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식 전차

 


1. 개요
2. 제원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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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중국이 보유한 2세대 전차이다. 원래 88식 전차는 한국의 K-1의 88전차와 헷갈릴 수 있으나 한국 쪽은 별칭에 속한다면 이쪽은 분류코드로 나오기 때문에 이쪽은 정식이름이 88식이다.
ZTZ-88/WZ-122A로 불리우며 ZTZ-88 주력 탄극(主战坦克)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이 70년대 후반부터 소련군의 T-72등의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세력에 중국군이 철저한 열세라는 사실을 인지하였고 그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고 중국 인민해방군의 육군의 기계화전력을 강화하고자 시작된 전차개발사업에서 테스트 버젼에 있던 80형과 85형중에 80형 전차를 88식 전차로 명명하에 88년에 정식 채용하면서 나온 전차이다.[1] 중국군의 전차치고는 특이하게 서방의 105mm를 채용하는 등의 특이점이 보이는데 이는 1986년 5월부터 이 전차의 정식채용에서 적용된 서방의 전차기술을 적용하여 기술적 격차를 해소하는 형태에서 시작된 것이다.

2. 제원


88式坦克 (ZTZ-88主战坦克)
중량
38.5 톤
전장
9.3m
전폭
3.37m
전고
2.29m
엔진
12150ZL 수냉식 730마력 디젤엔진
톤당 마력
18.5 ~ 19 / t
최고 속도
57km / h
항속 거리
500km
도섭 심도
1.4m
주무장
83식 51 구경 105mm 강선포 × 1 54식 12.7mm 중기관총 × 1 (500 발)
부무장
59식 7.62mm 기관총 × 1 (2250 발)
승무원
4 명
휴대탄수
48발
출처: 출처, 출처

3. 상세


[image]
중국제 무기답게 개량형이 각각 존재하여 A와 B형으로 나뉘어져있다. 외형상 구분도 힘든 존재이기도 하지만 외형적인 차이점은 A형은 장포신이고 B형은 A형보다 포신이 짧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개량과 85식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하여 C형으로 나온 것이 현재의 96형 전차이다.
전면장갑이 280mm라는 점에서 상당히 방어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덕분에 현재에는 폭발형 반응장갑 키트를 경사형태의 공간장갑과 함께 붙여서 운영하고 있다. 중국영화 전랑(战狼)에서 초반부에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격통제시스템은 이스라엘제 37A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명중률등의 문제로 이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중국군이 이용하기에는 복잡했는지 나중에 간이형 모델로 나와 B형에서 적용한게 ISFCS-212시스템으로 나중에 중국의 96형 전차와 99A2전차까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활용하게 된다. 동시에 각 조준경의 광증폭암시장비를 1세대에서 2세대로 향상시키게 되었고 중국군 전차 최초로 NBC방호장비와 자동소화장치를 달게된다. 상당히 중국군으로서도 많은 투자를 하게 된 물건이다. 즉 이스라엘의 기술지원을 상당히 많이 받은 전차라고 할 수 있다. 또 나오던 시점이 80년대 후반이라서 서방의 기술지원을 받는 영향도 컸다.
중국군에서 탄약도 특이하게 서방제 APFSDS탄과 같은 일체형 탄약을 사용하고 있다. 105mm라는 서방제 주포형태를 도입하다보니 생긴일로 이스라엘제 APFSDS탄의 기술지원을 받은 바 있다고 한다. 대략 460mm의 관통력을 지닌 형태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제 탄약을 쓰던지 아니면 이스라엘과 기술협력제휴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4. 둘러보기






[1] 85식은 계속 테스트를 거쳐서 96형 전차99형 전차로 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