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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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용의 '사라진' 차 - '듣보잡' BMW가 호화 컨버터블로 미국에서 당한 굴욕
1956년에 출시된 BMW의 로드스터.
미국의 자동차 딜러인 맥스 호프만이 BMW에 제안하여 가격이 너무 비싼 벤츠 SL과 저가형인 트라이엄프와 MG의 스포츠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했다.
3168cc M507 V8 엔진을 장착하여 0-100km/h를 11초만에 돌파했고 최고속도 200km/h를 발휘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한 여러 유명인들이 소유하였지만 총 생산량은 4년간 252대에 불과했다. 이 모델의 실패로 가뜩이나 전쟁 이후 상황이 좋지 않던 BMW는 파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507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1999년에 Z8이 개발된다.
1. 소개
변성용의 '사라진' 차 - '듣보잡' BMW가 호화 컨버터블로 미국에서 당한 굴욕
1956년에 출시된 BMW의 로드스터.
미국의 자동차 딜러인 맥스 호프만이 BMW에 제안하여 가격이 너무 비싼 벤츠 SL과 저가형인 트라이엄프와 MG의 스포츠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했다.
3168cc M507 V8 엔진을 장착하여 0-100km/h를 11초만에 돌파했고 최고속도 200km/h를 발휘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한 여러 유명인들이 소유하였지만 총 생산량은 4년간 252대에 불과했다. 이 모델의 실패로 가뜩이나 전쟁 이후 상황이 좋지 않던 BMW는 파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507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1999년에 Z8이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