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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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인보우의 첫 번째 싱글. 원래는 미니 2집으로 기획되었으나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다.[1] 원래는 다른 한 곡과 타이틀 곡을 두고 경합을 하였으나 다트로 고를때 선택된 곡이 바로 이 곡이다. 경합을 벌인 곡은 바로 다음에 발표한 곡인 Mach.
2. 활동
이 곡 A에서는 배꼽춤(1분 17초)이 안무 포인트였으나 지상파 3사에 방송금지를 당한다. 하지만 이게 노이즈 마케팅 격으로 관심을 끌어서 레인보우의 인지도 상승에 다소 기여를 한다. 또한 이곡으로 처음으로 인기가요 Take 7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렇게 2010년 9월 18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정식 활동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 날 무대에서 재경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다.
'''사실상 레인보우 최고의 리즈시절이다.''' '뜨는 것 빼고 다 잘하는' 이란 평가에 걸맞게 레인보우가 활동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가진 적이 별로 없었는데, 특색없이 이상한 곡으로 데뷔해 시원하게 말아먹은 2009년, 톱스타 반열에 오르지 못하고 어정쩡한 입지를 유지한 탓에 2년이란 공백기를 맞기 시작한 2011년, 정규앨범으로 사상 첫 1위후보에 들며 체면치레는 했지만 음원순위와 대중적인 관심도가 크게 감소했던 2013년 등등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던 해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A로 활동하면서는 단숨에 배꼽춤을 히트시키며 차트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나름대로 인기있는 걸그룹 반열에 오를 수 있었고, 노이즈마케팅으로 대중적인 화제성이 유일하게 많았던 때였다.
결과적으로 이 곡 덕분에 무명 걸그룹에서 인기 걸그룹으로 한발짝 뛰어오를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레인보우를 활동할 수 있게 해준 효자같은 곡'''이다. 이후에 이 이상의 인기를 얻은 제대로 된 히트곡이 나오지 못해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행사장 단골 레퍼토리(...)로 쓸 정도로 레인보우라는 그룹에 있어서 이 곡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한 방에 인지도를 올리며 인기그룹 반열에 든 것을 보면 시크릿(매직), 걸스데이(반짝반짝)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이후 연타로 히트곡을 내며 제대로 자리잡은 이들과 비교하면 조금 안습이기도 하다. 사실상 원히트원더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위치이니...
하지만 객관적으로 A라는 곡의 위치는 타 걸그룹에 비교하면 진작에 잊혀졌을 수준의 슬리퍼 히트였다. 이후에 히트곡이 더 나와 1위도 해보고 자리를 잡았다면 4~5년이 지난 현재에는 오래전에 행사곡 목록에서 사라졌을 정도의 입지였는데, 아직까지 이 곡 수준을 뛰어넘는 곡이 없어서 대중적으로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계속 행사돌리고 있으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직캠의 발전의 역사를 보고자 한다면 유투브에서 A를 검색하는게 좋다. 분명 같은 곡인데 언제부턴가 HD 직캠에서 4K 직캠까지 수준이 올라간다. 이는 같은 곡을 5년째 행사에서 쓰다보니 일어나는 일.
3. 가사
4. JP Ver.
'''CD'''
'''DVD'''(초회반A)
초회반A(CD+DVD), 초회반B(CD+사진집), 초회반C, 통상반(CD) 4종으로 발매되었다.
오리콘차트 주간 3위, 초동 판매량 2.4만 장, 총 판매량 4.8만 장을 기록하였다.
[1] 디지털로 발매되기 전에는 <스페셜 디데이 레인보우>에서 멤버들이 미니 2집이 대박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