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International School Kuala Lumpur
GIS(학교), 또는 가든국제학교, Garden International School, 쿠알라룸푸르 가든 국제학교를 통해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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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후 쿠알라룸푸르 캠퍼스 전경
'''Bringing Out the Best In You since 1951'''
''(Taylor's Core Values)'' '''RECIPE - (Respect, Excellence, Communication, Integrity, Passionate, Enjoyable)'''
1. 개요
쿠알라룸푸르 내 제2의 코리아타운, 말레이시아의 강남인 몽키아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 2캠퍼스는 콴탄에 위치하고 있다. 영국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 공립 교육 커리큘럼과 IGCSE, 그리고 "A" 레벨을 제공하고 있다. Exam Board는 대체적으로 CIE를 사용하지만, 과목마다 다르다. 자세한건 후술.
몽키아라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인들이 꽤 있다. 이 학교도 NISP와 같이 Taylor's Education Group이 소유하고 있다.
2. 교육
2.1. Primary
2.2. Secondary
한국으로 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합쳐놓은 단계. 7학년부터 13학년까지 있으며, 12학년과 13학년은 Sixth Form이라고 불리며 11학년 말에 지원을 또 해야한다. 장학금 신청을 하는것도 이때.
단계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7학년부터 9학년까지는 Key Stage 3, 10~11학년은 Key Stage 4, 12~13학년은 Key Stage 5로 나눠져있다.
2.2.1. Key Stage 3
한국으로 치면 중학교 정도. 이때는 대체적으로 세컨더리에 적응 단계로 본다. 영어, 수학, 과학, 역사, 지리, 체육, 미술/디자인, 음악, 드라마(연극), ICT (정보과학) 그리고 외국어 2개를 필수적으로 한다. 꽤 많다... 하지만 미술과 디자인, 그리고 음악과 드라마는 번갈아가며하므로 11개 과목정도를 하는셈. 수학과 과학은 한국에서 공부를 하다왔으면 꽤 수월하다. 하지만 영어는 한국에서 배우는 방식과 ''아주 많이'' 다르다. 아마 중학생쯤에 유학을 오는 한국인들은 여기서 난관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된다.
9학년부터는 과학을 물리, 화학, 생물로 따로 배우게 된다. 그리고 Fast Track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수학 상위권 50명 정도를 미리 IGCSE 수학과정을 시작하는것이다. 그리고 말레이나 만다린을 배우는 학생중 상당수가 9학년때 미리 IGCSE 말레이나 만다린 시험을 본다. 중국계나 말레이계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이미 모국어 수준으로 그 언어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
2.2.2. Key Stage 4
몇몇 학생들을 제외하면 모든 학생들이 이때 IGCSE 과정을 시작하게된다. 11학년 말에 최소 9과목의 시험을 보게된다. Fast track 학생들은 10학년 말에 수학시험을 보고, 11학년때는 Additional Maths를 본다. 과목들의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 하지만 11학년 1학기와 2학기 초에는 English Language 및 예체능 과제 때문에 상당수 학생들이 고생한다. 특히 영어는 시험이 꽤나 어렵기 때문에, Coursework로 받을수 있는 최고점에 도달하기 위해 수정 노가다를 경험할수 있다. 대다수 학생들이 11학년 말에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다녀온다.
2.2.3. Key Stage 5/Sixth Form
대망의 A Level. 12학년에 4과목을 선택하고, 13학년에 한 과목을 그만두는게 보통이다. 이때부터는 교복을 13학년 마지막주 중 하루를 빼고 입지 않는다. 남학생들은 셔츠에 넥타이를 입고, 여학생들은 그냥 적절한 옷을 입는다. 옷의 '적정선' 때문에 여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차가 갈린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공강이 있다는점. 일주일에 20개의 slot이 있으나 과목당 4번의 수업이 있기 때문에 공강이 4번 있는셈. 하지만 CSLA 그리고 ELA 등의 과정 때문에 일주일에 공강이 2번 있는게 보통. 물론 3과목을 들으면 공강이 6번 있다. 그리고 점심시간때 학교를 나갔다 올수 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꽤 짧기 때문에, 보통 학교 옆에 있는 카페나 식당에 가서 사먹는편. 간혹 마지막 수업이 공강인걸 이용해서 시내에 밥먹으러 가는 용자도 있다.
2학기 말부터 슬슬 수험생 취급을 당하기 시작한다. 3학기엔 방과 후 활동을 안하는 학생이 대부분이고, 5월 초부터 시작하는 시험기간에는 아예 등교를 안한다. 아까 말한 Exam Board에 대한 설명은, 일단 과목마다 다르다.
3. 시설
Secondary 빌딩, Primary 빌딩, Grand Hall이 있는 빌딩, 그리고 통칭 New Building까지 총 4개의 건물이 있다.
스포츠 시설로는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이 하나, 25미터 수영장 (사실 25미터가 조금 안된다), 농구장 3곳 (그중 하나는 배드민턴장으로도 쓰인다) 그리고 테니스장 (코트는 총 3개다)이 있다. 그리고 대강당 옆에 체력단련실이 있다.
Sixth Form 학생들을 위한 휴게실이 있다. 거기에 딸려있는 작은 독서실이 있으나, 휴게실이 워낙 시끄러워서 집중은 잘 안되는편. 원래는 Fusball 테이블이 있었으나, 누가 고장내버려서 (...) 이젠 없다.
4. 급식
예전에는 세컨더리와 프라이머이 식당이 나뉘어져있었지만, 리모델링 후 한곳으로 통일됐다. 점심시간이 다르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미어터졌을 정도로 식당이 크진 않다. 무료급식은 아니고, 도시락 싸오는 학생이 아니라면 사먹는 구조다. 2015년부터 Cashles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교내에선 현금대신 전자화폐를 쓰는것이다. 초등학생은 전자팔찌에, 위에 학년 혹은 교사는 학생증/교사증에 사전에 충전하는 시스템. 웃긴건 돈이 부족하면 마이너스로도 갈수있다. 실험해본 결과 마이너스 5링깃까지가 한도인듯하다. 하지만 학생마다 다른걸보니, 그냥 점원 마음대로인듯 (...)
5. 교외 활동
꽤 많은 활동을 할수 있다. '부'나 '동아리'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 최대 5개까지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스포츠팀은 그런거 없다. 간혹 운동신경이 뛰어난 아이들이 스포츠팀 전부(...)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스포츠 팀은 시즌제가 있다. 하지만 수영팀은 일년 내내 한다.
6. 학생 및 학부모 단체
6.1. PTF
학부모 단체
6.2. Student Leader
Secondary 학생들이 활동하는 일종의 학생회. 9개의 부서가 있으며, 각 학년마다 부서에 대표 3명 정도를 뽑는다. 부서는 Action, Green, Positive Education, Digital, Sports, Mentoring, Pastoral, Learning 그리고 Ar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