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Part I(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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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 2집 앨범은 Part1과 Part2로 나눠 각각 1992년, 1993년에 발매했다.
- Part 1은 1집의 연장선 격인 대중적 곡들이 많았고, 소속사의 목표였던 100만장이 팔렸다. 이런 식의 발매가 그나마 가능했던 이유는 윤상이 작업 전반적으로 손을 많이 대서 소속사의 입김에 버틸 수 있었기 때문. 자기가 곡도 쓰고 노래도 하고 녹음도 하고 연주도 하니, 소속사에 손 벌릴 일이 별로 없었다. 당시 회사에서 제일 발언권이 셌다나.
- 여담으로 이 앨범까지는 윤상의 영문명이 'Yunsang'으로 기재되어 있다. 20주년 전집 세트에서는 현행 표기인 'Yoonsang'으로 변경됨.
- 한편, 윤상은 본래 이 앨범을 끝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은 끝내고 다음 앨범부터는 본업인 작곡가 겸 베이시스트로 돌아가고 객원 보컬을 기용하는 체제로 음반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3. 수록곡 목록
3.1. 가려진 시간 사이로
- 1집의 이별의 그늘과 함께 90년대 초 윤상을 대표하는 발라드곡 중 하나다.
- 1992년 당시 그는 "요즘 대중가요 가운데 어른들의 사랑이야기는 많지만 어린 시절의 사랑이야기는 찾기 어렵다. 그래서 국민학교 시절, 사랑인지 뭔지 잘 모르던 시절의 이성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피아노를 치며 불렀다.
3.2. 너에게
- '너에게'는 재즈풍의 곡이다.
- 이후 박효신이 Neo Classicism에서 리메이크했다. 윤상이 작곡한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 역시 앨범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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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판과 LP판 커버 후면에는 신디사이저를 연주 중인 윤상의 전신 사진이 장식되어있다.
5. 앨범 참여자
- 윤상 - 프로듀서, 편곡
- 박창학 - 프로듀서
- 김국현 - 녹음, 믹싱
- 김동인, 김종욱, 한제석 - 녹음
- 이영경 - 피아노
- 유대연 - 첼로(7)
- 최태완 - 전자 피아노, 무그(1, 4)
- 김원용 - 색소폰(2)
- 심상원 - 바이올린, 전자 피아노, 현악, 무그 베이스, 무그(1, 5)
- 장혜진, 신윤미 - 코러스
- 조세현 - 사진
- 김광수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