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Game Hunter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네크라타알같은 종류의, 전장에 들어오면서 디나이얼하는 카드. 원조인 네크라타알과는 달리 색이 아닌 공격력으로 제한을 뒀다. 이걸로 죽일 수 있는 상대는 몹시 한정적이기 때문에, 설상가상으로 다음 블럭에 Shriekmaw라는 더 좋은 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T2 현역이었던 당시에는 별로 안 쓰였던 카드.
하지만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2016년 초 모던이 엘드라지 판이 되자 엘드라지를 메타하기 위한 카드로 반짝 떠올랐다. 현실 파괴자로 2:1 교환을 강제당할 때 손에 이게 있다면 광기 비용으로 나와서 다른 엘드라지 역시 쳐잡는다.
하스스톤에 같은 영어이름의 카드(한글명 나 이런 사냥꾼이야)가 등장했는데, 이쪽도 큰 것을 디나이얼하는 것이라는 비슷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