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NA/상태이상
- 이 문서는 일본 elona위키의 상태이상 페이지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개관
elona는 여러 종류의 상태 이상이 존재하며, 일부 상태이상은 플레이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제대로 상태이상을 관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대부분의 상태이상은 해당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인챈트나 관련 내성을 올리는 것으로 방지 및 경감이 가능하나 일부 상태이상은 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거의 대부분의 상태이상은 게임 왼쪽 아래(경험치 표시창 위)에 표시되며, 따라서 이 문서에서는 엄밀히는 상태이상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화면 왼쪽 하단에 표시되는 각종 상태에 대해서도 같이 해설한다. 몇몇 특수한 상태이상은 캐릭터의 특징(F) 란에 돌연변이나 피트등과 같이 표시되기도 하다.
'둔족' 등의 버프와 디버프 계열은 여기서 해설하지 않는다. 버프나 디버프(hex)는 캐릭터 시트(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맹독 등 똑같은 계열의 상태이상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 없는 한 묶어서 표시한다. 똑같은 계통의 상태이상은 기본적으로 효과가 똑같으며 그 강도만 달라진다. 또한 상위 상태이상은 '맹독→독→정상'과 같이 하위 상태이상을 거쳐서 낫는다.
이하 상태이상은 피트 란의
[
그 외]
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하 일부 상태이상의 보충설명
- 각 상태 이상의 속도 저하는 중복되는데, 주의할 것이 하나 있다. 예를 들어 30%의 압박과 30%의 피로 상태가 겹칠 경우 속도 저하량은 51%가 아닌 60%. 즉 단순 더하기로 계산한다는 점이다. 참고로 최저 속도는 10이다.
- 중량 계통 상태이상을 제외한 상태이상의 속도 저하는 승마 중에는 무시된다. 또한 중량 계통 상태이상은 수레 무게와 무관하다.
- 중량 계통 상태이상 혹은 피로 계통 상태이상에 걸려있는 중 계단을 오르내릴 경우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더 중도의 상태이상일 경우 확률이 더 높아진다.
- 취한 NPC에게 말을 걸면 '기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 불안정 계열 상태이상은 시간이 지나면 해제되긴 하지만 중증이 되었다면 직접 광기도를 내리는 것이 좋다. 광기도는 유니콘의 뿔, 여동생이 사랑을 담아 만든 도시락, 온천, 쥬아의 상, 쥬아 피트 등으로 경감이 가능하다.
- HP를 회복하는 류의 마법봉, 포션, 마법 등은 몽롱, 독 등의 상태이상의 회복을 촉진한다.
- 마을 내 NPC는 일반적으로 상태이상에 걸려도 마을이 재생성되면 같이 멀쩡해지지만, 거식증이나 에일리언 기생 등의 피트 형식 상태이상은 마을이 재생성되어도 유지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혹시라도 마을에 에일리언이 나타난다면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에일리언이 마을에서 날뛰기 시작했을 때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마을 하나가 시시때때로 에일리언이 나타나 사람들을 숙주로 삼거나 죽이는 아비규환(?)의 땅이 되어버리며, 혹시라도 기생당한 숙주가 고레벨의 유니크 NPC였을 경우 숙주의 레벨에 비례해 급성장하는 에일리언의 특성상 상점 주인 등의 중요 NPC들이 몰살당하는 사태도 쉽게 일어난다. 마을에 에일리언이나 그 흔적이 계속 보인다면 빨리 숙주를 찾아서 독이나 황산 등을 넘겨주어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NPC가 죽어나가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지만, 베르니스라면 빨리 치료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상태이상에는 방지 인챈트가 존재하지만, '''몽롱, 불안정 계열'''같은 귀찮은 상태이상은 방지 인챈트가 없다. 내성을 올리면 관련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환각 내성과 소리 내성이 중요해진다.기본적으로 NPC들도 대부분의 상태이상에 걸리나 중량 계통, 피로 계통, 에테르 병 진행 촉진, 식사계(아사 이상) 등의 상태이상은 NPC에게는 무효이며 공포 등 일부 효과가 다른 상태 이상이 있다.
또한 기적 등급(이름에 『』가 붙은) 이상은 기본적으로 상태 이상에 내성이 있지만 거식증이나 기생은 기적 등급 이상의 NPC에게도 통한다.
1.1. 거식증에 대해
일반적으로는 구토하더라도 몸무게가 조금 빠지는 것 이외에 능력치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은 없지만, 너무 자주 구토하면 거식증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저주받은 음식, 술, 우유를 먹거나 마실 경우 반드시 구토한다.
거식증에 걸리면 음식물(여관의 음식 포함, 랜덤 이벤트의 진수성찬은 괜찮음)을 먹을(e)경우 반드시 토하며 능력치가 내려가므로[12] 거식증에 걸려있을 때에는 포션 종류로 허기를 채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미리 양 목장을 만들어 두어 우유를 대량으로 비축해 둔 경우가 아닐 경우 포션만으로 허기를 채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구토하지 않고 몇번 자거나 죽으면 거식증이 회복되나, 전자는 앞서 서술하였듯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보통은 그냥 죽어서 치료하는데,. 의뢰 맵에서 사망할 경우의 패널티가 보통 맵에서 사망 후 기어오르는 것보다 훨씬 가벼우므로 대부분은 의뢰 맵에서 죽어 치료하게 된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상태이상인 반면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므로 평소에 토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수밖에 없다. 감정되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포션을 함부로 마시지 않는다면 호박류 적이 낮은 확률로 던지는 저주받은 술을 제외하면 구토할 일은 없다.
또한 펫을 제외한 NPC도 토할 경우 가끔 거식증에 걸리는데, NPC는 기본적으로 굶주림 이하 상태가 되지 않지만 거식증에 걸렸을 경우는 예외로 아사중까지 내려간다. 이를 이용한 저주받은 술 꼼수가 있는데, 여관 등에서 대량으로 술 종류를 모아다가 주박의 두루마리로 저주한 후 NPC에게 던져 거식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아사중 상태에서 토할 경우 9999의 대미지를 입는 특성은 NPC도 동일하므로 저주받은 술을 던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것이 속칭 저주받은 술 전법으로 일종의 꼼수나 치트에 가까우므로 재미를 위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원문은 重荷[2] 원문은 潰れ中. 직역하면 (짐이 너무 무거워서 짐에) 짜부러져 있는 중.[3] ...축복받은 스토마필리아를 먹는 경우 이외에는 이럴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된다.[4] 물론 게임 내에서는 스태미너의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으므로 본인이 직접 시행착오를 거치며 감을 잡는 것이 좋다.[5] 원문은 爆睡(깊은 잠).[6] 소리 속성 공격으로 인한 몽롱 한정.(참고로 매도도 소리 속성 공격 취급) 방패 배쉬는 막을 방법 없다.[7] 저주받거나 타락한 장비는 인챈트와는 별개로 랜덤하게 피를 빤다.[8] 어디까지나 억제이며 무효는 아니다[9] 대화만 불가능. 대화를 경유하지 않는 아이템 거래 등은 가능하다.[10] 교전시 적이 공포 상태로 빠지는 걸 방지하는 피트. 자기 자신은 불가능.[11] 유지 인챈트로 방지 가능. 내려간 스탯은 육체회복이나 정신회복 혹은 마을의 치유사에게 회복 가능.[12] 참고로 이는 병의 능력 저하와는 다르게 일시적인 저하가 아닌 기본치가 저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