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TH MINI ALBUM'''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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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 [image] 2019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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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 정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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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
|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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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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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수 '''
| 5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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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
| 17분 4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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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
| '''비가 온대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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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세운의 미니앨범 4집으로 2019년
10월 2일에 발매되었다. DAY IN 과 DAY OUT 총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CD를 포함하여 포토카드 버전별 5종, 엽서 버전별 5종, 코스터 버전별 1종, 포스터 버전별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사랑의 시작과 끝…정세운의 ‘하루’서 발견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 ‘싱어송라이돌'에서 ‘스토리텔러'로…자극은 줄이고 감성은 깊어진 앨범 }}} 정세운의 새 앨범 [Day]는 친숙하면서도 낯선 음악을 들려준다. 자극 없이 조용히 파고드는 5곡은 온전히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돼 기존 정세운의 이미지를 지운다. 그 낯설음은 거부감보다 궁금증에 가깝다. 전작 'PLUS MINUS ZERO’가 트렌드와의 접점을 찾는데 주력했다면, 신보 [Day]는 스토리텔러가 된 정세운의 얘기로 앨범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확실한 앨범의 장점은 감정과 연결된 선율의 힘이다.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세운의 24시간을 그려본 새 음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사랑과 기다림 대한 이야기, 사랑을 하면 느끼게 되는 두 가지 감정을 구체적으로 끄집어 내 하나로 연결시켰다. 서서히 깊어지는 기쁨과 슬픔, 묘한 경계에서 풀어내는 디테일과 감정선으로 노래를 꼼꼼하게 채웠다. 짙어지는 추억처럼 감정이 고조되는 연출도 인상적이다. 피아노와 보컬 만으로 아련함을 채운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 부터 다이내믹한 감정의 반전을 노래한 ‘온도차’까지 사랑과 이별, 그리움, 회상의 단계가 교차되는 식이다. 또한 차분한 분위기가 흐트러짐 없이 유지됨에도, 다양한 장르와 멜로디의 변주, 절제된 보컬 운용 덕분에 인상적인 순간을 전달한다.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기교 대신 차분하게 음악색을 넓혀가는 그의 숨은 노력을 읽어내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은 사랑과 상실, 그리움이란 주제를 절제된 어조로 풀어낸 팝 발라드.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한 편곡과 정세운의 절제된 보컬이 이별 후 시간이 흐른 뒤의 담담함, 그 감정의 공허함을 잘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대화하듯 읊조리는 멜로디가 일관된 온도로 유지되면서 차분한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동일한 분위기를 이어받는 ‘Day & Day’는 더 활기를 되찾아 생기 도는 사운드와 함께 앨범에 활력을 준다. ‘해와 달, 너와 나, 너의 하루와 나의 하루’를 주제로 한 곡으로 무심하게 건네는 사랑고백과 같은 전개방식이 인상적이다. ‘Lie Lie Lie’에서도 미니멀한 기타 위로 매력적인 음색은 유감없이 드러난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원망을 거침없는 멜로디로 담아냈다. 그렇게 차분히 가라앉은 감정은 ‘온도차’로 반전을 꾀한다. 감미로운 기타선율과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온도차’는 남녀가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을 심해지는 여름과 가을의 일교차에 빗댄 곡으로, 감정이 폭이 커지는 것처럼 다이내믹한 구성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곡 ‘내 이름을 부르면’을 통해서는 ‘이름’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처럼 통일성을 유지한 5곡은 충돌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한다. 잊고 지냈던 기억의 한 조각은 추억의 부메랑처럼 다가와 당시의 나를 생각하고 떠오르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앨범은 평범한 공감, 그것들을 담아내는 과정을 허투루 채우지 않았다. 정세운이 예측할 수 없이 넓어진 새 음악으로,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스토리텔러로 변화의 밑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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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록곡
'''〈DAY〉 TRACK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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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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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비가 온대 그날처럼'''
| Jisoo Park(153/Joombas), Zaya(153/Joombas), 굿초이스
| Jisoo Park(153/Joombas), Joony(153/Joombas)
| Joony(153/Joombas), Brandon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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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Day & Day
| 정세운, 김아현
| 정세운, 박문치
| 박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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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Lie Lie Lie
| 정윤 (153/Joombas)
| Jisoo Park(153/Joombas), MRey(153/Joombas)
| MRey(153/Joombas), Jisoo Park(153/Joom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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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온도차
| LEEZ, De view
| LEEZ, De view
| De view, L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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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내 이름을 부르면
| 굿초이스, 정세운
| Zigzag Note
| Zigza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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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비가 온대 그날처럼
'''Track 1 〈비가 온대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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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d87 '비가 온대 그날처럼'은 사랑과 상실, 그리움이란 주제를 절제된 어조로 풀어낸 팝 발라드. 아련함이 가득 배어있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한 편곡과 정세운의 절제된 보컬이 이별 후 시간이 흐른 뒤의 담담함, 그 감정의 공허함을 잘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한마디 한마디 대화하듯 읇조리는 멜로디가 일관된 온도로 유지되면서 차분한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그날의 무른 공기, 창가를 두드리는 빗소리, 축축한 풀냄새. 기억은 때론 우리의 생각보다 더 깊고 짙게 남아있다. 처음 만나던 그날과 같이 비가 내리는 오늘, 묻어둔 뒤늦은 후회와 사랑이 떨어진 빗방울 사이로 떠오른다. 피아노 선율 위에 담담한 듯 섬세한 정세운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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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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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틀어 놓은 TV 일기 예보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온대 그날처럼 예고 없던 비에 젖어 든 뒷모습 조심스레 작은 우산을 건네던 나 그때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어깨 위를 적신 그날의 온기를 선명히 기억해 나는 아직까지 그곳에 서 있어 너에게 고백하던 그 날 그래서 너에게 내가 더 미안해 너를 상처주긴 싫었어 지금 받고 있는 전화를 내려놓으면 다시 달려갈게 창밖에는 눈물대신 비가 내려오고 이 순간 네게 모든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할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 내가 기다리다 잠이 들고 그리움에 눈을 떠 습관처럼 네게 하던 지금 뭐해 안부도 잘자 라는 매일 하던 인사도 사소하게 건네던 말도 이젠 못해 나는 아직까지 그곳에 서 있어 너에게 고백하던 그 날 그래서 너에게 내가 더 미안해 너를 상처주긴 싫었어 지금 받고 있는 전화를 내려놓으면 다시 달려갈게 창밖에는 눈물대신 비가 내려오고 이 순간 네게 모든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할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 습관처럼 틀어 놓은 TV 일기 예보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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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대 그날처럼 M/V''' 1th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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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Day & Day
'''Track 2 〈Day &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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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의 자작곡. 해와 달, 너와 나 너의 하루와 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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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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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evening 어떤 말이 좋을지 지금이 느낌이 새롭기만 해 신기해 모든 게 널 향하고 있는 것 같아 뭐야 Starry night early bright 어떤 말이 나올지 지금이 느낌이 나쁘진 않네 궁금해 모든 게 너에 대해 더 알고 싶어 너 말야 나도 모르게 니 앞에 서면 자꾸 해와 달 너와 나 우리 둘 사이 있어줘 밤새도록 해가 기울면 맘을 열어줘 그때는 꼭 안아줄게 To you to you 좀 어지러워 내 맘속에 한 움큼 빛을 쏟아 버리고 간 너 밤 인지 낮 인지 내 시간은 멈춰 네게 나도 모르게 네 주윌 돌고 돌아 하루 종일 눈을 감아도 내 눈엔 너만 보여 이젠 해와 달 너와 나 우리 둘 사이 있어줘 밤새도록 해가 기울면 맘을 열어줘 그때는 꼭 안아줄게 To you to you 해와 달 너와 나 우리 둘 사이 있을게 밤새도록 밤이 그치면 맘을 열어줘 그때는 꼭 내게 안겨 To me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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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Lie Lie Lie
'''Track 3 〈Lie Lie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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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 Lie Lie'는 감성적인 일렉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의 곡으로, 이별 앞에 담담한 척 하지만 문득 찾아오는 아픔에 괜찮은 척 거짓말로 자신을 애써 위로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쓸쓸한 분위기와 애틋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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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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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돌고 돌아 그날의 날씨로 다시 느끼는 네 온도 조금씩 버리는 중 먼지 쌓인 미련 붙잡을수록 도망가 느린 호흡을 삼키고 반쯤 웃어 애써 괜찮아 괜찮아 하루를 잘 견뎌도 깊은 밤이 부르면 고갤 드는 아픔에 대답 없이 적막을 연주하고 푸른 정적을 깨고 손짓하는 기억에 어김없이 반복된 Lie lie lie 한낮은 꽤 다정해 날 따스히 반겨 마른 내 어깰 감싸줘 웃다가 노래하고 썩 괜찮은 하루야 내 표정이 좋아 보인대 느린 호흡을 삼키고 반쯤 웃어 애써 괜찮아 괜찮아 나를 감춰 보아도 깊은 밤이 부르면 고갤 드는 아픔에 대답 없이 적막을 연주하고 푸른 정적을 깨고 손짓하는 기억에 어김없이 반복된 Lie lie lie 괜찮다고 또 Lie lie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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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4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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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기타선율과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온도차’는 남녀가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을 심해지는 여름과 가을의 일교차에 빗댄 곡으로, 감정이 폭이 커지는 것처럼 다이내믹한 구성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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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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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wanna be your heart 차가운 공기가 볼에 닿을 때 난 할 말이 있어 네게 전하지 못했어 그땐 날씨가 그냥 좋아서 난 네 웃음이 좋았어 oh yeah 무더웠던 여름날에도 비 내리던 그날 밤에도 모두 말하지 못해 혼자 앓고만 있었던 나 All I want is to stay with you Tell me that you want me too 집에 가기 싫어져 너와 함께 있을 때면 oh no 눈 깜빡 할 사이 그림자가 길어지는 시간이 와 I just wanna be your heart 차가운 네 손 잡으면 느껴져 우리 온도차 I just wanna stay with you 혼자라는 맘 느껴지지 않게 널 안아줄게 Maybe I fall in love Love Love 내 머리 속이 너로 가득해 Fall in love in fall Love Love 너란 계절 속에 머물래 매일 네가 즐겨 듣던 그 노래 어느 날 나도 몰래 흥얼거릴 때 알게 됐어 자연스레 가까워진 우리 둘 사이 Now you know I just wanna be your heart 차가운 네 손 잡으면 느껴져 우리 온도차 I just wanna stay with you 혼자라는 맘 느껴지지 않게 널 안아줄게 Maybe I fall in love Love Love 내 머리 속이 너로 가득해 Fall in love in fall Love Love 너란 계절 속에 머물래 오랜 시간이 지나가고 우리 추억이 바래져도 그대로 내 곁에 있어줄래 난 그냥 그거면 돼 Ooh Maybe I fall in love Love Love 내 머리 속이 너로 가득해 Fall in love in fall Love Love 너란 계절 속에 머물래 I just wanna stay with you 이 계절이 돌아올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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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내 이름을 부르면
'''Track 5 〈내 이름을 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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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통해 선공개 되었던 '내 이름을 부르면'은 세련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팝발라드 곡으로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이젠 내가 그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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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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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진 시간은 가끔 말하지 혼자서 걷고 있던 내게 괜찮은 척 웃음 짓던 그 날을 거울 속 마주친 내 눈빛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낯설어 나 아닌 또 다른 누군가로 사는 것 같아 더 수줍은 말로 더 따스한 말로 내 이름 부르면 다 보여줄 텐데 나는 말할 텐데 같이 걸을 텐데 끝이 어디라도 가슴 속 숨겨둔 내 모습이 오늘은 너로 인해 눈부셔 가끔씩 내 이름을 불러줘 비춰 줄 수 있게 더 수줍은 말로 더 따스한 말로 내 이름 부르면 다 보여줄 텐데 나는 말할 텐데 같이 걸을 텐데 끝이 어디라도 너 없는 길을 간다 해도 그 길 끝에는 네가 있을 것 같아 너 없이 걷던 수많은 길을 난 되돌리려 해 As long as you love me As long as you miss me 누군가가 아닌 널 위한 한 사람 더는 숨기지도 숨지도 않을래 이젠 너에게 나 As long as you love me As long as you miss me 같은 곳을 보며 함께 웃음 지으며 어여쁜 생각에 불러 주고 싶어 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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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상
'''비가 온대 그날처럼 M/V Teaser''' 1th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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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4/7 FILM
3.3. 기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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