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어금니 사무소

 






'''어금니 사무소'''
[image]
오늘의 책 리스트
''''''
월터의 책, 뒤틀림의 책,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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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핵심 책장
2.1. 미카의 책장
2.2. 레인의 책장
2.3. 올가의 책장
3. 전투 책장
3.1. 0코스트
3.1.1. 잠깐!
3.2. 1코스트
3.2.1. 맹습
3.2.2. 도박수
3.2.3. 침착하게
3.2.4. 신속보법
3.2.5. 가르기
3.3. 3코스트
3.3.1. 과감한 판단


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어금니 사무소에 대한 하위문서

2. 핵심 책장


어금니 사무소의 핵심 책장들은 모두 버리기 효과가 있는 전투 책장들을 지원한다. 다만 유용한 운영이 가능한 올가, 힘으로 찍어누르는 레인과 달리 미카는 잘 안 쓰인다.

2.1. 미카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미카'''
'''속도 2~5'''
'''57'''
'''29'''
[image] 약점
[image] 취약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지속 능력'''
'''코스트'''
'''최선의 선택'''
책장을 한 장 버릴 때마다 hp 3 회복
1
'''미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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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쓸만한 공방 기술에는 죄다 특허가 걸려 있어요. 특허를 사들이지 않는 이상 절대 다른 공방에서 특허 걸린 기술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어요, 만약 이를 어긴 채 사용한다면... 3번의 경고장이 올 거예요. 경고장을 받았으면 침해한 특허로 벌어들인 돈을 A사에 내야 하죠, 그 많고 많은 곳 중에 굳이 A사인 이유요? 그냥 A사가 모든 특허를 관리하고 허가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죠, 머리잖아요. 어쨌든 3차 경고까지 돈을 뱉어내지 못하면... 발톱에게 찢기는 운명인 거죠.>>사실... 그래요. 저는 어느 작은 공방 집 자식이에요. 아버지는 작은 공방 집을 운영하며 언젠가 자신의 공방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겠다는 꿈이 있었죠. 브랜드 이름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네요. 이미 없어졌으니까 찾아도 안 나올 거고요. 맞아요 아까도 말했지만... 특허를 훔쳐 작품을 만들거나 판매를 하고 돈을 뱉어내지 못한다면, 그대로 당하는 일밖에 없어요. 자, 잠깐만.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세요. 저희 아버지는 억울하게 피해 본 거예요. 친구가 이 기술로 자기 사무소의 무기를 제작해달라고 해서. 그대로 무기를 제작해 줬을 뿐이었어요. 그게 훔쳐 온 기술이라는 것도 모른 채로. 이미 무기는 그 사무소에 보냈고 성능만 확인 후 돈을 받으면 끝나는 상황에 경고장이 날아왔어요. ... 그 뒤는 모두가 아는 결말이죠.>
>-미카의 책장에서 발췌


고급 - 도시 전설
버리기가 발동할 때마다 체력을 3씩 회복하는 패시브를 갖고 있다. 적은 수치로 보이지만, 과감한 판단과 도박수를 사용하는 올가의 덱을 쓰다 보면 의외로 많은 카드가 버려지므로[1] 체력 수급을 쉽게 만들어 준다. 특히 올가는 내성 때문에 공격을 대신 받아줘야 할 일이 많아 귀속시키는 것이 좋다. 도시의 별 시점에서 엄지 책장에 귀속시키면 꾸준하게 버려지는 탄환 때문에 체력을 주기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해당 책장 또는 아래의 레인의 책장을 장착한 사서로 올가를 10번 처치하면 '숙취 해소 전문가' 전투 표상을 얻을 수 있다.

2.2. 레인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레인'''
'''속도 2~5'''
'''57'''
'''29'''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취약
[image] 약점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이럴 때 일수록!'''
막 종료 시 손에 있는 책장이 3장 이하면 다음 막에 힘 1을 얻음
3
'''레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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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사무소에서 의뢰를 받아 일을 처리하려면 공식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말만 거창할 뿐이지 그냥 서로에 대한 약속 같은 거예요. 의뢰자는 얼마만큼의 돈을 꼭 주겠다. 해결사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뭐 그런 시시하고 당연한 약속들이죠, 이 도시에서는 그런 당연한 약속도 잘 안 지켜지는 모양이더라고요. 어쨌든 계약서를 작성해야 협회에 보고해서 실적을 오릴 수도 있고, 보수를 확실히 받을 수 있어요. 만약 계약서를 쓰지 않았더라면 돈도 실적도 모두 불확실한 거죠. 저번에는 저희 누님이 큰 사건을 해결했는데, 계약서 쓰는 것을 깜빡해 그냥 홀랑 날려버린 적도 있다니까요>>협회에서 오는 거랑 날개에서 오는 의뢰는 여러 가지로 차원이 달라요. 날개에 의뢰를 받을 수 있다는 건,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일이니까요. 일단 날개가 일반 사무소에 일을 맡겼다는 것부터가 그만큼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고, 그것만으로 큰 실적이 될 수 있어요. 다른 해결사들에게 자랑할 것도 생기고... 그리고 돈은 돈대로 많이 주죠, 날개에서 한번 의뢰받으면 3달 정도는 끄떡없다니까요. 하지만 저는... 조금 불안해요. 그만큼 날개에서 오는 일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대체 저희에게 맡긴 일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길래 전투에 특화 한 R사가 의뢰를 주겠어요. 누님은 좋다고 받아왔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잘 해결된다면 좋겠어요.>
>-레인의 책장에서 발췌


고급 - 도시 전설
손패의 책장이 3장 이하면 힘을 1 얻는 핵심 책장. 단독으로는 유연한 운영이 불가능하지만 올가의 패시브와 궁합이 좋아 귀속시켜 함께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레인 연타덱을 만들어 두면 도시 질병 초반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적일 경우에도 올가 다음으로 우선 처치해야 하는 상대.

2.3. 올가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올가'''
'''속도 2~5'''
'''67'''
'''32'''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4
'''마진'''
막 종료 시 손에 책장이 없으면 빛을 1 회복하고 책장을 1장 뽑음
3
'''올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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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묘와 나는 오랜 친구지. 뒷골목에서 함께 했다는 거 외에는, 솔직히 첫 만남도 흐릿하긴 한데... 그만큼 오랜 친구란 뜻 아니겠어? 나름 같이 의뢰를 처리하기도 하고, 생사도 넘나들었지. 이 사무소로 오면서 서로 바빠 연락을 자주 하지는 못했지만, 웬일로 묘가 나를 먼저 부른 거야.>>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술자리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 유명하신 토끼 팀 대장님과 함께 앉아있는 자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분이 매우 좋았지, 술도 웬일인지 쭉쭉 들어가는 것 같고... 이대로 잔뜩 취해 돌아가면 분명 레인에게 한 소리 듣겠지만... 그거야 늘 있는 일이니 별로 신경 쓰지 않았어. 잘 지내냐, 그럭저럭 너는 어때, 나도 뭐 항상 똑같지, 의미 없는 대화를 늘어놓다가 아차, 깜빡한 것이 생각난 듯 묘는 자기 허리춤에 달린 가방을 뒤적였어. 그리고 나에게 은밀한 눈빛을 보냈지.>>"올가. 가까이 와 봐. 누가 보면 안 되니까 가까이. 그리고 조용히.">>"내가 제일 시끄럽고 제일 눈에 띄니까, 그냥 말하기나 해">>"멋을 모르기는, 이런 건 비밀스럽게 이야기해야 재밌는 거야! 폼 나잖아. 됐고, 이번에 R사에서 조사하고 있는 일이 있거든, 뭐냐면...">>"우리 사무소에 일을 맡기려고? 아니면 자랑인가, 그나저나 그 R사에서 관심을 둘 일이라면 대체 얼마나 큰일인 거야? 아, 요즘 사람들이 실종된다고 하는데... 그것과 관련 있어? 아니면...">>"좀 닥치고 들어봐!" 옛날부터 드럽게 말만 많지... 올가 네가 마진 좀 떼주면, 내가 좋은 풀밭 하나 소개해 줄게. 어때?">>단어 선택하고는, 혀를 차며 묘가 내 앞까지 밀어놓은 검은색 카드와 워프 열차표를 가만히 보다가, 술잔을 마저 비우고 승낙해버렸어. 이런 미 X 일이었으면 한다고 하지도 않았다고.>
>-올가의 책장에서 발췌


예술 - 도시 전설
버리기 덱 특화 책장으로 막 종료 시 손패에 책장이 없다면 빛 2 회복 + 책장 2장 드로우가 내장되있는데다 속도 주사위가 2개다. 패시브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면 덱에 과감한 판단 3장은 꽉꽉 채워넣자. 도시질병이 진행되면서 과감한 판단이 잘 안 먹히자 이후 추가되는 버프 카드를 넣어 빛과 드로우 걱정 없이 아군들을 버프해주는 딜포터로도 사용되는 중이다. 예술 책장중에 특이하게도 관통에 전부 견딤 몰빵인 특이 케이스. 마스도 참격 몰빵, 한정인 월터도 참격에 몰빵이지만 타격은 전부 약점이다.
잘 뽑힌 패시브와 예술책장 특유의 강력한 내성 덕분에 도시 악몽 시점에서도 현역이다. 유니크한 패시브 덕에 이후에도 타 책장에 귀속시켜 사용할 여지가 있다.
특히나 올가 책장에 레인, 미카를 모두 귀속시키면 매 턴마다 힘 1 증가, 공격 시마다 최소 3 이상의 체력 회복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얻게 되므로 지속 싸움에서 아주 유리해진다. 힘이나 빛을 조금만 보충해 주면 도시악몽 윗줄에서도 안정적으로 버리기 덱을 쓸 수 있다.

3. 전투 책장


처음 등장한 버리기 책장. 위력은 좋지만 책장들의 대다수가 사용 조건으로 패의 책장을 버려야 한다. 그러나 핵심 책장들의 자체 패시브도 있고, 오히려 버려지면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책장도 있어 버려진다는 것이 오히려 어드밴티지가 된다.
방어는 거의 없으며, 연타형 책장의 비중이 도시의 별까지 포함해도 가장 많다. 그 대신으로 하나같이 주사위 값이 영 아니거나 패널티가 크지만, 힘이나 위력 버프를 받고 있을 수록 굉장한 파괴력을 갖게 된다.

3.1. 0코스트



3.1.1. 잠깐!


[image]
'''잠깐!'''
사용시 빛 1 회복
한정
도시전설
'''''' [image]2~3
추충전의 상위호환. 손 풀기와 비교하면 끔찍하게 낮은 위력 탓에 합에서 이길 수는 없지만, 일단 쓰기만 하면 확정 회복에 주사위 값이 2~3으로 반드시 감정 코인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런 고성능 덕에 다음 파트에서 상위호환 책장을 얻을 때 까지는 주구장창 쓰게될 책장.

3.2. 1코스트



3.2.1. 맹습


[image]
'''맹습'''
사용시 비용이 가장 낮은 책장 1장을 버림
한정
도시전설
'''''' [image]2~3
[image]2~3
[image]1~6
도박수에 비해 낮은 주사위값으로 합을 진행하기 힘들며 동시에 일방공격으로도 큰 피해를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나 레인 버리기덱과 같이 위력증가의 효과를 보기 좋은 경우에는 채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3.2.2. 도박수


[image]
'''도박수'''
사용시 비용이 가장 낮은 책장 1장을 버림
한정
도시전설
'''''' [image]3~6
[image]3~6
책장명은 도박수 이지만 3-6이라는 준수한 주사위 수치가 이름값을 전혀 하지 않는다(...). 3~6 정도면 손님의 어지간한 0~1코스트 책장은 막아낼 수 있기 때문. 비용이 가장 낮은 책장을 하나 버리는데, 버려짐으로써 효과를 발휘하는 책장과 궁합이 좋다.

3.2.3. 침착하게


[image]
'''침착하게'''
이 책장을 버리면 책장을 1장 뽑음
고급
도시전설
'''''' [image]2~4
[image]2~3
[image]2~3
상기한 도박수 등 핸드데스 전략 또는 힘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덱에서 채용할 여지가 있는 책장. 하지만 보통 버리기덱은 핸드가 비었을 때 카드를 1장 더 뽑는 올가의 핵심 책장을 주력으로 하므로 얻는 시점에선 큰 의미가 없다. 다만 훨씬 더 진행해서 나오는 도시의 별로 가면 버리기 지원이 더 생기는데, 이때 마진 없이도 버리기 덱을 운용할 수 있게 해주기에 완전히 쓸모가 없는 건 아니다.
특히나 주사위를 보면 세개 모두 편차가 기가막히게 작아서 감정쌓기 하나는 일등공신이다. 이정도로 편차가 작은 책장은 몇 없으며, 밸류가 처참하기는 해도 다르게 말하면 불리한 합을 둬서 부정감정을 얻기 정말 좋은 책장이 된다.

3.2.4. 신속보법


[image]
'''신속보법'''
보급
도시전설
'''''' [image]1~8
[image]2~8
회피 후 공격인데 각각 최댓값이 8이라 1코스트 치고는 잠재력이 높다. 둘 다 6 언저리만 띄워도 도시전설은 물론 도시질병에서도 왠만한 2~3코는 흘려낼 수 있다.
다만 최소 최대의 편차가 큰 책장들이 모두 그렇듯 사서가 사용할 경우 체감 최댓값은 4 이하일 정도로 저열한 성능을 보인다.
보통의 경우 '후방 공격'보다 약간 하위호환.

3.2.5. 가르기


[image]
'''가르기'''
보급
도시전설
'''''' [image]1~3
[image]1~4
[image]1~3
쓸 의미가 없다. 침착하게 초 하위호환. 보통은 아군 사서의 '느려' 나 '역습' 을 강화시켜 주는 버프 카드(...)로 쓰인다.

3.3. 3코스트



3.3.1. 과감한 판단


[image]
'''과감한 판단'''
사용시 모든 책장을 버림
고급
도시전설
'''''' [image]4~8
[image]4~8
[image]3~5
모든 책장을 버린다는 큰 패널티를 가진 대신 도시전설 치고는 엄청나게 높은 주사위 값을 가지고 있다. 올가 책장으로 사용한다면 패시브를 통해 극한의 효율을[2] 낼 수 있는 좋은 책장이 된다.
이외에도 작렬을 사용하는 경우 패를 버리면서 빛을 2 회복하기 때문에 막힘없는 운영이 가능하여 3 도박수, 3 작렬, 3 과감한 판단을 채용한 올가 버리기덱 또한 존재한다.
패치를 거듭하면서도 버리면 득을 보는 효과가 하나하나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의 별 시점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용하게 될 책장. 물론 주사위값은 도시의 별을 따라잡기 힘들겠지만 어차피 용도는 버리기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1] 처음에는 4장(12hp), 그 이후로는 매 턴 1장(3hp)에서 2장(6hp)씩 버리게 된다.[2] 마진 패시브 덕분에 책장을 전부 버리고 매 턴 들어오는 빛과 패 2장을 통해 카드 무한 난사가 가능하다.