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식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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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ZTZ-96主战坦克
중국 인민해방군의 주력 전차. 약 2500대의 보유가 확인된 명실상부한 중국 육군의 숫적 주력이다. 후계작은 99식 전차다.
1980년대 중반부터 중국은 85식 계열 전차의 성능한계를 실감했다. 사실 소요제기는 중국-소련 국경분쟁 당시부터 제기되었지만 문화대혁명 등으로 군의 발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특히 중국은 아무리 화해를 했다하나 핑퐁외교 때의 사례처럼 여전히 소련이 군사력으로 압박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였고 소련제 장비인 T-72를 중국이 보유한 59식 전차등 구식 전차로는 상대할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80년대 후반에 중국은 T-72를 밀수입하여 분해를 하며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80형과 85형전차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함과 동시에 90형 전차를 개발하였고, 이것을 개량하여 파키스탄으로 수출, 신기술의 대리시험을 실시한다.[1]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96년에 제식화한 것이 96식 전차이며, 97년부터 야전배치에 들어가게 된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T-72를 모방한 흔적이 남아있으나 포탑이 대형화되었고 탑재 장비의 성능은 T-72 계열 수출형을 전체적으로 압도한다. 예를 들어 90형 전차때까지만해도 포탑을 제외하곤 외형적으로 T-72와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배치한 96형 전차도 부족한 점이 많아 결국 PIP사업을 실시하였고, 이를 2005년에 96A형이라 명명한다. 현재 대부분의 96식 전차가 이 사양으로 개수되어있으며, 2016년엔 2차 개량형인 96B가 공개되었다
2. 제원
추가정보 추가정보추가정보2추가정보3추가정보4
3. 상세
후계 모델인 99식 전차와 마찬가지로 125mm 활강포를 장착했다.
# 수단 분쟁에서 수단 공화국군의 96식이 남수단 군의 T-72M을 4대 정도 격파한 적이 있다.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최소 T-72M 계열보다는 성능상 우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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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탱크 바이애슬론에서,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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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바이애슬론 전용 커스텀 96식'''을 가져왔다.결국은 이기지는 못했지만 2등을 기록했다.
96A형까지의 모습은 부족한 방어력을 증강하기 위해 포탑엔 쐐기형 ERA 모듈을, 차체 전면에는 일반형 ERA 모듈을 증설하여 99식 전차와 유사한 형태를 띈다. 96A의 FCS인 ISFCS-212 시스템은 본래 85식 전차의 이스라엘제 FCS의 간이개량형이다. 그러나 이를 계속 유지해온 탓에 99식과는 달리 그 한계가 명확하다. 99형 전차 항목에 서술되었듯이 99형 전차 개발 시에는 프랑스와 우크라이나의 기술지원을 받아 신형 FCS를 장착하였으나 96형과 96A형은 여전히 기존 장비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 2016년에 등장한 96B형은 FCS개량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125mm에 T-72M을 상당히 참고하였기에 자동장전 체계가 탑재되어있다. 따라서 96식 전차와 99식 전차 모두 기존의 분리형 APFSDS탄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중국은 135/145mm를 전차포 테스트를 실시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화력 부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측 주장에 따르면 현재 96식 전차에서 운용중인 탄은 RHAe 600mm급 DTW-125(2기 철갑탄, "125-2")이며 99식 전차에서 운용중인 RHAe 625mm급 DTC10-125(3기 철갑탄, "125-3")는 호환 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방호력은 모든 전차가 그렇듯이 쉽게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출형의 정보를 토대로 짐작해보건대, KE 650mm로 T-72B 후기형에 준한다고 추정된다.
기동성은 96식 전차 파워 시스템 책임자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전차에 탑재된 디젤엔진은 Type 150 (실린더 지름이 150mm )이라고 하고 96식에 장착된 구형 Type 150은 무려 T-34에 V2 500마력엔진과 터보차저에 원형을 두고 발전된 형태이다. [4]구형 Type 150은 약 730마력정도라. 96식A는 좀 더 발전된 버전이 사용돼서 약 800마력으로 마력이 증가하였고, 96식B형에 사용되는 Type 150 엔진은 실린더 숫자가 다른 신형 99식 엔진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마력은 1000 마력정도로 추산.#
2016년 러시아에서 개최된 탱크 바이에슬론에서 최신형인 Type-96B의 보기륜이 주행중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장면은 사로에 진입한 다음 승무원들이 하차했다가 탄약을 들고 재승차해야 하는 구간인데 조종수가 착오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결승전 영상의 32분 10초 즈음에 러시아 승무원들이 기관총 사로에서 하차해 기관총탄을 가지고 재승차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4. 포신안정장치 문제
러시아의 전차 바이애슬론에서 T-72가 맞추는 기동간 사격 표적을 못 맞추면서 체면을 구겼다. #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아머드 워페어에 6, 7티어 전차로 등장. 6티어로 초기형이 등장하고 7티어로 반응장갑을 장착할 수 있는 96A가 등장한다.
8티어 프리미엄 전차로는 위에 등장한 2016년형 탱크 바이에슬론 전용 커스텀 96식B형이 등장한다. 위 사건사고 링크와 동일한 하얀색 외형과 도색을 가지고 있으며 특징적으로 기본적으로 MBT중 최고수준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는데 경전차이나 달고있는 경전차 전용 가속스킬까지 갖춰 AFV나 경전차보다도 빠른 초고속 전차이나 고증대로 이속도로 기동사격을 하면 기동에임이 월드 오브 탱크수준으로 늘어나고 체력이 고작 2700으로 티어에 비해 너무 낮고. 장갑을 빼고 만든 전차라는 말 그대로 8티어면서 방어력은 증가장갑을 제외한 7티어 스톡 96식 수준이다. ERA는 달려있지만 ERA가 너무나도 이상한 곳에 달려있어 도움이 별로 안된다. 포탄도 7티어 그대로고 오직 HEAT만 99식의 것을 사용하는데 랜덤성이 강한 탠덤탄... 그냥 타지마라.
제2차 한국전쟁 전쟁소설에서 중국이 북한에게 군사원조를 해서 들어와서 마개조당해 북한군의 전차가 되어있다. 극히 일부 소수로 K-1 전차의 정면장갑을 관통하는 위협적인 존재[5]로 나오나 한국군과의 교전비율이 1:1의 모습을 보여준다.
워썬더에서 중국 지상트리 중화인민군 계열 트리의 최하단 ZTZ96, ZTZ96A가 위치해있다. 성능적인 부분은 T-72A랑 비슷하거나 좀 더 우위인 편으로, 날탄의 관통력이나 위력 면에서는 다르지 않지만 고폭탄의 TNT 당량과 파편 관통력이 소련제보다 더욱 높아 적 전차의 약점 부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