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액시스)
1. 개요
액시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형 병기군을 통칭하는 말로 Armorerd Robotic Mechanics 의 약자.
게임상에서 사용하는 ARM은 대부분 4세대 ARM이나 아닌 것도 일부 존재한다.
기체 제작에 들어가는 재질 분포량이 상당히 흥미로운데 세계관 내의 신금속 기간티늄을 베이스로 돌(...)이 일부 섞인다고 한다[1].
2. 1세대 ARM
기존병기의 관절구조 채택.
1세대 ARM은 재래식 전차나 헬기에 보행각이나 동체유동구조를 합친 복합형 형태를 띈다. 가장 널리 채용된 형태는 4족 보행각을 단 전차로 지형극복 능력으로 각종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3. 2세대 ARM
인간형 다목적 지상병기.
기술의 발달로 ARM은 인간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고정무장 형식을 폐지하고 탈착무장을 활용하여 인간과 같은 범용성을 지니게 하였으며, 고출력 부스터를 이용한 대기권 내에서의 근거리 비행과 우주공간에서의 비행을 통해 주력병기로 사용된다.
그러나 부스터 기동은 과거 우주 비행사가 겪는 충격을 파일럿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파일럿 훈련과 운용에 많은 제약을 가져온다.
4. 3세대 ARM
2세대 ARM의 단점인 파일럿 양성과 운용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핵융합 엔진 가동시 발생하는 입자를 이용한 입자통신을 통해 ARM을 원격 제어하게 된다. 파일럿의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원격 조작시 현장감이 떨어져 파일럿의 대응력이 떨어진다.
5. 4세대 ARM
전자기 방어막과 반중력 장치가 적용되어 3세대를 훨씬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CINTEC이 개발한 가상공간 접속장치 '''어댑터'''를 이용한 네트스피어로 ARM을 제어한다. 3세대의 단점인 현장감의 부재가 해결되면서 파일럿들의 대응력이 높아지면서 ARM의 성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오버드라이브 디바이스'''를 이용할 경우 ARM 자체의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수 있으나, 기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사용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문제가 있다.[2] 이 오버드라이브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ARM 조종사들을 엣지 워커란 명칭으로 부르게 된다.
[1] 이 설정을 공개한 사람은 무려 재미 시스템 게임 개발 실장... 흠좀무, 돌이 섞인 이유가 걸작인데, 제조단가 문제라고 한다. = 세라믹 재질이 돌이라고 와전된것,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메리트 덕에 오버드라이브 디바이스와 ARM을 떼려야 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다. 실제로 게임 상에서 린 샹페이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오버드라이브 디바이스를 사용한 엣지 워커들이고, 디바이스의 영향에 의해 능력치들이 각기 다르게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