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파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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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오디너리 패밀리의 등장인물. 짐 파웰스테파니 파웰의 아들이다.
평범한 남학생. 초능력이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성적은 최하위였으며[1], 가족과 대화도 별로 없던 전형적인 사춘기 남학생. 능력발현이 가장 늦게 나타난 캐릭터이기도 하다.[2]
막내라서 그런지 항상 가족들에겐 이름이 J.J. 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풀네임이 언급된 적은 없다. [3]
아버지 짐 파웰의 가족단합여행에 참여했다가 비행기 사고로 아리조나 해역에 추락하게 되고, 그 뒤 초능력을 얻는다.
그의 초능력은 '''슈퍼 브레인.''' 뛰어난 계산능력을 비롯해 암기능력, 문장 이해능력, 외국어 습득 및 독해력 등등 머리 쓰는 일이라면 최강을 달리게 되었다. 물론 책 보는 일 이외에도 각도 계산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으며[4] 기계의 고장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가족들 내에서도 능력의 잠재력이 제일 높은 편.[5]
성적이 최하위였던지라 처음엔 본인의 능력을 가족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다.[6] 마치 자기 자신이 노력해서 된 양 그렇게 행동했으며, 그 능력으로 그 동안 가족들에게서 받지 못한 관심을 한몫에 받게 된다.
하지만 학교에선 부쩍 오른 그의 성적에 담임이 커닝 의혹을 제기 했으며, 마트에서 일어난 사고에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뛰어나게 대처해 사람을 구조하는 모습을 보여 결국 가족들에게 들켜버렸다.
처음 능력을 들켰을 땐 가족들과의 불화가 가장 심해졌던 케이스. 하지만 어차피 서로의 본심을 말하지 않아 응어리가 쌓여진 케이스였으므로 J.J.와 다른 가족들 모두가 쌍방으로 함께 노력한 끝에 현재는 많이 나아졌다.[7]
6화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하던 외할아버지에게 본 때를 보여주고자 아버지 짐 파웰의 허락하에 능력을 써서 내기 당구에서 걸었던 외할아버지의 자동차를 빼앗는다.
그러나 아직 운전면허가 없었던 탓에 자동차의 관리는 누나인 대프니 파웰에게 돌아간다. 지못미.
8화에서는 철학과 의술까지 깨치며(!) 정신적으로도 성장 중. 누나인 대프니 파웰이 연애에만 관심이 쏠린 것에 반해 오히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건 페이크고 오히려 연애지옥에 빠져 있는 건 이 쪽인 듯 하다.
물론 아버지가 빌런의 초능력으로 정신이 나가버리자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던 걸 보면 은근 아버지의 피가 진하게 흐르는 듯 하다.
그에게 있어 가장 위협적인 요소는 담임선생님. 그의 담임선생님이 바로 닥터 데이튼 킹의 똘마니였기 때문. 그러나 '''수하'''가 아닌 '''똘마니'''라서 인지 닥터 데이튼 킹에게 이유같은 걸 물어보면 번번이 차인다.(...)
20화에서는 럭비부 시절의 계산능력으로 닥터 데이튼 킹을 일격에 관광보냈다.[8]
[1] 학습능력장애아[2] 그래서 본인은 능력이 없는 줄 알았다.[3] 보통 이런 이니셜 이름은 부친의 이름을 따 주니어로 불리는 경우이니, 아마 이름은 James(=Jim) Junior인 것으로 추정된다.[4] 이걸로 교내 풋볼 팀에 들어가 작전지휘를 하기도 했다.[5] 평범한 일반인보다 약 38%의 뇌를 더 사용하고있다.[6] 물론 독심술의 누나에겐 금방 들켰지만.[7] 하지만 불화라고 하기도 뭐한게,능력을 들킨 다음에 가족들에게 한 몇분 정도 설교당하는게 전부.[8] 럭비부 때도 그랬고, 아무리 '운동신경'보다는 '계산능력'의 힘을 더 많이 썼다지만, 계산한 각도를 일체의 오차 없이 던지는 걸 보면 운동신경이 아주 나쁘진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