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E THE LION3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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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올라온 더글라스 시즌3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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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요정족'''이 다스려 왔다는 섬.―
>이번에, 그 대지에 '''건국을 선언하는''' 소식이, 세계를 뒤흔든다.
>―그 곳에는 새로운 왕비인 '''클로에의 이름이 있었다.'''―
>인간사회에 '''국가'''로써의 침식을 노리는 '''어둠'''
>그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전사들이 모여든다.
>―각각의 '''사명을''' 품고 ―
특설 페이지(일)

공식 프로모션 동영상(일)
1. 개요
2. 스토리
2.1. 서장
2.2. 본편
2.3. 평가
3. 등장 캐릭터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3.2. NPC
4. 등장 몬스터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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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10월 26일 일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트위터에서 발표한 세 번째 더글라스 이벤트이다. 분명 더글라스 시즌3는 계획에 없다고 밝혔는데 뜬금없이 트위터에 올라와서 모든 하고프 유저들이 놀람과 환호를 지르고 있다.
이번 더글라스 시즌3 이벤트에 관한 정보는 10월 29일에 방송되는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공개되었다.
배경스토리는 트라이달러 사건영웅전쟁이 종결된지 얼마 안 된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루고있으며, 메인스토리와도 어느정도 연관될 정도로 강력한 떡밥들을 내포하고 있는 대규모 스토리이다.

한고프 2주년이 있기 때문인지 캐릭터와 이벤트 섬 모두 쾌속으로 한국판에 상륙했다. 캐릭터는 일판에 등장한지 5시간만에, 섬은 11/2일에 상륙했다.

2. 스토리




2.1. 서장


더글 2의 일이 일어나고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바이퍼는 더글라스를 독기에 삼켜진 섬 에덴에서 1년간 살아보라고 던져놓고 간다. 시점은 영웅대전 쯤으로 옮겨져, 여기서 굳이 딜문에 개입하지 않기로 한 오즈마를 비춘다. 오즈마는 전쟁으로 인해 연방과 제국 양쪽이 피폐해질테니 어둠이 그 틈을 노릴 것에 대해 걱정한다. 이후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루그는 카티아를 부르러 그녀의 연구소에 방문하고, 용의 수호자로서 일...을 할 게 없었던 케이와 쇼우는 펜타의 부름에 응해 오즈마의 계획에 참가하기로 한다. 또 한편 소식을 전해받은 유리에와 파르팔라 역시 집결하며, 슈거 역시 허브와 오즈마의 설득으로 나서기로 한다. 한편 1년이 지난 이후, 에덴 섬에 재방문한 바이퍼와 세라는 더글라스가 그곳의 독기를 거의 다 먹어치워 정화한 사실에 대해 놀라워한다. 두 전직 퇴마사는 이 에덴이 루엘이 인간이었던 시절 살았던 섬이고, 그녀가 이 섬을 독기로 오염시켰으며, 다음 목적지로 그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섬, 히스토리아에 미션이 발령됐음을 알린다. 이 히스토리아에서 클로에가 왕과 결혼하여 왕비가 된다는 뉴스를 들은 더글라스는 즉각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죠니가 비행섬에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기억상실인 글레이브가 에덴에서 깊은 증오를 품은 채 각성하는 걸로 서장은 마무리된다.

2.2. 본편


노멀 스토리는 오즈마가 입안한 작전에 따라 히스토리아에 잠입하여 뒤를 캐내는 이야기.
효율적으로 파고들기 위해 아군은 3팀으로 나뉘었는데, 궁전으로 직접 잠입을 시도하는 비행섬 팀 (주인공, 아이리스, 캐트라, 죠니), 옆으로 돌아서 적의 측면을 치는 기습 팀 (카티아, 루그, 유리에, 파르팔라), 그리고 이들이 수월하게 임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적의 주의를 끄는 양동 팀 (더글라스, 바이퍼, 세라, 케이, 루그)로 나뉜다.[1] 비행섬 팀은 죠니와 함께 히스토리아 내로 들어오지만, 경비병들에게 붙잡혀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그레이브가 구해준다. 이후 그레이브 역시 어둠을 적대시한다는 사실을 들은 일행은 그레이브와 그의 개 코테츠와 동행하게 된다.
한편 기습 팀은 루그와 카티아가 동행하며, 원래 파르팔라와 유리에와 합류해야 했으나, 나타난 것은 유리에 뿐. 파르팔라는 도중에 나펠을 감지하고 혼자 그를 상대하러 간 것이었다. 나펠이 하는 짓을 숨어서 지켜보던 파르팔라였지만, 상상 이상으로 조심스러운 나펠은 그녀를 찾아내 포위하고 마나, 루그 일행에 의해 구해진다. 이런 일을 겪고도 계속해서 단독 행동을 고집하는 파르팔라. 그러나 루그의 설득으로 그녀는 마음을 바꾸고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양동 팀...에 있어야 할 케이는 마을에서 달아난 말을 진정시키고는 그 주인에게 되려 욕설을 퍼붓고 말을 놓아주는(...) 기행을 보여 동생인 쇼우에게 비난받고, 직후 이들을 찾아낸 바이퍼와 세라에게 혼나게 된다. 어떻게 넘어가고 식당에 앉아서 밥을 먹을 때, 그들을 습격한 건 '흑의 민족'인 슈거. 그는 마물을 소환하고 그림자를 사용해 이들을 농락하다가 철수하고, 위기를 넘긴 양동 팀은 요새의 적들에 돌격하여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다.
기습 팀은 이후 산을 넘어 전진하며 마물들을 쓰러뜨리고, 곧 자신의 오즈마의 팀원이라 소개하는 허브와 만나게 된다. 그녀는 나펠이 아이들을 납치해 궁전에 가뒀을 것이며, 궁전 쪽에 터무니없을 정도로 많은 독기가 만연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이후 동행하며 서로를 믿게 된 일행은 자신들이 각자 노리는 목표를 털어놓기로 한다. 유리에의 목적은 늙은 인어족들, 그중에서도 중심에 서 있는 암셸[2]츨 처리하는 것이고, 파르팔라는 아이들의 유괴범 나펠을 노리고 있으며, 허브의 표적은 그녀의 고향이었던 에덴 섬을 멸망시킨 루엘. 사정을 들은 팀원들은 이들 모두 위에 서있는 존재인 에피타프를 생각하면 목적은 비슷하며, 서로 도울 것을 결의한다.
한편 양동 팀의 교란작전으로 무사히 경비를 한차례 한차례 뚫으며 왕궁 앞까지 온 비행섬 팀. 이들은 주변의 환경에 녹아들기 위해 정장과 드레스로 갈아입는다. 그러나 어떤 귀족과 마주친 이후, 코테츠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깨닫게 되며 그레이브는 본능적으로 솟아나오는 '''클로에를 향한 강렬한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달려나가게 된다.
임무를 다한 후 주변을 둘러보던 양동 팀. 그들은 결혼식을 목격하며, 더글라스는 이를 보고 현재 자신들이 막으러 가는 국왕의 결혼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한편 습관적으로 음식을 훔쳐먹은(...) 쇼우 때문에 이들은 다시 식당에 오고, 여기서 또다시 슈거에게 습격당한다. 슈거가 마물들의 지휘관임을 안 바이퍼는 여기서 다시 양동을 제안, 왕궁으로 이어진 수로로 도망친다. 그러나 여기서 일행은 집결로 목적을 바꿔, 세라가 슈거를 막는 동안 일행은 왕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슈거는 즉시 항복을 해버리고...?
그리고 다시 왕궁. 왕으로 취임하는 델가도는 여기서 클로에와 결혼식을 올리며 심지어 방문한 법왕 오즈마의 건국 확인까지 받는다. 그러나 여기서 델가도는 본내를 드러내고, 클로에 역시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 특유의 말투에서 '''루엘이 클로에에 빙의한 상태'''라는게 밝혀진다.[3] 이들의 목적은 세계 각국의 수뇌부가 모인 이곳에서 고대의 룬을 사용하여 그들의 의사를 하나로 '통합'해 전 세계를 맘대로 주무르는 것. 그리고 이때 양동 팀의 더글라스, 바이퍼, 쇼우와 케이가 쳐들어와 합세한다. 그러나 루엘은 빙의로서 클로에를 인질로 잡고 있는 상황. 결국 더글라스는 아군에게 싸우지 말것을 요청하게 되고, 모두 어쩔수 없이 이에 응한다. 그리고 루엘이 다시 의사 통합을 하려는 찰나, 기습 팀인 루그, 유리에, 파르팔라가 합세하나 더글라스가 또다시 전투 중지를 요청하고, 루엘이 다시 의사 통합을 하려는 찰나... 허브가 난입, 그러나 다시 더글라스의 요청에 멈추고 루엘이 또다시 의사 통합을 시작하...나 이때 세라가 난입, 그러나 더글의 요청에 멈추고 루엘이 또다시 의사통합...할때 슈거 난입, 더글의 요청, 의사통합 재시작....[4] 결국 보다못한 캐트라가 츳코미를 걸고 이에 더글라스와 루엘 모두 깨갱한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을 끄는 동안 펜터와 죠니가 오염된 고대의 룬을 찾아내 처리하기 시작한다. 모든것은 오즈마의 계획대로.''' 오즈마는 히스토리아를 무너뜨릴 것을 선언한다. 한편 슈거는 스파이였다는 게 밝혀지는데, '흑의 민족'이라 해서 모두가 어둠이라 의심치 않았던 것과 달리[5] 그는 오즈마 패거리였던 것. 그리고 이 혼란을 틈타 그레이브가 난입, 클로에에 대한 끝없는 분노를 내뿜으며 그녀를 죽이려 든다.
그리고 여기서 그레이브에 관한 진실이 밝혀진다. 동행하던 개 코테츠는 사실 '''요제프의 뇌를 이식받은 존재.'''[6] 요제프는 스스로 '''에피타프를 재현해 내보이고 싶었고 그 결과물이 그레이브인것.''' 그리고 이때 그레이브가 더글라스에게 이기고 클로에에게 달려드는데, 그 순간 코테츠가 갈라지라고 외치는 것과 함께 '''루엘은 클로에에게서 갈라진다.''' 알고 보니 애초에 그레이브는 감정에 조종당하던 상태가 아니었던 것이었다.[7] 오즈마와 마찬가지로 그레이브 역시 어둠이 앞서가고 있고 성공하고 있다고 믿도록 연기한 것. 그레이브와 코테츠의 진정한 정체는 '''요제프가 젊은 시절 간직했던 그의 마지막 양심'''이었다. 부여된 힘 역시 에피타프의 '섞는' 힘에 대비되는 '나누는' 힘.
그리고 이때 에피타프가 모습을 드러낸다.[8] 더글라스와 그레이브와 함께 바이퍼와 세라가 에피타프를 상대하러 남는 동안 오즈마와 주인공 일행을 포함한 나머지는 루엘을 토벌하러 나선다. 그리고 이때 요제프의 회상으로 그레이브의 창조가 더 깊이 조명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요제프는 에피타프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에피타프도 원래는 인간이었는데 충성을 바치던 공주에게 배신당한 증오로 각성해 지금의 힘을 얻었다고 해석, '''그레이브에게 클로에에 대한 끝없는 증오를 주입하고, 그를 독기의 에덴 섬에 방치함으로서 재현을 시도한 것이었다.'''[9] 덤으로 코테츠에 의식을 이식하는 것은 5섬의 알베르토의 기술을 사용한 것이었다.

2.3. 평가


매우 좋은 평을 듣고있다. 메인 스토리들의 기승전결이 뚜렸하고 후반 스토리에서 자잘한 이야기들로 캐릭터들의 개성또한 잘 표현했다.
다만 갑자기 튀어나온 요제프의 최후의 양심이라는 코테츠의 존재는 호불호가 갈린다.

3. 등장 캐릭터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항목참조

3.2. NPC


아군
카티아
바이퍼
세라
죠니
코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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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엘
에피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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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 몬스터


트롤
외눈박이 몬스터. 얘가 등장하면 빨간색 부채꼴 모양이 생기는데 이 부채꼴 모양안에 들어오면 공격한다.
환수계, 마장수종이다.
타격계, 마법계, 염속성, 번개속성에 내성이 있다
알리우네
이번 스토리의 최종 보스이다 정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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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the Lion 3에서 추가된 몬스터.
자연계, 마장수종이다.
설정상 샤텐슈필의 루엘이 변모한 형태로 등장한다.
패턴이 상당히 괴악한데 전방으로 느린속도로 나아가는 초음파를 발사하는데 피격당할시 혼란에 걸리게된다. 전방 부채꼴 범위로 가시줄기를 땅에서 솟아오르게 하는 패턴도 있는데 연달아 맞을경우 상당히 위협적이니 웬만하면 뒤로 돌아가서 상대하는것이 좋다.
가장 특징적인 패턴으로 4방향으로 빔을 회전시키며 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 단일로 상대할경우 구르기나 저스트가드로 회피하기가 쉬운편이지만 나중에 다른 보스몹들과 연계해서 공격할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위협적인 패턴. 데인저러스 어택기를 2가지 가지고있는데 잠시 기를 모으면서 플레이어를 추적하다가 전방으로 엄청난 굵기의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위력이강력하고 플레이어를 추적하다가 발사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피해주지 않으면 얻어맞기 십상. 다행히 발사중에는 플레이어를 추척하지않으니 이점을 이용하자. 두번째 데인저러스어택으로는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플레이어를 삼킨다...맵끝까지 삼키고 돌진해서 두번 씹고 내뱉는데 데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가장 위협적인 이유는 플레이어의 스테이터스가 전부 하락하는 상태이상이 걸리고 알라우네가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 그레이브로 상대할경우 스테이터스 하락상태를 치료할수 있지만 여타캐릭일경우 상당히 고전하게되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취급이 상당히 안습하다. 더글라스3 스토리의 배포캐릭터인 그레이브로 상대할경우 난이도가 급감하기 때문, 더글라스2 당시에 시크릿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압도적인 공격력과 체력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고전하게 만든것에 비해서 알라우네는 그레이브의 압도적인 마장수종 배수에 의해서 고작 가드차지 2스킬 4번만에 쓰러지는 허약함을 보여준다...물론 패턴으로 미루어보아 이후 고위멀티에서 상당히 성가신적이 될것 같지만 더글라스2 시크릿 던전에서의 전투를 예상하며 비장하게 도전한 플레이어들은 적잖이 당황스러웠을듯

5. 기타


어째 이번 더글라스 시즌3 로고가 몬스터 에너지 심볼과 비슷해서 일본 유저와 한판 유저 모두 에너지 드링크 드립이 흥하고 있다...
니코생이 방송되기 전에 이번 더글라스 시즌3에 나올 강림 캐릭터가 선행 공개되었다. 링크

[1] 오즈마는 공식적으로 법왕이라는 직책에 있고, 히스토리아가 어둠과 직접적 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없는 만큼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었다.....라고 적이 생각하게 만드는게 본 작전의 핵심. 따라서 오즈마는 직접 작전에 참여하진 않고 일단 형식적으로라도 건국을 축하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후반에만 등장하며, 그의 직속 부하 2명 역시 곧바로 합류하진 않는다.[2] 네온섬에 등장한 그 어인이다.[3] 참고로 더글라스 이벤트에서 같이 데뷔한 클로에와 루엘은 성우가 같다.[4] 반복될때마다 질리지 않고 재시작되는 역습 bgm, 그리고 계속 생략화돼 가는 더글의 요청과 반응들이 개그요소.[5] 심지어 어둠 측이며 그를 고용했다고 생각한 델가도도 슈거가 흑의 민족이니 어둠일 것이라 짚은것이었다.(...)[6] 사실 스토리 대사를 잘 듣고 있었다면 알아채기 쉬운데, 코테츠의 목소리는 요제프의 목소리와 같다![7] 더글라스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클로에에게 달려들도록 쉽게 진 것이다. 그레이브의 눈빛은 다니엘의 것과 같았다고.[8] 아까 주인공과 마주침으로서 코테츠의 각성을 촉구한 귀족이 에피타프가 변장한 것이었다.[9] 이때 증오를 독기로 '숙성'시키기 위해 그레이브를 에덴에 방치할때 그에게 무덤을 파고 에피타프를 그 묘비에 새기라 했다. 이렇게 '신의 매장자'로 태어난 것이 그가 에피타프를 포함한 어둠을 적대하는 이유이며, 그 이름인 그레이브의 어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때까지 편안히 잠들라 한 것이 더글 3의 부제인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