다. 코너조각이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각각 +와 -로 구별하며, 공식 수는 + 43개와 - 43개를 합쳐 86개가 있다.
이 해법을 쓰기 위해 의도적으로 코너 하나를 안 맞게 맞추는 것보다는, 한 층을 다 맞게 맞추는 것이 어려울 때 아예 한 조각 정도는 안 맞춰도 CLL을 쓸 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늘려주는 부가적인 공식이라고 볼 수 있다. EG를 모두 외운 상태에서 1층 맞추기를 편하게 하기 위한 추가 공식으로 외워두면 좋다.
[1] 다만 이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한면을 맞추는 회전을 예측한 뒤 그 회전이 윗면 조각들에 어떤 영향을 주어서 어떤 EG상황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해당 공식을 쓴 뒤의 AUF까지 '''솔빙의 시작부터 끝까지 15초만에 예측'''해야 하며, 후술할 TCLL등의 추가 공식을 외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