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설정
1. 개요
웹소설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종족
2.1. 인간
대륙의 10몇개의 지성 종족 중 하나이며, 그 중 세 손가락에 든다. 그런데 저 세 손가락 발언이 프레이가 한 말이라 첫번째 두번째에 '''드래곤이랑 데미갓이 들어갈 수도 있다.''' 오크나 드워프처럼 육체가 강인한 것도, 엘프처럼 이능력을 잘 다루는 것도, 수명이 긴 것도 아닌 뚜렷한 장점이 없는 종족이지만 이를 상회하고도 남을 '''머릿수, 오랜 세월 동안 전해져 내려오며 발전, 계승된 마도, 무도, 검도'''로 당당히 대륙 최고 반열에 든다.
인간들은 어나인티드 대륙의 10분의 1 가량을 손에 넣었으며 그중 으뜸인 것은 '''마도 제국 카스트카우'''. 수많은 인간들이 모여살며 마도학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사실상 인간들의 최대 강점인 머릿수 다음의 강점은 바로 오랫동안 연구 발전되온 학문으로, 수많은 세대에 걸친 연구를 가르침 받기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강해진다. 다만 무술에서는 선천적인 육체의 차이가, 마법에서는 선척적인 마나 감응도의 차이가 압도적이어서 개인이 빠르게 다다를 수 있는 경지는 엘프나 다른 종족이 많이 앞선다. 다만 엄청난 숫자와 윗 세대의 지식을 가르쳐 줄 스승의 존재가 밸런스를 깨버린 것.
2.1.1. 주인공에게 있어 인간
사실 이쪽 세계관의 인간은 수련을 통해서 근육이 쇠보다 강해질 수 있다는 것, 일정 경지에서 노화가 멈추거나 아예 젊어진다는 것, 마나를 쓸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어느 판타지나 가지고 있는 요소를 제외하자면 현실 인간과 다를 바가 없어, 기제할 내용이 거의 없다. 그렇기에 작중 중요한 것은 '''주인공의 신념으로서의 인간이다.'''
주인공은 작중에서 인간이라는 요소에 굉장히 집착한다.
단순히 자신의 종족이기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족의 색에 대해 집착한다. 후에 주인공은 절대자와 근접하며 점점 육체라는 틀에 벗어나 버리고 감정 또한 사라져가기 시작하는데 이에 인간이 무엇인지, 자신은 어디에 속해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심화된다.
주인공의 인간에 대한 집착의 원인 중 하나는 데미갓이 가진 여러 정신적 하자,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인간들의 투쟁 의지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정작 본인이 초월자가 되가며 의도치 않게 자신의 주관들을 남에게 물들이려는 오만한 형태가 돼 간다.
사실 인간이 그런 투쟁의 의지를 가진 경우는 극히 드물며 대부분이 평범한 사람이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투쟁하기를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인간의 사고와 목소리에서 점점 멀어진 주인공은 그저 '투쟁하지 않으면 가축이다. 인간이라면 싸워라'의 논리가 되어 버린다. 이에 주인공 스스로도 스스로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욱 인간이라는 요소에 집착한다.
결국 작품의 최후반부에서는 주인공이 현재의 상태를 중립이라 표방하며 스스로를 인간으로 정의내리고 자처한다.
이미 육체와는 작별하고, 감정은 말라가고 있지만, 자신이 인간으로서 투쟁했던 증거인 '대마도사 루카스'의 정신은 아직 남아있기에,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버리지 않고 애써 간직하기에 스스로를 인간으로 칭하는 것.
주인공이 인간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점은 '''인간의 추악한 면'''.이미 육체와는 작별하고, 감정은 말라가고 있지만, 자신이 인간으로서 투쟁했던 증거인 '대마도사 루카스'의 정신은 아직 남아있기에,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버리지 않고 애써 간직하기에 스스로를 인간으로 칭하는 것.
인간은 굉장히 다채로운 인격, 성격,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주인공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다. 문제는 꼭 좋은 성향만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는 것. 주인공의 성격부터가 D&D분류로 보면 질서 선이나 중립 선에 가깝기에 인간의 추악한 면을 보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 '숙청'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이 추악한 면이 개체로서의 인간 개개인에게 나타나는지, 아니면 인간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지 인데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인 인간을증오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
또 다른 문제도 있는데 이 악함을 어떻게 심판해야 할지의 문제다. 히투메 이카르의 국왕 몰기드는 국민을 위해 데미갓에게 완전히 굴복했고, 그것이 옳은 판단이라 믿었다. 결과적으로 노즈독 이전까지는 히투메 이카르는 완전한 평화를 가졌으니 어느정도는 맞았기도 했고. 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투쟁 포기, 굴복으로 보고 숙청하려 했다. 이에 대해서 대무녀에게 오만한 판단이라는 지적을 받고 본인도 이에 수긍하기도 했다.
결국 이에 대한 문제는 2부에서 해결하게 된다.
2.2. 데미갓
- 데미갓
반신격의 초월자로 세계에 법칙에 위배되는 짓을 저지르거나 외부의 요인으로 사망하지 않는 이상 영생을 누리며 살아간다. 하지만 드래곤과는 다르게 나이를 먹어도 감정적이며 낮은 수준의 사고를 가진다. 무한한 시간을 탕진했다거나 세월에 걸맞는 격과 품위를 갖추지 못 했다는 말은 자주 나오는 정도. 이들의 지도자이자 최초의 데미갓은 모든 데미갓을 공평하게 대하며 데미갓을 단순 포식자에서 암중의 지배자로 격상시킨 장본인이다. 때문에 거의 모든 데미갓은 로드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신성시한다.
데미갓이 다루는 힘인 신력은 마나와 극상에 위치한 힘으로 데미갓의 '권능'의 원동력이다. 이 외에 신력을 단순히 둘러 무기나 육체를 강화시키거나, 그냥 쏘아낼 수도 있다. 이 외에 시공간이동이라는 기묘한 이동기술을 가지고 있다. 필멸자의 몸으로는 감히 감당할 수 없는 이동 방식으로 차원 마저 뛰어넘는다. 개체 별로 쓸 수 없는 개체부터 대륙 곳곳을 누비는 개체까지 존재한다. 인간의 워프와 다르게 제약이 거의 없다. 좌푯값을 몰라도 쓸 수 있고 큰 집중 또한 필요하지 않아 무슨 블링크 쓰는 것 마냥 사방팔방을 돌아다닌다. 또한 데미갓의 권능은 각 개체 마다 완전히 다르며 이 때문에 토벌이 매우 까다롭다. 이놈을 잡을 때 썼던 방식을 저놈에게 쓸 수 없기 때문. 데미갓의 권능은 기본적으로 도시, 개체에 따라 나라도 지울 수 있으나 필멸자를 상대로는 힘이 제한되며 그나마도 다수를 죽이면 세계의 법칙의 패널티로 부담이 오거나 영멸한다.
데미갓은 각각의 개체가 다른 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판이하게 다르다. 아포칼립스만 봐도 노즈독은 해골의 모습에 언데드를 소환하거나 썪게 만드는 안개, 사기 등을 쓰지만, 아그니는 불덩어리의 모습에 화염을 뿜어서 싸우는 등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로드의 치세 아래 기본적으로 서로를 끔찍이 아낀다. 또한 기본적으로 이들은 모두 평등하나 일종의 라인이 있다. 몇몇 데미갓들은 자신을 따르는 데미갓이 있고 발언권의 우선 순위를 가진다.
데미갓들의 평소 모습은 본모습이 아닌데, 진짜 모습은 바로 강신을 한 모습. 강신을 하면 평소보다 훨씬 더 강해지며 또한 엄청나게 거대해진다. 가장 거대한건 구름을 뚫을 정도인 아그니와 노즈독. 다만 거대해짐으로서 생기는 패널티도 있고 강신 전이 세세한 조정을 더 하기 좋은 부분도 있으니 무조건 강신이 났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내구성이 필멸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점은 상당한 패널티.
또 종족 전원이 끔찍하게 오만하다. 기본적으로 다른 종족을 모두 벌레로 여기며 대륙을 자신들이 지배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긴다. 데미갓이 수십에서 백 개체 쯤이니 수십억의 생명이 단 백여명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 한 땐 루카스도 착한 데미갓이 있을 가능성을 고민했지만 그런거 없고 모든게 유희일 뿐이다. 단순 변심, 싫증으로 죽은 생명과 파괴된 문명은 샐 수 조차 없다고.
데미갓이 다루는 힘인 신력은 마나와 극상에 위치한 힘으로 데미갓의 '권능'의 원동력이다. 이 외에 신력을 단순히 둘러 무기나 육체를 강화시키거나, 그냥 쏘아낼 수도 있다. 이 외에 시공간이동이라는 기묘한 이동기술을 가지고 있다. 필멸자의 몸으로는 감히 감당할 수 없는 이동 방식으로 차원 마저 뛰어넘는다. 개체 별로 쓸 수 없는 개체부터 대륙 곳곳을 누비는 개체까지 존재한다. 인간의 워프와 다르게 제약이 거의 없다. 좌푯값을 몰라도 쓸 수 있고 큰 집중 또한 필요하지 않아 무슨 블링크 쓰는 것 마냥 사방팔방을 돌아다닌다. 또한 데미갓의 권능은 각 개체 마다 완전히 다르며 이 때문에 토벌이 매우 까다롭다. 이놈을 잡을 때 썼던 방식을 저놈에게 쓸 수 없기 때문. 데미갓의 권능은 기본적으로 도시, 개체에 따라 나라도 지울 수 있으나 필멸자를 상대로는 힘이 제한되며 그나마도 다수를 죽이면 세계의 법칙의 패널티로 부담이 오거나 영멸한다.
데미갓은 각각의 개체가 다른 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판이하게 다르다. 아포칼립스만 봐도 노즈독은 해골의 모습에 언데드를 소환하거나 썪게 만드는 안개, 사기 등을 쓰지만, 아그니는 불덩어리의 모습에 화염을 뿜어서 싸우는 등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로드의 치세 아래 기본적으로 서로를 끔찍이 아낀다. 또한 기본적으로 이들은 모두 평등하나 일종의 라인이 있다. 몇몇 데미갓들은 자신을 따르는 데미갓이 있고 발언권의 우선 순위를 가진다.
데미갓들의 평소 모습은 본모습이 아닌데, 진짜 모습은 바로 강신을 한 모습. 강신을 하면 평소보다 훨씬 더 강해지며 또한 엄청나게 거대해진다. 가장 거대한건 구름을 뚫을 정도인 아그니와 노즈독. 다만 거대해짐으로서 생기는 패널티도 있고 강신 전이 세세한 조정을 더 하기 좋은 부분도 있으니 무조건 강신이 났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내구성이 필멸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점은 상당한 패널티.
또 종족 전원이 끔찍하게 오만하다. 기본적으로 다른 종족을 모두 벌레로 여기며 대륙을 자신들이 지배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긴다. 데미갓이 수십에서 백 개체 쯤이니 수십억의 생명이 단 백여명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 한 땐 루카스도 착한 데미갓이 있을 가능성을 고민했지만 그런거 없고 모든게 유희일 뿐이다. 단순 변심, 싫증으로 죽은 생명과 파괴된 문명은 샐 수 조차 없다고.
- 어포슬
데미갓이 한 번에 한 생명체에게만 지정할 수 있다. 어포슬이 되면 지정해준 데미갓의 권능을 일부 끌어와서 사용하게 되며, 만약 권능의 주인인 데미갓이 죽었을 경우, 제한 없이 권능을 끌어올 수 있다. 또 어포슬이 죽으면 신력의 결정을 남기며 죽은 어포슬의 데미갓은 백여 년 간 수면에 빠진다. 그리고 수면기에 빠져든 데미갓은 어린아이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약하다.
2.2.1. 로드와 아포칼립스
서클은 돌출된 힘을 가진 5명의 데미갓을 '''아포칼립스'''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리해 놓았는데, 그들 중 3의 권능을 파악하고 있다. 각각 죽음, 독, 칼.
죽음의 권능을 가진 노즈독은 트로우맨 링즈의 서클 마스터 오셀 아르젠토와 서틀 라운더 스벤 하이머드릭이 참여하고 스트로우 네클레스의 서클 마스터인 레질 위르세만이 전두지휘 한 토벌전이 있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패로''' 오히려 오셀이 사망하고 트로우맨 링즈는 궤멸하는 전무후무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 때 수확은 단 하나, 노즈독이 '''문자 그대로 죽음을 다룬다는 것.'''
아포칼립스가 아포칼립스라 불리는 이유는 말그대로 '''대재앙을 단신으로 시전 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데미갓과 아포칼립스는 격이 다르다. 데미갓 하나를 토벌 한 다섯 영웅들도 아포칼립스 하나에게 참패했다.
일반 데미갓들 중에선 몇 명만 쓸 수 있는 시공간이동도 이쪽에선 '''대륙 단위로''' 사용한다. 또한 상성이 의미가 없을 정도다. 아그니 토벌전에서 이사카는 같은 신력에 얼음을 다뤘으나 아그니에게 명확한 피해를 주지 못 했다. 또한 그 당시 전력은 그뿐 아니라 하프 드래곤, 수백명의 전사, 현 무왕권 계승자와 전 무왕권 계승자, 실카드의 수호전사들이라는 말도 안되는 규모임에도 '''다 쓸려나갈 뻔 했다.'''
2.3. 드래곤&하프 드래곤
평계의 조율자로서 평계를 조율해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맞춘 종족이다.
과거 데미갓에 유일한 호적수로 그 오만한 데미갓조차 방심없이 상대했다.
인간들의 싸움에도 큰 도움을 줬으며, 오히려 데미갓과 드래곤의 싸움에 인간이 도움을 줬다고 해야 할 정도로 큰 공헌을 했다. 다만 이건 4000년 전 이야기고, 현재에는 과거 최초의 데미갓이 드래곤을 적수로서 인정하고 전력을 기울인 전쟁 끝에 사실상 '''멸종위기'''다.
살아남은 드래곤은 몇 있지도 않을 뿐더러 그마저도 육체를 잃고 필멸자의 몸에 묶여서 데미갓의 하인 노릇을 하고 있다.
과거 대륙을 호령하던 종족의 말로라고는 믿을 수 없는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
그나마 드래곤의 상징적 권능이라 할 수 있는 '''용언'''은 혼에 새겨진 권능인지라 잃지 않았지만 필멸자의 몸뚱아리로 감당해 낼 수 있는 권능이 아니여서 대부분은 봉인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드래곤의 능력으론 무지막지한 거체에서 나오는 가공할 힘과 전신을 감싸고 있는 비늘, 매우 뛰어난 마나 감응도다. 또한, 주변의 마나를 바로 끌어다 쓸 수는 드래곤하트는 마법 발현의 과정 하나를 스킵할 수 있으며 마나룸 또한 필요하지 않다.
정령감응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예로 드래곤 로드는 정령왕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가장 상징적인 능력은 '''용언과 브레스'''. 특히 용언은 대륙의 균형을 지키는 조율자로서 부여 받은 힘으로 데미갓의 권능과 비견되는 막강한 능력이다. 실제로 데미갓과의 싸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능력일 정도.
2.4. 엘프
흔한 판타지의 엘프 여러 종이 있으며 각 종마다 성향과 문화가 판이하게 다르다.
2.5. 악마
- 악마
마계의 주민. 특별한 재능을 가진 계약자들과 계약하여 그들의 부탁에 응하는 대신, 평계에 존재하는 에너지를 대가로 받아 악기로 치환하여 개인의 격과 힘을 높인다. 계약을 성립시키는 조건, 부탁에 응하는 것 모두 악마의 기분에 달려있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종족이며 마계가 지옥이라 불리는 이유가 재대로 실감이 날 정도로 개판인 종족이다. 오로지 약육강식의 논리 앞에 강자가 모든 것을 유린하는 세상이다.
데미갓의 상징이 오만이라면 악마는 탐욕. 힘을 키우고, 격을 높이고, 영토를 갖는데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의리보단 무조건 실속이다. 행동원리의 바탕에는 항상 손익계산이 깔려있으며, 심지어 대공이란 놈들이 한 구역이 완파되는 상황에도 본인들을 위해 손을 놓았다. 심지어 이 때는 데미갓이라는 공공의 적을 둔 연합 상태였다. 평소에는 동족애는 개나 주고 배신, 계략, 술수, 중상모략, 뒤통수, 약탈, 침략이 판을 치는 현실지옥이다.(...)
악마의 격은 최하급,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 대공으로 나뉜다. 악마의 격을 높이는 방법은 오로지 계약 뿐으로 따라서 악마들은 계약자의 수를 늘리려 한다. 계약으로 넘어가는 건 오직 분신 뿐이며 본체엔 영향이 오지 않기에 재능이랑 기분만 맞춰주면 지시 사항은 거의 이행한다. 하지만 계약 사항을 준수하거나 계약자를 배려하는 건 상급 악마 이상의 이야기고 하급 악마들은 손쉽게 힘을 얻는 것에 대한 유혹울 못 이기고 계약자의 혼을 먹어버리기도 한다. 최상급 악마는 소환 됐을 때는 포스 아너 정도[1] 이며 본체의 힘은 데미갓보다 약간 떨어지는 정도로 마계를 통틀어 100명 쯤 된다. 대공들은 마계 각 구역의 지배자들로 단 여섯 명 뿐이다. 대공은 인간의 영혼을 꿰뚫어 보는 권능을 지니며 마왕, 군주로도 불린다. 대공들은 각 지옥의 지배자이며 어느 정도 힘의 상하관계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마계 전체의 지배자라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데미갓의 상징이 오만이라면 악마는 탐욕. 힘을 키우고, 격을 높이고, 영토를 갖는데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의리보단 무조건 실속이다. 행동원리의 바탕에는 항상 손익계산이 깔려있으며, 심지어 대공이란 놈들이 한 구역이 완파되는 상황에도 본인들을 위해 손을 놓았다. 심지어 이 때는 데미갓이라는 공공의 적을 둔 연합 상태였다. 평소에는 동족애는 개나 주고 배신, 계략, 술수, 중상모략, 뒤통수, 약탈, 침략이 판을 치는 현실지옥이다.(...)
악마의 격은 최하급,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 대공으로 나뉜다. 악마의 격을 높이는 방법은 오로지 계약 뿐으로 따라서 악마들은 계약자의 수를 늘리려 한다. 계약으로 넘어가는 건 오직 분신 뿐이며 본체엔 영향이 오지 않기에 재능이랑 기분만 맞춰주면 지시 사항은 거의 이행한다. 하지만 계약 사항을 준수하거나 계약자를 배려하는 건 상급 악마 이상의 이야기고 하급 악마들은 손쉽게 힘을 얻는 것에 대한 유혹울 못 이기고 계약자의 혼을 먹어버리기도 한다. 최상급 악마는 소환 됐을 때는 포스 아너 정도[1] 이며 본체의 힘은 데미갓보다 약간 떨어지는 정도로 마계를 통틀어 100명 쯤 된다. 대공들은 마계 각 구역의 지배자들로 단 여섯 명 뿐이다. 대공은 인간의 영혼을 꿰뚫어 보는 권능을 지니며 마왕, 군주로도 불린다. 대공들은 각 지옥의 지배자이며 어느 정도 힘의 상하관계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마계 전체의 지배자라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3. 지역 및 세력
3.1. 평계
'''작중 주요 배경'''
인간을 비롯한 10여개의 지성종족, 데미갓, 드래곤, 기타 몬스터 등이 사는 인간계, 또는 중간계로 불리는 세계. 일반적으로 인간계는 '어나인티드 대륙'에서 대부분의 일들이 있으므로 대륙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대륙의 동쪽 건너엔 '패스필드'가 있다. 다만 언급만 된데다가 딱 한 번 뿐이라 자세히는 알 수 없다.
대륙의 동방은 매우 독자적이며 독특한 문화를 지녔다. 주술, 환도, 무사 등... 4000년 전에도 유적이나 문화가 독특했으나[2] 4000년 동안 이것이 더 굳혀진 것.
대륙은 드래곤 로드라는 존재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띠라서 둘 중 하나가 멸하게 된다면 나머지 하나도 똑같이 된다. 현재는 악기 때문에 분별력을 잃은 핵 때문에 그럴 걱정은 없을 듯?
3.1.1. 카스트카우 제국
마도제국으로서 대륙에 단 두개 뿐인 제국. 당연히 대륙에서 데미갓과 드래곤을 제하자면 손가락에 꼽히는 세력을 지니고 있으며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인간 종족 중에서는 카스트카우 제국이 단연 으뜸일 정도. 마도 제국이니 만큼 7성 마법사들의 이름을 모두 석판에 기록한다든지, 높은 수준의 마법사에게 칭호를 내린다든지 하는 법도 있으며 최고 명문의 마도 아카데미인 '''웨스트로드 아카데미'''가 있다. 웨스트로드 아카데미 근처의 강에서 도시국가 지오탄불로 빠졌다가 다시 수도인 카우심포니로 향했으니, 추측컨데 카우심포니에 운하나 강이 흐르거나 해안가에 있으며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와 카우심포니를 잇는 항로 사이에 지오탄불이 있는 듯.
마도제국이라지만 마법사만 득실대는 것은 아니다. 기사들도 다수 존재하며 오히려 최근에는 기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아무래도 마도학이 퇴보하면서 전쟁이라도 터지지 않는 한 마법사가 큰 쓸모가 없으니... 심지어는 카스트카우 제국의 최고 귀족가인 준 가문의 여식인 라일리아 준의 호위 또한 검사인 니하드이다. 라일리아가 준 가문의 하나뿐인 딸이라는 점, 준 가문이 가진 위상이나 가주인 셰퍼드가 가진 무력과 세력 등을 고려 할 때, 카스트카우 제국에서도 검사의 입지는 매우 높은 편이다.
카스트카우 제국의 수도는 '''카우심포니'''로 제국 전체 인구의 5분의 1이 살고 있으며, 귀족의 비율이 그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 카우심포니에는 준가문의 영지가 있으며, 최대의 도시이니 만큼 워프석 또한 당연히 존재한다.
카스트카우 제국의 현 황제는 발리아 카스트카우로 슬하에 1남 3녀 까지 확인되었으며, 조카로는 제니가 있다. 사실 발리아를 비롯한 역대 황제들은 물론 제국의 중진들은 '''데미갓'''과 깊게 관여되어 있다. 대대로 데미갓들은 여러 나라를 암중에서 지배해 왔으며, 카스트카우 제국 또한 그 중 하나이다. 데미갓들은 필멸자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 주었고, 카스트카우제국은 데미갓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었다고. 하지만 카스트카우 제국으로서는 국가를 초월해 데미갓을 족치겠다는 일념하에 모인, 다시 말해 '''대륙의 최고 전력'''인 서클을 대놓고 적대시 하기도 뭐한 입장이기에 중립의 입장을 고수해왔다.[3]
3.1.2. 블레이크 가문
마도 백작가로서 준 가문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귀족 가문으로 가주는 이사카 블레이크 백작. 안주인은 레티아 블레이크로 30을 갓 넘긴 외모로 보일 정도의 말도 안 되는 동안이다. 장남은 미샤엘 블레이크로 무려 제9마탑의 층주이고 차남 하인츠 블레이크는 마탑의 마법사.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문을 이끄는 것은 바로 제 5마탑의 탑주이자 7성의 아크메이지인 '''이사카 블레이크'''. 블레이크 가에는 삼남 또한 있으나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절망적인 마나 감응도를 숨기기 위해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에 짱박아 놨기 때문.또한 블레이크 가문에서는 식사 중에 대화하지 않는 암묵적인 규칙이 잇다고.
블레이크 가의 영지는 '필라트'에 있다. 필라트에는 워프석이 존재하며, 블레이크 가문 내에도 워프석이 존재한다. 블레이크 가문의 저택의 위용은 굉장한 수준으로, 그 '''준 가문'''의 저택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오히려 정원까지 포함하여 보면 약간 큰 감도 없잖아 있다고. 또한 블레이크 가문에는 지하실이 굉장히 많으며, 사실상 필라트 전역에 흩어져 있는데, 이 목적은 데미갓의 연구를 위한 실험실이다. 사실 블레이크 가문의 가주인 이사카 블레이는 물론 가문 자체가 데미갓에게 복종한, 아니, '''애초에 블레이크 가문 자체가 데미갓을 위해 만들어진 가문이다.''' 아포칼립스 중 하나인 레이린이 실험을 통해 '''신력과 마나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인종을 만들어낸 것. 레이린 또한 블레이크 가 사람들처럼 회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본인의 조직을 샘플로 사용한 듯 하다. 블레이크 가의 지하에 있는 실험실은 자아를 제거한 연구원들을 대량으로 투입하여 데미갓의 크리쳐, 그리고 '''일루니늄'''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나 하인츠라는, 두 개의 신력을 다룰 수 있는 존재가 나오면서 레이린은 이 연구를 어포슬, 데미갓으로까지 나아가려고 했다고. 크리쳐만해도 5성 마법이 씨알도 안 먹힐 만큼 강해졌는데, 데미갓들이 그정도의 성장곡선을 이뤄냈다면...
3.1.3. 준 가문
카스트카우 제국의 3대 귀족 중 하나로, 단연 귀족 중의 귀족으로 제국 제일의 가문이다. 가문 사람들은 빛이 나는듯이 밝은 금발을 가지고 있다. 준 가문의 가주는 셰퍼드 준 공작으로 제4마탑의 탑주이자 7성의 아크메이지이다. 셰퍼드는 슬하에 3남1녀가 있다. 준 가문의 유일한 딸은 라일리아 준으로 사교계의 여왕으로 불린다. 라일리아의 호위는 제국의 수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사 니하드이다. 가문의 적자는 페르안 준. 외모, 성격, 인품를 고루 갖췄으며 고작 22살의 나이에 무려 '''5성'''에 이르렀고 웨스트로드 아카데미 최고의 생도이다. 유서 깊은 아카데미 클럽 트로우맨 링즈의 수장이기도 하다. 수도 사교계에서는 정점에 달한다.
준 가문의 영지의 위치는 수도 카우심포니로 영지의 크기가 어마무시하며 저택의 아름다움은 일반 평민들 조차 기웃거리며 구경할 정도. 워낙 크고 아름다운 저택이다 보니 찾기는 쉽다고 한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가문의 직할령이라 행인의 수는 적다. 또한 가주인 셰퍼드 부터가 스트로우 네클레스의 서클원이기 때문에 서클의 회담 장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마 대륙을 통틀어서도 준 가문의 저택이 가장 넓거나 가장 보안이 좋은 듯. 전 서클의 최고 간부들이 전원 참석하는 회의 장 역헐을 맡을 정도의 보안을 자랑하는 듯. 또한 서클 마스터, 서클 라운더, 최고 간부 까지만 참가해도 셋인데, 서클은 못해도 수십은 있을테니 백여명은 수용 가능한 방이 있다는 말도 된다.
3.1.4. 웨스트로드 아카데미
4. 역사
- 세계의 역사
신이 루카스의 우주를 창조할 때, 삼계를 창조하였다. 인간들이 사는 평계, 악마들의 땅 마계, 죽은 자를 인도하는 역할을 맡은 천계로 이루어졌으며, 신은 삼천세계를 통틀어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천계에 창조하고 '미카엘'[4] 이라 명명하였다. 하지만 가장 오만한자 루시퍼에 의해 천계는 붕괴되고, 사라졌어야 할 천계의 주민들의 영혼은 중간계로 넘어와 새로운 종족이 탄생하였다. 그 시작은 가장 신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어쩌면 군림자의 운명을 지녔을지 모르는 미카엘(데미갓 로드)였다.
로드가 중간계로 넘 왔을 때는 드래곤이 덩치 큰 몬스터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다. 그때의 인간은 그저 드래곤들의 노예 일뿐이었다. 당시의 인간은 마나를 다루는 법을 알지 못하여 무리를 이루어 위험에 대비를 하였다. 하지만 드래곤은 인간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인간들은 적당히 똑똑하여 비위도 잘 맞추고,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 인간을 노예로 부리며 생활하였다.
로드가 중간계로 넘 왔을 때는 드래곤이 덩치 큰 몬스터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다. 그때의 인간은 그저 드래곤들의 노예 일뿐이었다. 당시의 인간은 마나를 다루는 법을 알지 못하여 무리를 이루어 위험에 대비를 하였다. 하지만 드래곤은 인간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인간들은 적당히 똑똑하여 비위도 잘 맞추고,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 인간을 노예로 부리며 생활하였다.
세상에 떨어진 로드는 방황하다 자신과 같은 동족을 만났고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이윽고 로드는 자신과 같은 존재들을 모아 교육을 하였고, 점점 그 수가 늘어나자 로드는 중간계의 조율자의 자리를 탐내기 시작했다. 자질로 따지면 드래곤 로드 보다 데미갓 로드가 뛰어 났지만 세계의 법칙은 이계에서 온 그들을 침입자로 간주하였고 중간계의 조율자의 운명은 받은 것은 드래곤 로드가 되었다. 그리하여 데미갓 로드는 중간계의 조율자 자리를 가지고 겨루자고 제안하였고, 격전이 벌어졌다.
몇 날 며칠을 이어가던 치열한 접전은 하루에 수 십, 수 백 번에 걸쳐 대륙의 지형을 바뀌게 했다. 승자는 데미갓 로드였다. 데미갓 로드는 결과에 승복할 것을 종용하였지만 드래곤 로드는 받아들이지 않고 반항하였다. 결국 데미갓 로드는 드래곤 로드를 마계에 유폐시키고 만다. 언젠가 드래곤 로드가 대륙과의 연결이 희미해졌을 때 그를 흡수하기 위해서, 마계의 악기는 그것을 가능케 하였다. 그때부터 드래곤들은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데미갓 이라는 공동의 적을 앞두고 함께 대항하자 하였다. 드래곤이 인간에게 마법은 전수하여 마법의 선주로서 인간에게 경의를 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그때였다.
몇 날 며칠을 이어가던 치열한 접전은 하루에 수 십, 수 백 번에 걸쳐 대륙의 지형을 바뀌게 했다. 승자는 데미갓 로드였다. 데미갓 로드는 결과에 승복할 것을 종용하였지만 드래곤 로드는 받아들이지 않고 반항하였다. 결국 데미갓 로드는 드래곤 로드를 마계에 유폐시키고 만다. 언젠가 드래곤 로드가 대륙과의 연결이 희미해졌을 때 그를 흡수하기 위해서, 마계의 악기는 그것을 가능케 하였다. 그때부터 드래곤들은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데미갓 이라는 공동의 적을 앞두고 함께 대항하자 하였다. 드래곤이 인간에게 마법은 전수하여 마법의 선주로서 인간에게 경의를 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그때였다.
- 빛의 시대
가장 마법이 발달했던 시대를 의미한다. 드래곤과 데미갓과 이종족들이 활개하고 있던 시점이고, 루카스와 4명의 동료들이 활동했던 시기 이기도 하다. 빛의 시대와는 이름과 다르게 혼돈의 시대이기도 한데, 데미갓이 소멸을 모르던 시기라 맘껏 활개를 쳤기 때문. 한달에 수십번 교전 할 때도 있었다고. 하지만 루카스가 40세기 이후에 프레이 블레이크로 눈뜨자, 어떤 이유로 마법과 문명은 쇠태하고 드래들은 보기 힘들어지게 되고 데미갓은 인간 사회에 암약하게 되버린다.
5. 기술&힘
5.1. 마나
마나는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 에너지 자원으로서 기본 에너지라 할 수 있는 힘이다. 외전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불, 물, 흙, 바람의 4원소로 분해 가능하며, 그 4원소는 다시 마나로 분해 가능하다고. 마나는 기본적으로 자연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마법사들은 자연상의 마나를 피부를 통해 받아들이고 정제해 마나룸에 보관함으로서 마법을 쓸 수 있다. 자연상의 마나와 정제된 마나는 차이가 존재한다. 드래곤 하트가 있다면 자연상의 마나를 바로 쓸 수 있어 주변에 자연상의 마나가 '대기 상태'로 존재하게 되고 따라서 드래곤이 의태했거나 하프 드래곤인 경우 뛰어난 마법사라면 이를 알아차릴 수 있다.
하지만 마나가 어디에나 고르게 분포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손이 닿은 곳은 마나 분포도가 적으며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천연의 땅은 순수하며 농밀한 마나가 대량 분포한다. 또한 사기와 피에 침식된 죽음의 땅[5] 등등은 아예 마나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의 마나가 분포한다. 기본적으로 마나는 신력과 섞이지 않는다. 신력과는 극상에 위치한 힘으로, 마나로 신력을 몰아내거나 신력과 충돌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일이 자주 일어난다.
마나룸은 인간을 비롯한 종족들 중 마나를 느낄 수 있는 자들의 체내의 단전 쯤에 위치한 기관으로 마나를 체내에 조장해 주는 창고 역할을 한다. 드래곤은 드래곤 하트가 있기 때문에 체내에 따로 마나를 저장하지 않아도 되지만 인간들은 체내에 마나를 저장한 뒤 사용을 해야 마법이 발현된다. 일정 경지에 다다르면 마나룸을 전신에 확장 시킬 수 있으며, 비약을 먹거나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를 수록 마나룸에 담을 수 있는 마나의 총량이 커진다.
'''드래곤 하트'''는 드래곤의 심장이자 초월적인 동력 기관으로서 드래곤 하트가 있고 사용할 수 있다면 마법사용의양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자연상의 마나를 그대로 쓸 수 있어 한 공정을 스킵할 수 있으며 주변 마나는 언제든지 을답하는 상태로 변화한다.5.2. 마법
주인공의 정체성의 일부에 해당할 정도로 작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1성에서 9성까지 존재하며 9성의 마법은 없다.[6]
기본적으로는 체내에 있는 마나룸의 마나를 수식에 맞게 배열하여 발현되는 기술을 칭하며,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마도학이라 한다. 마법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평정심. 시전자가 안정될 수록 마나가 수식대로 뭉쳐지고 평정심이 깨지면 마나가 죄다 흩어져서 마법이 발현이 안 되거나 위력이 반절 가까이 떨어진다. 아크메이지의 덕목으로 평정심이 있을 정도. 평정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시야와 연산력, 마나 감응도. 이 쪽의 마법사도 다른 세계관처럼 대규모 전투나 물량전 특화다 보니[7] 강력한 단일의 적보다는 전장에서 활약한다. [8] 따라서 매우 넓은 시야를 통해 전황을 파악해야 하는 것. 그리고 마법사는 무조건 선공이 유리한데, 연산력은 마법의 발현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산을 끝냄과 동시에 마법의 발현이 시작되기 때문. 거기다가 마법은 발현이 끝이 아니고, 공기의 흐름, 목표물, 속도, 궤도, 지형을 계산해 마법을 움직여야 하고 또한 상대방의 움직임, 상대방의 마법의 궤도, 어떤 마법들이 동시에 닿아랴 위력이 극대화 될지, 어떤 마법은 동시에 도착하면 안 되는지, 적의 마법은 어떤 속성의 마법으로 막아야 하는지 등의 상성관계의 마법들을 끊임없이 생각하여 경로 조정을 해야하니 연산력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이런것 이전에 많은 양의 마나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이론만 최강이 되어버린다. 보유 마나가 많고 순수할 수록 한 마법에 더 깨끗하고 더 많은 마나를 욱여넣을 수 있으므로 마법의 위력이 뛰는 것은 물론, 난사전에서도 유리하기에 깨달음을 얻지 못해도 마나가 많으면 일단 유리하다. 때문에 마나감응도가 매우 높아야 하나, 체내에 불순물이 많다면 낮을 수밖에 없어 경지를 올리면서 게워내야한다.[9]
마법사는 컨디션이 굉장히 중요한데, 과도한 연산으로 신경계가 과열되거나 피로가 심하면 연산과 평정에 문제가 생겨 마법을 쓸 수 없게된다. 마나룸을 세맥 구석구석으로 넓혀 몸 전체로 확장시킴으로서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기에 매우 유리해진다고.
외전에서 마법이 시전되는 과정이 자세히 나오는데, 마나룸에서 빠져나온 마나가 술식에 맞춰 초고속으로결합하여 마법이 만들어지고, 영창, 또는 계산의 종료와 함께 마나가 거세게 요동치며 마법이 발현한다. 또한 연산보조의 개념도 나왔는데, 미리 진을 그려놓거나, 혹운 서로의 이해가 높은 마법사들은 한 마법을 같이 영창, 연산해 위력을 올릴 수 있다.마법사는 컨디션이 굉장히 중요한데, 과도한 연산으로 신경계가 과열되거나 피로가 심하면 연산과 평정에 문제가 생겨 마법을 쓸 수 없게된다. 마나룸을 세맥 구석구석으로 넓혀 몸 전체로 확장시킴으로서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기에 매우 유리해진다고.
당연한 얘기지만, 수식을 계산해서 나오는 최대 위력을 누구나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마도학 최고 위력은 8성 마법임에도 8성 마법의 최대 위력은 9성 마법사만이 끌어낼 수 있으니... 또한 영창에 들인 시간과 꼼꼼함, 정확성, 마법에 투자한 마나량과 본인이 특화된 마법 등에 의해 위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경지의 마법이 센건 아니다. 가령 7성의 화 속성 특화 마법사가 1분 동안 대충 영창해서 계산이 반이 틀렸고 150ME를 투자한 7성 바람 마법보다 6성의 풍 속성 특화 마법사가 5분 동안 꼼꼼히 영창해서 계산이 확실히 됐고 300ME를 투자한 6성 바람 마법이 더 강하다는 것.
작중에서는 마도에 대해 마법사와 마도술식을 사용해 육체를 강화하고 단련하는 마도무인으로 나뉘는데 이 차이가 애매해 작중에서도 마도무인이 마법사인지 아닌지 토론거리라고 한다. 제4 마탑이 마도무인이 성지일 정도로 마법사에 가깝지만 단순 육체 단련을 목표로 하기 때문. 일단 마나 사용이 기본이므로 마법사도 익힐 수 있어 루카스가 카사진에게 배운 무왕권을 요긴하게 써먹는다.
마법사와 마도무인의 차이는 마법사는 마나룸에서 마나를 끌어다 쓴다면 마도무인은 전신의 기맥에서 마나를 끌어다 쓴다. 이 때문에 경지가 같은 수준이라면 마법사는 마도무인을 이길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마도무인이 마법사 보다 마나에 민감하기 때문에 마도무인을 마법사의 마나사용을 알아차려 대비를 하는 데 반해 마법사는 거리가 좁혀지면 그대로 끝이다.5.2.1. 마법 기술
- 캐스팅 캔슬
상대가 시전 중인 마법의 캐스팅을 무효시켜버리는 기술. 기본적으로 모든 경지에서 사용 가능하나 윗 경지에게 쓰는 것은 반작용 때문에 사실상 힘들다. 페르안 준은 5성 때 6성의 마법을 취소한 뒤 피를 게워냈다.
- 영창
마법을 시전 하기전에 외우는 주문. 일종의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일종의 자기최면으로 연산을 보조한다. 마법은 영창을 길게, 꼼꼼하게 할 수록 위력이 오른다.
- 무영창 마법
영창 없이 시동어(마법의 이름)만으로 마법을 시전하며 이는 무조건 선공이 유리한 마법사의 특성상 굉장한 이점이다. 다만 연산의 부담이나 마나 소모량이 늘어나는게 흠. 연산력이 부족하거나[10]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상태, 즉 신경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쓸 수 없다.
- 모션 매직
손짓이나 발짓, 발을 구르는 등의 '동작'으로 마법을 시전하는 것으로 6성부터 쓸 수 있다. 하지만 효율이 나빠 정작 6성은 잘 안 쓴다고
- 사념 마법(가칭)
아무런 전조도 없이 즉각적으로 발현되는 마법으로, 사실상 주인공의 전매특허.
5.2.2. 경지 및 마법 종류
※작중 마법 사용자가 대부분 주인공이므로 주인공 기준으로 서술한다※
- 경지를 나누는 기준
경지를 나누는 기준은 수식의 복잡함이다. 경지를 거듭할 수록 이전 경지보다 몇 배로 난해한 수식이 펼쳐진다. 마나에 대한 깨달음으로 연산력을 올릴 수 있다.[11]
- 1성
마도학의 입문 단계로 사실상 쩌리. 1~4성은 사실상 안나온다.
- 매직 미사일
기본적인 마법. 마나로 이루어진 구체을 쏘아내며 몇십 미터 못 가서 사라진다.
- 에너지볼
기본마법, 마나로 이루어진 구체를 만들어낸다. 이걸로 제3 마탑 입주 시험을 친다.
- 2성
여전히 생도 수준. 열발자국 거리면 해적 하나 못 이긴다.
- 파이어볼
주먹만한 불의 구체를 쏘아낸다.
- 아이스 애로우
얼음으로 된 화살을 쏘아낸다.
- 3성
사실상 여기서부터 마법사로 쳐줘도 무방하다.다만 바꿔 말하자면 평범한 수준의 마법사라는 뜻이므로 잘 나오지 않는다.
- 체인 라이트닝
로드와의 결전에서 주인공이 사용
- 4성
어느 정도의 실력자. 4성의 배틀메이지를 해전의 사신이라 부르는 점이나 6성의 마법사가 4성의 마법이 쉽게 뚫릴 줄은 몰랐다고 하는 것을 봐선 나름 엘리트안 듯.
- 배리어
반투명한 막을 통해 방어한 마법. 일부러 배리어를 부숴서 공격하기도 하고, 구 형태로 둘러서 전방위를 방어하거나 부숴지는 것을 보고 공격을 피하기도 한다. 경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지 후반에도 주인공이 요긴하게 써먹는다.
- 블링크
점멸 마법. 짧은 거리를 사라졌다 나타난다. 7성의 마법인 데다 정확한 좌푯값을 알아야 하는 워프나 텔레포트를 쓰기엔 좀 뭐한 실전에서 주로 쓰고 엄청 자주 쓴다.
- 플레임 월
화염의 벽을 친다.
- 워터젯
압축된 물을 쏜다. 아름뜨리 나무를 부술 정도의 위력. 외전에서 루카스가 시전 했다.[12]
- 5성
엘리트로 불리는 경지로서 아카데미의 교수나 A급 용병은 가볍게 될 수 있고 중소 서클의 포스 아너 또한 될 수 있다. 또 본격적으로 위력적인 마법이 나오기 사작하는 경지로 주인공이 자주 사용하는 마법이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 플레임 볼
주인공의 단골 마법 중 하나. 크기가 꽤 큰 화염의 구를 소한해 발사한다. 위력은 5성 마법사가 방어 마법을 바른 벽을 부술 정도. 위력, 범위, 소모값이 적당해 쓰기 좋다고.
- 화이트 헤일
이름 처럼 허공에 서리같은 하얀 얼음을 맺히게 해 화살비처럼 쏜다. 외전에서 한 아크메이지가 사용했다
- 스피릿 파이어
블레이크 가의 장남인 미샤엘이 무영창으로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마법. 전신에 막강한 화염을 두른다. 강력한 공방일체의 기술로 추정되나 하필 상대가 주인공이라...
- 어스 퀘이크
땅이 갈라지며 적을 삼킨다. 당연히 땅이 원상태로 복구 되면서 적은 끔살...
- 아이스 바인
얼음 덩굴로 속박한다. 외전에서 페르안이 사용.
- 6성
여기까지가 정말 노력만으로 진입 가능한 경지의 한계고, 7성 부터는 재능은 물론 기연이 필요한 경지다. 물론 그렇다고 6성이 약힌건 아니다. 오히려 모든 마법사들이 목표로 하는 경지다.
6성은 시작부터 5성을 찍고 시작한 주인공이 처음으로 잡은 목표이기 때문에 굉장히 고평가를 받는다.[13] 코르테스 호를 습격한 리치가 6성으로 엄청난 최종 보스 마냥 묘사된 것을 보면 그 입지를 알 수 있다. 우선 6성이면 마탑의 층주 클래스에 서클도 무난히 들어간다. 거기에 중소 서클에선 마스터, 라운더, 포스 아너 등의 대부분의 간부직이 6성이다.
덧붙여서, 주인공이 쓰는 마법이 많은 구간이다. 아마 여기서부터 위력이 높은 듯 하다.
6성은 시작부터 5성을 찍고 시작한 주인공이 처음으로 잡은 목표이기 때문에 굉장히 고평가를 받는다.[13] 코르테스 호를 습격한 리치가 6성으로 엄청난 최종 보스 마냥 묘사된 것을 보면 그 입지를 알 수 있다. 우선 6성이면 마탑의 층주 클래스에 서클도 무난히 들어간다. 거기에 중소 서클에선 마스터, 라운더, 포스 아너 등의 대부분의 간부직이 6성이다.
덧붙여서, 주인공이 쓰는 마법이 많은 구간이다. 아마 여기서부터 위력이 높은 듯 하다.
- 프로스트 스크림
날카로운 얼음 조각 수십개를 차가운 광풍과 함께 쏘아낸다. 얼음 조각이 박힌 상대는 순식간에 얼어버리며 그와 별개로 관통 데미지 또한 훌륭하다. 주인공이 자주 쓰는 마법 중 하나.
- 하울링 템페스트
단순히 바람을 쏘는 마법이지만, 시전자의 경지나, 시전에 들인 시간, 마나에 따라 숲을 덮은 뇌운을 싸그리 날릴 만큼 강해질 수 있다.
- 하이퍼 볼트
마나의 구체를 쏘아내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마법. 블레이크 가에서 주인공이 처음 쓴 이후로 자주 쓴다.
- 7성
아크메이지
이러한 위상은 작중에서도 드러나는데, 우선 작중 주인공을 제외한 7성 마법사는 외전 포함 6명뿐으로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또한 7성이면 마탑의 탑주나 부탑주이며, 기본적으로 지체 높은 명문가의 귀족이다. 서클에서의 입지도 대단하다. 7성은 중소 서클에선 찾아 볼 수 없으며, 삼강에서도 포스 아너에 해당하는 높은 지위를 갖는다.
7성의 마법은 자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여기서부터는 한낱 재능이나 노력으로 다다를 수 있는 경지가 아니며 기연을 만나야 한다. 루카스는 7성 이상의 마법사를 모두 아크메이지, 대마법사로 분류 하였는데, 그 이유인 즉슨 7성부터 완전히 다른 경지에 진입한다. 5성은 6성을 이길 수 있지만, 6성은 절대 7성을 못 이긴다. 그 이유는 7성 마법사가 되면서 생기는 변화 때문인데, 일단 마나의 절대량이 대폭 늘어 6성은 상대가 안된다. 뿐만 아니라 연산력도 빨라지는데 가장 중요한 변화는 평정심. 원래 마법사는 경지가 높아질수록 평정심이 굳건해지지만 7성의 마법사는 명경지수를 이룩하여 마음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실재로 루카스가 조안나, 두겐자르, 유리아에게 한 조언도 평정심을 가지라는 것이었고 이사카 블레이크는 자신은 7성의 아크메이지라 고문 따윈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러한 위상은 작중에서도 드러나는데, 우선 작중 주인공을 제외한 7성 마법사는 외전 포함 6명뿐으로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또한 7성이면 마탑의 탑주나 부탑주이며, 기본적으로 지체 높은 명문가의 귀족이다. 서클에서의 입지도 대단하다. 7성은 중소 서클에선 찾아 볼 수 없으며, 삼강에서도 포스 아너에 해당하는 높은 지위를 갖는다.
7성의 마법은 자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 버닝 그라운드
땅이 갈라지며 막강한 화염이 솟구친다. 범위는 거의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 정도며 그 위력은 7성에서도 손에 꼽힌다고. 무려 피스파인더 람릿의 서클 라운더인 샤를 롤랑이 소환한 최상급 악마가 못 버티는 화력주인공이 자주 쓴다.
- 라바 블래스트
응집된 용암을 쏘아낸다. 아주 강력한 마법으로 버닝 그라운드로도 피해를 주지 못한 라이트닝 베리어를 뚫어버릴 정도. 이 역시 주인공이 애용한다
- 블리자드
강력한 냉기 폭풍을 만들어낸다. 7성 중에서도 가공할 범위를 지녔는데, 어느 정도냐면, 백만 대군을 사막과 함께 얼려버렸다
- 워프
우리가 익히 아는 워프. 도착 장소의 정확한 좌푯값을 알아야 쓸 수 있다. 소모 되는 마나나 요구하는 연산량이 커 출발 장소와 도착 장소에 진을 그리고[14]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충분한 연산력과 마나 정확한 좌푯값을 알고 있으면 없어도 무방하다. 주인공이 귀환한 직후에는 워프석으로 대중화됐다. 워프석에 식을 짜 넣고 에너지를 채운 뒤 마법사 여럿이서 나눠 계산해 대량 운송하는 시스템
- 기가 라이트닝
거대한 벼락을 소환한다.
- 익스플로전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 메두사
경직을 일으키는 마법. 외전에서 나왔으며 주인공 왈 많은 마나가 있다면 광역 공격 마법으로 쓸 수 있다며 일대 병력을 석화 시킨 뒤 바스라뜨린다
- 8성
4000년 전엔 꽤 있었지만 현대엔 찾아보기 힘들다. 일단 정말로 전설적인 경지로 일대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15] , 격 딸리는 데미갓과 일전을 벌일 수 도 있다.[16][17] 이 가능해진다. 엄청난 마나량과 이전보다 나아진 정신 상태, 그리고 대부분이 광역에 엄청난 위력을 가진 8성 마법 덕분. 다만 7성과 8성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는 다른 것들이 아닌 공간 장악. 이는 후술한다.
- 공간 장악
공간 장악은 엄밀히 말해 마법은 아니고 8성 고유의 권능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마나를 수식에 맞춰 배열하고 뭐 하는 것이 아닌, 8성 마법사는 할 수 있는 것 이란 거다. 5성의 무영창이나, 6성의 모션 매직과 같은 맥락.
공간 장악에 대해 설명하자면, 8성 마법사는 자신의 마나룸을 신체 외부에 구현화 할 수 있다. 마법사는 자신의 마나룸 안의 마나를 제어 할 수 있다. 즉, 일정 영역 안의 모든 마나에 대해 절대적 지배권을 갖는다. 따라서 8성 마법사의 주변 일대에서는 8성 이상의 마법사만 마법을 쓸 수 있다. 이를 여러 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는데, 상대방의 마나를 모두 가져오거나, 마법사가 아닌 사람의 몸에 마나룸을 만드는 등.[18]
공간 장악에 대해 설명하자면, 8성 마법사는 자신의 마나룸을 신체 외부에 구현화 할 수 있다. 마법사는 자신의 마나룸 안의 마나를 제어 할 수 있다. 즉, 일정 영역 안의 모든 마나에 대해 절대적 지배권을 갖는다. 따라서 8성 마법사의 주변 일대에서는 8성 이상의 마법사만 마법을 쓸 수 있다. 이를 여러 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는데, 상대방의 마나를 모두 가져오거나, 마법사가 아닌 사람의 몸에 마나룸을 만드는 등.[18]
- 어나더 썬
주인공이 처음으로 쓴 8성 마법. 이름 그대로 태양을 하나 더 만들어 던진다...까진 아니고, 태양으로 느껴질 만큼 크고 거대한 불 구체를 던진다. 다만 성 보다 크고 용암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뜨겁다. 워낙 거대하고 가까워 태양이 2개 뜬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약해져 있던 상태였지만 데미갓 히드라를 흔적도 없이 태워버렸다.
- 아이스 에이지
일대를 얼린다. 언뜻 7성 마법 블리자드와 같아 보이지만 위력의 급이 다르다. 블리자드가 겉만 얼린다면, 이건 속까지 얼리는 느낌. 자연을 바꾸는 8성 마법사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바다도 바닥까지 얼린다.[19]
- 헬스 레인
일대를 핏빛 구름으로 덮은 뒤 맹독성의 강산성 비를 내린다. 유일한 파훼법은 비가 내리기 전, 주위의 구름을 흩어버리는 방법밖에 없다.
- 고스트
몸과 영혼을 분리한다. 영혼은 시전자보다 경지가 낮은 사람이 볼 수 없으며, 어느 정도 마법도 쓸 수 있다. 다만 여기엔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바로 육체가 무방비 상태에 놓인다는 것. 1부에서는 중급정령 '다크밍'으로 경보를 울리게 했고, 외전에서는 절대자가 되면서, 고스트를 쓰면 아예 몸이 본질에 가까워 지기 때문에 오래 지속하면 우주에 부담이 된다.
- 비기닝 윈드
일명 태초의 바람. 그 위력은 반쯤 초월체가 된 불사조의 화염을 뚫고 불사조 마저 갈가리 찢을 수 있을 정도
- 토네이도, 맨틀 레이지
이름만 나왔다.
- 9성
4000년 전의 9성 마법사는 루카스 혼자였으며 현대는 3명이다. 작중의 9성 마법사는 1000년 묵은 아크리치 디아블로, 전전대 스트로우 네클레스 마스터, 전대 스트로우 네클레스의 마스터이자 현 파라곤의 수장 카이로 위르세만, 현 스트로우 네클레스의 서클 마스터인 레질 위르세만, 2700년 전의 마도사 그레이 트로우맨, 그리고 주인공. 다만 이중 9성의 경지에 제대로 발을 들인 것은 디아블로와 그레이 트로우맨, 주인공 뿐이다.
9성은 그냥 초월적인 존재다. 삼강의 서클 마스터에 앉을 수 있고, 급 떨어지는 데미갓 한 둘 정돈 단독으로 영멸 시킬 수 있으며, 시야, 또는 시야 아득히 너머에 까지 마법을 발현 시킬 수 있으며[20] , 자연을 뒤엎고, 지배하는, 필멸자의 틀을 어느 정도 초월한 존재다. 그 증거로서, 9성의 고유 권능 앱솔루트 필드는 모든 대지와 연결되어 있는 세계수 흐루히랄 조차 관측하지 못 할 정도다. 앱솔루트를 제하더라도 그 위상은 여전한데, 7성 마법사 10명이 모여도 못 할 계산을 실시간으로 하며 시야 밖까지 전황에 넣는 시야를 가진다. 이렇든 9성의 마법사는 마법을 다루는 초월자에 가까운 데다가 앱솔루트라는 초월적인 권능까지 다루니, 8성의 마법사 또한 범인 취급한다.
9성은 그냥 초월적인 존재다. 삼강의 서클 마스터에 앉을 수 있고, 급 떨어지는 데미갓 한 둘 정돈 단독으로 영멸 시킬 수 있으며, 시야, 또는 시야 아득히 너머에 까지 마법을 발현 시킬 수 있으며[20] , 자연을 뒤엎고, 지배하는, 필멸자의 틀을 어느 정도 초월한 존재다. 그 증거로서, 9성의 고유 권능 앱솔루트 필드는 모든 대지와 연결되어 있는 세계수 흐루히랄 조차 관측하지 못 할 정도다. 앱솔루트를 제하더라도 그 위상은 여전한데, 7성 마법사 10명이 모여도 못 할 계산을 실시간으로 하며 시야 밖까지 전황에 넣는 시야를 가진다. 이렇든 9성의 마법사는 마법을 다루는 초월자에 가까운 데다가 앱솔루트라는 초월적인 권능까지 다루니, 8성의 마법사 또한 범인 취급한다.
- 앱솔루트 필드
9성 마법사 고유의 권능이자 절대 공간. 검붉은 빛으로 묘사되며 마나를 지배하는 것을 넘어 그보다 상위 개념인 공간을 지배한다. 이 힘의 전조는 8성의 공간 장악부터 나타난다. 공간 장악이 일대의 마나를 시전자의 지배 하에 놓는 권능이라면, 앱솔루트는 이를 넘어 더 근본적인, 공간 그 자체에 간섭이 가능해진다. 일단 이 힘은 마법사들 사이에선 절대적인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아니 그냥 마나가 기반인 모든 자들에게 그러한 영향력을 미칠 정도로 주위 마나에 대한 강제력을 지닌다. 설사 8성의 대마법사라도 앱솔루트의 영향 아래에서 마법을 쓰는 것도 대단하지만 반작용으로 죽을 확률이 높다.
마나에 대한 지배력 외에도, 공간 그 자체를 다루는 힘이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공간을 간섭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막거나[21] 움직임을 읽기도 하고, 공간을 찢어 발기는 식으로 공격을 한다. 사실 앱솔루트의 권능을 잘 이해하려면 저런 것 보다는 그냥 로드의 하위 호환이라고 보는 게 편하다.[22] 물론 로드에 비하자면 바다에서 퍼낸 바닷물 한 방울에 불과하지만...
1부 후반에서 프레이가 밝히기를 앱솔루트라는 권능을 다루는 것은 단순히 필드를 만드는 것에 국한되는 능력이 아니며, 극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따로 있다고. 앱솔루트가 가진 또 다른 능력은 다음과 같다.
마나에 대한 지배력 외에도, 공간 그 자체를 다루는 힘이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공간을 간섭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막거나[21] 움직임을 읽기도 하고, 공간을 찢어 발기는 식으로 공격을 한다. 사실 앱솔루트의 권능을 잘 이해하려면 저런 것 보다는 그냥 로드의 하위 호환이라고 보는 게 편하다.[22] 물론 로드에 비하자면 바다에서 퍼낸 바닷물 한 방울에 불과하지만...
1부 후반에서 프레이가 밝히기를 앱솔루트라는 권능을 다루는 것은 단순히 필드를 만드는 것에 국한되는 능력이 아니며, 극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따로 있다고. 앱솔루트가 가진 또 다른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앱솔루트 라인
앱솔루트 필드라는 절대공간을 한 점으로 응축 시켜 절대적인 에너지체로 투사 하는 기술. 말로 하니까 쉽지, 그 원리는 9성 마법사이자 스트로우 네클레스의 서클 마스터 레질 위르세만조차 파악하지 못 했다. 첫 등장은 프레이가 서클 회의에 난입해 레질을 제압 할 때로, 묘사는 다음과 같다.
그 시점부터 시간이 느리게 움직였다. 찰나의 순간을 쭉 늘여놓은 것처럼 기묘한 감각이었다. 그리고 '찰나의 순간'이 공간 째 어두운 구멍에 빨려 들어간다.
아니.
빨려 들어가는 건 공간인가 아니면 나인가?
1부 136화, 레질 위르세만의 독백
앱솔루트인 만큼 검붉은 광선의 형태를 띄고 있다. 마법사 최강의 공격기로 방어 불능에 가깝다. 공간 자체를 찢어발기는 힘이기 때문에 벽을 세우건 말건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고 뚫고 지나간다. 거기에 앱솔루트 필트의 구속력에 라인 자체의 속도와 손가락에 검붉은 빛이 일렁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전조 등이 합쳐져서 환장의 궁극기가 된다. 여기서 살아남는 방법은 로드의 공간의 권능, 아포칼립스 급의 신체능력이나 순간이동 등으로 구속력을 씹고 회피, 아니면 상쇄시키는 것 뿐이다. 첫 번째는 당연히 못 하고, 2,3번째가 그나마 실현 가능성이 있는데 3번째의 경우에는 모래언덕 하나를 박살낸 위력의 화살보다 수십 배 강한 화살이 주인공의 앱솔루트와 상쇄됐으니 최소 그 정도 위력을 내든 앱솔루트를 다루든 해야 한다는 것.
골렘 등의 마도공학적 생명체, 그리고 마나에 뿌리를 둔 힘에겐 사형 선고다. 마나에서 한층 나아간 상위 힘이기 때문에 골렘 등은 멈춰버리고 마나에 뿌리를 둔 힘은 소멸한다.
골렘 등의 마도공학적 생명체, 그리고 마나에 뿌리를 둔 힘에겐 사형 선고다. 마나에서 한층 나아간 상위 힘이기 때문에 골렘 등은 멈춰버리고 마나에 뿌리를 둔 힘은 소멸한다.
- 앱솔루트 버스트
극한까지 압축시킨 공간을 팽창 시키는 기술로 물질이라면 저항 할 수 없는 절대적인 폭발이다. 즉, 앱솔루트 라인 이상의 절대 공격기. 그러나 리스크가 크고 제약이 있는 기술이라 많이 쓰지 않는다.
- 앱솔루트 배트(가칭)
앱솔루트의 공간을 압축하여 몽둥이 마냥 잡고 휘두른다. 이 기술에 당하면, 정확히는 앱솔루트의 힘 때문에 마나가 흩어져 마법을 쓸 수 없게 된다.
- 인피니티 필드(Infinity field)
루카스가 만들어낸 9성마법. 본디 9성 마법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없으나 루카스가 만들어냈다. 1성의 매직 미사일 부터 8성의 마법까지 사용함으로써 준비한다. 이로써 주변일대를 자신의 마나로[23] 잠식한 뒤 지금껏 발현시켰던 마법을 다시 발현시킨다. 막거나, 피하거나, 상쇄해도 다시 나타나며, 마법을 하나씩 추가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현존하는 모든 마법을 인피니티 필드라는 마법 하나로 합친 것. 막대한 연산량을 요구하며 루카스 조차 부담이 된다. 또한 그래봤자 1성에서 8성까지 마법을 난사하는 것일 뿐이라[24] 결정적인 위력이 부족하여 시간 끌기가 고작이다.
- 10성
과거 대마도사 루카스 트로우맨의 가르침을 받았던 사람들이 그 가르침을 모아서 책을 엮고, 책이 대에 대를 이어 계승되며 연구, 발전 시키는 과정에서 10성이 실존 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또한 루카스 역시 무저갱에 갇히고 나서 10성에 대해 고찰 했었다. 프레이(루카스)는 노즈독의 독 때문에 빈사 상태에 빠져 심상 세계로 흘러들어가 신력과 마나를 융합 시켜 신마력을 얻은 후 발돋움 하게 되었다. 이 경지가 되면 육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초월체[25] 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초월자의 반열에 들게 된다. 10성의 마법은 딱히 없고, 루카스가 만들어 내었다.
- 종언의 권능
용족이 에테르와 공감하여 세계에 초월적인 권능인 용언을 행세한다는 것에 착안을 해 마나와 공감하여 세계에 초월적인 권능을 행세한다. 입에 담는 모든 말을 현실로 구현하며, 지속시간 또한 용언보다 길며, 용언을 튕겨내기도 하는 등, 확실히 용언의 상위의 힘이다. 사용하기에 때라서 물질을 창조하거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담을 본인이 하기에 몇몇 부분은 '이론상' 가능일듯. 실재로 로드와 싸울 때도 '죽어라'를 함부로 쓰지 못했으며 이전에 사용한 종언이 별 효과없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야 썼고, 그마저도 로드가 한 수 위인지라 통하지 않았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신력이 중요하다.
5.3. 마도무술
마나를 사용하여 육체를 단련, 강화하고 무술을 펼치는 기술. 쉽게 말하자면 무협지 무인에서 기를 마나로 바꾼 버전이다. 마나가 있고, 마나를 활용할 수 있다면 쓸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마법사들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무술인 만큼 기본적으로 육체 단련을 빡빡하게 해야하고 무술에 맞는 근골을 만들고 몸을 쌓아야 한다. 그런데 마법사란 족속들이 만년 체력부족에 근접전 불가의 족속들인 지라 어지간해서는 보기 힘들고, 마도무왕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프레이 블레이크
[1] 7성 아크메이지 또는 마스터급 기사.[2] 단순히 독특한게 아니라 나라와 도시 하나하나에 이국적인 특색이 있다고[3] 데미갓이 본격적으로 활개를 침에 따라 로드가 빌리아의 친족 전부를 끌고온 뒤 살기를 터뜨리며 하나씩 죽이며 협박해 결국 데미갓에 완벽히 굴종하게 된다.[4]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외전(2부)에 또 다른 가능성으로 등장한다.[5] 전쟁터, 언데드의 발생지역, 대량 살육이 발생한 지역, 사기나 악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존재가 싸움을 벌인, 또는 고의적으로 오염시킨 지역[6] 후에 루카스가 10성의 경지와 함께 9성의 마법을 만든다.[7] 지정된 좌표, 혹은 시야 내의 적은 고화력의 광역 마법으로 몰살시킬 수 있다고[8] 9성의 마법사에 마도무술을 익혔기에 가능하다[9] 코, 입, 땀구멍 등에서 악취가 심한 검은 물질이 울컥울컥 나온다.[10] 연산력이 부족한 낮은 경지의 마법사들을 짧게 나마 영창을 한다. 다만 1성의 마법사라도 매직 미사일 정도는 그냥 사용한다.[11] 우리가 그냥 수학문제를 푸는 것 보다 공식을 사용해서 풀면 더 빨리 푸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12] 하지만 그 당시 어렸을 적으로 돌아가 있어 발현되진 않았다.[13] 5성도 작품 내적으로 어느 정도 평가를 받지만 6성은 정말 평가를 잘 받는다.[14] 정확한 좌푯값을 알려주기에 필요한 연산량이 대폭 줄어든다.[15] 레이너스 대밀림의 한쪽을 아예 불살랐다.[16] 다만 데미갓들은 필멸자를 상대로 전력을 내지 못 한다.[17] 주인공이 8성을 이룩한 후 싸운 데미갓들이 좀 약하긴 했다. 히드라는 리키가 다 죽여 놨었고, 아펩은 평소에 전투에 관심이 없었다.[18] 모두 외전에서 나왔다.[19] 다만 시전자는 외전의 9성 마법사로, 9성 마법은 없기에 9성이 쓰는 8성 마법은 사실상 마도학 최고의 위력이다.[20] 외전에서 나온 바론, 체내에 발현할 수도 있다고[21] 다만 신체 능력이 초월적으로 강하면 큰 의미는 없다.[22] 이론적으로 공간에 대한 깊은 조예만 있으면 로드보단 위력은 약하갰지만 로드가 사용하는 것 처럼 응용이 가능하다.[23] 본편에서 신마력으로 하긴했지만, 마법인 만큼 마나로 가능할 것으로 추정.[24] 이것만 해도 그야말로 마법의 폭풍을 만들어내지만...[25] 정신(영혼)과 육체의 경계가 허물어진, 급소가 없고, 설령 일부 소실 되도 정신력만 있으면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초월체, 또는 초월체의 기술이나 이와 동급의 기교로만 간섭 가능하다. 초월자의 상징과 같은 것으로 보통은 육체의 상태가 정신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미치는데 이러한 육체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완벽하다 할 수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