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남자아이 뺑소니 납치 사건

 



田畑作之介ちゃん轢き逃げ連れ去り事件[1]
1. 개요
2. 범인의 정보


1. 개요


1979년, 일본에서 3세 남자아이가 뺑소니 차량에 치인 뒤 그대로 납치되어 실종된 사건이다.
1979년 3월 3일 오후 4시 반 경, 오사카시 스미노에(住之江)구 한신고속도로 사카이선 고가도로 아래에서 친구와 놀고 있던 타바타 사쿠노스케 군(田畑作之介, 당시 3세)이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차에 치인 아이는 다량의 피를 흘리며 중태에 빠졌고, 차 주인이 내려와 '''"내 차로 이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말하며 아이를 차에 싣고 떠났다.
같이 놀던 5세 아이는 그 사실을 타바타 군의 부모에게 알렸고, 부모는 현장에 찾아갔으나 차량은 이미 떠난 뒤였고, 다음날이 지나 어떤 병원에 수소문해봐도 아이가 실려왔다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는 흔적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괴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2. 범인의 정보


사건은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에 일어났기 때문에 다수의 목격자가 있었다.
  • 40대 초반의 중년 남성
  • 수트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회사원은 아니다.
  • 차는 하얀색 코롤라
  • 남쪽 방향으로 사라졌다.
경찰은 몽타주를 만들어 차량의 주인을 수배했지만, 당시엔 방범 카메라도 흔하지 않던 시대라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그리고 타바타 군을 치고 데려간 범인의 정체는 4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채 1994년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넘겨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버렸다.
타바타 군이 만약 현재까지 살아있다면 48세가 된다.
[1] 원 사건명은 '타바타 사쿠노스케 군 뺑소니 납치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