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ow Knight/신들의 고향

 




1. 개요
2. 만신전
2.1. 사부의 만신전
2.2. 예술가의 만신전
2.3. 현자의 만신전
2.4. 기사의 만신전
2.5. 신성둥지의 만신전
3. 신들의 전당
3.1. 보스들의 변경점 및 공략
3.1.1. 붕붕파리 어미
3.1.2. 왕복수파리
3.1.3. 음울한 몰렉
3.1.4. 거짓된 기사 / 실패한 영웅
3.1.5. 오블로블
3.1.6. 전투의 자매들
3.1.7. 노스크
3.1.8. 날개 달린 노스크
3.1.9. 마르코스
3.1.10. 우무우
3.1.11. 수집가
3.1.12. 감시자의 기사
3.1.13. 눈 없는 이
3.1.14. 마르무
3.1.15. 위대한 대못현자 슬라이
3.1.16. 순수한 그릇
3.1.17. 악몽의 왕
3.1.18. 절대적 광휘
3.2. 영원한 시련
4. 생명혈 방
5. 폭풍의 땅


1. 개요


[image]
신들의 고향(Godhome)
신들의 고향은 2018년 8월 24일에 추가된 컨텐츠팩 Godmaster에 추가된 하드코어 컨텐츠다. 입장하기 위해선 바보들의 투기장 뒤편에 있는 창백한 어슬렁이를 잡아 간단한 열쇠를 얻은 뒤 왕도의 수로에 있는 신을 찾는 이의 봉인을 풀어야 한다.[1] 구성은 보스를 연달아야 깨야하는 보스러시 모드 만신전과 보스를 골라서 상대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더 어려운 보스 챌린징 모드 신들의 전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신전은 5문 클리어시 별개의 엔딩과 업적이 존재해 본편 스토리와 연결이 되며, 신들의 전당에선 진척도에 따라 광휘의 신성둥지 건국 이전 시절의 모습에 대해 단편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공허의 우상이라는 아이템을 준다. 따라서 스토리와 설정을 파는 로어 마스터 성향의 게이머라면 숨겨진 꿈들 팩에 포함된 고통의 길 때와 마찬가지로 올 클리어가 필수이다.
그간 팀체리는 숨겨진 꿈과 그림 극단 컨텐츠 팩으로 점차 난이도를 높여오는 추세를 보여줬으나 이번 신들의 고향은 이전 컨텐츠팩 업데이트들의 뺨을 때릴정도로 '''정점을 찍었다'''. 만신전이든 신들의 전당이든 100%클리어를 위해선 극한의 컨트롤을 보여주어야 하며 어떤 보스든지 간에 결코 만만하지 않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작중 신을 찾는 이의 대사를 보면 신들의 고향에서 사용되는 '신'이라는 호칭은 어떤 절대적 존재에게만 붙은 칭호가 아니라 신성둥지에서 보스로 여겨지고 있는 '''최정상급 강자'''들을 우상시하며 부르는 칭호임을 알수있다. 그래서 광휘를 제외하고도 신들의 수가 굉장히 많다. 괜히 만신전이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닌 셈.

2. 만신전


[image]
사부의 만신전, 예술가의 만신전, 현자의 만신전.
테마곡 '''신들과 영광'''#, '''분노한 신들'''#, '''혼 들린 적들'''#
각 만신전의 문마다 그려져 있는 보스들과 연달아서 싸워야 하는 보스 러쉬 모드.
해당 만신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문에 그려져 있는 모든 보스들을 잡아야한다. 만신전 해금에 필수적이지 않은 보스는 다음과 같다.
  • 신조련사: 바보들의 투기장 3단계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되며, 만신전에 등장하지 않는다.
  • 회색왕자 조트: 조트를 2회 무시하여 죽었으면 만신전에 등장하지 않는다.
각 만신전에는 중간에 쉼터가 있으며, 이곳에선 의자와 온천이 존재한다. 의자에 앉아서 부적교체와 회복을 할 수 있으나 게임이 저장되지는 않는다.
입장하기 전 자신에게 패널티를 부여할 수 있는 봉인을 고르는 옵션이 있는데, 한번에 모든 봉인을 걸어서 클리어하게 되면 문의 색깔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반면, 한번에 모든 봉인을 걸지 말고 한 번 할 때 일부분만 거는 식으로 여러 번 클리어 해도 생명혈 방을 열 수 있다. 봉인은 다음과 같다.
  • 껍데기: 보유한 가면 수가 4개가 된다.[2] 가면 갯수를 추가하는 부적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 그릇: 최대 영혼 보유량이 1/3 된다. 추가로 입수한 작은 영혼 그릇도 사용할 수 없다.
  • 부적: 모든 종류의 부적을 착용할 수 없다.[3]
  • 대못: 대못의 피해량이 감소한다. 대못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 몇몇 부적들은[4] 이 봉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론 허술한(불멸의) 힘, 애벌나비의 애가, 전사자의 분노는 같이 효율이 감소한다.[5]
만신전에 등장하는 보스들은 대못 강화에 상관없이 고정된 체력으로 등장하니, 봉인을 걸고 싸울거라해도 3강까지는 대못 강화를 하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 오래된 대못(강화 없음) : 5 → 4
  • 날카로운 대못(1강) : 9 → 7[6]
  • 혈조파인 대못(2강) : 13 → 10[7]
  • 휘감긴 대못(3강) : 17 → 13. 3강부터는 봉인을 걸면 2강 대못 수준의 공격력이 된다.
  • 본연의 대못(4강) : 21 → 13

2.1. 사부의 만신전


[image]
'''1문: 사부의 만신전'''
'''왕복수파리'''

'''붕붕파리어미'''

'''거짓된 기사'''

'''이끼돌진충(거대'''

'''호넷(수호자'''
'''쉼터'''
'''고르브'''

'''수호기사(쇠똥구리'''

'''영혼 전사'''

'''음울한 몰렉'''
'''대기실'''
'''오로&마토(대못사부'''
거짓된 기사 보스전에서 낙석을 대못으로 쳐 공격하면 10의 피해를 준다.
오로&마토 보스전은 2페이즈로 나뉘는데, 1페이즈는 오로 단독전투로, 2페이즈는 오로와 마토의 협공전으로 이뤄진다.

2.2. 예술가의 만신전


[image]
'''2문: 예술가의 만신전'''
'''제로'''

'''수정 수호자'''

'''영혼 통달자'''

'''오블로블'''

'''사마귀 군주들'''
'''쉼터'''
'''마르무'''

'''노스크'''

'''흡충어미'''

'''부서진 그릇'''
'''대기실'''
'''셰오(화백'''

2.3. 현자의 만신전


[image]
'''3문: 현자의 만신전'''
'''벌집 기사'''

'''장로 후'''

'''수집가'''

'''신 조련사'''

'''그림(극단장'''
'''쉼터'''
'''갈리엔'''

'''조트(회색왕자'''

'''우무우'''

'''호넷(파수꾼'''
'''대기실'''
'''슬라이(위대한 대못현자'''
클리어하면 신들의 전당 모드가 추가된다. 이 모드에선 기사의 만신전과 신성둥지의 만신전에 가지 않았어도 순수한 그릇, 전투의 자매들, 날개달린 노스크를 신들의 전당에서 상대할 수 있어 만신전을 대비해 연습해 두면 좋다.
부적 봉인을 한 상태에서 진행하면 생명혈 수집의 본격적인 난관이 된다. 하나같이 날아다니거나 근접시 리스크가 큰 보스들인 마당에 사거리가 짧아져 버리니 난이도가 급증해 버리며, 이중에서도 패턴이 더럽기로 유명한 조트의 경우 소환수들을 처리하기 힘들어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손꼽힌다.

2.4. 기사의 만신전


[image]
해금된 기사의 만신전. 앞서 3개의 만신전을 모두 격파했으면 해금된다.
[image]
'''4문: 기사의 만신전'''
'''광폭한 수호자'''

'''길잃은 친족'''

'''눈 없는 이'''

'''배신자 군주'''

'''백색 수호기사'''
'''쉼터'''
'''실패한 영웅'''

'''마르코스'''

'''감시자의 기사'''

'''영혼 폭군'''
'''대기실'''
'''순수한 그릇(공허의기사'''
생명혈을 위한 봉인작의 마지막 시련. 난이도만 보자면 최상급의 보스인 순수한 그릇을 각종 봉인을 걸고 여러번 깨야 한다는 점에서 정신을 아득하게 만든다.
신 조율기를 얻고, 기사의 만신전을 클리어하면 완성도가 총 5%가 오른다. 완성도 112%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기사의 만신전을 클리어하고 검은 알 신전으로 가면 된다.[8]

2.5. 신성둥지의 만신전


[image]
해금된 신성둥지의 만신전. 4문을 격파하면 해금장치가 열린다.
[image]
'''5문: 신성둥지의 만신전'''
공허의 심장 부적 필요
'''왕복수파리'''

'''붕붕파리어미'''

'''거짓된 기사'''

'''이끼돌진충(거대'''

'''호넷(수호자'''
'''대기실'''
'''고르브'''

'''수호기사(쇠똥구리'''

'''영혼 전사'''

'''음울한 몰렉'''

'''오로&마토(대못사부'''
'''쉼터'''
'''제로'''

'''수정 수호자'''

'''영혼 통달자'''

'''오블로블'''

'''전투의 자매들(사마귀군주들'''
'''쉼터'''
'''마르무'''

'''흡충어미'''

'''부서진 그릇'''

'''갈리엔'''

'''셰오(화백'''
'''쉼터'''
'''벌집 기사'''

'''장로 후'''

'''수집가'''

'''신 조련사'''

'''그림(극단장'''
'''쉼터'''
'''대기실(우운'''
'''감시자의 기사'''

'''우무우'''

'''노스크(날개 달린'''

'''슬라이(위대한 대못현자'''

'''호넷(파수꾼'''
'''쉼터'''
'''광폭한 수호자'''

'''길잃은 친족'''

'''눈 없는 이'''

'''배신자 군주'''

'''수호기사(백색'''
'''쉼터'''
'''대기실(백색 여사'''
'''영혼 폭군'''

'''마르코스'''

'''조트(회색 왕자'''

'''실패한 영웅'''

'''그림(악몽의 왕'''
'''쉼터'''
'''대기실(백색 궁전'''
'''순수한 그릇'''
'''광휘(절대적'''
문자 그대로 신성둥지의 올스타전. 할로우 나이트의 모든 보스가 총출동한다. 최종보스 절대적 광휘까지 포함하면 '''총 42마리.'''[9]
5문은 만신전 꼭대기에 숨겨져 있는데, 4문을 클리어하고 그 위에 있는 장식을 활성화해야 한다. 그리고 만신전 중앙 의자 위층에 있는 온천에서 흘러넘치는 물 위로 숨겨진 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5문을 발견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다른 4개의 만신전과 달리 '승천하기'로 진입한다. 하지만 일부 보스들을 제외하면 조율난이도로 등장한다. 승천난이도로 등장하는 보스들은 다음과 같다. 지형과 패턴만 바뀌며 본체의 체력과 피해량은 1로 동일하다.
  • 왕복수파리: 2마리가 등장한다.
  • 붕붕파리 어미: 플랫폼에 가시가 생긴다.
  • 고르브: 플랫폼에 낭떠러지가 생긴다.
  • 영혼 전사: 어리석음을 소환한다.
  • 음울한 몰렉: 지형이 평지로 바뀐다.
  • 제로: 플랫폼에 낭떠러지가 생긴다.
  • 마르무: 바닥을 제외한 천장과 벽에 가시가 생긴다.
  • 수집가: 항아리 속 몬스터가 강화된다.(장갑 모기, 원시 맹독충, 날카로운 발더)
  • 우무우: 산성호수가 사라지고 낭떠러지로 대체된다. 우마를 소환하며 우마의 핵으로 보호막을 제거해야 한다.
  • 눈 없는 이: 플랫폼의 배치가 바뀌고 플랫폼 이외의 영역은 가시가 생긴다.
  • 마르코스: 바닥이 낭떠러지로 대체된다.
1~4문에서 일부 보스들은 5문 오리지널 보스로 등장한다. 신들의 전당에서 누락된 보스들은 5문에서 직접 조우하면 된다.
  • 사마귀 군주들 → 전투의 자매들: 2페이즈에서 3마리와 동시에 전투한다.
  • 노스크 → 날개 달린 노스크: 호넷의 가면을 쓴 채로 비행형태로 전투한다.
5문이 클리어하기 힘든 것은 어려운 보스들을 한꺼번에 상대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전까지의 문들처럼 아무리 벤치에 앉아도 진행 과정이 세이브가 안된다는 점이다. 즉, 한번 5문에 입장했다면 '''반드시 마흔 두번의 보스전을 논스톱으로 끝내야한다'''. 아무리 많이 진행한들 중간에 게임 종료시 1~4문때처럼 얄짤없이 신들의 고향으로 튕겨나간다. 5문은 자신의 실력 뿐만 아니라 체력까지 시험하는 장소인 것. 기본적인 클리어 시간도 40분 가까이 된다. 또한 최종보스인 절대적 광휘의 난이도가 이 게임 통틀어 가장 어렵다는 것도 한몫 한다.
여기에 봉인작 요소까지 더하면 난이도는 그야말로 끝도 없이 올라가며, 이런 미칠듯한 난이도에 왠만한 유저들은 다른 문은 전부 다 깨도 이곳에서만큼은 포기하는 게 대다수이다.
5문 전체를 노히트로 깨면 문 위쪽이 희미하게 빛나고, 봉인 4개를 동시에 걸고 클리어하면 문 위쪽이 밝게 빛난다고 한다. 밝은 빛이 희미한 빛을 덮어쓴다.
5문 클리어를 위해서는 신들의 전당에서 광휘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을 최소한 승천까지는 성공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도전과제를 위해 5문 클리어만을 노린다면 조트를 무시해서 죽이고 가도록 하자. 만신전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들 중 하나인 회색 왕자 조트를 스킵할 수 있다.

3. 신들의 전당


[image]
신들의 전당 내부. 석판을 열람하면 등록된 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신성둥지에 등장하는 모든 보스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장소. 신들의 고향 가장 아래쪽 온천 바로 옆에 입구가 있다.
만신전에 도전하기 전에 예행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이 만난 보스들에게만 도전할 수 있어 만신전 오리지널 보스들을 전당에 등록하기 위해선 만신전에서 조우해야 한다. 예외로 광휘의 경우 검은 알 신전에서 최종보스전을 치뤘다 하더라도 5문에서 절대적 광휘를 만나기 전까지는 전당에서 도전할 수 없다. 전당의 입구에 있는 비석을 조사해 전당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림, 영혼통달자를 비롯한 동상은 꿈의 형상을 한 장치에 몽환의 대못을 휘둘러 드림보스로 변경할 수 있으며, 호넷과 수정수호자와 같이 레버를 타격해 다른 버전의 보스로 변경할 수 있다. 단, 조우하지 않은 보스는 변환장치가 나타나지 않는다.
도전할 수 있는 보스 난이도는 3가지로 다음과 같다.
  • 조율하기(Attuned): 신성둥지의 보스 난이도. 다만 맵을 넓게 사용했던 보스전은 맵의 크기가 축소되고, 눈없는 이처럼 등불을 사용해야 했던 보스룸은 광원이 추가돼 등불이 필요 없어진다. 만신전에서 등장하는 보스의 체력은 조율 난이도와 동일하다.
  • 승천하기(Ascended): 받는 피해가 2배가 되며 보스의 체력이 증가한다. 일부 보스의 경우 패턴과 맵이 변화한다.
  • 찬란하게(Radiant): 해당 보스의 승천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활성화된다. 패턴, 맵, 보스 체력 전부 승천 난이도와 같지만 단 1 대미지라도 받으면 즉사한다. 즉 가시에 찔리거나 낙사해도 죽으며, 보스가 소환한 몬스터에게 스치기만해도 사망한다.
찬란의 경우 한대 맞으면 즉사라서 아래같이 체력에 관련된 부적들은 쓸모가 없다.
  • 허술한 심장 (불멸의 심장)
  • 생명혈 심장
  • 생명혈 핵
  • 조니의 축복
  • 벌집의 정수
  • 전사자의 분노
아래의 부적들은 부적 자체효과는 못 받고, 다른 부적과의 시너지 용도로만 사용된다.
  • 고통의 가시덩굴, 튼튼한 껍데기: 발더 껍데기로 피해를 방지해도 발동한다.
  • 빠른 집중: 우운의 형상과 조합하면 피격판정이 작아지며 빠르게 이동가능.
  • 깊은 집중: 포자 버섯의 효과범위 증가.
  • 애벌레 노래: 엮는 이의 노래와 조합하면 실거미가 주는 공격으로 영혼 소량 회복.
찬란 난이도를 위한 팁이라면 '''부적초과'''를 써서 평소보다 더 많은 부적을 착용하는게 좋다. 부적초과를 할 때 가장 많은 칸을 소모하는 부적을 1칸남았을 때 장비해야 가장 효율이 좋게 장착되므로 유의. 보통 애벌나비의 애가가 애용된다. 경쾌한 선율은 0회 피격시에는 발동확률이 0%이므로 발더 껍데기와 조합해야만 유의미한 효과를 볼 수 있다.

3.1. 보스들의 변경점 및 공략



3.1.1. 붕붕파리 어미


체력: 650 / 945 / 945
  • 난이도 변경사항: 바닥의 일부가 가시로 대체된다.
  • 추천 부적: 흔들리지 않는 자세
돌진만 잘 피해주면 지그재그 패턴은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다. 다만, 발판이 상당히 좁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채용하지 않으면 낙사할 확률이 매우 높고, 또한 날카로운 그림자 같은 부적은 사거리가 길어진 나머지 낙사를 유도하므로 끼지 않는 것이 좋다.

3.1.2. 왕복수파리


체력: 450 / 430-735 / 430-735
  • 난이도 변경사항: 왕복수파리가 1마리에서 2마리로 변경된다.
보스가 아예 2마리로 늘어나기 때문에 승천 난이도도 올라가고 노피격이 상당히 힘들어졌다. 더군다다 이 보스는 패턴을 일정하게 시전하지 않아서 왕복수파리들의 패턴이 서로 겹칠수도, 완전히 어긋날 수도 있어서 더 난이도가 올라갔다.

3.1.3. 음울한 몰렉


체력: 1050 / 1050 / 1050
  • 난이도 변경사항: ====자 였던 지형이 평평해진다.
지형이 평평해져서 패턴을 피하기가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다. 가만히 서서 독액을 발사할 때는 이단 점프로 보스를 넘어가서 피하고, 점프 패턴도 잘 보면서 피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처음 이 보스가 나타날때 화면의 오른쪽에서 나타나는데, 점프 패턴을 어디서 시작하는지는 관계없이 마지막엔 무조건 처음 나타난 곳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
구석에 몰릴 경우 도망쳐서는 칼날을 피할 공간이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림자 대시로 보스를 넘어가주자.

3.1.4. 거짓된 기사 / 실패한 영웅


체력: 260*3 / 560*3 / 560*3 , 360*3 / 600*3 / 600*3
  • 난이도 변경사항: 3번째로 그로기 될 시, 더이상 일어서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 추천 부적: 질주 마스터, 불멸의 힘, 빠른 참격, 날카로운 그림자
본편과는 달리 세 번째로 그로기 당하면 더이상 폭주하지도 않고 폭주한 뒤에 바닥을 부수지도 않는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 이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무한히 영혼을 채울 수 있다!''' 신성둥지의 만신전에서 초반에 상대하는 거짓된 기사를 상대할 땐 체감이 안 되지만 후반부에 '''마르코스, 회색 왕자 조트'''를 만나고 체력이 너덜너덜한 상황에서 뒤에 '''악몽의 왕'''을 상대해야 하는 입장에 이녀석이 그렇게도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 잘 재정비를 하고 가자. 찬란작도 어렵지 않은 편.
대신 첫 번째, 두 번째로 그로기 됐을 때 너무 오래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다시 일어나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니 주의. 한대 치고 한번 몽환의 대못을 써주는 것이 좋다.

3.1.5. 오블로블


체력: 450 (폭주시 600) / 750 (폭주시 동일) / 750 (폭주시 동일)
  • 난이도 변경사항: 2마리일 때에도 탄막의 양이 폭주시와 동일.
  • 추천 부적: 주술사의 돌, 영혼 포식자, 몽환방패
승천까지는 그럭저럭 가능하나 찬란의 노히트가 압도적으로 어렵다. 기본적으로 두마리가 한꺼번에 탄막을 까는데다 한 마리가 죽으면 나머지 한마리의 탄막도 강화되기 때문. 두마리가 양쪽에서 탄막을 까는 상황을 조심해야하는데, 만약 둘의 사이가 가깝다면 그야말로 솔 데 로카급의 회피난이도가 터져버리니 주의할 것. 어둠의 영혼으로 뒤로 밀쳐내거나 한대를 때려 플레이어 방향으로 유도하는 등 거리를 조절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덩치가 커서 심연의 비명과 어둠의 영혼에 잘 얻어맞아 주술사의 돌을 낀 상태로 5~6방 정도 명중시키면 금방 죽어나간다. 한마리만 집중타격해서 먼저 죽이면 나머지 한마리의 처리가 곤란해지니 왠만해선 양쪽을 둘 다 때리는 방향으로 플레이하자. 탄막이 많은 보스 특성상 이것을 막아주는 몽환방패도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3.1.6. 전투의 자매들


체력: 500 + 750*3 / 600 + 950*3 / 600 + 950*3
사마귀 군주 3마리가 모두 덤벼오기 때문에 회피 타이밍이 빡빡해 찬란작이 힘들 수 있다. 보스전이 시작될 때 맵 끝에 있으면 무조건 내려찍기가 날아와서 회피하기가 좀더 수월해진다. 일단 한마리만 없애면 일반 사마귀 군주와 다를바가 없어져서 어떻게든 한마리를 빨리 처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가장 처리하기 좋은건 두마리가 회전체를 날릴때 내려찍기를 하는 개체로 내려찍짜 마자 어둠의 영혼을 먹이거나, 머리 위에 회전체 둘이 있을 때 암흑의 강림을 사용하여 무적프레임으로 회피를 하면서 체력을 더 빨리 깎을 수 있다. 단, 암흑의 강림은 타이밍이 정확해야 하고, 무적프레임이 오래 가지 않으므로 칼날은 회피해 줘야 한다.

3.1.7. 노스크


체력: 680 / 980 / 980
  • 난이도 변경사항: ====형태의 지형이 평평한 지형으로 바뀜
  • 추천부적: 엮는 이의 노래, 영롱한 알집+수호기사의 문장
지형이 평평해져서 구석에 숨는 꼼수가 불가능해져버렸다. 그러나 패턴을 알면 그렇게 어렵진 않은 보스. 가장 난해한 패턴인 용액 뿌리기는 왠만해선 맵 가운데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가운데에 가기 전 벽 위로 먼저 올라가 회피해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벽에 돌진하여 한대 치고 내려오면 반대편 끝으로 돌진하던가 점프할 가능성이 높아서 벽붙기-노스크 돌진-내려오기-벽붙기.. 이런식으로 패턴화가 가능해진다.
주로 땅을 기어다니는 보스라 엮는 이의 노래를 쓰면 대미지가 잘 갈려나간다.

3.1.8. 날개 달린 노스크


체력: 750 / 1050 / 1050
용액만 눈으로 보고 피해주면 왕복수파리와 다를 게 없다. 노스크보다도 쉽다. 다만 체력이 높고 공격 기회가 많지 않아 복수파리처럼 장기전으로 가게 된다. 노스크가 공격하지 않고 감염된 방울을 소환할 때 회복이 가능하다.

3.1.9. 마르코스


체력: 650 / 950 / 950
  • 난이도 변경사항: 바닥이 없고 공중에 떠있는 발판도 좁아짐.
  • 추천 부적:주술사의 돌,영혼 포식자,애벌나비의 애가[10], 대못사부의 영예[11]
바닥이 없어진 것 하나만으로 승천부터의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어려워진 보스다. 찬란 난이도의 어려움만 보자면 거의 절대적 광휘와 맞먹을 수준.[12] 보스의 체력은 많지 않으나 한대 한대 때리는 것이 힘들고 쉴새없이 날아오는 창을 피하는 것은 물론 낙사까지 조심해야 하기에 이래저래 신경쓸 것이 정말 많다. 이렇듯 플레이어가 상대시 불리한 점이 한두개가 아닌데다 운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는데, 찬란 기준으로 대표적인 패턴의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형 : 낙사 구간이 추가되어 공중에서 대쉬나 이단점프 잘못쓰거나 때리는 도중 미끄러지면 바로 황천행이다. 거기에 발판도 좁은편이고 맵 구성도 자칫 대쉬가 발판 벽에 가로막혀 떨어질 가능성이 높게 만들어놓았다. 발판 개수도 조율보다 줄어든 건 덤.
-창 : 맵 곳곳에서 랜덤으로 생겨나는 창들은 생성 즉시 플레이어를 향해 고정되어 있으면 파악이 쉽겠지만 생성 후 일정 시간이 지나고 방향이 조정되고 날아오기 때문에 창 하나하나의 방향을 잘 확인해야 한다. 가장 까다로운건 창이 이동경로 바로 앞에 생성되거나 시야 밖에서 생성되는 경우로, 무작정 돌아다니는 게 아닌 창의 생성 주기를 눈여겨보면서 발판을 이동해야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가 있다. 만일 벽에 붙어있을 경우 창이 맵 밖에서 생성되어 어디서 날아오는지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계속해서 벽점프로 올라가거나 혹은 미끄러져 내려오면 대부분의 창을 피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이동하려는 발판에서 창이 튀어나와 공격하는 일도 간혹 발생한다. 이건 순전히 운빨이므로 주의. 간혹 마르코스의 몸 쪽에서 창이 생성되기도 하는데, 몸에 창이 가려지므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방패: 타격 범위가 넓어서 대못으로 튕기려 들다간 오히려 맞아죽는다. 창 피하는것도 힘든데 스치면 죽는 수준의 피사체가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니 그야말로 악몽이 따로 없다. 거기에 2페이즈가 되면 방패가 두개가 되어버려 회피는 더 까다로워지고 타격 또한 쉽지 않게 되어버린다.
체력은 낮은 편이기에 주술사의 돌을 낀 상태로 어둠의 영혼과 심연의 비명 4방정도를 먹이면 바로 2페이즈로 넘어가며 이때도 잘만 맞추면 4~5방정도에 죽이는 게 가능하다. 문제는 마르코스 자체가 대못으로 치기 쉽지 않다는게.. 방패를 돌릴때가 가장 때리기 좋은 찬스이기에 패턴을 사용하는 동안 언제 치고 빠질지 알아내는 센스가 매우 중요하다. 대못기술을 쓰면 일반 대못 공격보다 사거리가 길고 넓기 때문에 공격하기가 쉽다. 어차피 공격 기회가 드물게 오므로 피하면서 대못기술을 충전해 놓으면 된다. 다만 벽에 붙어야 하는데 대못기술을 충전하기 위해 공격을 눌렀다가 벽을 밀쳐내면서 동선이 꼬여 창에 맞게 될 수 있으니 대못기술 충전은 꼭 플랫폼 쪽에서만 시작하자.
방패를 돌릴 경우 2바퀴를 돌린 시점부터 방패가 마르코스에게서부터 멀어진다. 방패가 마르코스의 머리 위를 2번 지난 직후 타이밍에 맞춰서 뛰어들면 몇 번 공격하고 그림자대시로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운이 좋게 마르코스가 넉백될 위치를 플랫폼이 막고 있다면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부 보스의 맵이 승천 난이도로 나오는 만신전에서도 꽤나 악랄한데, 난이도가 난이도라 이 보스에게서 체력을 많이 뺏기기 쉽다. 게다가 다음 보스가 패턴이 더럽기로 유명한 회색 왕자 조트라서 체력이 너덜너덜한 상태로 깼다간 골로 가버릴 수가 있다. 좀 더 수월하게 깨고 싶으면 이전 보스인 영혼 폭군전때 영혼을 많이 아껴둔 다음, 타격이 어려운 2페이즈 시 모아뒀던 영혼으로 주문을 사용해주자.

3.1.10. 우무우


체력: 350 / 700 / 700
  • 보스 변경 사항[13]: 우마 소환 패턴 추가, 퀴렐이 없는 대신 무적 보호막을 우마의 핵으로 제거함
  • 난이도 변경 사항: 아래의 산성액 구간이 낙사 구간으로 변화.
  • 추천 부적: 주술사의 돌, 꿈의 주인
인게임에서도 회피하기 힘든 적인 우마를 이용해 방어막을 제거해야 해서 여러모로 까다로운 보스가 되었다. 다행히 묵직한 타격을 이용해 우마를 멀리 보내는 식으로 싸우면 우마를 유도시켜 싸우는 것보단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우마와 우무우의 거리가 일정거리가 맞아야 하므로 타이밍을 잡는 건 여전히 어렵다. 혹은 우무우와 우마가 겹쳐 있거나 거의 근접한 상황에서 어둠의 영혼을 발사해 핵을 터트려 보호막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영혼이 충분히 모여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에 몽환의 대못으로 영혼을 얻어야 할 수 있다.
승천 기준으로 가장 안전한 곳은 벽 상단 끝이다. 맵 전체에 빛파리를 소환할 경우 안전한 공간이 넓기 때문. 연속으로 빛파리를 소환하는 패턴 또한 반대편으로 이동 후 천천히 내려가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가 있다.
패치로 묵직한 타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우마를 멀리 날릴 수 있게되어 부적 관리가 보다 여유로워졌다.

3.1.11. 수집가


체력: 900 / 1200 / 1200
  • 난이도 변경 사항: 소환하는 잡몹이 다음과 같이 바뀐다.
-복수파리 > 장갑모기
-맹독충 사냥꾼 > 원시 맹독충
-발더 > 날카로운 발더
  • 추천 부적: 불멸의 힘, 빠른 참격, 애벌나비의 애가, 긍지의 표식, 흔들림 없는 자세
원래도 잡몹을 한방에 처리하지 못하면 난이도가 상승하는 보스였는데, 승천부턴 풀강화에도 한방에 죽지 않는 적들로 바뀐다. 문제는 잡몹들 중 악명높기로 소문난 원시 맹독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덕분에 마르코스와 순수한 그릇 다음 가는 미친 난이도'''였었'''다. 결국 최근 패치로 인해 잡몹들의 체력이 감소했다. 불멸의 힘을 착용하면 이제 잡몹들이 한방에 죽는다. 물론 일부러 한방에 안죽게 만들고 싸우면 여전히 어렵다는 건 마찬가지다.

3.1.12. 감시자의 기사


체력:
  • 난이도 변경 사항: 없음
  • 추천 부적: 불멸의 힘, 주술사의 돌, 주문 회오리, 날카로운 그림자
난이도의 변경사항은 없지만[14] 웬만한 보스보다도 어렵다. 본래는 둘이 있으면 하나 있을 때 보다 틈이 적은데다 간혹 지능적인 연계공격을 해오니 되도록이면 하나씩 빨리 죽여 보스 리젠 동안[15] 1:1 상황이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보스 체력들의 총 합이 많은거지 보스 하나의 체력은 그닥 높지 않기 때문. 그러나 승천과 찬란부터는 단일 개체들의 체력이 더 올라서 빨리 처리하기도 힘들어졌다. 불멸의 힘과 주술사의 돌을 이용한 극딜조합이 효과적이며, 고독한 강하에 잘 맞으니 연속공격을 하거나 구르기로 벽에 박았을 때 바로바로 써주자. 다만 고독한 강하의 사용은 선딜레이 문제 때문에 난이도가 높으므로,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복수의 영령을 채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3.1.13. 눈 없는 이


체력: 570 / 800 /800
  • 난이도 변경 사항: 더 밝은 맵, 발판이 적어지고 가시덩굴의 면적이 더 많아짐.
처음 기사의 만신전이나 조율 단계에서 만날 때는 그리 어렵지 않다. 맵은 석재 성소에서 상대할 때와 동일한데 주위가 어둡지 않아서 '''눈 없는 이가 어디로 순간이동을 하는지, 복수의 영령이 어디로 돌아다니는지 다 보인다.'''
하지만 승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설 수 있는 플랫폼이 좁아지고 맵 곳곳에 가시덩굴이 자리잡아서 난이도가 상승했다. 한편으론 맵이 좁아져서 보스를 때리기 더 쉬워진 측면도 있다. 그러나 맵 구조상 탄막에 얻어맞고 가시에 맞아 체력 2가 깎이는 경우가 자주 생기니 되도록이면 주문을 아끼지 말고 보스를 빨리 처리하는게 이득이다. 다행히 보스의 체력이 높질 않아 극딜조합과 사거리조합을 하면 조율 승천 상관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3.1.14. 마르무


체력: 416 / 600 / 600
  • 난이도 변경 사항: 맵 주위에 가시덩굴이 있고 전장이 좁아졌다.
  • 추천 부적: 빠른 참격, 흔들리지 않는 자세
좁은 곳에서 상대를 해야 하다보니 벽에 튕기는 주기가 더 짧아져서 피격당하기가 쉽다. 거기다 가시덩굴까지 있어서 마르무에게 피격 → 가시에 피격의 이중 콤보로 플레이어의 혈압이 올라가게 만들 수 있다.
위로 치면 벽에 부딪히는 반동으로 찍어눌러 버린다. 그러므로, 위보다는 그나마 공간이 많은 옆으로 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번 치지 않는 것이 좋다. 넉백이 쌓여서 벽에 부딪히면 역시 그 반동으로 튕겨오기 때문.

3.1.15. 위대한 대못현자 슬라이


  • 체력: 1페이즈 800, 2페이즈 250 / 1페이즈 1200/ 2페이즈 600 / 1페이즈 1200/ 2페이즈 600
  • 난이도 변경 사항: 없음
  • 추천 부적: 질주마스터, 불멸의 힘
공략은 벽에 붙어 3단베기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타격을 날리는 건데, 말이 쉽지 각종 변수들로 인해 노히트가 의외로 힘들다. 가장 무서운 패턴은 빠르게 걸어온 뒤 날리는 강력한 참격으로 화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구석에서 저걸 날리면 벽 맨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 죽었다고 봐야 하며, 3단베기도 결코 만만한 패턴이 아닌 게, 2번째 공격의 범위가 넓어 어중간하게 피하다 얻어맞아 죽는경우도 자주 생긴다. 꼭 3단베기가 아니라도 회전베기때라던가 돌진해서 벨 때에도 칠 기회가 생기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딜을 넣어주자.
2페이즈땐 세로로 날아오는 것만 주의하면 뒤로 잠시 빠졌다 타격하던지 어둠의 영혼을 날려 처리하면 된다. 자칫하다 구석으로 몰리면 높은 확률로 얻어맞게 되니 거리조절을 잘 해야 한다.

3.1.16. 순수한 그릇


체력: 1600 / 1850 / 1850
  • 난이도 변경 사항: 없음
  • 추천 부적: 불멸의 힘, 쾌속 집중, 주술사의 돌[16]
처음 상대해보면 속도가 엄청나서 체감 난이도가 높은 보스이나 속도에 익숙해지고 각 패턴의 파훼법만 알면 아주 못깰 정도는 아니다. 아래는 각 패턴에 대한 대처법이다.
-돌진: 깔끔하게 돌진하는거라 점프를 하거나 그림자 대시로 맞받아치면 쉽게 피하는게 가능하다. 그러나 가끔 돌진 직후 연속공격을 하는데, 돌진을 그림자 대시로 회피했다가는 연속공격에 꼼짝없이 맞게 되므로 점프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플레이어 시야 밖에서 사용할 경우 빠른 대처가 힘들기[17]에 왠만해선 보스를 시야 밖으로 보내면 안된다.
-연속공격: 가장 까다로운 패턴1. 쿨타임도 짧은데 타격범위도 넓고 빠르다. 돌진과 달리 점프 높이가 어느정도 높지 않으면 무조건 맞으므로 이 패턴이 나올 경우 되도록이면 맞공격은 자제하고, 길게 한 번 점프하고 순수한 그릇이 자신의 바로 아래에 왔을 때 아래공격을 해주면 된다. 점프 타이밍이 애매했더라도 아래공격 타이밍만 잘 맞춰주면 순수한 그릇의 2번째 타격에 패링이 발생하면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보스 뒤로 그림자 대쉬를 하여 피할 수도 있지만, 2번 연속 쓸 경우 그림자 대쉬의 쿨타임이 채워지기도 전에 다가오므로 매우 위험하다. 전진 속도가 빨라서 공격 반대 방향으로 대시하면 얻어맞기 때문이다.
-패링: 보통 순수한 그릇의 공격이 끝나고 나서 1-2번 정도씩 공격할 기회가 생기는데, 2번 공격할 경우 예상치 못한 패링을 마주할 수 있다. 이 타이밍에 공격을 가하면 순수한 그릇이 앞으로 멀리 나아가며 대못으로 공격하는데, 이 범위는 날카로운 그림자를 착용하고 백대시를 해도 회피할 수 없는 거리다. 패링시 공격을 했다면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림자 대시를 앞방향으로 써서 보스를 지나쳐가는 것. 그림자 대시 쿨이 채워져 있기를 빌면서 앞대시를 누르자. 쿨이 안 찼으면 무조건 맞는다. 패링시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패링을 푼 직후 1번 공격할 수 있다.
-하얀 탄막: 앞쪽으로 그림자 대시를 하면 되기 때문에 보기보다 피하기 쉽다. 그러나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썼다간 오히려 맞아버리니 좀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돌진하는 게 좋다. 또한 패턴을 두번 연속 시전하는 경우도 있어서 한번 피했다고 긴장을 놓아선 안된다. 멀리 있으면 하얀 탄막에도 틈이 많아서 회복을 노려볼 수 있다. 이단 점프를 해서 자신이 너무 화면 상단에 가 있을 경우 맞대시로 피하려고 하면 수직 위로 날아가는 대못에 맞기 쉽기 때문에 차라리 뒤로 빠지는 것이 낫다. 물론 화면 상단에 아예 가지를 않는 것이 베스트.
-내려찍기: 가장 까다로운 패턴2. 모든 패턴들 중에서 가장 회피하기가 힘들고 짜증난다. 위의 패턴들은 점프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이건 그렇게 되지 않을 뿐더러 빠르면서 타격 범위도 넓다. 내려찍을 때 순수한 그릇 앞이 가장 피하기 쉬운 위치이며,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순수한 그릇 바로 위에 가서 틈새딜을 넣을 수도 있다. 참고로 구석에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사용한다. 만약 소울이 있을 경우, 피한 후 어둠의 영혼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주술사의 돌을 착용하고 있다면 상성이 괜찮은 편. 한쪽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으면 내려찍기에 당하지 않기 때문에 보스가 시야에 없을 경우 일단 내려찍기가 날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한쪽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거나, 머리 위에 보스가 오자마자 그림자 대시를 눌러야 한다. 솟아오르는 대못은 위쪽으로 갈수록 타격 판정이 좁아지므로, 내려찍자마자 점프나 더블 점프를 해서 화면 위쪽으로 가는 게 피하기 쉽다.
-원형 탄막: 속도가 느리고 회피 공간이 넓어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진 않다. 순수한 그릇 중심으로 원형 탄막이 생성되기 전에 때리다가 그림자 대시로 피하면 탄막을 피할 수 있다. 그 후 어둠의 영혼을 1~2방 갈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이때 틈틈히 대미지를 주자. 주의할 것은 피하다가 보스가 시야 밖으로 벗어나버리면 패턴이 끝난 직후 다음 패턴을 대처하는게 어려워져 피할때도 보스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작은 원형 탄막들이 터질 때쯤 다음 공격 모션이 보이는데 탄막의 흰색 모션과 겹쳐서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보스에 시선을 고정하도록 하자.
-공허 채찍: 가로 범위가 넓으니 이단 점프나 공중 대시로 피하면서 앞으로 가면 패턴 직후 2-3대 정도 아래공격으로 때릴 타이밍이 생긴다. 하얀 탄막을 사용할때 동작이 비슷해서 자칫하면 햇갈리기 쉽다. 그로기가 3번 되었을 때 나오는 패턴[18]이라 이때부턴 하얀 탄막이 나온다한들 나온다 싶으면 반대방향으로 점프해 거리를 벌려준 다음 끝남과 동시에 다시 접근하는 게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래도 선딜이 길어 판단이 살짝 늦어도 대응할 수 있다.
공략 팁을 주자면 한 패턴당 1대씩 때린다는 생각으로 딜 욕심을 과도하게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맵 중앙을 벗어나지 않도록 플레이하는 게 중요한데, 보스가 시야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고 자칫 구석으로 몰렸다간 높은 확률로 내려찍기에 100% 맞아죽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끝으로 한 패턴이 끝나자마자 순수한 그릇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사선 점프를 하자. 이러면 모든 패턴을 높은 확률로 회피할 수가 있다.
창백한 왕에게 물려받은 흰색과 공허 특유의 검은색으로 상징된다. 첫 등장 시의 빛과 어둠 덩어리(?), 스테이지 구성과 패턴 등에서 이러한 색깔 대비가 잘 보인다.

3.1.17. 악몽의 왕


체력: 1250 / 1650 / 1650
  • 보스 변경 사항 : 양쪽 벽이 사라지고, 양쪽 지형의 끝이 낭떠러지가 된다.
순수한 그릇에 비하면 느린 편이지만, 다음가는 스피드를 가진 보스답게 방심은 금물이다. 실력이 부족하다면 딜보다는 한 대 때리고 재빨리 가운데 자리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웬만한 패턴은 여기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
극단장 그림/ 악몽의 왕 그림 모두 그림의 아이 부적을 끼고 전투를 하면 그림의 아이가 나오지 않는다. 부적 칸 2칸을 날려먹는 셈이므로 도전할 때 주의할 것.

3.1.18. 절대적 광휘


비통한 일이로다! 얼룩 같은 먼지여! 가장 눈부신 신이 남긴 자국을 상대로 승리해내다니, 전투를 통해 보인 힘은 인상적이로구나. 하지만 꿈과 마음의 중심에서 완벽히 조율된, 그 누구보다 뛰어난 그 신을 상대로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우리는 그러지 못하리라 믿는다! - 신을 찾는 이

  • 추천 부적- 불멸의 힘, 주술사의 돌, 긍지의 표식, 영혼 포획자
최종보스의 강화판답게 난이도는 모든 보스들 중 정점을 찍는다. 단순히 속도가 빨라진거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광휘의 패턴은 하나같이 광역기이기에 다른 보스들 따위하고는 비교를 불허한다. 보스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자면 '''순수한 그릇+승천 마르코스+회색 왕자 조트'''. 때리긴 힘든데 패턴은 하나같이 속도가 빠르고 피하기 어려운 광역기를 랜덤으로 미칠듯이 써댄다. 거기에 대미지까지 두배라서 신성둥지의 만신전에 처음 도전했을 때 열의 아홉은 이런 정신나간 난이도에 1페이즈도 못넘기고 순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보스 자체가 어렵다기보단 불합리한 요소가 많아 할로우 나이트를 고평가하는 유저들조차 절대적 광휘의 난이도는 무조건 까고 볼 정도.
찬란작을 위해 절대적 광휘에 도전할 생각이라면 기존 패턴에 대해 어느정도 숙지해두면 좋다.
-광선빔: 화면을 가로방향으로 가로지르며 쏘는 빔. 오직 고독한 강하나 그림자 대쉬로 회피가 가능한데 문제는 모든 패턴 중 유일하게 다른 패턴과 겹쳐서 나오는지라 이 도중에 창이 날아오거나 8자광선이 날아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피격당하게 된다. 그래서 빔이 나오면 어떻게든 우선적으로 회피를 한 다음 그림자 대쉬 쿨타임을 채워주자. 2차전부턴 맵이 넓어져서 광선빔과 다른 패턴을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답없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이 경우 고독한 강하로 회피가능하지만 사용할 영혼이 없다면..
-8갈래 광선: 패턴 중에선 속도가 가장 빠르고 광선이 일정한 방향으로 번갈아 발사되는게 아닌 완전히 랜덤으로 나가서 회피하는데 상당한 동체시력을 요구한다. 회피하는 도중에 저게 날아오면 그야말로 혈압이 오르며, 이 때문에 어떤 패턴이 나오든 저 8갈래 광선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해두어야 플레이가 편하다. 다만 같은 방향으로 연속 2번을 쓰지는 않으므로 레이저가 사라지자마자 그 레이저가 있던 자리로 가면 100% 회피가 가능하다. 머리 바로 위에 광휘가 있다면 위 공격을 갈기면서 레이저를 와리가리로 피할 수도 있고, 멀리서 광선을 쏠 경우에는 힐도 2번 정도 가능하다. 패턴을 쓰고 나서는 꽤 오랫동안 공중에 머물러 있어서 이때 심연의 비명을 마구 먹이기 좋다. 맵 구조상 타격이 힘든 2페이즈부터는 공략에 있어 중요한 사항.
-창: 화면을 빽빽히 채우면서 날아오는 창. 가로방향 세로방향으로 총 3번 날아온다. 기존 광휘의 경우 속도가 느려서 숙련만 된다면 피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여기선 그림자 쿨타임 채울 시간도 없이 빠른 속도로 날아와서 회피 난이도가 모든 패턴 중 가장 어려워졌다. 1차전의 경우 가운데 자리를 고수해야 하는 이유로 경우에 따라 맵 끝에서 마주보는 방향으로 날아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로로 날아오는건 패턴이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로로 날아오는 창은 좁은 틈 사이로 들어가도 회피할 수 있다.
- 8갈래 창: 8갈래로 창을 두번 발사한다. 피하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창에 약간 휘면서 날아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빔과 마찬가지로 같은 방향으로 2번 쏘지는 않으니 첫 번째 창의 경로로 가면 두 번째 창을 피할 수 있다.
-광탄: 유도성 광탄을 총 3~4번 발사한다. 보스에게 대미지를 주고 영혼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 1차전은 대부분의 광탄이 땅에 박아버리기 때문에 회피가 쉽지만 2차전부터는 바닥이 없어서 예상치 못한 궤도로 휘어 다시 날아오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건 마지막인 4페이즈에서도 해당되는 부분. 또한 생성지점이 완전히 랜덤이라 피하는 도중에 맞을 수 있으니 긴장을 놓아선 안된다.
-가시바닥: 1페이즈때 일정량의 대미지를 입으면 바닥 오른쪽 또는 왼쪽에 가시바닥을 생성한다. 고독한 강하로 찍으면 제거가 가능해서 회피가 불가능하다 싶으면 미리 써둬야 한다. 좋아보이지만 고독한 강화의 특성상 쓰기전의 딜레이 때문에 도중에 맞아죽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할 것.
여기서 체력을 더 깎으면 가운데를 뺀 나머지 구역에 가시바닥이 생성되는데, 이는 2페이즈 도입 직전이란 의미라 패턴이 안끝났다면 딜보단 회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2페이즈 직전: 바닥이 시커매지고 창이 세로방향으로 끊임없이 내려온다. 회피 난이도도 1페이즈보단 비교적 쉽고 몇대만 때리면 바로 2페이즈로 넘어가 이때 타격으로 체력 또는 주문을 위한 영혼을 모아두어야 한다. 광휘가 쓰러지자마자 힐을 하기 시작하면 2페이즈로 넘어가기 직전 최대 6힐까지 할 수 있다.
-2페이즈: 절대적 광휘가 가진 모든 불합리함이 한꺼번에 터지는 본격적인 난관. 발판이 좁아져서 타격도 힘들어지고 피하다 맞고 낙사해서 맞는지라 풀피여도 여기서 체력이 순식간에 깎인다. 게다가 패턴의 속도가 빨라져서 그만큼 순간이동도 자주 하므로 타격도 힘들 뿐더러 기습적으로 날라오는 패턴에 대한 대처도 쉽지 않게 되어버렸다. 이때부턴 광선빔이 굉장히 성가신 패턴이 되는데, 맵이 넓어져서 시전 시간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8자광선이나 창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피하다가 무조건 맞는 상황을 자주 만들어낸다. 그래서 이때부턴 그림자 대쉬만 쓰는 것보단 고독한 강하를 이용한 회피를 자주 써줘야 한다.
팁을 주자면 회피가 가장 쉬운 구간은 좁은 발판과 넓은 발판이 같이 있는 오른쪽 중간지점이며, 만약 광휘가 플레이어 위치로 나왔을 경우 냅다 고독한 강하를 써주자. 이렇게 하면 대미지도 줄 수 있고 코앞에서 날아오는 8자광선이나 8자창에 어느정도 대비할 수 있다.
3페이즈가 시작되기 전 2페이즈 중앙 하단에 있는 발판은 유일하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긴 하지만 여기도 레이저가 닿아서 눈치껏 채워야 하고, 게다가 광선빔이나 창을 소환하자마자 3페이즈에 돌입했을 경우 힐 도중에 광선빔이나 창이 날아오므로 실제로 체력을 회복할 기회는 극히 적은 편이다.
-3페이즈: 위에서 내려오는 레이저가 일반 버전에 비하면 거의 난사하다시피 하는 수준으로 빨라졌고 쏘는 방향이 플레이어를 노리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 불규칙적이라 보고 피하기 힘들다. 특히 올라가려는 발판에 두번쏘는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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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쉽게 피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올라가려는 발판의 방향의 반대편으로 점프를 한 뒤 2단점프로 올라가려는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가는걸 반복하는 것이고 둘째는 첫 점프는 수직으로 한 뒤 이단점프로 위치를 살짝 조정해서 레이저를 피하는 것이다. 도저히 레이저를 피하면서 올라갈 수 없는 각도가 나오면 레이저부터 일단 피한 후 그림자 대시로 플랫폼에 올라가는 것이 좋다. 레이저는 2피해를 주고 낙사는 1피해를 주므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차라리 낙사를 택하자.
-4페이즈: 대망의 마지막 구간. 두개의 좁은 발판 위에서 끊임없이 광탄이 날아온다. 패턴화시키면 피하기 쉬운데,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플랫폼에 가만히 서 있다가 광탄이 생성되는 타이밍에 반대쪽 플랫폼으로 그림자 대시-이단점프를 하는 것. 광탄이 반대쪽 플랫폼에 부딪혀 사라진다. 광휘가 근처에 있다면 이단점프 직후 1타가 가능하다. 두 번째는 한 플랫폼에 자리잡고 광휘가 근처에 오기를 기다리면서, 광탄이 생성될 때 점프를 하고 생성되고 나면 이단점프를 해서 광탄을 플레이어 아래로 지나게 한 후 위로 보내는 것. 광탄은 화면을 위로 넘어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 번째는 스피드러너들이 주로 쓰는 방법으로, 광휘를 아래공격으로 치면서 광휘 위에 머무르는 것. 대시와 이단점프를 사용해서 광휘를 따라다니고 광탄을 피한다. 다만 화면 위로 날아온 광탄에 맞을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가 화면 밖에 있더라도 위치를 감으로 끊임없이 파악해야 해서 어렵다.
지옥같은 전 페이즈에 비하면 회피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편이나, 문제는 광탄의 생성위치가 랜덤이라 정말 재수없으면 피하려고 하는 이동경로로 광탄이 생겨 그거 맞고 끝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나온다. 그래서 광탄이 생성된 뒤 날아온 다음 회피하는게 안정적이다. 패턴화시켜 피할 때는 타이밍을 잘못 잡아 광탄을 소멸시키지 못했다면 그 광탄을 피하느라 동선이 꼬이기 쉽다.

3.2. 영원한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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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시련에 도전할 수 있는 방.
신들의 전당의 가장 오른쪽 위에 숨겨진 길에 있는 히든 콘텐츠. 상대는 조트이며, 점점 갈수록 한두마리씩 늘어나고 회색 왕자 조트에서 나왔던 조트링과 그 외 다양한 형태의 조트링들이 등장한다. 조트를 57마리 이상까지 죽인 후에 죽으면, 메뉴에 새로운 타이틀 화면이 생긴다.
모든 조트들은 하늘에서 떨어진다.
-위대한 조트링: 접촉 대미지가 있다는 걸 빼면 투기장에서 나오는 조트와 동일하다.
-날개달린 조트링, 뜀뛰는 조트링: 회색 왕자 조트가 소환할 때와 동일.
-폭발하는 조트링: 역시 회색 왕자 조트가 소환할 때와 거의 동일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으니, '''폭발할 때 다른 조트링들 까지 팀킬할 수 있다는 점.''' 이것 때문에 다른 조트링들과는 달리, 나와주면 나와줄 수록 고마운 존재가 되어버린다. 조트의 머리, 조트의 저주 등을 한 방에 없앨 수 있는 절륜한 위력까지 갖춘건 덤.
-무거운 조트링: 굵직한 목소리와 크고 둥근 몸통을 지닌 조트링. 높이 점프하며 다니는데 착지할 때마다 양쪽으로 짧게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생명 종결자를 차고 있기는 한데 쓰진 않는다.
-침뱉는 조트링: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향해 탄환을 뱉어낸다. 몸체가 줄 처럼 변형되어있다.
-흐느적거리는 조트링: 몸의 길이가 약 3배 길다. 머리는 정상이다. 검을 휘두르는 패턴도 그 만큼 판정이 높아졌다.
-조트의 머리: 하늘에서 떠러진 후 착지 시 전장 끝가지 나아가는 큰 충격파를 양쪽으로 발생시킨다. 이후 오랫동안 가만히 있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고 반복. 참고로, 떨어지는 경로에 다른 조트링이 있다면 이것 역시 팀킬을 해버린다.
-조트의 저주: 살루브라의 축복을 받을 때 벤치 위에서 나타나는 살루브라의 형상에서 머리만 조트로 바뀌었다. 이쪽은 지속적으로 주인공의 영혼을 강탈해간다. 접촉해도 피해는 받지 않는다.
-흡충 조트링: 흡충과 비슷한 몸체에 얼굴이 달렸다. 유일하게 땅속에서 나오며 하늘로 올라가면서 밑으로 지속적으로 탄들을 떨어뜨린다. 이 탄들은 떨어진 후 잠시동안 피해를 주는 장판의 형태로 남는다. 작은 몰럭이 발사하는 그 탄환이다.
또한 전장의 BGM은 Truth, Beauty, and Hatred를 조트가 부른 것이고, 새로운 타이틀 화면의 BGM은 할로우 나이트의 메인 BGM을 조트가 부른 것이다. 들어보면 상당한 음치라는 걸 알 수 있다.
킬 카운트 기준이 하필 57마리인 이유는, 조트의 교훈이 57개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4. 생명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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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혈 방 내부. 중앙의 꿈의 형상을 몽환의 대못으로 공격하면 활성화된다.
신들의 고향 지하부분에 있는 방. 신들의 전당 왼쪽에 위치한 푸른 빛으로 잠겨있는 방이다.
만신전에서 봉인을 걸고 클리어하면 봉인 하나당 불빛이 하나씩 들어온다. 이렇게 8개의 불빛을 채우고 방안으로 들어가 몽환의 대못을 쓰면 만신전 보스러시 중간에 나오는 온천 왼쪽에 생명혈 고치가 생긴다. 처음에는 3개를 주며, 12개, 16개 불빛을 채울때마다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5개의 생명혈을 준다.
신성둥지의 만신전의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깨기 위해선 최소 예술가의 만신전까지는 봉인작을 해두는 것이 좋으며, 가면봉인에서도 생명혈이 적용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5. 폭풍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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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땅

이 바람을 타고 당신들의 곁으로...

우리 고요한 마음을 구원해 줄 신들은 어디에?

모든 만신전을 모든 봉인을 채우고, 즉 20봉인으로 만신전을 클리어하면 갈 수 있는 숨겨진 장소. 20봉인을 만족하고 신성둥지의 만신전(5번 만신전) 왼쪽으로 떨어지면 금이 가 있는 곳이 있다. 금이 가 있는 부분으로 입장하면 폭풍의 땅이라는 공간이 나온다. 끝까지 가면 땅에 떨어진 물체를 조사할 수 있고, 조사하면 일지에 풍화된 가면이 추가되며 폭풍의 땅은 다시 입장할 수 없게 된다. 일지에 등록된 풍화된 가면을 조사하면 신을 찾는 이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1] 만약 간단한 열쇠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굳이 창백한 어슬렁이를 잡지 않고 곧바로 봉인을 풀 수 있지만, 열쇠를 사용해야 하는 구간은 총 열쇠갯수와 일치하기 때문에 완성도를 노리는 유저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2] 이는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가면 수인 5개보다도 적은 값이다. 이 봉인을 걸면 가면 조각 입수 없이 강철 영혼 모드에서 스피드런을 하는 느낌으로 보스들을 깰수있다.[3] 대못 사거리를 늘릴 수 없어 가장 고통스러운 봉인으로 지적받는다.[4] 고통의 가시덩쿨, 몽환 방패, 날카로운 그림자[5] 전사자의 분노로 올라가는 영롱한 알집의 공격력은 봉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6] 봉인을 걸면, 잡몹으로 소환되는 복수파리가 한방에 안죽는다.[7] 봉인을 걸면, 흡충어미가 소환하는 흡충파리가 한방에 안죽는다.[8] 참고로 「공허의 포옹」 도전과제 언락 조건이 신성둥지의 만신전 클리어이기 때문에 도전과제 100% 달성이 목표라면 5문까지 깨야 한다.[9] 조트를 만약 죽이거나, 깊은둥지 혹은 투기장에서 구해주지 않거나 회색왕자 조트를 만난적이 없으면 5문에서도 안나온다.[10] 마르코스가 방패돌리기를 시전할 때 거리 때문에 못 치는 걸 커버할 수가 있어 일반 대못보단 딜을 넣을 기회가 많아진다[11] 대못 기술은 영혼을 쓰지 않는데다 대못사부의 영예는 부적 칸도 한 칸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그리고 돌진베기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 방패를 뚫고 공격하는 게 가능해진다.[12] 아래의 순수한 그릇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패턴에 대한 파훼법이 있는 데 반해 이쪽은 상황판단력이 가장 중요해 체감 난이도는 이쪽이 더 높다.[13] 신들의 고향 내에서의 보스가 필드에서와 달리 변한 사항.[14] 하나 있긴 하다. 여기서는 떨어트릴 수 있는 샹들리에가 없어서 6마리 전부를 상대해야 한다.[15] 보스 하나가 쓰러지고, 다시 생성될 때 까지 꽤 많은 딜레이가 발생한다. 해당 보스전의 몇 안되는 힐 타임.[16] 찬란작 제외[17] 패턴 사용 직전에 독특한 소리가 들리기에 예측 자체는 쉽다. 문제는 연속공격때도 동일한 소리를 낸다는 것.[18] 체력이 33%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