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es of the Singularity
1. 개요
Stardock Games에서 개발한 대규모 전투 컨셉의 RTS 게임이자 실시간 전략 게임. 제목인 'Ashes of the '''Singularity''''에서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기술적 특이점을 모티브로 세계관이 잡혀 있다. 특이점을 다룬 작품답게 하드 SF 풍의 상당히 치밀하고 방대한 세계관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슈프림 커맨더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무방하다. 다만 요즘 게임답게 슈프림 커맨더에 비해 그래픽은 훨씬 진보되었고 요구 사양도 대폭 올라갔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홈페이지 참고.#
가격은 54,000원이다. 3월 31일에 1.0 버전이 출시 예정이며 2월 29일 현재는 베타 2단계 상태로, 캠페인 형식의 싱글플레이인 Ascendancy Wars는 지원하지 않고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얼리액세스 출시 기념으로 27,000원으로 반값 세일을 진행하는 중.
그리고 마침내 4월 1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얼리 엑세스에 있던 많은 버그를 고쳐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는중.
그럼에도 스팀에서 평가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데, 이는 사실 얼리엑세스 시절의 안좋았던 점을 바탕으로 쓴 리뷰들과 섞여서 그렇다.
2. 사양
전체적으로 상당한 고사양을 요구한다. 그러나 권장사양을 맞추더라도 대규모 전투에서는 프레임이 25를 전후해서 넘나들기 일쑤. 다른 실시간 전략 게임에 비해서 투사체 광원효과가 굉장히 화려해졌다.
3. 특징
3.1. 시스템
3.1.1. 승리 방법
맵에 있는 트리니움 발전기(Trinium Generator)를 점령해 승리 포인트를 모아서 승리하는 방법과 상대방의 기지를 밀어서 승리하는 방법이 있다. 상대방의 본진은 체력도 많고 강력한 방어 포탑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므로 기지 테러를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3.1.2. 자원
AOTS에서는 맵에 거점이 존재하고, 그 거점 근처에 있는 자원 포인트에 추출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자원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에 증폭기(Amplifier)를 건설하면 추가적인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 메탈
일반 자원. 거의 모든 거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모든 유닛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다.
- 방사능
고급 자원. 일부 거점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굉장히 가치가 높다.
4. 진영
4.1. Post-Human Coaliation(PHC)
항목 참조.
4.2. The Substrate
항목 참조.
4.3. 3번째 진영
5. 싱글플레이어 캠페인
정식 버전에서 추가된 캠페인의 경우 큰 특징 없는 고전식 일자진행 미션 클리어 방식이다. 여타 고전식 캠페인들이 그렇듯이 순차적으로 유닛이 개방되어 게임을 익히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미션 수는 총 11개정도.
6. 멀티플레이어
7. 알려진 버그
- 그룹 상태의 엔지니어를 선택하고 Shift+클릭으로 여러 개의 건설예약을 했을 때 엔지니어 하나를 제외하고는 다른 엔지니어들이 작업을 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수동으로 지어지고 있는 건물에 다른 엔지니어들을 투입해야 한다.
8. 여담
- 발매 당시엔 Direct X 12를 지원하는 몇 안 되는 게임[1] 인데다 얼리엑세스 시기부터 벤치마크 자료를 통해 알려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벤치마크 툴로 활용되는 중이었다. 사실 전작인 스타 스웜부터가 맨틀#s-2 믿고 저지른 것에 가까운 스케일을 보였으니 DX12를 지원하는 후속작이 벤치로 활용되는 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1] DirectX 12를 최초로 지원하는 게임은 2015년 10월에 업데이트로 추가 지원된 인디게임인 Caffein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