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위건에 있는 경기장이다. 개장 당시에는 위건 애슬레틱 FC의 스폰서인 피트니스 그룹 JJB 스포츠의 이름을 따서 JJB 스타디움(JJB Stadium)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2009년 JJB 스포츠를 인수한 데이브 웰런의 이름을 딴 DW 스타디움으로 바뀌었다. 럭비 리그의 프로 리그인 수퍼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위건 워리어스의 홈 경기장이기도 하다. 참고로, 위건은 축구의 도시가 아닌, 럭비 리그의 도시이다. 시즌 중 럭비 경기와 병행하기 때문에 피치 상태가 열악하기로 악명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