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isit to the Bank
1분부터 8분 1초까지 나오는 에피소드이다.
1. 개요
1997년 7월 26일에 방영된 The Adventures Of Paddington Bear의 7번째 에피소드이다.
2. 줄거리
비가 오는 어느 날 이야기가 시작된다. 패딩턴은 루시 숙모에게 비가 오는 날이면 돈을 아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그래서 자신의 돈을 은행에 넣어둔 상태였다.마멀레이드를 먹기 위해 마멀레이드를 꺼내다가 마멀레이드를 신문지 위에 쏟게 된다.쏟은 부위에 흘려진 마멀레이드를 먹던 패딩턴은 신문 기사를 보고[1] 우유를 마시려다가 깜짝 놀라게 된다.신문을 본 패딩턴은 자신의 돈이 그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장화를 신고 급하게 뛰어나간다.그것을 본 버드 할머니는 패딩턴이 장화를 신고 가는 것을 보니 뭔가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하게 된다.또한 오른쪽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자 늘 왼쪽으로 돌던 패딩턴이 오른쪽으로 간다고 재앙이라고 짐작하기도 한다.한편 무전기의 모습이 보이고 한 형사의 얼굴을 보여준다.무전기는 은행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났는데 그 자리에 다시 올 때를 대비해 그 자리에 가 있는 중이었다.그 때 우체통 사이를 기웃거리는 패딩턴의 모습이 포착되자 형사는 패딩턴을 은행 강도로 오인하고 무전을 치기까지 한다.무전실에서는 형사에게 대기하고 감시하라고 말한다.패딩턴은 은행에 있는 자신의 잔고를 모두 뺄 계획이었고,은행강도들이 다시 올 것에 대비해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길을 건너게 된다.길을 가던 패딩턴을 본 형사는 범인이 수트가방을 들고 은행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해준다.은행의 문을 두드리자 편지를 줍던 은행 매니저는 갑자기 코가 들이밀어지자 깜짝 놀라지만 "무엇을 도와줄까"라고 패딩턴에게 물어본다.패딩턴은 플로이드 씨[2] 를 뵈려고 왔다고 한다.은행 매니저는 그분은 안 계신다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도움이 필요하냐고 묻는다. 패딩턴은 자신의 돈을 다 빼고 싶다고 말한다.은행 매니저는 영문을 모르겠지만 자신의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하고 사무실로 안내해 준다.은행 매니저는 패딩턴이 안 보이기 때문에 아래를 쳐다보며 왜 갑자기 돈을 꺼내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물어본다.패딩턴은 은행 강도 때문이라고 답을 해 준다.신문 기사를 보고 돈이 많이 있냐고 묻자 5파운드[3] 가 있다고 답해준다. 은행 매니저는 다른 사람이 도와줄 것이라면서 패딩턴을 사무실에서 내쫓는다.다른 은행 직원분 아래에 서 있던 패딩턴은 거기 누구 없냐고 묻게 되고 패딩턴을 확인한 은행 직원은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못 봤다고 말한다.패딩턴은 자신의 모자에서 은행 통장을 꺼내며 자신의 모든 잔고와 이자[4] 를 달라고 요청을 해 준다.이것을 본 은행 직원은 10펜스 정도의 이자가 있다고 말해준다.[5] 패딩턴은 10펜스라고 하면서 그렇게 땡기지 않는다고 말한다.[6] 그러자 직원은 땡긴다는 것은 이자와는 다르다고 설명해준다.[7] 이어 은행 직원은 얼마를 내줘야 하냐고 묻자 5파운드 지폐를 달라고 한다.은행 직원은 5파운드에 10펜스까지 내준다.그러자 패딩턴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은행 직원에게 말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패딩턴이 은행 직원에게 준 그 지폐가 아니라는 것이였고,[8] 지폐의 번호까지 다르다고 말하자 은행직원은 전날 은행강도 때 돈이 털렸거나 돈을 태워버렸을 수도 있다고 말해준다. 패딩턴은 돈을 태운다는 사실에 놀랐고,내 돈을 태웠냐고 놀라자 고객들이 내 돈은 태울 수 없다고 말을 하는데, 패딩턴은 마멀레이드를 묻힌 자신의 지폐를 돌려달라고 요구를 하게 된다.그러자 뒤의 고객들은 그들이[9] 왜 지폐에 마멀레이드를 묻혔는지에 대해 궁금해한다.그러자 은행 직원은 우리 은행에서 마멀레이드를 지폐에 뿌린 게 아니고 패딩턴이 지폐에 마멀레이드를 묻혀서 준 것이라고 말한다.그리고 그 돈을 도둑들이 가져가기 전까지 손상된 지폐로 그 자리에 두었다고 말한다.그러자 패딩턴은 그 돈을 도둑맞았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은행에서 나온 후 전화 부스에 잠깐 들어가게 되는데 이전에 버드 할머니가 비상사태가 생기면 전화를 하라고 했고 이 상황이 비상 상황인것을 떠올리며 전화를 건다.이 때 형사는 용의자가 전화 부스에 들어갔다고 말을 한다.가방 위에 올라간 상황에서 전화를 잘못 눌러 0번을 누르고 넘어지는데 비상 전화가 걸리고 안내원은 무슨 일 때문에 전화를 했는지 물어본다.패딩턴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보낼 수 있는 도움을 은행에 보내달라고 한다.그러자 안내원은 그곳에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해주고 전화부스에서 나오는데 무전실에서는 은행에 비상사태가 생긴 상황이고 형사는 지원 요청을 부탁한다.버드 할머니가 집에 들어가는 와중에 경찰차 한 대가 지나가고,이후 한 대가 추가적으로 지나간다.버드 할머니는 경찰차가 간 방향이 아침에 패딩턴이 간 방향이라고 말을 하게 되고 그쪽으로 걸어가게 된다.이미 경찰관들이 은행 앞을 막아섰고, 방송에서는 은행 강도가 잡혔다면서 형사와 형사차량 뒤에 탑승한 패딩턴을 보여준다.형사는 패딩턴에게 별거 아닌 불량배라고 말을 한다.패딩턴은 자신이 마멀레이드를 묻힌 5파운드 지폐가 도둑맞았다고 말해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기자는 오히려 이 사건의 범인이 아닐 수 있지만 마멀레이드를 묻힌 돈을 은행에 맡긴 악동일 수는 있다고 말을 해준다.버드 할머니가 형사에게 실수하신 것이라고 말을 하면서 등장한다.패딩턴은 불량배가 아니고 그저 이 사회의 시민이라고 말한다. 형사는 이 곰을 아냐고 물어봤고, 버드 할머니는 패딩턴에게 은행 계좌를 개설해 줬다고 말을 해 준다.그리고 은행 매니저가 와서 착각을 하신 것이라고 말을 하고,패딩턴은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고 변호를 해준다. 그럼 왜 비상 전화를 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한다.그러자 아까 전에 은행에서 직원과 패딩턴 간의 실랑이가 벌어졌을 때 있던 고객 중 한 명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니까 전화를 했을 것이라고 말을 해 준다.패딩턴은 이에 버드 할머니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잘못 걸려서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고 말을 하게 된다.텔레비전 화면에 패딩턴의 모습과 말이 전파되고 가운같은 것을 입은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그리고 버드 할머니가 소동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하는 목소리가 들려나온다.이 때 코트에 모자를 눌러쓴 진짜 범인이 가운 입은 사람에게 패딩턴의 마멀레이드가 묻은 5파운드 지폐를 건네준다.이 때 마멀레이드가 묻은 돈이라고 말을 하자 그것을 본 가게 점원[10] 은 어딘가에 전화를 걸게 된다. 이윽고 무전실에서 패딩턴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마멀레이드가 묻은 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을 해 준다. 결국 형사는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서 진짜 범인을 찾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한다.결국 범인을 잡았고 기자는 한 시민 의 도움으로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돈을 다시 환수했다는 말을 해 준다.은행 매니저는 찾은 지폐를 다시 패딩턴에게 돌려주고 마멀레이드를 묻혀준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고맙다고 말을 한다. 그러자 패딩턴은 계속 돈에 마멀레이드를 묻히겠다고 하자 괜찮다면서 굳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거절해 버린다.패딩턴은 마멀레이드가 묻은 돈을 잘 간직하겠다고 하고 은행 매니저는 이 돈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말해준다.그리고 루시 숙모가 있는 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을 하지만 버드 할머니가 5파운드 10펜스 정도로는 엄청 걸릴 것 같다고 말해주고,adios가 나온 장면 직후 다른 곰들과 함께 트럼프 카드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가 끝나게 된다.
3.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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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
패딩턴이 은행에 가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을 한다.우체통에서 주위를 기웃거리는 행동 때문에 패딩턴을 은행 강도로 의심을 하게 되고 그의 동향을 살펴보게 된다.이후 패딩턴이 전화부스에 들어갔다 나오자 지원을 요청하고 패딩턴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패딩턴을 변호하는 이야기들을 언급해주고 진범이 패딩턴의 마멀레이드가 묻은 5파운드 지폐를 사용하면서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풀어주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을 한다. 이후 범인이 잡힌 후 은행 금고에서 버드 할머니와 함께 서 있는 것으로 한 번 더 등장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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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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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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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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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주인
[1] Robbery At Floyd's Bank라는 제목의 기사,즉 은행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이다.[2] 아마도 은행의 주인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3] 2018년 4월 9일 기준 7,560원이다.국내 최저 시급보다는 조금 많은 편이다.[4] 영어로는 interest[5] 한화 가치 약 151원,이걸로 츄파츕스 하나도 못 사먹는 돈이다.[6] 원문은 10 pence?that certainly doesn't sound interesting.[7] 원문은 Interesting isn't same as interest[8] 아마도 패딩턴은 은행에서 꼳 같은 돈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9] 전날 침입했던 은행 강도들[10] 혹은 가게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