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his - Path of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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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자 "Triskell Interctive"에서 2년 간의 얼리 액세스를 거쳐 출시한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날짜는 2015년 6월 26일. 해당 게임사는 이 세계관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후속 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벨 에포크 시대의 유럽을 따온듯한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여, 플레이어는 100여년 간의 레디스의 산업혁명을 진행할 도시계획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수요를 채우는 방식의 주거지역 발전과 시설의 운용 방식까지 임프레션 건설 시뮬레이션 시리즈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신적 후속작'''이다.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현재 사양에 맞추어 개선되었으며 자원 운용이 비교적 간략해졌다. 다만 전작들과 달리 전쟁 컨텐츠가 아예 없는게 흠. 임프레션 건설 시뮬레이션 시리즈와 달리 시대가 시대인 모양인지 신앙의 개념이 약하며, 각 생산물의 생산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1]
현재 영어, 불어, 독어, 서반아어, 노어, 중국어(간체)가 지원되고 있으며 아직 한글판은 나와있지 않아, (출시일 후 기준으로) 호평중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인지도가 없는 편이다.
① 물자관리가 매우 편한다. 운반부의 제한이 없다.
예를 들어 시저3, 파라오, 제우스 등에선 금광에서 금 100을 생산하여 운반부가 저장소로 옮기는 동안, 새롭게 금 100이 생산되었다면 운반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했다(운반부가 1명 고정). 저장소 역시 운반부가 4명 안밖이었기 때문에, 하나의 저장소로 6-8종의 물자를 관리하면 관리동선에 펑크가 난다. 그 때문에 산업지역과 저장소의 동선관리가 무척 골치 아픈 문제였다.
레티스에서는 운반부의 제한이 없어서 증기 압축소에서 증기를 8000개를 비축한 상태로 저장소를 새로 짓으면? 증기 압축소에서 운반부가 끝 없이 나와서 순식간에 저장소를 가득 채워버린다!
운반부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저장소가 10종이 넘어가는 물자의 보관/중간유통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② 상류층의 중요성이 크게 늘었다.
임프레션 사의 게임들은 세금의 중요성이 높지 않았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역이 반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레티스에서는 반대로, 무역을 수입/수출하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많은 물건을 팔아도 용돈벌이 수준밖에 되지않는다. 재정을 많이 확보하려면 상류층을 유지해야한다.
이 세금의 문제로 노동력 100명정도면 게임 끝날때 까지 재정문제가 없는 문제가 생긴다. 귀족이 주변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최저 단계 저택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 귀족 가두리양식쳐놓고 세금만 뜯어내면 시간은 걸려도 미션클리어가 된다. 귀족저택 못짓는 초반 미션이 더 어렵다. 개발사에서 의도한 것인지 마지막 미션은 무역조차 불가능하고 세금 뜯으라고 강요를 한다.
③ 전투 & 전쟁 시스템이 전혀 없다.
④ 인터페이스의 가독성이 낮다. 통계창, 지도에 단축키 배정이 안되어있다.
임프레션 사의 게임들은 인터페이스가 예쁘고 그래프 등의 도표를 활용해서 보기 좋았으나,
레티스의 통계창은 그에 비해 좀 딱딱하고 불친절한 편이다.
거기다 자주 들어가봐야하는 통계창, 지도 등에 단축키 배정이 안되어있어 일일이 버튼을 눌러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는 것도 은근히 불편하다.
1. 개요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자 "Triskell Interctive"에서 2년 간의 얼리 액세스를 거쳐 출시한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날짜는 2015년 6월 26일. 해당 게임사는 이 세계관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후속 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벨 에포크 시대의 유럽을 따온듯한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여, 플레이어는 100여년 간의 레디스의 산업혁명을 진행할 도시계획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수요를 채우는 방식의 주거지역 발전과 시설의 운용 방식까지 임프레션 건설 시뮬레이션 시리즈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신적 후속작'''이다.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현재 사양에 맞추어 개선되었으며 자원 운용이 비교적 간략해졌다. 다만 전작들과 달리 전쟁 컨텐츠가 아예 없는게 흠. 임프레션 건설 시뮬레이션 시리즈와 달리 시대가 시대인 모양인지 신앙의 개념이 약하며, 각 생산물의 생산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1]
현재 영어, 불어, 독어, 서반아어, 노어, 중국어(간체)가 지원되고 있으며 아직 한글판은 나와있지 않아, (출시일 후 기준으로) 호평중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인지도가 없는 편이다.
1.1. 임프레션 사의 게임들과의 차별점
① 물자관리가 매우 편한다. 운반부의 제한이 없다.
예를 들어 시저3, 파라오, 제우스 등에선 금광에서 금 100을 생산하여 운반부가 저장소로 옮기는 동안, 새롭게 금 100이 생산되었다면 운반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했다(운반부가 1명 고정). 저장소 역시 운반부가 4명 안밖이었기 때문에, 하나의 저장소로 6-8종의 물자를 관리하면 관리동선에 펑크가 난다. 그 때문에 산업지역과 저장소의 동선관리가 무척 골치 아픈 문제였다.
레티스에서는 운반부의 제한이 없어서 증기 압축소에서 증기를 8000개를 비축한 상태로 저장소를 새로 짓으면? 증기 압축소에서 운반부가 끝 없이 나와서 순식간에 저장소를 가득 채워버린다!
운반부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저장소가 10종이 넘어가는 물자의 보관/중간유통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② 상류층의 중요성이 크게 늘었다.
임프레션 사의 게임들은 세금의 중요성이 높지 않았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역이 반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레티스에서는 반대로, 무역을 수입/수출하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많은 물건을 팔아도 용돈벌이 수준밖에 되지않는다. 재정을 많이 확보하려면 상류층을 유지해야한다.
이 세금의 문제로 노동력 100명정도면 게임 끝날때 까지 재정문제가 없는 문제가 생긴다. 귀족이 주변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최저 단계 저택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 귀족 가두리양식쳐놓고 세금만 뜯어내면 시간은 걸려도 미션클리어가 된다. 귀족저택 못짓는 초반 미션이 더 어렵다. 개발사에서 의도한 것인지 마지막 미션은 무역조차 불가능하고 세금 뜯으라고 강요를 한다.
③ 전투 & 전쟁 시스템이 전혀 없다.
④ 인터페이스의 가독성이 낮다. 통계창, 지도에 단축키 배정이 안되어있다.
임프레션 사의 게임들은 인터페이스가 예쁘고 그래프 등의 도표를 활용해서 보기 좋았으나,
레티스의 통계창은 그에 비해 좀 딱딱하고 불친절한 편이다.
거기다 자주 들어가봐야하는 통계창, 지도 등에 단축키 배정이 안되어있어 일일이 버튼을 눌러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는 것도 은근히 불편하다.
2. 건물
3. 시나리오
[1] 파라오나 시저 같은 경우 최고 등급의 주거건물을 유지하기 위한 생산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지만, 레디스는 역으로 최고 등급의 주거건물을 딱 유지할 만큼 생산/서비스 건물을 지을 경우 인력이 남아 돌아서 역으로 실업률로 인해 폭동을 일으킨다. 잉여 자원을 수출하거나 브루조아를 부양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