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 vs Logan Paul

 

KSI vs Logan Paul은 영국을 대표하는 유투버 KSI와 미국의 유명 유투버 Logan Paul이 벌인 두 번의 아마추어 복싱 경기를 말한다. 2018년 11월에 열린 첫 번째 경기는 서로 비겼으나, 2019년 11월에 열린 두번째 경기는 KSI가 2점 차로 이겼다. KSI는 경기에서 이긴 후, 박싱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큰 경기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고로 패자인 로건 폴과 그의 코치 등에 대해서는 조롱성 밈이 많이 생겼다.
참고로 2차전은 1차전보다 더 화려해졌는데 왜냐하면 무려 릭 로스릴 베이비가 경기 전 KSI를 위해 공연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미 KSI와 박싱 매치를 위한 노래 "Down Like That"을 같이 작업한 바 있다. Rick Ross와 Lil Baby가 이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이 두 경기는 사실상 유투버 박싱 열풍을 이끌었다. KSI가 2015년 발표한 Lamborghini가 유투버 랩 음악의 열풍을 이끌어 왔듯이 이 두 박싱 경기 역시 영미권 유투브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