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Sharp
- 본 프로그램의 사용은 대한민국에서 불법이 아닙니다만 분쟁에 휘말릴 우려가 있으므로 링크는 올리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상으로 하는 핵 프로그램.
[image]
1. 설명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해킹 프로그램. 현재는 도타 2를 위한 핵도 지원중이다.
초대를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었고, 현재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바뀌었지만 가입해도 해당 프로그램을 쓰려면 매월 사용료를 내야 한다. 돈을 내지 않으면 게임 횟수에 제한이 있고, 랭크 게임에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핵 혹은 헬퍼라 불리는데 기능상 헬퍼가 더 알맞는 명칭이다.
엄밀하게는 핵이라기보단 매크로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정상적인 게임에서 불가능한 행동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진 않는다. 예를 들어 스킬을 사용할 때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 해당 방향으로 스킬을 자동 시전해 줄 수는 있지만 스킬의 사정거리를 늘리거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기능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막기가 힘들다.
작동 방식은 타 게임 해킹 프로그램과 다르지 않다. 차이점은 개발자 또는 유저가 직접 프로그래밍한 어셈블리로 작동한다는 것. 프로그램은 그저 기본 라이브러리만 제공하고, 그 외의 어셈블리는 본인이나 다른 개발자가 프로그래밍한 어셈블리로 동작하게 된다.
어셈블리는 컴파일 후 사용한다. 개발자에 따라, 챔피언에 따라 어셈블리는 다르기 때문에 같은 리그샵이라도 움직임에 차이가 있는 것.
2. 대처
사실상 신고 불가능.
보통 무시무시한 스킬 적중률과 회피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길 수 없다. 내 공격은 다 피하면서 자기 공격은 내가 아무리 잘 피해도 맞게 하는 적을 무슨 수로 이길까. 하지만 어셈블리의 취약점을 알고 있는 사람은 스킬을 최대한 안 맞는게 가능하다. 리그샵도 어차피 게임 내에서 허용하는 기술을 사용하니까. 문제는 '''그렇게 스킬을 다 피해도 내가 못 때려서 진다.''' 그렇기 때문에 핵 유저를 대처할 때는 논타겟보다는 타겟팅이나 즉발형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이 좋으며, 상대 핵유저가 무빙을 할 수 없도록 CC기가 있는 챔피언을 골라야 한다.
매 패치때마다 라이엇에서 안티-치트 코드를 적용하지만, 매 패치때마다 해킹 프로그램 개발자들도 그 코드를 우회해서 배포한다. 개발자들이 실수로 발견하지 못할 경우는 단체 밴 사태(일명 밴웨이브)가 일어나서 탐지된 모든 플레이어들이 정지를 당하게 된다.
제 3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행위는 다른 유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
일단 롤에서 헬퍼를 신고해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나, 조금이라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유저들은 계속해서 헬퍼 구분법을 연구하면서 리폿과 커뮤니티 내 고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눈으로 보이는 구분법으로 와리가리[1] 나, 스킬과 점멸을 동시에 쓰거나, 시야 확보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제라스 궁극기 등 논타겟팅 스킬을 피하거나, 반대로 넓게 퍼져있는 챔피언들을 매우 빠르게 순차적으로 맞추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것도 개인의 판단이라 이러한 기준을 알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실력이냐, 헬퍼냐로 자주 다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거기다 이런 심증만으로 라이엇이 처벌하기는 곤란한지라 현실적으로 이런 헬퍼 잡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3. 대표적인 어셈블리의 종류
어셈블리의 종류일 뿐, 어셈블리의 실제 명칭은 아니다.
4. 용어
프로그램 및 관련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관련 용어
5. 기타
15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18일에서 20일까지 무료 유저도 사용 제한이 없게 풀었다.
16년 8월 5일 개발자인 조두스카가 라이엇에 의해 고소당했다. 라이엇에서 수차례 판매 중지를 요청했음에도 무응답으로 대응한데다 라이엇 직원 관련 악성 루머를 퍼뜨리기까지 했다는 것이 그 이유. 유저들 대부분은 라이엇의 승소를 염원하고 있다.
16년 8월 19일 리그샵 디텍패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헬퍼 사용자들이 대량으로 정지되었다. 7월 22일 1만 8천명이 정지된 이후로 2만명 영구 정지라는 역대 최고치의 밴웨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3~4천명 (옐로버디, 볼스 유저) 정도만 제재되고 있다가 2만명씩 뭉텅이로 밴되는 것을 보면 헬퍼유저 대다수가 리그샵을 사용하고 있다는 게 확실해진 듯.
16년 9월 23일 리그샵 현재 상황 드디어 라이엇이 일을 한다. 그와중에 자기들이 약자인 마냥 화이팅하자는 반응을 보면 가관이다.
6. 서비스 종료
17년 1월 4일 리그샵이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사유는 라이엇과의 소송이 부담스러워서라고.
라이엇과의 소송 결과 패소함으로써 라이엇에게 1,000만 달러(한화 기준 115억 7,000만 원)의 피해보상 금액을 배상해야 하게 되었다. 이번 승소는 미국 법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롤 유저들은 정의 구현을 기뻐하였다.
다만 리그샵 운영자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보상금액을 지불하고도 "평생 놀고먹을 만큼 벌었다"고 밝혔으며, 이후에는 디아블로3 오토 스크립트 제작자로써 활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