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8 지뢰
1. 개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이 추가된 사신의 스킬
2. 사용시 사신 대사
- KD8 지뢰 사용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면 참 기분 좋지-사신-.'''[1]
3. 주요 내용
새로운 기술로 KD8 지뢰가 추가되었다. KD8 수류탄을 던지면 2초 후에 터지면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크게 밀어낸다.# 대미지는 5.[2] 쿨타임은 10초.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 기본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면 2칸짜리 건물 너머로 아군 유닛 넘기기도 가능하다. 다만 이 유닛 넘기기는 언덕을 넘기지는 못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언덕 이동 능력이 있는 사신은 수류탄을 맞으면 언덕 넘기가 가능하다. 이 외에 건물 사이에 끼인 유닛 꺼내기도 가능한 듯하다.
또다른 활용법은 채취하고 있는 일꾼 사이로 던지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일꾼들이 밀쳐지면서 잠깐동안 채취도 못하게 되고, 사신에게 더 쉽게 일꾼이 죽는다. 2사신으로 갔다면 병력에 던져서 병력의 발을 묶고 일꾼에게 던져서 시간을 더 벌 수 있다.
제작진의 의도는 후반전에 사신이 조합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열을 무너뜨리는 용도로 쓰거나 초중반에 견제용으로 유용하게 쓰는게 가능하다. 특히 대 저그전에서 3병영 사신 이후 트리플 운영이 아주 잘먹힌다. 발업링은 도주하면서 까는 지뢰에 모두 폭사하고 바퀴나 퀸으로 막으려해도 지뢰+사신 컨트롤 돌림빵에 학살당한다. 역으로 올인을 가려고 해도 링링올인, 퀴링올인 말곤 없는데 애초에 3병영 사신을 쓰면서 상대의 올인을 보면서 막는게 가능하다. 링링은 KD8에 폭사하고 퀴링도 지뢰로 계속 넉백시키면서 시간벌다 보면 탱크가 나오고도 남는 시간이 된다. 처음부터 의식하고 가시촉수를 본진과 멀티에 하나씩 박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병력이 갉아먹히고 쌓인 사신에 여왕,일벌레 다수를 잃거나 테란의 테크를 따라가지 못해 말려들어가게 된다. 저그 입장에서 바퀴가 사신에 터져나가는걸 보면...대저그전 한정 사도 양산형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