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less Space/팩션/아메바

 



1. 개요
2. 설정
3. 특성
4. 함선
4.1. 메티온
4.2. 아데논
4.3. 리소스
4.4. 박테리아
4.5. 프로티우스
5. 영웅
5.1. 던덥 라카이.영도32
5.2. 이리아 글라이스.전투1B4
5.3. 자아 탐색자
5.4. 오라 시그나. 사령626
5.5. 울노라 플레이아드.외교13
5.6. v1.0 글로다스 AI
6. 평가
7. 기타


1. 개요


아메바 (Amoeba)
[image]
수도 행성 유형: 해양형 행성
외교 성향: 선
플레이 성향: 탐험, 외교
지향 승리 조건: 외교, 군사
아메바는 Endless Space의 팩션 중 하나이다.

2. 설정



아메바 인트로

아메바는 지금껏 알려진 지성체 중 가장 오래된 집단으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이들입니다. 자연과의 조화, 다른 이들과의 조화, 우주에 나간다면 자신들의 함선과도 조화를 이루지요. 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별들을 바라보며 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우주가 속삭이는 정수 그 자체를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야말로 모든 생명을 대표한다는 믿음으로, 은하 모든 곳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생명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형형색색의 존재는 해양 행성에서 태어난, 하등동물의 모습을 빌린 매우 진보한 종족이다. 수백만년에 걸쳐 느리게 진화하는 동안 그들은 풍부한 사색의 시간을 누렸기에, 아메바는 외교 수완이 뛰어나고 문화적이며, 지적이다. 그들은 지혜롭고 세련되어 매우 높은 감정지능을 지녔으며, 다른 지적 생명체와 외계인에 대해 개방적이다. 그들은 다른 종족과는 다른 무방비 상태의 몸을 가져, 모든 상황을 그들의 장점으로 돌려야만 하고, 그들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해야 함에도, 여행하며, 다른 인류와 조우하고 배우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 아메바들이 천성적으로 지배하고 정복하는 것을 내키지 않아 한다고 하지만, 외교와 상업을 무기로 삼은 전사로 보이기도 한다.


3. 특성


특성
효과
비고
아메바 고유 특성
(Amoeba Affinity)
시작 성계를 포함한 지도의 모든 성계, 워프 게이트, 웜홀이 밝혀진 채로 시작함

외계 토양학
(Soil xenobiology)
동명의 기술을 가지고 시작함
+
공생
(Diplomats)
성계의 무역로 수입 보너스 +50%
++
외교가
(Symbiosis)
협력 조약(Cooperation treaty)을 맺은 국가 하나당 성계의 무역로 수입 보너스 +30%
++
순진한 성격
(Naive)
평화나 동맹 상태에 있는 국가 하나당 성계의 '''행복''' +4
+
기만자
(Masters of illusion)
무기가 없는 함선의 유지비 -40%
++
상호 이해
(Mutual understanding)
동맹의 숫자당 함대의 무기 최소/최대 데미지 +10%
++
기름진 토양
(Rich soil)
시작 행성에 해당 이상현상이 존재함 ('''식량''' +3)
+

4. 함선


함선들의 보너스는 각 함선당 특정 무기 모듈에 대한 방어력 증가에 치우쳐져 있고 최고 티어 함선만이 전체적인 방어모듈 적재량 감소라는 매우 방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종특으로 맵핵이 켜져 있고 적들 함대의 무기 정보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그러는 듯(...).

4.1. 메티온


메티온
(Methion)

[image]
호위함
지휘 포인트 : 1
특수 부품 슬롯 : 1
기본 능력치
내구도: 450
적재량: 100
특성
-30% 차폐막 적재량

4.2. 아데논


아데논
(Adenon)

[image]
구축함
지휘 포인트 : 1
특수 부품 슬롯 : 2
기본 능력치
내구도: 450
적재량: 100
특성
–30% 대공포 적재량

4.3. 리소스


리소스
(Lysos)

[image]
순양함
지휘 포인트 : 2
특수 부품 슬롯 : 2
기본 능력치
내구도: 1200
적재량: 200
특성
–30% 장갑 부품 적재량

4.4. 박테리아


박테리아
(Bacter)

[image]
전함
지휘 포인트 : 2
특수 부품 슬롯 : 3
기본 능력치
내구도: 1200
적재량: 200
특성
–30% 방어 모듈 적재량

4.5. 프로티우스


프로티우스
(Proteus)

[image]
중전함
지휘 포인트 : 4
특수 부품 슬롯 : 4
기본 능력치
내구도: 3000
적재량: 400
특성
–30% 방어 모듈 적재량

5. 영웅



5.1. 던덥 라카이.영도32


던덥 라카이.영도32
(Dundub Lakai.Ldr32)

[image]
영웅 타입 : 경영자, 파일럿
기본 능력치
노동 : 0
재치 : 4
근접 : 2
공격 : 6
수비 : 3

라카이.영도32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다 함께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이로써, 선천적으로 외교와 탐험에서 흥미를 느끼곤 하였습니다. 협업, 집단 협력, 장애물 극복 등은 이 아메바의 취미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스트를 섭취한 이후엔 이러한 자신의 인격을 아주 예민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탐험과 단합에 대한 열망 역시 훨씬 강렬해졌습니다.


5.2. 이리아 글라이스.전투1B4


이리아 글라이스.전투1B4
(Iria Glies.Warr1B4)

[image]
영웅 타입 : 파일럿, 탐험가
기본 능력치
노동 : 0
재치 : 0
근접 : 3
공격 : 8
수비 : 4

"아메바 전사"라는 단어가 양립 불가능한 단어의 조합이라 여겨도 놀랄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글라이스는 자신의 함대가 고대 무한 종족이 남긴 방위 위성의 포격으로 궤멸당하는 꼴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고는 거의 미쳐버리고 말아버렸습니다.


5.3. 자아 탐색자


자아 탐색자
(One Who Seeks)

[image]
영웅 타입 : 파일럿, 탐험가
기본 능력치
노동 : 0
재치 : 0
근접 : 3
공격 : 8
수비 : 4

탐색자는 아메바 기준으로 보기에 꽤나 무자비한 인물로, 이 광활한 우주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이란 다 겪어봤을 정도로 굴렀습니다. 젊은 시절 '창조의 회랑'에서 무기 밀매를 하며 도무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성질머리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이후 크레이버 기술을 탐내던 한 떠돌이 소폰 과학자 무리에 등용되어 히쇼 용병대 중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중년 시절에는 더스트 중독증에 시달리며 기나긴 전투를 치르다, 결국 제국 감옥에 갇혀 잠시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결과, 이젠 좀 여유있게 우주를 거닐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모난 성격도 시간에 치어 조금 둥글어지긴 했지만, 그 모험에 대한 갈증만큼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5.4. 오라 시그나. 사령626


오라 시그나. 사령626
(Ora Cygna.Cmdr626)

[image]
영웅 타입 : 경영자, 사령관
기본 능력치
노동 : 0
재치 : 4
근접 : 1
공격 : 5
수비 : 5

시그나 사령 626의 군사적 재능은, 언젠가 협상보다 암살을 훨씬 선호하던 한 소수 종족에게 머리 끝가지 화가 난 나머지 소행성대 세 개와 성계 두 개에서 해당 종족을 완전히 소개시키고는, 아주 불평등한 종전 조약을 강제한 일련의 사태로 인해 분명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이 아메바는 "전쟁은 외교의 또 다른 수단일 뿐이다."는 금언의 화신 그 자체입니다.


5.5. 울노라 플레이아드.외교13


울노라 플레이아드.외교13
(Ulnora Pleiad.Dipl13)

[image]
영웅 타입 : 경영자, 사령관
기본 능력치
노동 : 0
재치 : 4
근접 : 1
공격 : 5
수비 : 5

플레이아드는 여타 아메바처럼 지식을 추구하는 사색가입니다. 자신의 창의적이고 보편적인 사고와 호기심을 십분 활용, 플레이아드는 다른 세력을 연구하여 이들과 어떻게 친근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또 이들을 어떻게 이용해먹을 수 있을지 끊임없이 사색합니다. 이는 결코 잔인하거나 악의적인 태도에서 나오는 행동이 아닙니다. 차라리 이들 집단의 운명을 통제하에 두고픈 아메바의 종족적 성격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뭐 어찌됐든, 이와 같은 사고는 유능한 지휘자의 덕목이라 볼 수 있겠지요.


5.6. v1.0 글로다스 AI


v1.0 글로다스 AI
(v1.0 Galdos AI)

[image]
영웅 타입 : 경영자, 파일럿
기본 능력치
노동 : 0
재치 : 6
근접 : 0
공격 : 6
수비 : 3

글로다스 AI는 사실 전투용이 아니라, 실험용으로 제작된 인공지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메바 정부에서 이 실험을 멈추려 하자, 인공지능은 그 즉시 위험 반응을 보이며 행성계 전체를 파괴하고 자신은 그간의 데이터와 함께 도망쳤습니다. 현재 이 여성형 인공지능은 관측 가능한 우주를 떠돌며 자신의 실험을 후원해 줄 다른 종족을 찾고 있습니다.

이름으로 보나 행적으로 보나 포탈 시리즈GLaDOS 패러디인듯 하다. 심지어 도전과제중 이 영웅을 복제하는 조건이 있는데 도전과제 이름이 Cake²이다.

6. 평가


해파리처럼 생긴 외양과는 달리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다는 설정의 해양형 종족.
외교와 무역에서 강력한 보너스를 얻는다. 동맹 상태인 종족의 숫자에 비례해서 행복도가 늘어나고 무기 공격력도 강해진다. 다른종족은 평화/전쟁 가리지않고 주는 외교관련 기술도 아메바는 전쟁 상태일때 패널티를 주도록 바뀌어있고 각종 고유 기술들로 무역 보너스를 대폭 올릴수 있다. 동맹 보너스덕분에 의외로 함대의 전투력도 강력한데, 최종티어 함체가 방어용 모듈 장착에 보너스를 주도록 되어있어서 이 타이밍엔 어지간한 전투종족도 함부로 손대기 힘들어진다. 모행성이 해양성 행성인데, 해양성 행성에서 자원 보너스를 극대화해주는 전용기술들을 여럿 가지고 있어서 후반엔 경제/산업/외교/군사가 모두 강력한 사기종족으로 돌변.
허나 이건 모두 후반의 이야기다. 초반엔 기술을 배우지못하면 평화협정도 불가능하고 동맹도 없는 타이밍이라 무역보너스도 보잘것없으며 초반용 함체들은 요상한 보너스들만 가지고있어서 영 믿을수가 없다. 모성이 해양성이고 '기름진 토양' 이상현상을 기본으로 가지고있어 인구 증가는 빠른편이니 빠르게 확장하여 생산력을 끌어올리자. 여러모로 대기만성형 문명

7.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