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 큐브

 

[image]
사진은 셩쇼우의 제품.
1. 개요
2. 해법
3. 세계 기록
4. 기타
5. 스피드큐빙용 추천 큐브


1. 개요


트위스티 퍼즐의 일종이다. 8개의 코너 조각, 96개의 센터 조각과 48개의 에지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정식 큐브 종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 V-큐브에서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을 시작하였다. 현재 제조하는 회사는 7곳으로, V-큐브, 셩쇼우, YJ, MoYu(뭐위), 위신, 싸이클론보이즈, QiYi(치이)가 알려져 있다.

2. 해법


여느 N×N×N 큐브와 마찬가지로 센터 조각을 모으고 에지 조각을 모아 3×3×3 큐브로 만들어서 맞추면 된다. 6×6×6보다 더 큰 큐브들도 마찬가지로 센터와 에지 페어링은 전부 노가다. 잘 알려지진 않은 해법이지만, 4×4×4 큐브를 빠르게 맞출 수 있다면 정가운데에 있는 두 층을 없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층을 4×4×4 큐브 맞추듯이 한 다음에, 맞춰진 바깥 두 층을 하나의 두꺼운 층으로 보고 4×4×4 큐브 해법을 다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3. 세계 기록


싱글, 평균 세계신기록은 각각 1분 20.03초, 1분 27.79초이다. 모두 Feliks Zemdegs 선수의 기록이다.

4. 기타


6×6×6 구조의 특성상[1], 만드는 회사마다 유난히 평가가 좋지 않다. V-큐브는 말할 것도 없고, 셩쇼우, 심지어 뭐위 '아오스'마저도 성능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나중에 나온 치이 '우화'나 뭐위 '웨이스GTS'는 성능이 좋다고 하니 그나마 위안.
하지만 YJ에서 MGC6를 출시함으로서 '6x6x6큐브=불안정'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조각 하나가 빠져도 솔빙이 가능할정도로 안정성이 우수하다.
4×4×4 큐브처럼 토끼이빨과 바보토끼이빨이 나오며, 에지 페어링 도중 예외형이 나올 수도 있다.
5×5×5 큐브의 토끼이빨 예외형도 나온다.

5. 스피드큐빙용 추천 큐브


현재 YJ, 뭐위 '아오스'가 그나마 최고급으로 인정되고 있었지만, 위신에서 '홍치린'을 내놓음에 따라 경쟁. 그 후 뭐위의 '웨이스GTS', 치이의 '우후아' 등이 최고급으로 인정받는다. 가성비로는 셩쇼우가 좋다.
2020년을 기준으로 YJ의 MGC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심지어 가격도 싼 편이다.

[1] 사실상 모든 짝수 큐브의 특성이다. 내부 조각 위에 외부 조각을 덧씌우는 짝수 큐브 구조 상 홀수 큐브에 비해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2x2x2큐브는 짝수지만 이쪽은 조각수가 적고 코너조각이 1차적으로 폭발을 방지하기에 짝수큐브 중에서는 안정성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