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Another/세이버
원본은 세이버(5차).
1. 캐릭터 설명
4차 성배전쟁에서 최후까지 생존했던 “과거 존재했고, 미래에 부활할 왕”이라고까지 칭송받는 기사왕.
'''신조 병장'''은 엑칼관련 기술류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속성이다. 최근엔 세이버를 딜탱류로 키우는 경우가 많아 엑칼을 주류로 쓰지는 않아서 잘 안찍는편. 물론 적팀에 5차 아처나 4차 라이더가 있으면 저격용으로 효율이 나온다.
'''직감 강화'''는 세이버의 탱킹&평타효율을 올려주는 고마운 속성이다. 특히 세이버의 카운터인 5차 어새신의 츠바메가에시를 확률로 씹는 효과덕에 1:1로 만나도 어느정도 생존확률이 올라간다.
'''기사도'''는 주력 딜기술인 풍왕철퇴와 칼리번의 데미지 증가 & 칼리번엔 슬로우 효과를 주는 꿀 속성이다. 보통 세이버는 이걸 찍고 딜탱을 맡는 경우가 많으니 예전부터 필수로 찍는편.
'''카리스마 강화'''는 카리스마 오라의 효율을 올려주는 속성으로 팀플레이시 찍어두면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특히 평타로 육성하는 아군이 있으면 반드시 마스터 해주는게 좋은편.
'''풍왕철퇴'''는 중후반에 애매해지는 세이버의 딜을 보강해주기 위해 추가된 기술로 최근엔 필수 마스터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짧은 쿨타임을 가진 세이버의 주력 딜링&견제기. 특히 적을 끌어당기는 효과로 한타를 열거나, 체널링 스킬 차단에 유용하다. 단 어새신은 기본 패시브덕에 먹히지 않아 카운터가 된다.
1스킬 풍왕결계와 연계하여 근접딜링기로 활용이 가능한 스킬. 최근에 데미지가 올라가면서 평행-c랭크-칼리번-s랭크로 체력 적은 애들을 끊기가 매우 수월해졌다.
일단 페어 사출계열 기술중에선 가장 낮은 데미지를 가졌다.[3] 대신 가장 긴 사거리와 가장 빠른 발동속도를 가진게 강점. 이 스킬을 주력으로 하기 위해서는 주로 속성에서 엑스칼리버 강화를 찍게 된다. 간혹 호수의 가호 스킬을 이용해 강물에서 엑칼을 쏘는 견제 테크닉도 있으며, 아레나에서는 사냥용으로 유용.
어벤져의 베르그 아베스타와 더불어 페어내에서 손꼽히는 카운터 스킬. 단순히 반격외에도 시전 시간 동안에는 극히 일부기술을 제외한 모든 데미지를 받지 않으므로 생존용으로도 사용된다. 단, 카운터 데미지는 적 캐릭터의 대마력에 의해 점감되므로 잘 계산해야한다. 또한 B랭크 주문서를 먹고 가는 경우는 B랭크 주문서의 영향을 받으므로 주의. 반격 데미지는 B랭크 주문서를 무시한다. 본래 설정상 아발론은 어떠한 공격과 간섭도 받지않는 절대방어 기술이지만, 이게 게임내에 그대로 재현되면 개사기이기 때문에 설정무시를 감수하고 '''5차 어새신 & 4차 버서커의 츠바메가에시/진 어새신의 공상전뇌/잭 더 리퍼의 해체성모(여성증오 필요)&진 해체성모/산의 노인의 만종에는 아발론을 켜도 데미지를 먹는다'''.
후반에 들어가면 단독킬이 어려운 세이버를 위해 속성 풍왕철퇴(10포인트)를 찍으면 사용이 가능한 기술. 범위도 넓은데다 킬리번과 아발론의 스킬레벨에 영향을 받아 최대 1750의 고데미지를 뽑을 수 있으며, 넉백효과로 적이 장애물에 부딛치면 200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 탱커급 캐릭터들도 방심 못하게 된다. 응용기로 5차&4차 버서커가 나인 라이브즈를 시전중일때 풍철로 밀어내는 태크닉이 의외로 쏠쏠하다.
엑칼의 강화버전급 콤보. 데미지는 쓸만하지만 시전시간이 길어 왠만하면 피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쓰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무검이나 왕군저격용 아니면 견제기로 쓰는편.
2. 운용
2.1. 장점 및 단점
2.1.1. 장점
'''밸런스 캐릭터'''
초심자에게 추천되는 있을 건 다 있는 캐릭터. 쉽게말해 '''딜탱이 다 된다.''' 특히나 방어적인 면에서는 탑클레스.
체력은 최고의 몸빵으로 불리는 버서커(5th)에 비하면 살짝 낮지만, 25%라는 엄청난 대마력탓에 어지간한 견제스킬은 그냥 몸으로 때울 수 있을만큼 튼튼하며 회피율도 직감 강화로 최대 33%나 되기 때문에 평타로 쓰러뜨리기도 쉽지 않다. 또한 세계관 최강의 방어기술 아발론에 의한 무적 및 반격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광역기를 사용할시 카운터를 맞을 위험성이 있어 쓰기에도 부담된다. 직감을 강화할 경우, 타겟팅 스킬을 1회 무효할 수 있기 때문에 단일 타겟팅의 암살 공격에도 강하다. 뿐만 아니라 정령의 가호 덕에 물 위를 걸어다니는 능력까지 구현되어 있어서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 및 도주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면 공격력이 부족한가? 그것도 아니다. 쿨이 짧으면서 기사도 강화로 데미지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풍왕결계와 칼리번에 의한 짤짤이 전투에도 강하며, 2.5초의 짧은 시전시간과 마나 소모 400의 정신나간 효율을 가진 사출기인 엑스칼리버의 존재도 위협적이다. 앞서 말한 물위를 걷는 능력을 십분 활용한 예상치 못한 곳에서의 사출 공격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심리적 압박감이 대단하다.
그럼 혼자노는 캐릭터냐? 그것도 아니다. 상대를 끌어오는 풍왕결계와 강화로 슬로우 효과를 얻게되는 칼리번 덕에 아군을 서포트하는 능력도 출중하며, 기본 효과로 아군의 이동속도를 올려주기 까지하며, 카리스마를 강화할 경우, 아군의 공속, 공격력이 상승하여 팀에 평타 캐릭터가 많을 경우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효율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아발론의 존재 탓에 상대의 광역섬멸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
평타가 약하지도 않다. 디어뮈드, 랜슬롯 같은 최상급 백병전 영웅에 비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직감 강화로 크리 배율이 3배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서브 웨폰으로 못써줄 정도는 아니고, 육성 방법에 따라선 풍왕결계로 끌어오고 아발론의 반격으로 따라가면서 평타를 치며, 잡자니 아발론과 직감으로 공격을 씹는 깡패같은 캐릭터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2.1.2. 단점
'''특화되지 않고 애매모호한 컨셉'''
다양한 공격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 기술의 딜량이 죄다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데스매치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단독으로 압도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즉, 유통기한이 존재하는 캐릭터. 신스킬 풍왕철퇴의 추가로 인해 엑스칼리버 보다도 강력하고 명중시키기 편한 사출 스킬을 하나 더 얻게 되어 후반에 상당히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는 평가지만, 풍왕철퇴는 1령으로 리셋이 안되는터라 쿨이 도는 시간엔 여전히 지속적인 딜링면에서 약점이 있다.
2.2. 총평
데스메치에서 세이버의 역할은 대마력 25%와 높은 체력, 직감으로 팀 홀딩기 캐릭들의 홀딩기술 각을 만들어 줌과 동시에 딜링과 나인류 스킬이 '확정'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거리유지가 중요하고 항상 홀딩류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게임을 바라봐야한다.
3. 아레나
아레나에선 초심자에게 추천되지 않는 상급자용 캐릭터. 견제에 큰 비중을 주는 운영을 해야되는터라 포인트 관리가 힘든게 그 이유인데, 예를들어 아군에 어밴저가 있으면 버서커의 초반 잔해 견제를[4] 끊어주거나, 아군이 위험하면 6령타고 바로 백업을 가야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