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폴

 

[image]
'''본명'''
로건 알렉산더 폴
(Logan Alexander Paul)
''' 국적'''
미국 [image]
''' 출생'''
1995년 4월 1일(만 29세) 미국 오하이오 웨스트레이크
'''거주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신체'''
188cm
'''학력'''
오하이오 대학교 산업공학과 중퇴 [1]
'''활동'''
2013년~
'''분야'''
블로깅, 코미디
'''링크'''
Logan Paul Vlogs 채널
TheOfficialLoganPaul 채널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정보'''
'''채널 이름'''
Logan Paul Vlogs[2]
TheofficialLoganPaul[3]
'''활동 시작'''
2015년
'''구독자 수'''
'''Logan Paul Vlogs 2260만'''명
'''TheOfficialLoganPaul 519만명''' (2020년 10월 22일 기준)
'''조회 수'''
'''Logan Paul Vlogs 5,737,251,390'''회
'''TheOfficialLoganPaul 616,634,429회''' (2020년 10월 22일 기준)
1. 개요
2. 사건/사고
2.1. 부적절한 내용
2.2. 일시적 강제 비영리화
2.3. 일본 탐방 블로그
2.3.1. 주카이 숲 시체 촬영 사건
3. 반응
4. 이후


1. 개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Vlogger. 원래는 바인에서 활동하다가 바인이 폐쇄된 뒤 유튜브로 넘어와서 채널을 차린 사람들 중 하나. 오하이오 대학교를 다니다가 유튜브에 넘어온 2015년에 자신의 채널이 인기를 끌자 대학을 중퇴하고 풀 타임 유튜버가 된다. 고등학교 시절에 미식축구레슬링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도 뛴 적이 있다. 선수로서 동생인 제이크 폴과 함께 KSIOlajidebt[4]와 그 동생 ComedyShortsGamer와 형제 대 형제로 맞붙었고(로건 vs KSI, 제이크 vs ComedyShortsGamer) 결과는 로건은 무승부, 제이크는 승리.
동생 되는 제이크 폴(Jake Paul)도 유튜브 활동을 하는 중이다. 쌍둥이가 아닌데도 서로가 서로를 쏙 빼닮았지만, 형 쪽이 머리카락이 조금 더 길다.
2016년부터 유튜브 레드 시리즈를 진행하다가 후술할 자살숲 논란 이후 중단된 상태이다.
Maverick by Logan Paul #이라는 의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새가 V 모습으로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양새가 엠블럼이다. 여담으로, 이름이 비슷한 아동복 브랜드가 로건 폴의 자살숲 논란 이후 판매량이 급감했다며 소송을 건 적이 있다.
주요 시청자층은 초등학생~중학생 정도의 아동과 청소년인 듯 하다.
SVUIntimidation Game 에피소드에서 범인 역으로 출연하였다.
'비행기 모드(Airplane Mode, 2019)'라는 패러디 영화에 각본 및 배우로 참여했다! 원래는 2016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아래 후술할 로건 폴의 주카이 숲 논란 때문에 개봉이 늦춰진 듯 하다. 비행공포증이 있는 로건 폴(본인)이 호주에 가는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다양한 유튜버들이 함께 참여하여 일각에서는 기대를 돋구었으나 결과는 망했어요라는 표현이 오히려 아까울 정도로 처참한 실패작. 2019년 최악의 영화로 뽑히기도 하며 혹평을 떠나 아예 본 사람도 찾기 힘들어 로튼 토마토에서도 공식 평점이 나오지 않은 상황. 12살 짜리가 쓴 듯한 각본에 영화 내내 계속되는 유치한 농담, 그냥 없다시피 한 개연성, 뜬금없는 섹스 관련 농담, 극악의 연기, 철 지난 의 과도한 사용, 조연들의 과한 리액션 등 졸작이라면 가지고 있을 모든 단점들을 다 가지고 있다. <프레드 2> 등 유튜버 영화가 허접하기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중에서도 정점을 찍었다는 게 중론. 유튜브에 그냥 공짜로 올라와있는데 그와중에도 차라리 시간이 아까우니 보지 말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보면 수준을 알만 하다. 덕분에 주카이 숲 논란 이후로 로건 폴이 먹는 욕이 더 늘었다.
후술한 주카이 숲 사건을 제외하고도 평소에 여러모로 욕을 많이 먹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부와 총기 소유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면서도 다른 비디오에서는 본인의 재산 자랑과 모형 총으로 친구들을 쏘고 다니기도 하고, 본인이 색맹이라면서 색맹 교정 안경을 착용하는 비디오를 올렸는데 누가 봐도 가짜라 그만큼 욕을 또 많이 먹었다. 이렇게 모순적인 태도로 유독 여기저기서 많이 조롱, 비난당하는 유튜버지만 구독자수 2000만명이 헛으로 딴것은 아닌지라 지금도 영상을 올리면 100만대 조회수가 하루만에 나오니 채널 운영에는 별 문제없다.

2. 사건/사고



2.1. 부적절한 내용


전체적인 평은 서양판 신태일. 주 시청자층이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심히 선정적, 폭력적인 내용들이 많다. 예컨대, No Handlebars이라는 뮤비는 플로보트라는 그룹의 Handlebars이라는 곡을 패러디해서 부른 곡인데, 평화와 반전주의를 추구하고,어떻게 평범한 사람이 성과 재물, 권력을 탐하는 괴물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만용에 대한 경계를 다룬 명곡인데, 보통 그냥 웃기자고 하는 패러디나 원곡에 대한 존경이 담긴 오마주라면 웃고 넘어가거나 좋은 곡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었을 건데, 로건 폴의 경우에는 철학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단지 본인이 여자를 따먹을 수 있다고 자랑하는 내용으로 바꿔버렸다.
이 동영상 뿐만 아니라 성을 상당히 가볍게 다루고 지나치게 선정적인 동영상들이 이 사람 채널에는 수없이 널려 있다.
차라리 퓨디파이처럼 대놓고 청소년~청년 층을 겨냥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폴의 주요 시청층은 '''초등학생'''이다.

2.2. 일시적 강제 비영리화


노란딱지가 붙었던 적이 있다. 2018년 2월 9일, 이야기를 하던 중 타이드 파드 챌린지[5]를 장난스레 언급했는데, 이 때문에 1달간 채널 전체가 수익창출이 정지되었던 적이 있었다. 로건 쪽이 억울한 사건이었지만 안 그래도 안 좋던 이미지의 사람인지라 사람들은 정의구현이라고 좋아했다.

2.3. 일본 탐방 블로그


막장행동의 끝장을 보여줬던 사건. 일본에 간 내용을 블로그로 만들어 올린 적이 있는데, 이때 했던 거의 모든 행동이 예의가 없는 데다가 일부는 위험하고 반 범죄행위에 가까워 매우 크게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행동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우월한 신체조건,백인이라는 점을 이용한 동양인을 깔보는 서양인의 스테레오 타입이나 마찬가지인 짓들을 저질렀다.

일본 블로그 첫 번째 동영상
중반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굳이 꼽자면 전시용 빵을 진짜 빵인 줄 알고 집어온 것 정도? 그래도 이 부분은 레스토랑 직원이 빵이 전시용이라 먹을 수 없다고 하자 사과하며 즉시 돌려줬으니 문제가 없다. 길거리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뛴 것도 예의가 없는 행동이기는 하지만 일단 사람들도 옆에서 호응을 해 주는 모습을 보였고, 아무래도 인터넷에 올릴 거다 보니 과장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는 갈 만한 행동이다. 센소지에서 나온 이후에는 평범하게 메이드 카페 비슷한 몬스터 카페에 들어가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없다.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센소지 부분으로 센소지의 정화수는 양손을 씻고, 사람에 따라서는 입안까지 헹구고 들어가는 용도인데 로건 폴은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도 않고 shit 등의 욕설을 섞어가며 설명한다. 또한, 센소지의 새전함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건강과 번영과 따먹을 여자를 원한다'[6]라며 동전을 던져 넣었다. 새전함에 동전을 넣을 때는 조용히 넣은 뒤 신령에게 잠시 기도하는 것이 예의인데, 소원을 저속한 단어를 섞어가며 쓰는 것도 그렇고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이 새전함에 동전을 던져 넣는 행위는 지탄받을 만 하다.
결국은 센소지에서 쫓겨났는데, 이때도 로건 일행의 가이드는 경비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해서 사과하고 있었는데, 본인은 웃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전혀 잘못을 모르는 듯한 행동을 한다.[7] 추정컨대 카메라에 담긴 것 말고도 편집된 문제 살 만한 행동들이 많았을 것. 쫓겨난 이후에도 출입금지 울타리를 넘어서 잉어가 살고 있는 연못에 카메라를 넣어서 동영상을 찍는,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했다.

두 번째 동영상
센소지에서 크게 문제를 일으킨 것 말고는 문제가 될 거리가 별로 없었던 첫 번째 동영상에 비해 동영상 전체가 문제다.
동영상 소개를 할 때 차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고프로로 찍으며 말했는데, 그 자체도 위험한 행동이지만,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 발로 자리를 밟고 상반신 전체를 내민 채 찍고 있었다. 그런 뒤에도 도로가 막히자 '''차에서 내려서 도로 중앙분리대 위로 걸으면서 동영상을 찍는다.''' 그러면서 멈춰서 있는 자동차들 운전수에게 영어로 막 말을 걸며 동영상을 찍어대는데, 창문을 열지도 않고 카메라가 보이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찍히기 싫어하는 운전자도 계속 찍으러 들고, (아마 허락 없이)자동차 내에 있는 타인의 강아지를 만지기도 한다.(다만, 이 운전자는 그렇게 신경을 쓰는 것 같지는 않다.) 이러다가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거나 정체가 풀려서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심각한 안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딱 봐도 영어를 못 알아듣는 할머니에게 영어로 계속 말을 걸면서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도쿄 내 수산시장에 들어갔을 때부터 민폐가 심각해진다. 운행 중인 트럭의 뒤에 매달려서 이동하는가 하면, 빈 생선 운송차의 뒤에 몰래 올라타서 한참을 이동하다가 운전자를 놀래키기도 한다. 당연히 본인 뿐 아니라 운전자나 주변인까지 위험에 빠트리는 행동이다. 또, 생선 운송차에 신발을 신고 올라갔다는 점에서 위생 문제도 있다. 그러면서도 본인들은 공짜 우버다 라며 문제가 되는지 전혀 모르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이후 수산시장에서 생선 하나와 커다란 문어 촉수 하나를 샀는데, 이걸 나중에 도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들고 다니며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 들이민다. 이걸 일시적으로 했다면 모르겠는데, 계속 들고 다니면서 실내 실외 할 것 없이 사람들 얼굴에 들이미는가 하면 심지어 비린내 나는 생선 녹은 물을(비록 일행에게이기는 하지만) 타인의 옷에 묻히기까지도 한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개념없는 행동인 건 둘째치고, 비린내 그 자체의 불쾌감도 있고, 특히 문어 촉수를 여성 행인에게 좋아하냐며 들이대는 행동은 일본은 촉수물을 좋아한다는 편견에 입각한 행동으로도 볼 수 있어 인종차별성추행 논란으로까지 갈 수 있다. 심지어는 창문에 생선과 촉수를 댄 채 동영상을 찍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택시 트렁크 위에다가 그렇게 문지르고 들고 다닌 생선과 문어 다리를 올려두고 유유히 가버린다.''' 당연히 도쿄 한복판에 로건 폴 소유 건물이 있거나 그 택시가 로건 본인 게 아닌 이상 이는 손괴죄에 들어간다. 자갈치시장이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산 생선을 가지고 서면이나 명동 한복판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블로그를 외국인이 올렸다면 한국에서 욕 들어먹어도 마땅한 일인 것과 같은 이치.
도쿄 횡단보도 한복판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는 시늉을 하는데, 당연히 도로 한복판에서 (빨간불이 되려 하자 즉시 일어나서 인도로 갔지만)나뒹구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세 번째 동영상
포켓몬 GO가 큰 인기를 끌어서 포켓몬 주제로 찍은 동영상. 자신이 산 게임기가 원하는대로 작동하지 않자[8], 고장난거 샀다면서 도로에 내던져 부숴버린다.[9] 상품파괴인증이 본인 물건을 부수는 일이니 법적인 문제도 없고 이유가 있는 이상 이해가 될 만한 행위지만 로건 폴은 그냥 자기가 잘못 산 걸 가지고 애꿎은 게임기에다가 화풀이를 한 셈. 그것도 차도 한복판에다 던져놓아서 위험하기까지 하다.
포켓몬 복장을 차려입고 나서 포켓몬 고 컨셉으로 천으로 된 커다란 몬스터볼을 들고 다니면서 동영상을 찍는다. 로건 본인은 피카츄 복장을 입고 일행은 꼬부기파이리 복장을 입고 동영상 촬영을 했다. 복장 자체도 우스꽝스럽지만, 몬스터볼로 한 행동이 더 큰 문제.
지나가던 토요타 차량에 몬스터볼을 던져서 몬스터볼이 바퀴 밑에 깔리는가 하면 이 몬스터볼을 근처 스시집에 난입해서는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던진다.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천이라지만 자신에게 뭔가를 던지는 건 당연히 위협으로 느껴질 법도 하고, 자신이나 자신의 소유물을 인간이 아닌 포켓몬 취급한다는 점에서 더 빡칠 법도 하다. 실제로 스시집 직원은 포켓볼을 맞자마자 화난 얼굴로 '도데체 뭡니까?[10]라고 말한다.

도로에 난입하는가 하면 꼬부기 복장을 한 일행은 도로 한복판에 드러눕기도 했다. 그러다가 순찰 중이었던지 신고를 받고 왔는지 자전거를 탄 경찰에게 조사를 받기도 한다.

당시로부터 2년 전 도쿄를 방문했던 적이 있는 모양인데, 바지를 벗어서 팬티를 드러낸 채 횡단보도 한 가운데에서 셀카를 찍은 적이 있단다.(...) 이것만으로도 안될 행위일건데, 그걸 또 이 블로그에서는 재현하고 앉아있다. 로건 폴 본인답게 욕설을 계속적으로 섞어 가며 말하는 건 덤.

2.3.1. 주카이 숲 시체 촬영 사건


일명 자살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주카이 숲을 촬영하는 블로그를 올렸는데, 자살 숲 초입부터 계속 진지하고 엄숙하지 못하고 까불거렸다.
숲에 조금 더 깊숙히 들어왔을 때는 주 시청자가 어린애들 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발견한 '''목매달아 자살한 사람'''을 '''모자이크 없이''' 올려버렸다. 시체에다가 줌을 땡기는가 하면 우스꽝스럽게 소리를 지르며 웃고, 나온 뒤에도 계속 까불거리는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그나마 동영상에서 수익 창출을 하지는 않았지만 진짜 시체가 나온 상황에서 그걸 올리고 깔깔 쳐 웃는것을 '''유튜브에 올린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11]
동영상을 안볼 사람들을 위해 부가설명 하자면 웃는 것 자체는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봐줄수는 있다. 생전 처음보는 시체를 봐버렸으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도저히 몰라서 웃는 것으로 트라우마를 대처하는 것이다. 로건은 "원래 이런걸 볼 예정은 아니었는데 이게 뭐냐고!"라는 식이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은 수익창출 안할거라고 끝에 말했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애초에 유튜브에서 수익창출 안한다고해서 영상이 명예로워지고 고귀해지는게 아니라는거다. '''그냥 영상을 올리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 이들은 주카이 숲이 어떤 곳인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자살 숲이라는 이름의 뜻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다. 쉽게말해서 얘가 변명한 "원래는 귀신에 관련된 얘기나 하면서 캠핑할려고 했는데~"하는건 다 개소리고 '''그냥 조회수가 목적이다.''' 그걸 위해서 쇼를 하는게 뻔히 다 보이는데도 마치 이럴줄 몰랐던 것처럼 흉내내는게 다른 유튜버들에겐 역겨운 상황인 것. 조회수 하나를 위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한 것.
해당 동영상에 달린 태그도 문제가 됐다. 'Comedy', 'Maverick' 등, 본인이 변명한 바로 자살을 하지 마라는 영상 취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태그를 달아서 비디오 조회수나 얻고 광고나 하려고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참고로, 이 사건은 꽤 오랫동안 트렌딩에 올라있었음에도 불고하고 유튜브는 동영상을 내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후 올라온 로건 폴을 비판하는 (검열된) 영상들을 나이제한 걸어버리는 등의 행각을 해서 문제가 되었다. 로건 폴은 현재 영상을 내리고 사과 동영상과 사과편지를 트위터에 올렸지만 사과 트윗에 자기가 잘난 점을 나열하거나 자신의 해시태그와 이모지를 올리는 등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퓨디파이로건 비판영상[12]을 본다면 해명문과 영상에서 말한것들에 모순을 잘 지적했다. 사과문도 사실 이렇게 여론이 나빠지자 어거지로 적었다는 여론이 높기도 하다.
특히 이 사건은 로건 폴도 문제지만 유튜브까지 쌍으로 욕을 먹고 있는 사건인데, 최근의 소위 "Adpocalypse"를 거치면서 유튜브가 지나치게 동영상을 쥐 잡듯 때려잡으면서도, '''누가 봐도 비정상인 이 영상에 대해서는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아서이다.''' 이 때문에 유튜브가 거대 크리에이터만 감싸고 도는 거 아니냐, 돈만 밝히는 거 아니냐 등의 욕이란 욕은 무더기로 먹고 있는 중. 이후 유튜브는 로건 폴의 채널을 Google Preferred 목록에서 제거하고 로건 폴이 주역인 새 Youtube Red 시리즈의 제작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문제와는 별개로, 유튜브가 파트너 프로그램의 최소 기준치를 구독자 1,000명+지난 12달간 '''4,000시간의 시청시간'''으로 상향시켰고, 이에 맞지 않는 채널은 2018년 2월 20일부터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짤리는데, 이것이 이 사건의 여파라고 주장하며 로건 폴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다만 Philip Defranco에 의하면 이건 초대 Adpocalypse[13]+3대 Adpocalypse[14]+복붙러 채널을 걸러내기 위한 조치라고 해석한다.


3. 반응


당연히 유튜브 전체와 언론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Dan Bull은 이 사건을 비판하는 랩 동영상을 올렸으며, Jacksepticeye트위터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딴짓을 한거냐? 절대 옹호해서는 안된다고 일침했다.
퓨디파이는 본인이 일본에 간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제목이 "all about the 👏R E S P E C T👏 in Japan..🗾"이다.[15] 당연히 RESPECT 부분을 강조한 것은 로건 폴을 겨냥한 것. 그리고 'LOGAN PAUL'라는 제목을 단 동영상을 올렸는데 거기서 Jackass(개자식) 단어와 "로건은 소시오패스다."라는 말을 하면서 로건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다.
일본 관련 유튜버들도 로건 폴의 블로그 영상을 보며 맹비난하고 일본에서 지킬 예의 사항을 짚어주는 동영상을 올렸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지만 대다수의 일본인들도 이 정신나간 작자를 강도높게 비판한다. 덧글창을 보면 일본인들이 적은 덧글이 많이 올라와 있으며, '미국에서는 저래도 되는건가?' '다신 일본에 오지마라.' 라는 내용의 덧글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4. 이후


사건이 한참 동안 논란 이 되었을때 사람들은 로건 폴이 이에 대해서 어떻게 사과할지 지켜봤지만 트위터에 올린 사과문에는 마지막에 이모티콘을 올려 진지성을 떨어트리거나 이후에 올라온 블로그에는 반성의 기미도 없이 "'''유튜브가 광고수익을 다 끊어놔서 이제 상품 팔면서 먹고 살아야 한다.'''" 같은 말을 웃으면서 하는 등 스스로가 뭘 잘못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자세를 보였다. 그리고 KSI와의 맞짱에서 발렸다고 한다. 그러나 두번째 맞대결에서 KSI가 승리하며 정의구현.
퓨디파이 VS T-Series 구독자수 경쟁에서 퓨디파이 지지를 선언했다. 정작 퓨디파이는 주카이숲 이전부터 지금까지 로건 폴을 디스하고 깠던걸 생각하면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다수다(...).
그리고 2020년 동생 유튜버 제이크 폴이 2020 인종차별 항의 시위 당시 혼란한 틈을 타 가게를 터는 폭도짓을 하는 바람에 경찰에 잡혀 유치장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로건 본인은 되려 BLM 시위에 참가했었고, 시위에 참여했던 경험과 느낌이 어땠는지 말하며 동생에 관한 얘기는 명확히 비판하는 등 그나마 범죄까지 저지른 동생에 비하면 주카이 숲 사건 이후로 많이 성장한편이다는 반응을 유튜브 유저들로부터 얻고 있다. 그야말로 형만 한 아우 없다가 딱 들어맞는 케이스. 심지어 최근의 동영상에서는 사건 전보다도 평판이 몇 배는 나아졌다. 아이러니한 상황.

[1]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는 다른 학교[2] 블로깅을 하는 채널[3] 바인처럼 짤막한 동영상을 올리는 채널[4] FIFA 시리즈 등 축구 게임 전문 유튜버. 자신을 디스한 조 웰러(Joe Weller)라는 유튜버와 복싱 현피를 신청했고, KSI가 승리했다. 이후 KSI는 여러 유튜버에게 복싱 대결을 제안했는데, 첫 번째가 로건 폴-제이크 폴 형제다.[5] 농축세제가 담긴 Tide Pod라는 캡슐을 입안에 넣거나, 씹어먹는 챌린지. Forbidden Fruit Challenge(선악과 챌린지)라고도 불리며, 당연히 먹으면 안되는 걸 알지만 캡슐의 생김새가 매우 사탕같은지라 농담삼아 돌던 걸 진짜로 해서 문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드 파드 참조. 절대로 하지 말자. 식도와 기도가 녹아내리고 해독제도 없다.[6] 원문에서는 여자를 bitch라고 지칭했다[7] 정황상 센소지 내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쫓겨난 듯 하다.[8] 게임보이 포켓게임보이 컬러로 알고 샀는데 게임은 게임보이 컬러 전용게임을 샀기때문에 작동하지 않는다. 단, 게임보이 컬러 전용 게임이라는 경고문은커녕 닌텐도 로고 조차 안뜬것을보면 둘중하나는 진짜로 고장났거나, 일시적인 접촉불량이었을 가능성도 크다.[9] 처음에는 가게가 위치한 건물 통행로에 집어 던진뒤 환불을 시도 하다가 자신이 잘못산거라서 환불이 안되는 상황이라서 건물 밖으로 나갔을때 던져서 박살냈다[10] 일본어로 いったい何でしょう。[11] 유튜브에서 진짜 시체가 나오는 영상들은 해부 실습 아니면 엠버밍 교습 영상이어서 모자이크를 안한다. 다만 로건 폴은 그런 영상 만든게 아니고 그냥 유튜브 영상을 만들었는데 모자이크도 안한 게 문제이다.[12] 로건 폴의 형제인 제이크 폴을 주로 까다가 이 사건 이후로 따로 로건 폴 뉴스(...) 를 주기적으로 업로드 하면서 까고있다.[13] 극단주의 콘텐츠를 걸러내기 위한 조치. 이건 유튜브의 수익 창출 일부 제한 논란으로 이어졌다.[14] 소위 '''엘사게이트'''. 어린이 콘텐츠를 사칭한 영상들을 걸러내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15] 위에서 설명한 첫 번째 블로그에서 로건 폴이 계속 "우리는 일본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RESPECT를 소리쳤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