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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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용하는 둥펑 계열의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
201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 상세


미국 정부는 적어도 2017년부터 이 미사일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같은 해 11월 1일과 5일에 2차례의 시험 발사를 진행한 것을 파악하였다. 당시 미사일은 고도 60km 이하에 1,400km를 비행해 목표물을 수m의 오차 내로 타격했다고 한다.# 활공탄은 DF-ZF 혹은 WU-14라는 코드명을 갖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2018년 1월에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활공탄은 궤도 재돌입체로 사정거리는 1,800~2,500km로 평가되며 핵탄두 장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020년 초기 운용 능력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