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CRAFT CYCLON/난이도 표기 문제
1. 설명
BEATCRAFT CYCLON에서의 난이도 표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패턴들을 모아놓은 문서다. 본 문서는 BEMANIWiki의 사기/역사기 곡 리스트 일람의 형식을 모태로 작성되었다.
2. 작성 기준
2.1. 개요
- 개인적인 감상이 아닌 여러 유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경우만 표기하도록 한다.
- 같은 기준 내에서는 불렙-물렙-개인차-주의 순으로 배열하며, 같은 분류 내에서는 곡 제목 또는 디스크 셋 이름[2] 을 기준으로 한글-숫자-알파벳 순으로 배열한다.
2.2. 분류
- 불렙은 클리어 난이도가 동레벨의 타 패턴들에 비해 현저히 높은 패턴을 의미한다.
- 물렙은 클리어 난이도가 동레벨의 타 패턴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패턴을 의미한다.
- 개인차 패턴은 개인차에 의해 클리어 난이도가 크게 갈리는 경우를 의미한다.[3]
- 주의 패턴은 패턴 자체는 클리어 난이도에 부합하나, 기타 조건들(변속 등)때문에 사전 지식 없이는 플레이가 힘든 패턴을 의미한다.
3. 레벨별 난이도 표기 문제
- 불렙은 붉은색, 물렙은 푸른색, 개인차 패턴은 보라색, 주의 패턴은 초록색으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레벨 별 난이도 표기 문제에서 불렙/물렙 패턴은 표기 레벨과 체감 레벨이 2 이상 차이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따로 체감 레벨을 서술하지는 않는다. 불렙의 경우는 표시 난이도에 +1, 물렙은 표기 난이도에 -1 정도를 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유저들이 느끼는 체감 클리어 레벨이다.
3.1. LV.1
- Miami Style EZ - 후렴구의 까다로운 박자와 후반부 연타 중간의 애매한 2연타 때문에 1레벨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
3.2. LV.2
- Get Down EZ - 싸이클론 게임 특성상 스윙 노트가 판정이 심히 안 좋게 나오기 때문에 스코어링도 문제지만 중후반부 트릴은 도저히 2레벨에서 나올 채보라 받아들이기 어렵다.
- Lop Nur EZ - 채보 자체의 밀도도 상당히 낮고 그나마 레벨 값을 하는 구간이 3연타 구간인데 상술한 Miami Style EZ를 능숙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면 이 곡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3.3. LV.3
- Peach Fuzz EZ - 3레벨에 알맞는 것 같아 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롱노트 때문에 밀도도 3레벨 중에서는 높은 편이고 겉보기와 달리 판정이 은근히 짜게 나온다. 그나마 후술할 One Juicy Step은 박자가 박자라서 그런 거지, 이건 박자도 정박인데 판정이 어렵다. 게다가 초반부에 1단 급커브 조그 노트가 두 번 나오는데, 이거 6레벨 이상이나 가야 나오는 조그 노트다! 4레벨로 올라가도 괜찮은 채보.
- 아침이 좋은 이유 NM - EZ 패턴에 이중 노트만 조금 낀 것과 3분의 2바퀴짜리 조그 노트를 제외하면 EZ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EZ 자체도 1레벨 최약체인 걸 감안하면 NM도 2레벨 수준으로 쉽다.
- Boomerang EZ - 중반부 이전까지도 '이게 왜 3레벨이야?'라는 생각이 들고 중반부의 2차례의 4연타와 롱노트+조그 노트 폭풍, 후반부의 롱노트+2중단타 구간에서도 '이게 왜 3레벨이야?'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당연히, 둘의 의미는 다르다(...).
- One Juicy Step EZ - 누가 Makou 곡 아니랄까봐 박자가 심히 난해하다(...). 더군다나 중간에 맨 위에서 나오는 스윙 노트는 캐치하기도 어렵다. 풀콤 난이도도 3레벨 치고 높다. 클리어는 3레벨에 맞는데 스코어링은 3레벨 최종보스.
3.4. LV.4
- U Can Stop NM - 주로 보컬음을 따라가는데 연타도 중간에 끼어있고 초중반에 풀콤 방지용 기습 2중 단타도 문제지만 후렴구의 'STOP' 부분에서의 2중 드래그 노트가 상당히 어렵다. 뭔가 가사랑 맞춘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다(...).
- Candy Cane EZ - 기타 4레벨 곡들과 비교해봐도 노트의 밀도도 적고, 아무래도 중간중간에 있는 엇박 때문에 4레벨을 준 것 같은데 이것마저도 같은 4레벨인 One Juicy Step NM 앞에서 주름잡을 팔자는 아니다(...). 3레벨과도 그냥저냥인 패턴.
- All Night Long EZ - 전체적으로 어려운 구간은 없지만 후렴구 시작할 때의 이중 스윙 가위치기가 콤보 브레이커. 이걸 잘 처리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4레벨에 적합하느냐, 아니면 4레벨 물렙이냐(...)가 결정된다.
- Fantasti-K EZ - 전체적으로 4레벨에 적합하긴 한데, 초중반부의 롱노트 작렬 구간이 은근히 콤보 끊어먹기 좋게 배치되어 있다. 싸이클론 롱노트 특성상 놓치면 게이지 감소량이 눈물나게 크니까 안 틀리도록 주의할 것.
- One Juicy Step NM - EZ가 그랬듯이 이 곡도 판정이 장난없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4레벨에는 적합한 채보이니 최대한 판정에 유의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3.5. LV.5
- 5.1.5.0 NM - S++가 절대로 나올 수 없는 5레벨 곡 1호. 이유는 후렴구 부분에서 'Up Up'과 'Top Top'을 죄다 이중 스윙으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스윙 노트 판정이 상당히 이상한데, 이 스윙 노트가 총 50개로 전체 노트의 7분의 1이다! 때문에 이걸 전부 퍼펙으로 쳐도 잘 나와야 S+ 정도밖에 안 나온다. 스윙 노트는 차치하고라도 채보 자체도 이중 스윙의 배치도 그렇고 노트 밀도도 높은 편이고 마지막 단타는 퍼펙을 치고 싶어도 못 치는 괴랄한 박자를 자랑한다. 밑의 The Lemon Squash NM 정도는 아니더라도 5레벨 치고 어렵다.
- The Lemon Squash NM - 5레벨 보스곡. 190BPM 아니랄까봐 판정도 판정인데 중반부 8비트 연타도 그렇고 후반부 5연타는 박자까지 애매해서 스코어링은 고사하고 콤보까지 끊어먹기 좋다! 클리어 난이도는 말할 것도 없고 스코어링까지 One Juicy Step HD와 맞먹는다. 아무리 봐도 레벨 값을 너무 낮게 준 채보. 최소 6레벨은 줘야 된다.
- Collaboration HD - 노트 밀도도 5레벨 치고 상당히 낮으며 정박곡이라 스코어링도 용이하다. 그나마 주의할 구간은 처음과 중후반의 보컬음 구간. 이마저도 적응하기는 꽤 쉬운 편이기 때문에 5레벨 중에서도 클리어 난이도가 가장 쉽다. 4레벨 곡들과 비교해도 거의 비슷하다.
- KEEP ON ROCKIN' NM - 정박이기도 하고, 중반부의 롱노트 구간과 8비트 이중 연타 빼면 특별히 주의할 구간도 없다. 싸이클론 롱노트가 놓치면 아프긴 하지만 여기서는 배치가 정박에 딱딱 맞춰져 있어서 웬만큼 삽질하지 않는 한 풀콤은 가볍게 칠 수 있다.
- 아침이 좋은 이유 HD - 기습적인 이중 노트가 꽤 많으며 후반부에 가면 12비트 폭타도 섞여 있어 은근히 풀콤 치기가 어렵다. 게다가 이 폭타가 간헐적이라 당황해서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 폭타를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에 따라 5레벨 불렙곡이냐, 레벨 값에 맞느냐가 갈리게 된다.
- 타임라인 NM - 5레벨 대표 초살곡. 보컬음을 따라서 8비트 연타가 나오는데 이게 은근히 무섭게 쏟아진다. 이 연타 세례를 잘 처리하는 유저는 S++도 가볍게 따는 반면 이런 채보에 약한 유저라면 폭사하기 딱 좋다.
- AZTEC BUMP NM - S++가 절대로 나올 수 없는 5레벨 곡 2호. 이 곡도 처음 부분과 중간에 스윙 노트만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총 스윙 노트의 수는 17개로 전체 채보의 10분의 1이지만 처음부터 12개가 나와 이걸 전부 퍼펙으로 긁어도 랭크 S로 시작해서 나머지 구간에서 판정을 메워야 하는데 박자도 까다로운 편이라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 그나마 5.1.5.0 NM과 달리 레벨 값에는 맞는 편.
- One Juicy Step HD - EZ, NM에 이어서 5레벨에서도 주의곡으로 등극. 채보도 NM보다 몇 배는 더 어려워져서 스코어링뿐만 아니라 클리어 난이도마저 5레벨 중에서는 상위급에 속하기 때문에 5레벨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곡. 물론 앞의 5.1.5.0 NM이나 The Lemon Squash NM 정도로 어렵지는 않다.
3.6. LV.6
- Everyday HD - 기습 이중 조그 노트와 애매한 박자, 라인 간 짧은 간격의 계단식 16비트 단타가 맞물려 풀콤 난이도를 대폭 상향시킨다. 중간의 이중 롱노트 구간도 거의 상하 대비로 나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해야 할 구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7레벨과도 맞먹는 수준.
- Miami Style HD - 후렴구와 나머지 구간의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다. 나머지 구간은 5레벨인가 싶을 정도로 쉽지만 후렴구는 트릴과 1+1+2+1단타 세례 때문에 거의 7레벨과도 맞먹는 수준. 게다가 후반부에는 스윙 연타도 있어서 상당히 무섭다. 추가로 채보의 마지막 노트가 스윙 노트인데 이거 트릴 치다가 놓치기 쉽다. 때문에 풀콤 난이도도 높은 편. 상술한 Boomerang EZ와 마찬가지로, 구간마다 전혀 다른 의미로 '이게 왜 6레벨이야?'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채보다(...). 다만 이 쪽은 6레벨 치고 어려운 구간의 빈도가 더 많아서 불렙으로 분류.
- CLUB THE PARTY NM - 중반부에서 중후반부까지의 롱노트 + 조그노트와 마지막 지그재그 조그 노트만 조심하면 상당히 낮은 노트 밀도 덕분에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스코어링 또한 용이하다. 5레벨 중후반 정도.
- Feeling Isolator HD - 기습 원핸드 3단타 빼면 5레벨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쉽다. 오히려 상술한 아침이 좋은 이유 HD가 더 어렵다.
- Boomerang NM - 'Life is just like a boomerang~'을 죄다 이중 조그로 구현했는데, 이게 짧게 두 번 꺾이질 않나, 한 번 꺾이고 크게 역주행하질 않나, 한 번 꺾이고 홀딩으로 넘어가질 않나(...). EZ에서도 이중 조그가 있긴 하지만 그 쪽은 난이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이 쪽은 이 조그 노트 컨트롤이 얼마나 좋느냐에 따라 6레벨 불렙곡이냐 레벨 값에 맞느냐가 결정된다. 물론, 이중 스윙 4연타 1초 발광(...)도 무시 못한다. 이것 또한 개인차 크게 탄다.
- Peach Fuzz NM - 채보 자체는 일단 6레벨에 맞긴 맞는데, 이 쪽은 판정 면에서 주의곡이다. 분명 정박곡이고 박자에 딱딱 맞게 친 것 같은데 이상하게 판정은 GREAT이나 GOOD인 경우가 많다.
3.7. LV.7
- HINAGIKU "Towards the Sunlight" HD - Makou 음악답게 박자도 까다롭지만 BPM도 빠른 편이라 EZ부터 NM까지 판정이 잘 안 나오는 편인데 HD는 그걸 넘어 도저히 7레벨이라 받아들이기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주로 보컬음을 따라가며 배경음도 조금씩 끼어서 나오는데 그 배경음이 스코어링에 애를 먹게 하며 마지막 트릴은 7레벨에 나오기에는 너무 이르다! 8레벨로 상향되어도 별 말 없을 정도.
- SYSTEMATIC CHAOS HD - 처음부터 Round Trip HD의 콤보 브레이크 패턴인 홀딩+스윙이 6박에 맞물린 채 나오며 BPM도 200이라 스코어링도 난항을 겪기에 충분하다. 그나마 중반부의 홀딩+단타 조합은 쉽지만 그 다음부터는 5박과 6박이라 노트를 헷갈리기 쉽다. 표기만 7레벨이지 체감 난이도는 이미 8레벨에 도달해 있다.
- Trompe L'œil NM - 4레벨인 EZ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그냥 노트 몇 개 더 넣고 홀딩의 비중만 더 높였을 뿐, 채보 자체는 엇박까지 감안해도 6레벨 중반 정도밖에 안 된다.
- WRECKKKK HD - 전체적으로 PR의 약화판인데 너무 약화시켜버렸다. 웬만한 박자 감각만 있으면 S++는 정말 가볍게 딸 수 있으며 콤보 브레이크 구간도 없다시피하다. 6레벨 곡들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안 난다.
- Candy Cane HD - 정박 단타로 구성되어 있지만 연타가 많이 섞여있을 뿐더러 2절 중간의 단타+홀딩 조합이 은근히 까다롭다. 타임라인 NM 상위호환. 이 두 가지 요소를 잘 버티느냐, 아니냐에 따라 7레벨 중상위냐 하위냐가 결정된다.
- Drop the Shit NM - 음악 자체가 변속곡이라 변속에 얼마나 적응을 잘 하느냐에 따라 개인차가 극심하게 갈리게 된다. 이는 후술할 HD, PR, MX도 마찬가지. 단 이와는 별개로 풀콤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하므로 주의할 것.
- March of Fear HD - 문제가 되는 구간은 MYULEE 보컬이 클라이맥스를 달리는 구간. 단타 배치가 반박 늦게 나오는 구성인지라 여기서 스코어링을 죄다 말아먹는다. 게다가 OneStar 랩 부분부터는 이중 노트 세례의 연속인지라 박자감과 이중 노트 처리 능력에 따라 8레벨 수준으로 느끼느냐 7레벨에 맞느냐로 나뉘게 된다.
- Party of the Year HD - PR의 약화판인데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까다로운 박자와 빠른 BPM이 맞물려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선보인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의 노트 폭격을 얼마나 잘 견디느냐가 개인차로 이어진다.
- 5.1.5.0 HD - 레벨 값에는 맞긴 맞는데, 풀콤 난이도가 7레벨 보스다. 주요 콤보 브레이크 구간은 2절의 'Feel the Rap'하고 마무리 이전의 기타 반주 구간에서 롱노트 작렬 구간.
- Give & Take HD - 이 패턴에서부터 중반부의 롱노트가 무서워진다. 단순히 롱노트만 많은 게 아니라 박자도 어려워서 이 롱노트를 잘 처리해야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다.
3.8. LV.8
- Give & Take PR - HD에서부터 무섭게 나오던 롱노트가 여기서부터는 줄줄이 롱노트로 바뀌어서 나온다. 이 줄줄이 롱노트가 10~11레벨 대열에서 자주 나온다는 걸 감안하면 8레벨은 너무 낮게 준 채보.
- Feeling Isolator MX - 동시에 2개이상 누르는 노트가 보기힘들다. 그나마 가장 어려운부분이라하면 롱노트 추가받기 2개의 노트를 유지한 상태로 다가오는 두개의 롱노트만 받으면된다. MX인가 싶을 정도로 쉬운패턴. 하지만 아무리잘쳐도 처음부터 끝까지 피버를 이어가긴힘들다. 풀콤이 나와도 게임내내 피버는 불가능 수준...
3.9. LV.9
- WRECKKKK PR - 음악 자체도 난해한 박자가 두드러지는 편이라 잘못 까딱해서 노트를 놓치기도 부지기수일 뿐더러, 한 손 롱노트에 한 손 2중 스윙 벌리기 작렬 구간이 스코어링 난이도마저 급격하게 올려놓는다.
- Murky Waters PR - 롱노트를 누른 채 일반 노트, 롱노트 등을 누르는 소위 '롱잡' 패턴 위주의 곡으로 레벨 대비 어렵다. 초반부터 만만치 않으나 중후반이후 롱노트를 누른 채 2중 롱노트, 단타를 연속적으로 쳐야 하는 부분에서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고 롱노트를 잘 누르기 힘들다. 그리고 그후 롱노트 누른 채 스윙 노트를 누르는 것이 꽤나 어렵다. 고수가 아니라면 같은 곡의 MX 패턴을 하기 전에 연습할 것을 추천한다.
- March of Fear PR - 크게 문제되는 채보는 딱히 없지만 후렴구 부분에서의 2중 롱노트가 반 박자 띄엄띄엄으로 배치되어 나오기 때문에 사전 이해가 없이는 이 구간에서 폭사하기 딱 좋다.
3.10. LV.10
- March of Fear MX - 상술한 PR이 더 강화되어서 나온 편으로, 여기서부터 1차례의 2중 스윙 3연타가 등장하고 단타+롱노트의 배치가 불규칙적으로 나오는 부분도 있어 노트를 놓치기 쉽다. ROCK-ET BOMB SET에서 11레벨 세 곡을 제치고 6번 선택곡에 당당하게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이 패턴의 위상을 잘 설명해준다.
- MATADOR PR - 대놓고 11레벨 찍어놓고 10레벨이라 우기는 곡(...). SYSTEMATIC CHAOS MX의 후살로 나오던 조그 노트 작렬이 여기서는 중반부에서 나오기 때문에 초살당하기 딱 좋다. 그 조그 노트를 보면 그 전에 나온 트릴은 양반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
- Party of the Year PR - RAVE UP의 Dancin' on the Night 세트에서 상위루트 난민을 만든 주범. 시작한 지 15초 정도 지나면 거기서부터 노트 발광이 시작된다. 중반부의 4연타도 배치가 빽빽해서 은근히 까다롭다.
- WRECKKKK MX - Party of the Year 못지않은 초살과 그보다 더 무서운 후살을 가지고 있다. 초살의 경우 2연타 세례가 흡사 DJMAX RAY의 Vampired 마냥 24비트를 띄엄띄엄 배치해둔 거라 상당히 어렵고 후살은 16비트 폭타.
- 아침이 좋은 이유 MX - 10렙 중 판정이 쉽기로 유명한 No Way Out MX보다 판정이 쉽다. 어지간히 치면 S+은 그냥 나올 정도.
- Que Siga La Rumba PR - 패턴이 보컬에 맞춰서 등장하는데 패턴 자체도 어려운 부분이 전혀 없다. 처음 플레이시 이게 왜 10인가 할 정도로 10레벨 최하위 곡이다.
- Drop the Shit HD - NM과 마찬가지로 변속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클리어 여부를 결정한다. 적응이 빨리 되면 클리어도 그만큼 수월해지게 된다.
- Give & Take MX - 중반부까지는 PR과 동일하지만 중후반부의 'Give & Take~' 구간에서부터의 롱노트가 후술할 Murky Waters MX 못지않게 어렵다. 클리어 난이도는 10레벨에 적합하지만 롱노트 폭풍은 충분히 무서우므로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3.11. LV.11
- 5.1.5.0 MX - 16비트가 많이 나오며 각종 조그노트, 스윙노트 들이 기습적으로 등장한다. 쉴 틈 없이 나오는 조그 노트, 스윙 노트에 대처하기 어렵다. 특히 후반에는 4중 롱노트 패턴까지 등장한다. 역시 RAVE UP의 HARD PERFOMANCE의 ROCK-ET BOMB SET 상위 보스곡의 위엄이 있다.
- Drop the Shit PR - 이 쪽은 NM, HD와 다르게 변속 적응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채보 자체가 전반부부터 중반부까지 MX와 동일하다! 그러니까 4중 줄줄이 롱노트가 여기서부터 등장한다는 얘기. 이것 때문에 11레벨에 처음 입문한 유저들이라면 폭사하기 딱 좋다.
- INTERSTELLAR MX - 신스음과 드럼음이 섞인 단타 세례가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폭사시키기 딱 좋은 구간이며 이를 겨우 넘겨도 롱노트 누른 상태에서 단타 처리하는 것과 후반부 폭타 구간도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 16비트 단타 4분의 3바퀴 대회전 채보는 놓치면 그냥 게임 오버. 여러가지로 게이지를 날려먹는 구간이 상당히 많아 11레벨 중에서도 한탕하는 채보를 자랑한다.
- Murky Waters MX - 본격 롱잡패턴의 극한을 보여주는 곡. 특히 MX에서의 롱노트는 원핸드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는데다 나중에는 한 손 이중노트에 이중 롱노트 복합 채보까지 나와 한 번 놓치면 그대로 게임 오버까지 될 수 있다. 플레이하다 보면 아침이 좋은 이유 다음으로 낮은 BPM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무서운 채보.
- Nodding Hawk PR - 중간중간의 롱노트 배치가 심히 사악하다. 웬만한 MX보다도 처리하기 어려운, Murky Waters와는 다른 의미로 롱노트 극악 채보.
- WRECKKKK S1 - 중반부까지는 MX와 비슷하다. 문제는 중후반부의 조그 노트 + 24비트 띄엄띄엄 폭타 원핸드 플레이. 멀티태스킹에 강하다고 해도 처리하기 힘들다.
- AZTEC BUMP MX - 11레벨 하위권 중 하나. 노트 배치 자체도 11레벨 치고 크게 어렵지는 않으며, 중반부와 후반부의 16비트 폭타가 레벨 값을 하긴 하지만 이 역시 11레벨 중에서는 처리하기 쉬운 채보. 다만 양쪽 대칭 1/4박 연타 후살이 나름대로 강하기 때문에, 하우스 믹스에서는 11레벨 최하위권이지만 게이지가 짜고 일정 이상의 게이지를 마지막에 유지해야 하는 클럽 믹스에서는 후살 하나 때문에라도 얕볼 수 없으므로 조심.
- Candy Cane MX - 11레벨 최약체. 아무 특징도 없고 그저 평범한 일반 노트가 처음부터 끝까지 반박으로 단조롭게 나온다. 그것으로 끝. 8 ~ 9 레벨 정도 수준.
- Que Siga La Rumba MX - Candy Cane과 함께 11레벨 최약체. 라틴음악 특유의 엇박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패턴이 단순하고 엇박조차도 어렵지 않은 편이라 11레벨 수준이라고 보긴 어렵다.
- Round Trip MX - 위의 세 곡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이곡도 11렙이라 하기에는 뭔가 아쉽다. 줄줄이 롱노트와 중반부가 무섭긴 하지만 10레벨부터 계단식 폭타를 처리하는 방법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계단식 폭타를 오히려 포션으로 쓸 수 있어서, 게이지 채우기도 수월하다. 10레벨인 PR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패턴.
- CLUB THE PARTY MX - 중간과 최후반에 등장하는 동시치기 2연타가 이 곡의 최대 난관. 그것도 계단식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연타처리가 이 곡의 클리어 요인. 또한 후반에는 3동시치기(2롱노트 1잡놋)도 한 쪽 방향으로 등장하니 주의해야 한다.
- SYSTEMATIC CHAOS MX - 중후반부까지는 11레벨 치고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후살이 상당히 무섭다. 조그 노트에 강하면 11레벨 입문곡으로도 좋지만 아닌 경우 후살에 손쉽게 당한다.
- The Lemon Squash MX - 중후반 까지만 보면 평범한 11레벨로 볼 수 있지만, 후반에 등장하는 4중 롱노트가 일렬로 나온다. 초반부터 어찌어찌 잘 넘어가고 이 구간에서 제대로 쳤다 해도 인식 오류때문에 게이지가 미친듯이 깎여나가는 걸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최후반의 상하트릴+뒤에 이어지는 조그도 까딱하면 놓칠 수 있으니 주의. Nodding Hawk PR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이 곡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편.
3.12. LV.12
- March of Fear S2 - 싸이클론 진 최종보스 1호. 굳이 안 그래도 이중 노트 작렬에 3중, 4중 롱노트까지 있어 충분히 12레벨 상위급 채보인데 변속까지 갖다가 집어넣어[4] 사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레벨 체계가 13으로 확장되면 당장 상향시켜야 한다. 여담이지만 첫 변속 구간 첫 가사가 'We live in the tragedy!'인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가사 그대로의 상황이 되어버린다(...).
- SYSTEMATIC CHAOS S2 - 싸이클론 진 최종보스 2호. 이 쪽은 채보 자체가 답이 없다. 중반부부터 이중 노트 배치가 끝내주며 중후반부의 스윙 + 단타 + 조그, 후반부의 조그 노트 작렬 + 단타에 트릴... 이것도 13레벨이 생기면 당장 13레벨로 올려줘야 한다.
- Voodoo Gooroo S1 - 싸이클론 진 최종보스 3호. 주로 샘플링 음 위주로 패턴이 짜여졌는데 단타+홀딩 조합이 1-3-4중으로 나오는 부분에서 놓치기 쉽고 대회전 조그 노트도 엄청 심하다. 특히 후반부 조그 노트 3대회전이 압권. 그것도 마지막 두 번은 스윙노트도 끼어나온다(...). 게다가 마지막 이중 노트 트릴이 기껏 다 깨가는 걸 순식간에 게이지를 싸그리 증발시킨다. 현재 올라온 부두 S1 클리어 영상 중 게이지를 조금이라도 남기고 제대로 클리어한 영상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점이 이 패턴의 위상을 잘 설명해준다. 심지어 그 영상의 주인들이 S2마저 게이지 잘 채우고 깼는데도!
- KEEP ON ROCKIN' S1 - 12레벨 중에서도 어지간한 11렙보다 쉽게 평가되는 곡. MX의 패턴에 비해 연타를 더욱 부각 시켰지만 중간에 나오는 동시치기+연타는 동시치기가 거리가 길지만 한손으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고, 나머지 연타는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단 후반의 2중 연타 작렬은 주의해야 할 것.
- Party of the Year MX - PR패턴과의 차이가 거의 없는데다 폭타의 경우는 위치만 오른쪽 왼쪽으로 바꾼 것 뿐. 게다가 오히려 폭타가 난잡하게 나오는 PR와는 달리 규칙적으로 떨어져서 한 손으로도 쉽게 처리가 가능해졌다.
- Peter Pan MX - 롱노트와 일반 노트의 배치가 약간 압박적인 패턴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단 후살의 롱노트 연속은 주의해야 한다. 잘못 치면 게이지 순식간에 날아간다.
- Bang Bang Groove MX - 3중 롱노트를 잘 처리하는가에 따라 물렙, 혹은 불렙으로 판단할 수 있다. 다른 구간은 어지간한 11레벨 수준이지만 이 롱노트 구간에 익숙하지 않으면 폭사되기 쉽다.
- Black Inked Skin S1 - MX패턴에 노트 몇개만 속속 집어넣은 것 뿐인데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특히 MX패턴의 조그 노트가 여기서는 1자 연타로 바뀌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날라오는 노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어버버 하기 쉬운 편.
- Drop the Shit MX - 11레벨 불렙곡인 PR을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유저라면 MX도 문제없이 클리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폭사로 이어지게 된다.
- H.O.W.Ling S1 - 처음 할 때 보면 그저 MX패턴에 노트 몇개 추가한 걸로만 보인다. 그러나 이 곡의 무서움은 중반부인데, 조그+스윙노트로 만들어 놓았다! 스윙노트의 방향인 '위 아래 아래'를 외워도 조그와 동시에 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 이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라서 S1
S2냐가 갈린다. 이를 잘 처리하지 못하면 클럽투어에서 고통받아서 포션버그를 쓰고있는 자신이 보일 것이다.
- H.O.W.Ling S2 - S1과 마찬가지로 누가 M2U 노래 아니랄까봐 괴랄하기 짝이 없는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특히 그것이 절정에 달하는 구간이 중반부. S1에서도 게이지를 깎아먹기 충분했던 스윙 노트 연타가 여기서는 이중으로 나와서 한 번 꼬이면 게이지 닳는 속도가 더 빨라져 광탈하기 쉽다. 그 구간에서 얼마나 스윙 노트 처리력이 좋으냐에 따라 죽느냐 사느냐가 결정된다. 물론 그 구간을 통과한다고 해도 다음이 쉬운 건 절대 아니니 주의할 것.
[1] 표기 레벨은 해당 패턴에 대한 정보가 없는 유저들이 실수로 너무 어렵거나 쉬운 패턴을 고르지 않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곡의 패턴을 이미 익히고 있는 상태에서 스코어링에 도전하는 중상급 유저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난이도 표기는 관계없기 때문이다.[2] 싸이클론의 RAVE UP에서 표시되는 공식 명칭을 쓸 것.[3] 모든 리듬게임이 그렇듯 싸이클론에서도 개인차는 두드러진다. 단, 그 정도가 정상 범위 이상인 곡들이 있으므로, 심하다고 생각되는 개인차만 올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4] 변속 구간의 BPM이 360인데, 이는 DJMAX TECHNIKA 시리즈의 D2 HD, MX의 스크롤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