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tter(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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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발매된 머라이어의 최악의 침체기를 야기한 앨범'''
6집 Rainbow를 끝으로 소니를 벗어나 이적한 버진레코드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 Glitter soundtrack 앨범. 새로운 소속사는 머라이어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머라이어도 굉장히 의욕에 차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앨범제작을 마치고 리드싱글 Loverboy를 발매 했고 덤핑까지 했지만 싱글차트 2위에 그치며 머라이어의 리드싱글 1위 기록에 처음으로 실패 하게 된다. (2위라는 성적이 절대 실패하거나 낮은 성적이 아니다. 다만 대상이 11년 넘게 1위곡들을 뽑아온 머라이어 캐리라는점이 2위=실패. 라는 인식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아티스트에 대한 과한 기대가 독이 되버린것이다) Loverboy는 2001년 제일 많이 팔린 싱글이었지만, 당시 소니가 밀고 있던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싱글들에 밀렸으며 노래 자체도 상당히 어수선하고 집중이 안되는 느낌이었다. 여기에는 또 굉장히 황당한 이유가 있는데, Loverboy 발매를 코앞에 둔 상태에서 소니가 제니퍼 로페즈의 싱글 Im Real에 머라이어가 Loverboy에 샘플링한 노래와 같은 노래를 샘플링하여(Yellow Ficker의 Firecracker) 먼저 발매해버린것이다. 머라이어는 상당히 당황했으며 이대로 가면 표절논란에 휩싸일게 뻔했기에 노래를 급하게 다시 만들어야했고 다소 아쉬운 퀄리티의 노래가 나와버려 결국 2위에서 그쳐 버렸다. 그래도 머라이어와 버진레코드는 앨범활동과 영화에 힘을 쏟을려고 했으나 앨범이 발매된 날은 2001년 9월 11일... 바로 911테러가 터진 날이었다.. 정말 운이 지지리도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에다가 영화에 대한 온갖 혹평들까지 쏟아지면서 앨범은 빌보드 200 앨범차트 7위로 데뷔하는 커리어 사상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이는 현재까지도 머라이어의 커리어중 가장 낮은 순위로 데뷔한 앨범이며 메타크리틱 59점을 받는등 상업성, 음악성까지 모두 저버린 앨범이 되어버렸다. 앨범발매후 싱글차트에 진입한 싱글은 전무했으며 Never to far 만이 테러추모 물결속에서 81위로 겨우 진입하였다. 전세계적으로는 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300만장이 왜 적은거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 당시 앨범시장은 지금이랑은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매우 컸었다. 8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전작 Rainbow조차도 머라이어의 입장에선 그렇게 크게 흥하지 못한 중박정도의 성공이었으며 새앨범의 판매량이 그런 전작의 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것은 머라이어 입장에선 완전한 몰락이나 다를바 없는 상황이었다) 버진 레코드는 이에 머라이어에게 2800만달러의 위약금을 물어주면서 계약을 해지해버렸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였기에 계약해지는 머라이어에게 있어서 매우 굴욕스럽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2004년까진 머라이어는 우울한 침체기에 빠져버렸다.체력저하로 쓰러진 머라이어에게 자살기도를 했다며 매스컴과 신문사에서는 오보를 내고, 세간에서는 디바의 몰락이라며 물어뜯기 바빴으며 조롱과 비난이 끊기지 않았다. 본인이 매우 애정을 가지고 만든 앨범인 만큼 큰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이 앨범을 거의 언급하지 않고 부르지도 않았다. 하지만 2018년 팬들의 justice fo Glitter 프로젝트로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며 재평가 받기 시작하자 크게 감동 받았는지 적극적으로 글리터를 언급하고 콘서트 셋리스트에도 추가하며 감사를 표했다. 사실 이 앨범은 지금들으면 70~80년대의 펑키한 분위기를 잘 살린 명반이다.
'''트랙 리스트'''
'''2001년에 발매된 머라이어의 최악의 침체기를 야기한 앨범'''
6집 Rainbow를 끝으로 소니를 벗어나 이적한 버진레코드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 Glitter soundtrack 앨범. 새로운 소속사는 머라이어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머라이어도 굉장히 의욕에 차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앨범제작을 마치고 리드싱글 Loverboy를 발매 했고 덤핑까지 했지만 싱글차트 2위에 그치며 머라이어의 리드싱글 1위 기록에 처음으로 실패 하게 된다. (2위라는 성적이 절대 실패하거나 낮은 성적이 아니다. 다만 대상이 11년 넘게 1위곡들을 뽑아온 머라이어 캐리라는점이 2위=실패. 라는 인식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아티스트에 대한 과한 기대가 독이 되버린것이다) Loverboy는 2001년 제일 많이 팔린 싱글이었지만, 당시 소니가 밀고 있던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싱글들에 밀렸으며 노래 자체도 상당히 어수선하고 집중이 안되는 느낌이었다. 여기에는 또 굉장히 황당한 이유가 있는데, Loverboy 발매를 코앞에 둔 상태에서 소니가 제니퍼 로페즈의 싱글 Im Real에 머라이어가 Loverboy에 샘플링한 노래와 같은 노래를 샘플링하여(Yellow Ficker의 Firecracker) 먼저 발매해버린것이다. 머라이어는 상당히 당황했으며 이대로 가면 표절논란에 휩싸일게 뻔했기에 노래를 급하게 다시 만들어야했고 다소 아쉬운 퀄리티의 노래가 나와버려 결국 2위에서 그쳐 버렸다. 그래도 머라이어와 버진레코드는 앨범활동과 영화에 힘을 쏟을려고 했으나 앨범이 발매된 날은 2001년 9월 11일... 바로 911테러가 터진 날이었다.. 정말 운이 지지리도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에다가 영화에 대한 온갖 혹평들까지 쏟아지면서 앨범은 빌보드 200 앨범차트 7위로 데뷔하는 커리어 사상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이는 현재까지도 머라이어의 커리어중 가장 낮은 순위로 데뷔한 앨범이며 메타크리틱 59점을 받는등 상업성, 음악성까지 모두 저버린 앨범이 되어버렸다. 앨범발매후 싱글차트에 진입한 싱글은 전무했으며 Never to far 만이 테러추모 물결속에서 81위로 겨우 진입하였다. 전세계적으로는 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300만장이 왜 적은거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 당시 앨범시장은 지금이랑은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매우 컸었다. 8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전작 Rainbow조차도 머라이어의 입장에선 그렇게 크게 흥하지 못한 중박정도의 성공이었으며 새앨범의 판매량이 그런 전작의 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것은 머라이어 입장에선 완전한 몰락이나 다를바 없는 상황이었다) 버진 레코드는 이에 머라이어에게 2800만달러의 위약금을 물어주면서 계약을 해지해버렸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였기에 계약해지는 머라이어에게 있어서 매우 굴욕스럽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2004년까진 머라이어는 우울한 침체기에 빠져버렸다.체력저하로 쓰러진 머라이어에게 자살기도를 했다며 매스컴과 신문사에서는 오보를 내고, 세간에서는 디바의 몰락이라며 물어뜯기 바빴으며 조롱과 비난이 끊기지 않았다. 본인이 매우 애정을 가지고 만든 앨범인 만큼 큰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이 앨범을 거의 언급하지 않고 부르지도 않았다. 하지만 2018년 팬들의 justice fo Glitter 프로젝트로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며 재평가 받기 시작하자 크게 감동 받았는지 적극적으로 글리터를 언급하고 콘서트 셋리스트에도 추가하며 감사를 표했다. 사실 이 앨범은 지금들으면 70~80년대의 펑키한 분위기를 잘 살린 명반이다.
'''트랙 리스트'''
- 1. Loverboy (feat. Da Brat, Ludacris, Shawnna, Twenty II & Cameo)
- 2. Lead the Way
- 3. If We (feat. Ja Rule and Nate Dogg)
- 4. Didn't Mean to Turn You On
- 5. Don't Stop (Funkin' 4 Jamaica) (feat. Mystikal)
- 6. All My Life
- 7. Reflections (Care Enough)
- 8. Last Night a DJ Saved My Life (feat. Busta Rhymes, Fabolous & DJ Clue)
- 9. Want You (feat. Eric Benét)
- 10. Never Too Far
- 11. Twister
- 12. Loverboy (feat. Ca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