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S
게임 발드 불릿에 등장하는 인형 병기의 규격명칭
'''공격용의 환장가능한 중공업품 통일규격시스템'''의 영문 약칭임은 확실하나 정확한 영문 명칭은 언급되지 않는다. 읽을땐 호즈 정도의 발음로 읽힌다.
발드 불릿의 세계에서 다용도로 사용되는 인간형 기계. 용도는 작업용 기계에서 군용병기까지 다양하다.
1. 군용 HAWS규격의 종류
- HAWS-BT
경량형 기체로 고속기동전에 능하다. 디자인은 발드헤드에서 발디의 기체를 어레인지한듯 하다. 전체적으로 가는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근접전엔 어울리지 않아보이나 흰토끼의 초기기체는 BT의 개량형으로 히트해머를 휘둘러댄다.
- HAWS-MG
표준형의 기체로 플레이어의 기체이며 특정루트 후반엔 졸개로도 등장한다. 듀라한 커닝검의 기체도 같은 MG. 두터운 장갑과 기동력을 살린 격투전이 주무대다. 사실 전작 장갑희 발피스에 등장한 플레이어 기체중 하나인 '금강'의 디자인을 밀리터리풍으로 어레인지한 것. 사실 세르게이기는 등에 도버건을 달고 업소버를 여기저기 붙이고 색만 다르게 칠했을뿐 거의 똑같다. 아이러니 하게도 금강은 분류상 본작에서 HAWS의 다음 세대 병기취급을 받으며 루트별로 최종보스 역할도 맡는 GIGAS에 속한다.
- HAWS-LC
중장형 기체로 엔진출력이 매우 높아서 파동포 등의 고에너지 병기를 장비해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페이 마리니나의 기체도 이것이며 특정루트의 최종보스로 나오는 기체도 LC의 하반신을 호버타입으로 환장해 기동력을 높인 것이다.
2. 게임 내 무장의 종류, 성능
암 잽
단순한 펀치, 데미지도 적고 리치도 가장 짧으며 대신 역경직도 거의 없다.
히트게이지 소모도 매우 적어서 근거리 연속기에서 덤으로 넣는 정도.
암 스트레이트
잽에서 데미지가 더 붙고 리치가 살짝 늘어난 상태에서 역경직이 늘어난 무기.
암 어퍼
잽과 리치는 비슷하지만 위력은 더 높고 적을 띄운다.
적을 직접 띄울 수 있는 몇없는 무기중 하나 공콤은 이것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된다.
암 쇼트
스트레이트의 친척. 연출만 다르고 속성은 거의 똑같다.
발드 불릿은 전작들과 달리 한 연속기 중에 같은 무기를 두 번 쓸 수 없게 됐기 때문에 근접무기의 바리에이션을 위해 존재하는 무기 중 하나. 덕분에 무기 개발계보를 꼬아놓는데도 일조.
HE너클
폭렬 갓핑거, 펀치가 타격점 끝에서 대폭발하며 적을 멀리 날려버린다. 폭발 전의 펀치엔 데미지가 거의 없다.
마인블로
아주 짧은 거리를 호밍 대시한 후 연속펀치로 적에게 시간차를 두고 터지는 지뢰를 심는다. 지뢰에만 데미지가 있고 첫 펀치엔 데미지가 거의 없다.
슬라이드봄
작은 폭탄을 여러개 뿌리며 백대시한다. 폭탄들의 폭파범위가 겹치며 폭발에 맞는 적을 당겨오는 효과가 있다.
토킥
암 잽의 친적. 존재이유는 암 쇼트와 같다
태클
슈퍼아머상태로 적에게 돌진, 부딪혀 날려서 데미지를 준다 딱 1히트. 데미지가 매우 높다.
서바이벌나이프
나이프로 전진하며 3연타 전진에 호밍효과 있음, 최대레벨이 되면 적에게 불꽃이 붙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역경직이 적으면서 데미지도 좋고 히트게이지 소모도 적은 우량 근접무기.
에너지 필드
스트레이트를 내지르면서 정면에 다단히트하는 전자장을 일으킨다. 전자장은 적을 밀어내지 않아서 긴 경직을 주고 데미지도 강력하다.
개틀링로드
짧게 대쉬하며 암 쇼트를 연타한다. 암쇼트가 시동이 좀 느린데 반해 이쪽은 꽤 빠르다.
드릴
남자의 무기. 데미지는 시원찮으나 연타하는 맛이 괜찮다. 그러나 역경직이 끔찍. 다단히트 무기 대부분이 그렇지만 적을 밀어내지 않아서 살짝 끝에 걸리기만 해도 거의 풀 히트한다.
파일벙커
슈퍼아머 상태로 제자리에 정지 후 약간의 딜레이 후에 남자다운 효과음과 함께 길쭉한 파일벙커가 사출된다. 데미지가 매우 높다.
임팩트로드
짧게 대쉬하며 몽둥이를 한번 휘둔다. 이것도 그냥 바리에이션용 근접무기. 근접 콤보중에 적이 밀려서 거리가 좀 벌어질때 바로 다시 붙어주는 느낌으로 쓰인다.
스턴로드
전기충격장비로 적을 찌른다. 맞으면 감전돼서 제자리에서 부들부들거리며 연타 데미지를 입는다.
코드와이어
사슬을 내밀어서 맞은 적을 끌어당긴다. 데미지는 거의 없지만 날려버리는 무기(대표적으로 태클)에 바로 이어쓰면 적을 캐치해올 수 있다.
스윙와이어
사슬철퇴를 사방으로 빙빙 돌린다음 내리친다. 돌리는 중에도 판정이 있긴 하지만 보기보다 판정이 심하게 좁아서 무시당하는 무기. 내리치는 막타의 위력은 좋지만 돌릴 때 슈퍼아머도 아니고 돌리는 공격의 경직도 거의 미약해서 돌리는 동안 다굴로 능욕당하기 쉽다.
바주카포
표준적인 단발 사격무기. 최대레벨엔 후폭풍의 범위가 엄청 넓어지고 히트게이지 회복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빨라서 그야말로 개사기 무장이다. 이거 하나면 다른 무장이 필요가 없을 정도.
수류탄
허전해보이는 콩알탄을 던지지만 위력이 살벌하게 높다. 통통 튀긴 후에 폭발하는데 적에 충돌할땐 바로 터진다. 대각선 위로 높게 던져서 전진거리가 좀 보기보다 짧다. 위로 던지므로 공중 콤보에도 활용가능
스핀커터
둥근 회전 톱날을 사출한다. 사거리가 짧고 록온성능이 떨어지며 화력도 딱히 뛰어나진않다. 다단히트 경직이란게 매력.
작렬탄
볼링공같은 포탄이 전진하다가 멈춰서 원형으로 자탄을 날리며 폭발한다. 사거리는 짧지만 적과의 접촉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따라 터지기에 포탄상태일 땐 대부분의 적탄을 막아버리며 부딪히는 데미지는 적어도 다단히트하는 성질이 있다. 이 성질 덕에 방어적 성능도 뛰어나다.
파동포
단일 화력이 매우 높은 에너지탄을 발사. 사거리는 전체 화면을 넘어갈 정도. 대신 발사 딜레이가 파일벙커 수준이다.
대공스프렛봄
맞은 적을 하늘로 끌고 올라가서 자장을 일으키며 작렬하는 속성을 가진 파동포. 대공기처럼 대각선으로 쏘지만 적에게 딱붙어서 쏘면 지상에서도 바로 끌고 올라간다. 의외로 발드 불릿에서 단발 화력이 최강인 무기.
발칸포
짧은 거리에 발칸을 난사한다. 순식간에 탄을 쏟아내는 타입. 최대레벨시 탄크기도 아주 커지고, 탄착점의 범위도 넓어진다. 대신 사거리는 증가하지 않는다.
개틀링포
사거리가 긴 실탄 연발 무기, 탄착점이 일점 집중되는데다 다쏘는데 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다 맞추기가 힘들어서 발칸보다도 좋지 않다.
다탄두미사일포트
전방으로 제각각 S자 궤도를 그으며 날아가는 미사일. 전방으로 록온없이 발사돼서 좁은 공간에서 유효한 무기.
호밍미사일
등에서 미사일을 사출, 록온된 적을 향해 곡선을 그리며 선회해 날아간다. 좁은 공간에선 대부분 선회하다가 벽에 부딪혀 폭발해버린다는 게 단점. 넓은 공간에서 유효하다.
리서치미사일
전방으로 미사일을 살포, 미사일은 록온된 적을 향해 방향을 전환한 후 직선으로 날아간다.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호밍성능을 잃는다.
멀티플라이미사일
제자리에 멈춘 후 정면의 적을 향해 기체의 좌우에서 날아가 적의 양측면에서 다탄두 분할되며 적을 덮치는 미사일을 뿌린다. 그러나 그 지정되는 적과의 거리가 너무 짧고 데미지도 그다지 높지않으면서 딜레이가 너무 커서 쓸 일이 없는 무기.
대공미사일포트
대각선 위로 바로 폭발하는 미사일을 뿌린다, 폭발 범위가 고루고루 겹쳐서 데미지가 매우 높다. 붙어서 쏘면 일부는 명중한다.
사인미사일
공중으로 천천히 올라가다가 일정거리에서 급강하하는 미사일을 쏜다. 강하시엔 큰 폭발을 일으킨다. 데미지가 상당한편. 그러나 단발에 탄속이 느려서 노리고 맞추기 쉽지 않다.
네이팜
여러발의 유탄이 낮은 궤도로 날아가다가 폭발, 오래남는 불꽃을 남긴다. 데미지도 은근히 좋고 무엇보다 범위가 매우 넓다.
부유기뢰
기뢰를 뿌린다, 부딪히면 에너지필드를 생성하며 폭발, 적을 경직에 빠뜨린다. 데미지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경직효과를 여러번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매력
라인레이저
정면으로 직선으로 나가는 레이저를 쏜다. 데미지는 평범. 애매한 딜레이에 비해 적에게 맞으면 그냥 레이저가 슉 사라져버려서 주는 경직이 짧다.
웨이브레이저
넓은 각도로 꿈틀거리는 레이저를 쏜다. 라인레이저의 경직문제를 약간이나마 해소한 무기지만. 조사시간이 짧다는 약점은 그대로.
선더볼트
전방에 넓은 각도로 전기충격파를 뿌린다. 최대레벨은 범위가 180도. 생각보다 사거리가 길다. 멀리서 쓰면 경직도 데미지도 별로지만 근거리에서 쏘면 엄청난 히트수, 엄청난 경직, 우수한 데미지, 적을 관통하는 속성도 있어서 다수의 적에게도 유효하다.
슈코아틀
채프
부유기뢰와 비슷하지만 적에게 데미지는 주지않는 에너지필드를 생성한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부유기뢰는 적에게 부딪혀 폭발하지 않으면 에너지필드를 만들지 않지만 체프는 알아서 폭발. 적의 탄환을 막는 용도뿐이지만 발동이 빠른게 장점. 리벨리온의 헬모드에선 실드와 함께 빛과 소금이 되는 무장.
실드
기체를 움츠렸다가 전방위로 에너지파를 뿌린다. 탄환 제거, 적을 튕겨내는 효과가 있다. 데미지는 거의 없지만 판정이 극강하며 딜레이도 거의 없다는게 장점. 위기탈출용.
화염방사기
손을 내밀고 화염을 좌우로 흔들며 내뿜는다. 데미지는 괜찮으나 공격을 받는것에 의한 속도저하 이외엔 경직이 거의 없어서 역관광의 위험이 있다.
지뢰
지뢰를 설치한다. 걸려 들었을 때의 데미지는 좋지만 딜레이와 히트게이지 소모가 터무니 없어서 콤보사용은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나 가능하다.
발칸비트
록온된 적을 향해 발칸을 쏘는 비트를 사출한다. 유효 거리가 꽤 짧다는 점만 제외하면 보조무기로 유용. 단 경직은 거의 없다.
레이저비트
록온된 적을 향해 레이저를 쏘는 비트를 사출한다. 유효거리가 매우 길고 명중율이 높으며, 적에게 강력한 경직을 준다. 그러나 사출과 조준, 쏠 때까지 사이의 시간차가 좀 크다는 점이 단점.
새틀라이트 레이저
이것 외의 모든 무기를 개발하면 나오는 최종병기. 사기적으로 강력하다. 하늘에서 화면 내의 적을 노리는 위성 레이저가 쏟아진다. 범위는 보이는 화면 전체에 가깝고 레이저비트, 라인레이저 등과 달리 적에게 명중한다고 바로 사라지지 않고 어느 정도 유지되며 경직과 데미지를 준다. 가끔 이상하게 오랫동안 레이저가 유지되는데 그동안 히트게이지는 리셋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