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1. 개요
메트로2의 라인중 하나로, 메트로 2033에선 군사기지로 등장한다. 러시아어론 Д6(데솀)라고 표기한다.
2. 메트로 2033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1] 게임에서 등장한다. 검은 존재들의 위협을 미사일로 제거하기위해 아르티옴과 멜니크 대령의 부대가 가게 된다. 후반에 가게 되는 지역이라 적들의 수가 많고 인간형 적이 '''하나도''' 없는지라 주을 수 있는 탄환 수도 상당히 적은 편. 그러니 가기 전에 챙겨두자. 미국의 생화학 공격의 목표였는지 내부에 들어가면 독가스로 가득 차 있어서 환풍기를 작동시키기 전엔 방독면을 쓰고 있어야 한다. 미사일 발사실에서 발사를 설정하다 전기가 나가자 바이오매스가 나오는 지하실에 가서 발전기를 재작동시키고 덤으로 바이오매스도 쫒아내고[2] 미사일 발사준비를 완료한 후[3] 유도를 위해 발사유도장치를 가지고 마지막 목표인 오스탄키노 탑으로 가게된다.
추가로 여기에서 나오는 적은 노살리스[4] 와 바이오매스만 나오는데 여기 놈들은 주인공을 '''무조건 알아본다.''' 즉 위장복이 의미없다는 말. 게다가 적들이 상당히 강하다.
이곳에서의 추천무기는 AK2012, 헤비오토메틱 샷건, 총열+라이플스틱+조준경을 단 리볼버이다. 리볼버의 경우 조준경을 달면 크로스 헤어 대신 작은 레이저 포인트가 생기는데 크로스 헤어가 '''아예 없는''' 레인저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도움이 된다. 명중률도 좋고 긴 총열 장착시 노르살리스가 '''원샷원킬'''이라 상당히 편하다. 헤비오토메틱샷건은 대 바이오매스용으로 좋고 AK는 뭐를 상대로도 좋지만 D6 다음인 오스탄키노 탑에서 쓰기 좋으므로 챙겨가자. 이곳에서부턴 '''상점을 사용할 수가 없다.'''[5]
3.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에선 레인저들이 아예 이곳을 요새화한다. 아르티옴은 이곳을 발견한 공로로 레인저가 되었으며, 그래서인지 게임을 시작하는 곳 역시 이곳이며 대부분 아르티옴을 알아본다. 전작과 비교해보면 거주도가 훨씬 나아졌다. 이곳의 정보가 밖으로 유출되자 각 세력들은 이곳을 점령하기 위한 대전쟁을 준비한다.
멜니크 대령과 레인져들은 이곳에 약품과 탄약, 식량 등 구정부가 비축해둔 많은 보급품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열심히 수색을 했지만,
'''결국 찾아낸 것은 메트로를 아예 박살낼 수 있는 수많은 화학, 생물병기들뿐이었다.''' [6] 멜니크 대령과 레인저들이 그렇게 D6를 공개하지 않으려고 한 것도 이것들이 알려지는 순간 메트로는 끝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7] 실제로 이곳에서 유출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역 하나를 말아먹고 말았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곳에 전작에서 멸절당하지 않은 검은 존재들이 동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게임 최후반의 전투지역이다. 이곳을 접수하려는 코르부트의 병력에 맞써서 메트로 레인저 부대와 아르티옴이 붉은 라인 병사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1] 대신 메트로2를 발견한다. 사실 메트로 2의 노선 중 하나의 이름이 D6이다.[2] 촉수들만 잘라냈을 뿐 죽이지는 못했다. 멜니크 대령이 검은 존재를 처치한 다음에 다시 돌아와서 끝장을 보겠다고 말한다.[3] 미사일 발사대 네 곳 중 세 곳이 파괴된 상태였다[4] 노살리스도 가장 강한 부류인 알비노와 장갑 노살리스가 등장한다. 리덕스판에서는 장갑 노살리스는 삭제되고 대신 거미들이 등장한다.[5] 무기는 몇개 있다. AK2012, 리볼버 총열과 개머리판 부착형, 그리고 '''사망한 동료'''가 쓰던 빈토레즈다. 리덕스에서는 동료(보리스)가 죽은 뒤 무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빈토레즈를 못 얻는다.[6] 아르티옴의 일지에서도 멜니크 대령과 레인저들의 실망감이 얼마나 클지 알 수가 없다고 할 정도다.[7] 이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제4제국과 붉은 라인은 서로가 메트로의 패권을 노리고 맨날 으르렁거리고 있으며 이 둘은 메트로 최대세력들이다. 어느 한쪽이라도 이걸 얻는 순간 '''메트로는 끝장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