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Come: Deliverance/팁

 


1. 팁
1.1. 퀘스트 관련
1.2. 메인 퀘스트
1.3. 서브 퀘스트
2. 중요 버그/해결방법
2.1. 메인 퀘스트
2.2. 서브 퀘스트
2.3. 기타


1. 팁


  • 시스템
    • 세이비어 슈냅스를 먹는 수동 저장이나 오토세이브는 일정 횟수를 넘기면 가장 오래된 것부터 지워지는 방식이다. 메뉴에서 수동 저장을 하면(세이비어 슈냅스는 마찬가지로 줄지만) 어떤 것을 지울지 선택하게 해준다.
    • 계단을 오르다 걸림 현상이 발생할 때는 앉아서 이동하면 다시 올라갈 수 있다.
    • 게임 내 빠른 이동은 직접 이동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느리게 설정되어 있어, 거리가 있는 곳들 왔다갔다하다보면 게임 내 시간이 많이 가기 때문에 왠만하면 말을 타고 직접 이동하는게 좋다.[물론 현실시간으론 빠른 이동이 압도적으로 빠르니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자.] 다만 빠른 이동을 할 때 뜨는 랜덤 인카운터도 많기 때문에[1][2] (게임 내)시간관리가 필요하지 않다면 빠른 이동을 하는 것도 좋다.
    • 이 게임의 상인들은 보유금이 꽤 적은 편이라 거래로 돈 자체를 모으는건 어렵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가진 Rattay의 상인들은 퍽을 찍지 않으면 아예 장물은 받아주지도 않는다. 따라서 고급 아이템을 파는 Rattay의 상인들에게서 물건을 사고 싶다면 차라리 값비싸고 가벼운 아이템을 모아놨다가 교환하는 방식으로 구하는게 편하다.
    • 상인들의 보유금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많은 물품을 넘기면 된다. 해당 상인이 플레이어와 거래를 하고 난 뒤 보유한 아이템들의 총 가치에 따라 다음 번에 상인이 물품을 채워넣을 때 보유금이 증가한다. 될 수 있다면 한 명의 평판을 높게 봐주고 다루는 물품제한이 없는 상인하고 주로 거래를 해보자. 차후 방문 시 늘어난 보유금과 높은 평판으로 인한 후한 가격 매김, 흥정으로 한계까지 짜내면 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적의 속옷 하나, 떨어진 무기 하나까지 뜯어내서 저장해두었다가 이 방법으로 한번에 팔아보자.
    • 사실 상인들마다 물건을 사 주는 가격이 다른데, 주인공에 대한 상인의 평판이 높을수록 가격을 잘 쳐주고, 장물아비(방앗간 주인)들은[3] 장물이라면 장물 트레잇이 달린 것을 세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테레사의 삼촌 폐섹은 라타이 바로 코앞에서 방앗간을 운영중이니 자주 이용하게 될 것이다.
    • 이 게임에서 초반에 가장 빨리 돈을 모으는 방법은 소매치기다. 처음엔 어렵지만 스킬 레벨이 5만 넘어가도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훔칠 수 있기때문에 밤중에 마을 NPC들 지갑을 다 털어버리면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다.
    • 돈을 빠르게 모으는 꼼수성 플레이가 있는데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프롤로그 이후 스칼리츠 폐허에는 매일 고정으로 도적/쿠만인 탈영병/경비대 파벌이 3~4명씩 스폰되어 박터지게 싸운다. 그중에서도 도적의 장비는 매우 비싼 귀족용 갑옷을 풀셋으로 장비하고 나오기에 이들이 싸우는 틈을 타 시체에서 비싼 장비를 모두 루팅하고 도망가면 순식간에 수입이 불어난다. 특히 말을 끌고 왔다면 무게 제한에서 더 자유롭다.[4] 다만 경비대의 시체에서 챙긴 물품들은 도난물품으로 판정받기에 주의. 프리비슬라비츠 복구 DLC를 진행해서 프리비슬라비츠에 상점을 짓고 나면, 로브나 숲을 지나서 스칼리츠-프리비슬라비츠 사이를 몇번 왕복하는 것으로 나머지 복구에 필요한 돈은 금방 모을 수 있다.
  • 자물쇠
    • 자물쇠 따기는 자물쇠가 돌아가는 방향에 맞춰 같이 마우스를 움직여야 한다. 만약 포인트가 어려운 곳에 있다면, 취소하고 다시 도전하자. 포인트는 어차피 계속 바뀐다.
    • 자물쇠 따기는 플레이어의 스킬에 따라 딸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스킬이 너무 낮으면 Hard, Very Hard 난이도의 자물쇠는 시도해도 너무 어렵다는 메시지가 뜨고 초기 버전에는 락픽이 100% 부서지게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메세지만 뜨고 아얘 시도를 할 수 조차 없게 변경되었다.
  • 음식
    • 음식은 반드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절대 상하지 않는 건조식품류나 술 종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은 상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른 편이고 특히 구운 고기류는 정말 빨리 상한다.[5] 내구도에 비례해서 가격도 떨어지고, 51까지는 일단 먹는 데 지장은 없으나, 50 이하로 떨어져 내구도 색깔이 바뀐 상한 음식은 배탈을 일으키므로 불필요한 무게만 차지할 뿐이다.[6] 또한 곳곳의 캠프나 마을에는 요리냄비가 있어서 공짜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므로 잘 찾아먹자.요리냄비는 허기를 25만큼 달래준다.
    • Preserver 포션으로 내구도를 100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먹기만 하는 데에는 매우 비효율적이므로[7] 먹는 것에 쓰기보다는 퀘스트에서 신장이나 간 같은 구하기 귀찮은 재료를 요구할 때 내구도 0이 된 물건을 회복시키는데 쓰는 게 좋다.
    • 관련 퍽을 통해 내구도가 낮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다만 허기만 달래주고 다른 긍정적인 부가효과는[8] 차단된다.[9]
    • 사냥으로 고기를 조달하는 퀘스트가 여럿 있는데, 내구도가 0까지 떨어진 고기는 카운트하지 않는다. 대신 제출할 때는 내구도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다가, 내구도가 낮은 순으로 제출 후 나머지는 팔아버리는 식으로 돈을 더 벌 수도 있다.
    • 또 내구도가 0이 되어버린 고기는 Mutt(플레이어가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에게 먹이로 줘서, 하운드마스터스킬을 올릴 수 있는 방법도 있다.
    • 말은 노이호프, 메호예드, 우지츠의 마굿간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메인 퀘스트 중 말을 얻은 이후, 무거운 아이템은 말에게 맡길 수 있다. 말이 근처에 없어도 말과의 거리에 상관없이 말과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므로 메인퀘스트를 빨리 여기까지 밀어서 말을 얻고 주머니가 4개 달린 귀족의 안장도 구해두는 게 좋다. 일반안장의 주머니 4개는 한도 용량을 160 올려주지만 귀족안장은 200을 올리기 때문에 비싸도 귀족을 사자.
    • 말은 휘파람을 불었을 때 가깝다면 달려오지만, 멀다면 소환된다. 따라서 달리다가 말이 수풀에 걸려 못 움직이면 좀 거리를 두고 부르자.
    • 말도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마굿간들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고급 안장은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의 2배 가까이의 용량을 제공하고, 군용 편자는 말의 이동속도를 40% 가량 올려준다. 특히 안장은 전투를 하고 회수하는 아이템들을 팔려면 필수니 최대한 빨리 좋은 걸로 마련 해주자.
    • 게임 시스템상 말을 조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마상 전투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제대로 숙달되고 나면 말 위에서 휘두르는 검의 위력은 도보 전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하다. 중갑옷을 걸친 적도 마상 검술로 2-3대만 치면 즉사할 정도. 제대로 마상 검술에 익숙해지면 3-4배의 적은 식은 죽 먹기로 처치할 수 있다. 헨리가 오른손잡이인만큼 말을 탄 방향에서 우측에 적이 있어야 마상 검술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말 위에서 검을 휘둘렀을 때 퍽 하고 타격음이 들린다면 마상 검술이 성공한 것. 적과 마주치기 조금 전에 칼을 휘둘러야 명중률이 오르는 것도 팁. 이벤트에서 마르크바르트 폰 아울리츠, 디비쉬 경 등은 일격에 마상 검술로 상대방을 살해하지만, 인게임에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말을 타고 계속 이동하면서 상대를 맞추는게 마상 검술의 팁. 인게임에서는 밸런스 때문인지 말 탄 상태에서 1-2대만 맞으면 낙마한다. 따라서 마상 전투에서는 적에게 맞지 않도록 최대한 피해다니는 것이 포인트.
    • 플레이어가 아무리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더라도 말을 타면 무게로 인한 페널티가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빠른 이동은 여전히 불가능.
    • DLC를 제외한 게임상 최고의 말은 메호예드에서 구입할 수 있는 워호스 옌다[10]이다. 주의할 점이 메호예드는 메인 퀘스트의 중간에 이용할 수 없게 되고 해당 퀘스트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영영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 프리슬라비츠 복구 DLC(From the Ashes)에서 마굿간을 건설하면 워호스 옌다와 버금가는 말들을 구입할 수 있다. 단 압도적으로 더 좋은 것은 아니고 워호스 옌다를 포함해서 능력치상 장단점이 있다. 마굿간을 지으면 "경비병 초소+궁수 훈련장"을 건설해야 구입할 수 있는 최강의 활(Sinew Bow)을 포기하게 되므로 캐릭터 육성 계획이나 상황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돈이 모이면 말을 최우선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 게임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페블즈의 구린 성능이다. 용기가 낮은 것이 가장 큰 페블즈의 단점인데, 랜덤 인카운터 때마다 헨리를 내동댕이 쳐버리니 전투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용기가 높은 말은 적을 만나도 속도를 내서 따돌릴 수 있으니 생존성이 대폭 좋아진다. 운반용량이 넉넉하면 파밍 효율도 좋아져서 말에 투자한 비용도 금방 회수할 수 있다.
  • 도둑질
    • 다른 집에 가서 도둑질을 할 때 집주인이 집 안에 플레이어가 들어온 것을 봤다면, 훔치는 것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어도 나중에 범인으로 지목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아예 들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 집 앞에 있는 개는 장식이 아니다. 개가 짖는다면 주인이 잠을 깨고, 무슨 일인지 확인하러 나오므로 빨리 도망가자. 다만 개에게 고기를 주거나 관련 퍽을 찍거나 동물과 친해지는 효과를 주는 포션 등으로 개가 짖는 걸 막을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먼저 죽이든가.
    • 모든 상인은 밤이 되면 주로 집안의 특정 상자에 모든 물건을 넣어놓는다. Very Hard의 자물쇠를 열 수 있다면, 거래하는 모든 상인의 상품과 돈을 훔칠 수 있다.
    • 장물을 가진 채로 마을 경비병 앞에서 계속 알짱거리면 경비병이 검문을 요구할 수 있다. 퀘스트 아이템이라도 예외가 없으므로 주의하자. 검문 시에 훔친 물건을 보존가능한 퍽이 있지만 사실 너무 알짱거리지만 않으면 버그 걸려서 뜬금없는 불심검문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잘 걸리지 않으므로 굳이 찍을 필요는 없다.
    • 장물은 보관함에 넣어두면 일정 시간이 흐르면 장물 표시가 사라진다. 그러나 비싸거나 희귀한 장물일 경우, 게임이 끝날 때까지도 장물상태가 풀리지 않을 수도 있다. 장물표시를 바로 해제하려면 페섹에게 팔았다가 다시 사면 되는데, 이럴 경우 원래 가격보다 오히려 더 많은 그로센을 줘야한다. 그러나 락픽 레벨이 높다면 이 문제는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데, 페섹의 돈은 방앗간 바로 옆건물 상자에 보관되어 있어서 털기가 매우 쉽다. 그냥 밤에 가서 상자에서 페섹에게 지급한 돈을 되찾아 오면 된다.
  • NPC
    • npc 는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줍기때문에 인벤토리 정리는 최대한 NPC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서 하자.
    • npc 들은 시간에 따라 행동과[11] 경로, 복장이 바뀌며 NPC마다 모두 다르다. 이는 주적인 도적이나 쿠만 병사들도 마찬가지여서 야간에 급습하면 맨 몸 상태인 경우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전투가 어렵다면 스텔스킬을 찍은 후 한밤중에 소음이 큰 방어구를 죄다 벗고[12] 몰래 자고 있는 적들에게 다가가 하나하나 암살하도록 하자. 한번에 도적기지 전부를 죽이는 건 꽤 어렵지만 상당한 숫자를 줄여놓고 시작할 수 있다.
    • NPC에게 말을 걸고 싶다면 되도록 업무시간에 찾아가는 게 좋다. 퀘스트 관련 NPC도 예외없어서 불법침입해서 말 걸어봐야 대화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참 자고 있는 NPC는 아예 일어나지도 않는다.

  • 전투
    • 일대일 승부는 상대에게 접근해 무기를 맞대고 힘겨루기를 해 밀쳐내고, 상대가 균형을 잃었을 때 약점을 공격하는 수단이 가장 유효하다.[13]
    • 일대다 전투는 한번에 여러 적에게 포위당한 상황에서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계속 도망쳐서 거리를 벌리고 빨리 쫓아온 적부터 속전속결로 하나씩 잡아야 한다. 기마전에 능숙하다면 말을 타고 도망다니며 칼이나 활로 잡을 수도 있지만 매우 어렵긴 하다.
    • 중갑옷을 입은 적은 베기나 찌르기 대미지 대부분을 방어하기 때문에 메이스나 워해머같은 타격계 무기로 때리면 방어력을 무시한 대미지가 들어간다. 사실 타격 대미지를 방어하는 갑옷이 없기 때문에 이 게임 내의 모든 적들은 메이스로 패면 쉽다.
    • 라타이에서 메인 퀘스트를 조금 진행하고 나면 NPC와 연습 대련을 할 수 있다. 초반에 전투 연습으로 제격이고 이 연습시에도 능력치/스킬 또한 오르기에 열심히 연습해보자. 진검 뿐만 아니라 목검 연습이라도 맞으면 방어구의 내구도가 깎이고 스테미너가 바닥난 상태서 맞으면 역시 부상까지 입으니 알아두자.
    • 라타이에서 버나드 경과 콤보연습을 하면 체력이 100% 회복되고 모든 부상도 치료된다.
    • 달인의 일격(Master Strike)은 무조건 배워두는 것이 좋다. 라타이에서 버나드에게 배울 수 있는데, 레벨이 낮더라도 계속 도전해서 어떻게든 빨리 배워두는 것이 좋다. 가운데 방패의 초록색을 보기보다는, 적이 공격을 시작할 때 팔이 살짝 올라가는 것을 보고 바로 Q를 누르면 된다. 일대다 전투에서는 옆에서 치고 들어오는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Q를 누르면 자동으로 락온이 풀리면서 달인의 일격이 들어간다. 이 기술이 너무나 강력하다보니 재미의 측면에서 양날의 검이다. 일대일 전투를 선빵필패로 만들어 버리는 문제가 있지만, 일대다 전투에서 달인의 일격만큼 효과적인 기술이 없다.

  • 무기술
    • 단검은 착용은 불가능하지만 보유한 상태에서 은신 스킬의 Stealth kill 퍽을 찍으면 한 방에 상대를 죽일 수 있는 기능이 해금된다.
    • 활은 힘이 부족하면 활시위를 제대로 당기지도 못하므로 최소 힘수치를 반드시 확인하자.
    • 무기술 스킬들에는 연속기를 해금가능한 퍽들이 많다. 하지만 이 연속기들은 그냥 익힌다고 되는게 아니라, 퍽 설명에 나오는 순서대로 공격해야 발동한다. 고로 연습은 필수다.
  • 여관
    • 소문을 접하기 가장 좋은 곳은 선술집, 여관이다. 여기에서 소문을 들으면 마을주변 퀘스트 시작위치 상당수가 나타나므로 일단 먼저 소문을 듣자.
    • 다른 마을에 도착해서 하루를 지내야 한다면 여관에서 잠자리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영업시간이 지나면 여관주인도 자기때문에 그 전에 잠자리를 구해야한다. 나중에 한밤중에 마을에 도착했을 때 길바닥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기 싫다면 거금이 들더라도 하루가 아닌 영구임대를 해두자.
    • 주사위 도박(미니게임)의 경우 치팅용 주사위를 사용할 수 있다. 맨 처음 시작지점인 헨리의 집을 뒤져보면 Henry's Beta Die를 구할 수 있고, 여러 경로로 얻을 수 있는 상급 주사위로 6개를 모두 사용하면 전문사기꾼이 따로 없는 수준이다(...). # #
  • 포션
    • 연금술 스킬로 포션을 만들 수 있지만 목욕탕과 약국에서도 팔기 때문에 비상시에만 가끔 비장의 무기로 포션을 쓸 거라면 굳이 연금술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다. 단 독약류는 마을 내의 약국에서 팔지 않는다.
    • 독약과 맹독은 E키를 짧게 누르면 무기에 발라 일정 회수만큼 공격당한 적을 중독시킨다. 독극물 포션을 요리냄비에 넣으면 그 냄비의 음식물에 독을 탄 효과가 나타나 먹은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디버프 효과가 있는 포션들은 모두 이런 용도로 쓰라고 있는 것.
    • 초반 전투가 힘들다면 전투 관련 능력치를 5씩 늘려주는 쑥 물약과 도포제, 공격력과 방어력을 대폭 늘려주는 광전사의 물약과 기력의 물약, 총 스태미나를 늘려주는 수사슴의 피 물약과 조금씩 체력을 회복시키는 라자루스 물약 등을 전투 전에 먹어두면 강적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 글을 익히는 퀘스트를 마친 후 돈을 벌어서 연금술 레시피를 사서 읽거나 구글에서 검색해서 일단 하나 만드는데 성공하면 레시피를 획득할 수 있다. [14]
    • 한밤중에 적을 야습하거나 도둑질, 암살을 위해 잠입한다면 횃불 들어서 괜히 자기 위치만 노출하지 말고 올빼미의 물약을 먹자. 아예 한점의 빛도 없는 곳에서는 효과가 없지만 어느 정도의 광원이 있는 곳에서는 효과가 있으므로 야간에 잠든 적을 야습할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책을 읽어서 레시피를 습득하지 않아도 레시피대로 만들기만 하면 포션 제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연금술 스킬 레벨이 0이더라도 제조 과정에서 약간의 실수는 넘어가주는데, 이것 덕분에 몇가지 물약은 끓이지 않고 재료를 넣는 것 만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게임상의 기본 포션인 천수국 탕약의 재료는 지천에 널려있기 때문에 기억만 해두면 없을 때 급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고, 연금술 노가다 + 초반 돈벌기 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 소화 물약: 증류주 + 2 캐모마일 + 1 박하
      • 독약: 기름 + 2 삿갓풀 + 1 엉겅퀴
      • 천수국 탕약: 물 + 2 천수국 + 1 쐐기풀
      • 궁수 물약: 증류주 + 2 좁쌀풀 + 1 성 요한 꽃
  • 맹독 만드는법 쉽게 설명하자면 준비물3개(광대버섯,벨라도나,약쑥) 를 연금술작업장에 올려놓고 왼쪽 위 물병중 포도주를 넣는다 그다음 약쑥 한번만 집고 가운데 솥에 한번 넣고 딱한번 눌려서 끓인다 그다음 벨라도나를 하얀그릇에 두번 넣고 빻는다 그다음 솥을 풀무질해서 한번더 눌려서 끓인다 그다음 빻았던 벨라도나 흰그릇을 가운데 솥에 넣는다 그다음 광대버섯을 넣고 왼쪽아래에 있는 약통을 꺼내서 약통옆에있는 증류기를 이용하면 끝난다. 벨라도나 싸게 구하는법은 탈름버그왼쪽옆에 숲가운데 구멍뚫린 도적야영지가 보일것이다 세이브하고 옷다벗고 한밤중에 기어가서 단검으로 정찰병한명이랑 도적들 목을 따버리면 된다 그럼 벨라도나밭이 보이는데 거기서 구하면된다. 광대버섯은 사사우 왼쪽아래 마을과 붙어있으며 강과 시냇물이 연결된곳 시냇물을 따라올라가면 엄청많이 있다 냇가를 발견하면 주위에 빨간 광대버섯이 있을확률이 높다 귄찮으면 돈주고 약초상만날때마다 조금식 구하자 이렇게 만든 맹독을 화살에 바르거나 칼에바르거나 스프에 몰래타거나 하자
  • 약초술
    • 약초술이 높을수록 한번에 많은 양의 약초를 채집할 수 있다. 단 양 자체가 늘어나는게 아니고 한번 채집시의 채집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다. 나중에는 한 두번의 채집 만으로 정원을 비워버릴 수 있게 된다. 범위는 플레이어가 서있는 곳 기준이 아니고 채집시 선택한 약초가 중심이 된다.
    • 약초술이 높은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퀘스트가 하나 존재하는데, 사사우 수도원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퀘스트가 있다. 약초들 사이에서 잡초(민들레, 쐐기풀, 엉겅퀴)만 제거해야 하는데 만약 실수로 뽑으면 안되는 약초를 선택해버렸을 때, 레벨이 높으면 멀쩡한 약초들이 뭉테기로 뽑혀버려서 나중에 욕을 먹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실수만 하지 않으면 사이사이에 있는 잡초들을 단번에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레벨이 높은 것이 문제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 약초술 퍽 중에 약초를 많이 지니고 있으면 매력이 증가하는 "꽃보다 남자"퍽과, 말에 넣어두면 말이 겁을 덜 먹게 되는 "말닢" 퍽이 있다. 둘 다 필요한 약초의 양은 30이다. 버섯류는 효과가 없고, 설명에는 "향기로운"이라고 써있지만 일단 약초이기만 하면 쐐기풀이나 쥐오줌풀, 벨라돈나 등 의심스러운 풀들도 효과가 있다.
  • 수리
    • 구두 / 재단 / 대장장이(무기) / 갑옷 4가지 수리 도구를 대장간이나 상점에서 구입해서 스스로 수리할 수 있다. 내구도가 너무 많이 떨어진 것은 스스로는 수리할 수 없다(수리 스킬이 충분할 경우 노멀 난이도에서는 최소 60%, 하드 난이도에서는 최소 50% 의 내구도가 남아 있어야 자가수리할 수 있다).
    • 날이 있는 무기(검과 도끼)에 한해서 내구도가 0인 장비도 자가수리 할 수 있다. 단 수리도구가 아니라 회전 숫돌(grindstone)을 사용해서 직접 날을 갈아야 한다. 회전 숫돌은 대장간 및 무기상점에서 찾을 수 있다. 수리도구와 달리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무런 비용이 필요 없는 데다가 수리 스킬이 낮더라도 컨트롤만 제대로 하면 아무리 내구도가 낮아도 완전히 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숫돌을 돌리면서 날의 각도를 제대로 맞춰 숫돌에 대고 갈아야 하는데 날의 각도가 잘못되면 내구도는 오히려 떨어진다[15]. 닿는 곳에서 불꽃이 나면 제대로 갈고 있는 것이고, 연기가 나면 각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숫돌에 닿은 곳에서 더 이상 불꽃이 나지 않으면 전부 수리가 된 것이므로 날을 옆으로 옮겨서 남은 부분을 갈면 된다. 자세히 보면 날이 갈아진 부분과 무딘 부분을 눈으로 구별할 수 있다.
    • 무기에 묻은 피는 수리도구로는 닦을 수 없다. 대장장이에게 수리받거나 숫돌로 갈아서 제거할 수 있다.
    • 독을 바른 무기를 숫돌에 갈면 독이 사라지므로 주의할 것. 수리도구로 수리하면 독을 남기고 수리할 수 있다.
    • 상점에 있는 장인에게 수리받을 수도 있다. 구두나 옷 전문 장인은 모두 내구도가 0이 된 장비를 수리할 수 있지만, 무기나 방어구를 담당하는 대장장이들 중에서 내구도가 0인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장인은 별로 없다(라타이 북쪽 성의 남쪽 출입구에 있는 대장간과, 사사우 무기점 맞은편에 있는 대장간).
    • 의아한 부분이지만, 천으로 된 것으로 보이는 모자들도 재단 도구가 아니라 갑옷 수리 도구로 수리해야 한다. 또 일부 쿠만 옷들 중에도 명백히 천으로 되어 있는데 갑옷 수리 도구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 말의 굴레와 안장은 구두 수선 도구로, 편자는 갑옷 수리 도구로 수리할 수 있다.

1.1. 퀘스트 관련


  • 일부 퀘스트의 경우 보이지 않는 시간제한이 걸려있어, 진행에 너무 시간이 걸리면 퀘스트가 실패하거나 해결하기 복잡해진다.[16] 때문에 마을에 들르자마자 그 마을의 퀘스트를 다 받아놓고 시작하는 플레이어라면, 시간제한이 있어보이는 퀘스트부터 완료하자. 대개 NPC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거나 병에 걸려있다면 시간을 끌 경우 살해당하거나 병사해 실패 처리된다.
  • 맵에 표시되지 않는, 반드시 대화를 기억해야 풀수 있는 퀘스트들도 많다. 따라서 위치를 설명해주는 말이 나오면 주의깊게 듣자.
  • 선택은 되도록 "정의롭게"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반드시 정의롭게 할 필요는 없지만 정의롭게 할 때 많이 얻을 수 있는 평판 수치는 여러 퀘스트나 이벤트에 영향을 주고 이에 따라 해금되는 퀘스트나 이벤트도 많아서 플레이타임에 상당한 차이가 날 수 있다.

1.2. 메인 퀘스트



1. 프리비슬라츠의 런트가 이끄는 산적 군대에 잠입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몇가지 잠입 방법이 있다.
  • 그냥 밤에 은신으로 들어가는 방법. 프리비슬라비츠로의 진입로는:
    • 남쪽으로 뚫린 큰 다리[17]와, 동쪽으로 뚫린 작은 다리[18]가 있다. 둘 다 경비가 서있다.
    • 서쪽의 로브나 숲을 가로지르는 샛길. 경비가 있지만 숲에 난 길이라 길을 약간 벗어난 상태로 은신을 사용해서 들어가기는 가장 좋다.
    • 동쪽의 작은 다리를 지나기 전 크게 오른쪽으로 돌아 숲으로 들어가면서 샛물을 건너면, 폐허가 된 오두막이 있다. 뒷문이 뚫려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진입할 수 있다. 오두막 안에는 쿠만 병사로 변장할 수 있는 장비 일식이 든 상자와 사보타주에 사용할 수 있는 독약이 하나 있는 것으로 보아, 개발자 측에서 대놓고 침입로로 준비해둔 것으로 보인다. 들어가면 바로 쿠만병 캠프가 나오기 때문에 은신은 어렵다. 쿠만병 변장을 통한 잠입을 추천한다.
  • 쿠만 병사의 의상을 입고[19] 쿠만병 행세를 할 수 있다. 이 때 진짜 쿠만병에게 다가가면 그 중 하나가 주인공에게 걸어와 계속 헝가리어로 말을 건다.[20] 이 때 몇가지 대화(화술이나 힘 등)를 통과하면 넘어갈 수 있고, 걸어오는 쿠만병에게서 재빨리 벗어나 캠프 밖으로 나가서 어그로를 풀 수도 있다. 대화를 한 번 통과해도 조금 지나면 다시 다른 병사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대화시의 선택지들은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부 써버리면 마지막에는 들통나서 전투가 일어나게 되니 그 전에 모든 조사를 마치고 사보타주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만약 이전 메인 퀘스트 중 티미를 찾는 퀘스트에서, 풍차 밑에서 만나게 되는 도적(모르콕)에게 진짜 티미의 위치를 알려줘 버리면 모르콕에게 정식으로 고용돼서 아무런 문제 없이 캠프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21] 단 캠프 안에서 다시 모르콕에게 말을 걸면, 런트의 부하 중 하나에게 정체를 들켜 전투가 벌어지게 되버린다. 모르콕에게 말을 걸지 않거나, 모르콕에게 고용되자마자 모르콕 일당을 죽여버리면 사보타주하기 전까지는 프리비슬라비츠를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다.

독을 넣고 화살통에 불을 지르는 사보타주 부가목표는 아무리 목격자 없이 하나만 해도 바로 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22] 은신을 사용하거나 뜀박질로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이 좋다. E키로 바로 독을 넣을 준비를 하고 위에서 아래로 달리며 총 4개의 냄비에 독을 풀고 4개의 화살통에 불을 지른 뒤 숲으로 도주하면 된다. 밤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비병들의 인식이 느리고 자는 병사들은 일어나는 모션이 길어서 낮보다 매우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사보타주에 필요한 독약은 미리 준비해서 가도 되고 캠프 안에도 확인된 것만 최소 5개 이상이 사방에 놓여 있어서 주워다 사용할 수 있다.
2. 메인퀘스트 진행 중 사사우 수도원에 수도승 행세를 하며 잠입하게 되는데[23] 무고한 수련수사를 파이어스로 몰아가면 화를 내며 부원장에게 이르는 경우가 있고, 이 때 부원장과의 대화에서 설득에 실패하면 주인공을 가둔 후에, 원래 들어오기로 했던 사람(칼)의 아버지를 불러 주인공의 정체를 밝히고 쫓아낸다.
이외에도 규칙 외 활동을 주임수사에게 들킨 후 벌칙을 거부하거나, 범죄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쫓겨나게 되며 이후로는 잠입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진짜 파이어스가 누구인지가 대화를 통해 밝혀지기 전에는 진범을 죽이거나 소매치기 해도 주사위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쫓겨나면 누가 진짜 파이어스인지 알아낼 방법은 없어져서 그냥 누군가를 죽인 뒤에 우기는 수 밖에 없게 된다. 주사위 대신 3000 그로센을 주거나, 파이어스의 숨은 돈주머니를 찾아서 주면 통과할 수 있다. 물론 자유도가 높은 게임인 만큼 파이어스를 죽였다는 설득에 실패해서 도적을 전부 죽이게 되더라도 메인퀘스트를 계속 할 수 있는 지침이 주어진다.
2층 도서관의 뒤쪽 문을 통해 부원장실에 들어가면, 수련수사들의 정보가 적힌 책이 있어서 추리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 옆에 수수께끼가 적힌 종이가 있는데, 그것이 파이어스가 숨긴 돈의 위치를 나타내는 수수께끼이다. 여차해서 주사위를 영영 얻을 수 없게 되었을 때 이것을 찾아 안에 있는 돈주머니 아이템을 가져다 주면 파이어스를 죽인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숨겨진 위치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책과 종이가 있는 부원장실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원장실(커튼이 쳐진 침대가 있는 방)이 있는데 침대 뒤편 탁자에 보물지도가 하나 있다.
하루 일과 중 라틴어를 필사할 때 정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여기를 참고할 것(위키 사진). 틀렸을 때도 딱히 패널티는 없고 평판은 마찬가지로 오르기 때문에 굳이 정답을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굳이 맞추고 싶다면 어떻게든 세이비어 슈냅스를 구해서 세이브/로드 신공을 사용할 수도 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누가 파이어스인지 밝혀낼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추리해볼 수 있다.
  • 시스킨: 대화를 해보면 귀족 집안의 막내라서 억지로 수도원에 들어왔지만 1-2년만 더 버티다가 숨겨둔 돈을 가지고 도망가겠다는 계획을 알려준다. 다른 3명의 수련수사와 달리 수도사가 될 의지가 전혀 없음을 고백한 셈인데, 그의 행실이나 다른 사람들의 평가 모두 그의 이야기와 일치한다.
  • 루카스: 다른 3명과 달리 자신의 과거를 철저하게 숨기기 때문에 의심이 가는 사람이지만, 알고보면 주임수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불쌍한 인물이다. 루카스를 더이상 괴롭히지 마라고 주임수사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면, 자신의 과거, 세속이름과 함께 안토니우스가 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
  • 안토니우스:
    • 수도원으로 잠입 전 도적과의 대화에서 파이어스는 특별한 단검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받는다. 숙소에 있는 상자 중 하나에서 단검을 발견할 수 있는데, 단검을 입수한 후 안토니우스에게 말을 걸면 단검의 소유자가 바로 본인임을 이야기해준다.
    • 루카스 서브퀘스트를 깨고 나면, 안토니우스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부원장실 잠입에 성공했다면 수련수사들의 정보가 적힌 책을 읽어볼 수 있다. 다른 수련수사들과 달리, 더블체크가 필요하다는 미심찍은 코멘트가 있다.
파이어스를 잡아 행정관에게 넘겼다면 그의 주사위를 얻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라타이 감옥에는 간수가 없는 타이밍이 있다. 그 찰나를 이용해서 안토니우스가 갖힌 방을 열고 들어간 후 그를 폭행하여 기절시킨 뒤 주사위를 빼낼 수 있다. 아니면 라타이에서 며칠을 보내면 교회에 분실물을 찾아가라는 퀘스트가 뜬다. 가보면 그의 주사위가 있는데, 정황상 안토니우스가 처형된 후 그의 소지품에서 나온 듯 하다. 물론 파이어스의 주사위 없이 도적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학살한 후 그들의 시체에서 특별한 주사위를 얻을 수도 있다.
3.독사들의 소굴 퀘스트는 기지뒤로 들어가서 난간위에 올라가서 학살이 가능하다예시 많은화살과 맹독이 있다면 더 수월하다 쿠만용병 양학으로 꽤 짭잘하게 5K이상 수익을 올릴수있는데 시체가 하도 많아서 루팅하는동안에 판금갑옷입은 도적들이 내려오니 주의해야한다.

1.3. 서브 퀘스트


1. 서브 퀘스트 중 사사 수도원의 스칼리츠 난민 치료를 돕는 God's Hand를 진행하다보면 Father Simon을 찾아가서 치료법을 구해오라는 항목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퀘스트를 빠르게 진행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보면 어느 순간 아무 이유없이 퀘스트 실패가 뜨면서 해당 항목이 폐기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사이먼 관련된 퀘스트 전체가 먹통이 된다. 정작 본인이 숨어있는 은신처를 어거지로 찾아가보면 말도 안걸어지고 멀뚱멀뚱 잘만 살아있어서 죽거나 어떤 문제가 생긴건 아니다. 사실 버그가 아닌 '''시간제한 퀘스트'''라 생기는 문제로, 퀘스트로 구하는 대상인 치료소의 필립은 피속에 퍼진 독으로 사경을 해메는 상태며 시간이 지체되면 필립이 죽고 퀘스트가 실패처리 되는것. 해결책은 사이몬 신부 찾아오는 항목이 취소되기 전의 세이브파일로 돌아가서 최대한 빨리 로브나로 향하면 된다. 사이몬 신부는 그 전에 로브나 마을의 생존자가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니 미리 해두면 편하다.
2. The House of God 퀘스트 진행 중 레셱(Leshek)을 암살하려고 데려간 즈몰라(Zmola)를 추적해야 할 때 수색 장소에 있는 방앗간의 가장 오른쪽 문을 들어가면 무단 침입 판정이 떠서 바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그 곳을 지나서 2층으로 올라간 뒤에 가장 안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즈몰라를 찾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디비쉬 경에게 보고한 뒤에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즈몰라를 꼭 잡고 싶다면 방앗간 주인 몰래 들어가서 찾으면 된다. 만약, 레셱이 죽지 않기를 바란다면 즈몰라가 가설 작업발판 아래에서 보자고 했을 때, 약속 장소에 가지 않고 레셱이 숨어있는 방앗간(수도원 남쪽)으로 가면 레셱의 죽음을 예방할 수 있다.
3. Delicacies란 퀘를 위해 사슴(deer)을 잡아서 루팅해보면 퀘목표인 deer meat만 빼고 나오는 현상이 있다.(대신 red-deer venison이 나온다.) 버그가 아니라, 퀘스트 목표인 Roe deer와 숲 한가운데(맵에 deer hunting spot으로 표시된 곳들) 나오는 deer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 Roe deer는 주로 숲 가장자리에서 돌아다니느라 숲을 벗어난 곳에 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므로, 맵의 deer hunting spot과 관계없이 숲 가장자리 근처로 돌아다니다가 보이는 사슴을 잡으면 된다. (Rattay-Neuhof 사이의 숲이라던가 The bird in the hand 퀘를 수행하는 지역 등) # 1.7.2버전 현재는 roe deer가 자주 나오는 곳들을 아예 roe hunting spot이라고 따로 표시를 해준다.

2. 중요 버그/해결방법



2.1. 메인 퀘스트


1. 메인 퀘스트 중 Questions and Answers가 끝나야 하는 시점에서 메인 퀘가 끊기는 버그가 있다. 정확하게는, 라드직이 머물고 있는 캠프로 가서 보고사항을 보고한 뒤에 퀘스트 완료와 동시에 컷신이 재생되면서 다음 퀘스트가 나와야 하는데, 캠프에 라드직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상호작용이 되지 않거나, 상호작용을 다 해도 대화가 끝나면서 퀘스트 완료 후에 연퀘 없이 갑자기 유유히 자리를 떠서 라타이로 가버리면서 메인퀘가 끊기는 경우를 아주 많이 호소하고있다. 일단 발생 원인은 필수 서브퀘스트인 Pestilence를 진행해 포로를 심문한 뒤 세이브/로드 둘 중 한 행동을 하면 라드직의 스크립트가 꼬여버리는 현상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Pestilence가 완료되기 전의 세이브파일로 돌아가 포로심문 이후 바로 라드직에게 보고 하러 가면 된다. 이 경우에도 라드직이 캠프에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노이호프의 마굿간이나 라타이 성에 짱박혀있으니 찾아서 말을 건 뒤 캠프로 돌아가면 라드직 없이 라드직과 함께있는 컷신이 나오면서 정상 진행이 가능해진다.
2.메인 퀘스트 중 All that Glisters를 진행하다 특정 분기를 탈 시 라타이의 Feyfar를 찾아가서 보고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Feyfar의 방으로 추정되는 곳의 문이 Very hard 락픽 수준으로 잠겨있고, 바로 앞에는 가드가 24시간 서 있어서 이 가드를 때려잡고 베리하드 락픽을 열어가면서 라타이 전체를 적으로 돌리지 않고선 Feyfar를 만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Feyfar 문에 대한 통과 권한이 라드직 경이 주는 서브퀘스트 The King's Silver에 붙어서 나오기 때문인데, 보통은 Questions and Answers를 종료함과 동시에 The King's silver를 받기 때문에 이 현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실수로/귀찮아서 라드직에게서 상기한 퀘스트를 받지 않는 경우 메인퀘 진행이 안된다. 해결법은 라드직을 찾아가서 The King's Silver를 받는것. 이후 페이파의 방에 아무 문제없이 들어가진다. 해결법이 있다. 라타이 아랫성의 NPC들은 6시마다 방에서 나온다. 대기/수면 시 한 시간 전에 시간이 느려지는 건 이를 이용하라는 것이므로 현명한 위키러라면 6시에 아랫성 방 앞에서 스토커처럼 서 있으면 된다.
3. 메인퀘스트 중 Rocketeer를 진행하다 보면, 포섭 대상이 자신에게 암살이 붙었다고 플레이어를 따라가는것을 거부하는데, 이 암살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살해하던, 또는 암살의도가 없는 그냥 친구일 뿐이란 사실을 밝히던 해야 퀘스트 진행이 된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는게 퀘스트의 두가지 주 목표중 하나인 'Peychar'에 대한 수색을 완료하면 다른 목표인 '암살 저지하기'가 암살자가 아무런 시도를 하지 않아 진행이 되지 않는상황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있다. 발생 원인은 '암살자가 플레이어의 존재를 눈치채면 암살을 시도하지 않는다'는 트리거가 붙어있는데, 선행 목표를 완료한 순간 이미 플레이어 본인이 암살자에게 '너 암살자지' 라고 대놓고 물어버리니 나타나는 스크립트 꼬임으로 추정된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퀘스트와 관계없이 그냥 Peychar를 스텔스킬으로 조용히 쓱싹해버리면 자동으로 모든 미션 목표가 완료되고 다음으로 넘어가진다. 다만, 이 경우 메인퀘스트 진행 선택지에서 모든 중립/적대적 상대를 살릴 때 받을 수 있는 Merciful 업적이 날라간다.

[스포일러 포함] 멀쩡한 사람 죽이는 것 같아서 불편하다면, Peychar는 실제로 콘라드를 암살하기 위해 붙은 지그스문트의 암살자이고, 여기서살려보내도 어차피 탈름버그 공성 캠프에 침입하여 콘라드를 암살하려고 시도하다 가드들에게 찢긴다. 애초에 소지품을 털어보면 일반적인 상인이 가지고 있을 무장이 아니다.
*2018년 11월 20일 현재 에필로그에서 진행이 막히는 버그가 있다. 한스카폰 경을 따라가라는 목표가 뜨고 따라가면, 뜬금없이 맵끝 근방에 멈춰서 말에서 내린뒤 라테이의 자기방으로 걸어 돌아가서는 하늘만 바라보는 버그가있다. 해결은 불가능하며 버그패치를 기다리는수밖에 없다.

2.2. 서브 퀘스트


1.The bird in the hand 퀘스트의 경우, 세 번째 새를 잡고 난 뒤 저장 후 불러오기를 하면 퀘스트 완료시 사냥꾼과의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세 번째 새를 잡은 후에 바로 퀘스트를 완료하면 문제없이 진행되므로 꼭 한 번에 완료를 해버리도록 하자.
또한 동일 퀘스트에서 덫 설치를 위해 덫을 내려놓을 때, 덫이 증발해버리는 버그가 있다. Savior Shnapps 3병을 지참하여 덫 설치 전 마다 저장함으로써 버그를 예방할 수 있다.
1.3패치로 해결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버그가 재발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2.3. 기타


1. 주로 말에 버그가 자주 생기는데, 어느 순간 말이 도망가버리더니 인벤창에는 말이 그대로 있는데 호출해도 나타나지도 않고 영영 사라져버리는 버그가 있다. 이 상태에서 새로운 말을 사도 새 말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유일한 해결책은 말이 사라지기 전 파일로 돌아가는것...
2. 또 다른 말 버그로, 덤불같은 곳에 말이 걸려있다가 특정 상황에서 말의 속도가 1이 되는 버그가 있다. 시프트로 갤럽을 써도 달리지 않고 느릿느릿 걸어다니기만 하는데, 말이 부상당했거나 뭐 그런 상황이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다. 유일한 해결책은 말이 뛸수있던 시절의 파일로 돌아가는것.
3. 랜덤인카운터로 만나는 Wayfarer 중, Poacher를 만났을 때 가지고있는 음식류를 팔면 돈은 돈대로 받고 물건은 판 양만큼 도리어 늘어나는 버그가 있다. 포처가 가지고 있는 돈 자체가 쥐꼬리인데다 고기가 그다지 실효성 있는 물건들이 아니기에 큰 버그는 아니다.
4. 전투가 걸려서 상대 타겟이 잡힌 상황에서, 경사진 곳에서, 높은 곳에서 낮은곳 방향으로, 말에서 내릴 때, 매우 높은 확률로 공중부양을 한다. 초반에 무장이 빈약해 중무장한 적들을 도저히 상대하기 힘들때 걸리면 굉장히 유용한 버그로서 상공 3m쯤에 떠서 적 위를 유유히 날어다니며 활질만 하면 매우 쉽게 초반 파밍을 할 수 있다. 판금 풀템을 상대할 때 초반활로는 수십발을 쏴야할 수도 있으나 어질리티 스탯도 오르고 활 스탯도 오르니 별 문제는 아니다. 해결책은 살짝 높은곳으로 가서 말을 호출한 뒤 탑승 후 내리면 지상으로 돌아온다.
5.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Alcoholic이라는 디버프에 걸릴 수 있다. 원래라면 오랫동안 술을 마시지 않거나 Hare 'o dog 포션을 마시면 없어져야 하는데, 현재 버그로 어떤 방법도 듣지 않는 상태. 디버프 효과가 힘/민첩/카리스마/스피치 -3이라는 꽤 큰 페널티를 주는 터라 무시하기도 힘든 상황. 임시방편으로 Alcoholic 디버프 효과를 0으로 만들어주는 모드가 있다. 주소는 https://www.nexusmods.com/kingdomcomedeliverance/mods/206/
6. 화살이 여러 발 있는데도 한 발씩만 골라지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해당 화살 뭉치를 말에게 옮겼다가 회수하면 해결 된다.
7. 문에 걸려서 출입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이는 문이 다 로딩이 되지않아 열려있는 동시에 닫힌 상태라서 그런 것이다. 게임을 껐다 키면 해결된다.
8. Uzhitz 인근 Herb Woman의 움막에서 연금술을 하다보면 점점 공중으로 떠오르는 버그가 있다. 말을 탔다가 내리면 해결된다.
1.3패치로 해결되었다.
9. 밤에 주사위 도박(미니게임)을 하면 주변 광원 상황 및 주사위 종류에 따라 표면 숫자가 안 보여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 할 수 있다.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미리 횃불을 들고 게임을 시작하면 횃불 광원이 적용되어서 잘 보인다. 현재 패치로 개선되었다.
10. 싸움꾼과 싸울 때 싸움꾼을 이겨도 퀘스트 완료가 뜨지 않는 버그가 있다. 아무리 기다려도 퀘스트의 완료는 뜨지 않는다
이기든 지든 퀘스트는 완료되지 않으니 그냥 놔두도록 하자.

[1] 사실 시스템 상으론 빠른 이동 전용 인카운터는 없으며, 인카운터 자체는 동일하게 등장한다. 다만, 일부 인카운터는 조용히 나타나서, 플레이어가 먼저 발견하고 말 걸지 않으면 제 갈 길 가버리기 때문에 직접 이동 중에는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반면 빠른 이동 중에는 시스템 상으로 빠른 이동을 중지할지 매번 물어보기 때문에 랜덤 인카운터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다.[2] 참고로, 랜덤 인카운터가 발생하는 지점은 맵 상에서 정해져 있다. 플레이어가 해당 지점 근처를 지날 때마다 해당 지점에 할당된 랜덤 인카운터 중 하나가 확률적으로 발생하는 것. 때문에 랜덤 인카운터 위치를 알아두었다가 원하는 인카운터가 나올 때까지 해당 지점을 왔다갔다하면 확정적으로 랜덤 인카운터를 볼 수 있다. 예시: 전투 스폰 지점 맵 (쿠만인, 도적, 가드 중 두 세력이 패싸움 하는 인카운터) #[3] 예전에 여기에 일반 상인들은 짜고 장물아비가 가격을 가장 잘 쳐준다고 되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아마 이전 작성자가 장물아비들과 사이가 좋은 플레이를 했었기에 높은 가격을 쳐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바꿔 말하면 말을 얻기 전까진 시도조차 못 하고 굉장히 빈곤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 이 방법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아무리 귀찮다 해도 최소한 말을 얻는 파트까지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두는 게 좋다.[5] Q키로 여는 아이템 상세정보창에 Durability (days)로 표시되어 있다. dried로 시작하는 건조식품, 연금술 포션과 술 종류, 식수(drinking water), 꿀 (honey), 마늘 (garlic)만 내구도가 무한이다. 마늘은 다른 음식과 달리 허기를 달래주지 않고 오히려 허기를 높이는 점을 주의.[6] 내구도가 더 떨어지면 아이콘에 붉은 X표시가 붙으며 먹으려는 시도 자체가 차단된다.[7] 포션 하나를 소비해서 음식 1개만 한번 회복시켜 준다.[8] 일부 음식에 있는 졸음이나 체력을 조금 회복하는 등의 효과.[9] 사과의 경우 개당 체력을 2 회복하는데 이 효과는 중첩된다. 즉, 사과를 단번에 10개 먹으면 단번에 20이 회복된다.[10] 옌다라는 이름은 개발자가 키우던 개의 이름인데 개발 시기 중에 죽었다고 한다[11] 자고 일어나는 시간, 출근시간 등[12] 방어구를 차고 있으면 소음수치가 높아 걸리기 쉽다. 단 모든 방어구를 벗은 상태보다 소음을 줄이는 의상(검은 후드나 어두운 갬비슨, 조용한 신발, 가죽 장갑 등)을 구해 입는 것이 은신에 더 좋다[13] 대부분의 적은 투구까지는 써도 면갑은 안 썼기 때문에 검으로 상단 찌르기를 쓰면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간다. 면갑을 썼더라도 머리 공격으로 확률성 기절을 시키는 퍽 덕분에 머리 공격이 가장 효과적이다.[14] 모든 레시피 정리#[15] 이를 이용해서 일부러 숫돌로 내구도를 떨어뜨렸다가 다시 올리는 것을 반복해서 수리 스킬을 늘릴 수 있다.[16] 당장 프롤로그부터 찬 맥주를 가져오는 퀘스트에서 딴짓을 하다 가면 맥주가 미지근하다며 다시 사오라 한다.[17] 모르콕이 알려주는 진입로[18] 티미가 설명해 준 방향으로 갔을 때 만나게 되는 진입로[19] 얼굴을 가리는 쿠만 투구여야 하고, 무기는 상관 없지만 방어구는 쿠만 전용의 것을 입어야 한다. 상위티어 쿠만병이 입고있는 일반 갑옷은 소용이 없다. 캠프 뒤쪽에서부터 침투할 수 있는 작은 오두막 안에 변장할 수 있는 쿠만 장비 일식이 담긴 상자가 있다[20] 런트의 부하 도적들은 봐도 그냥 냄새나는 쿠만인이라고 욕만 하므로 수상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21] 이 경우 프리비슬라비츠 복구 DLC에서 티미의 누나 미르카를 여관 종업원으로 고용할 수 없게 된다[22] 정말 약 10m 정도의 주변에 아무도 없거나 밤이라 가시거리가 짧은 상황이면 약 7~9m까지 아무도 없을 때는 사보타주를 완료해도 적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천막으로 가려지고 돌담에 가려지고 밤 중이라 가시거리가 짧을 최적의 순간에 사보타주 후에 바로 살살 사람이 없는 곳으로 빠져 풀숲 등에 숨으면 모른다.[23] 예전에는 여기에 이 퀘스트가 시간 제한 퀘스트라고 적혀 있었으나, 시간 제한은 없고 규칙에 어긋난 행동을 들키지만 않았다면 계속 있을 수 있다. 아마도 이전 작성자가 영문판으로 플레이해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